샥즈는 근대 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를 2025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 스포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샥즈는 빠른 판단과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복합 스포츠인 근대 5종에서 전 선수가 보여준 집중력과 자기 관리의 태도가 샥즈의 브랜드 철학 ‘BE OPEN’과 높은 접점을 이룬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BE OPEN’은 오픈-이어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상과 운동 루틴 전반에서 몰입과 소통의 균형을 제안하는 샥즈의 핵심 가치다. 샥즈는 전웅태 선수를 통해 스포츠를 넘어선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 선수는 “근대 5종은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동시에 순간의 판단과 멘탈 관리가 중요한 종목”이라며 “가장 힘든 지구력 훈련에서도 샥즈는 외부 환경을 인지할 수 있어 불안감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회복과 훈련의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샥즈 관계자는 “전웅태 선수가 보여준 단단한 집중력과 열린 태도는 샥즈의 브랜드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전 선수와 함께 운동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몰입과 소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3 08:57:16[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경찰은 전날 성매매 혐의로 레슬링 선수 카일 스나이더(30)를 포함한 1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경찰이 지난 9일 도시 북부 지역에서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온라인상에 성매매를 권유하는 광고를 올렸고, 스나이더가 이에 걸려든 것이다. 스나이더는 같은 날 오후 8시 15분 광고를 통해 연락한 상대와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상대가 경찰임을 알지 못한 채 현금을 건네며 성관계를 요구한 그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스나이더는 오는 5월 19일 법정에 출석하라는 소환을 받은 상태다. 다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스나이더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딴 레슬링 선수다. 지난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 선수에게 패하며 5위에 머물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14 15:25:21[파이낸셜뉴스]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테니스 전 국가대표 선수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이는 당사자 합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A씨가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상황을 파악했으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특별히 다친 곳이 없어 스스로 귀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였고 폭행 정황 증거를 확보했다. 하지만 양측 당사자인 A씨와 B씨 모두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담아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면서 사건은 이대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2-30 23:07:37[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에서 만취한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30대 남성이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40대 남성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A씨를 폭행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8일)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강남구 역삼동 노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말다툼을 도중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특별히 다친 곳이 없어 자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임의동행하고 추후 수사할 예정"이라며 "B씨는 당시 만취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B씨는 테니스 국가대표를 지낸 뒤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29 14:32:46[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선수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cm의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이 화제가 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SUV이다.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는 것이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인 만큼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적임자라는 것이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이력이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회사의 전략을 대표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해 오상욱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임명된 오상욱은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말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9 09:14:45[파이낸셜뉴스] 중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이빙 선수 취안훙찬(17)이 어머니를 위해 애플의 아이폰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현지에서 ‘애국적이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대만 중앙통신사 등 외신에 따르면 취안훙찬은 지난 2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15 프로맥스를 구매했다. 중국의 SNS 웨이보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취안훙찬이 흰색 반소매 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애플 매장을 방문했고, 매장 직원이 추천한 아이폰15 프로 맥스(256GB) 화이트 티타늄 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스토어 판매원은 “취안훙찬이 어머니께 드릴 목적으로 아이폰을 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웨이보에서는 ‘취안훙찬이 어머니를 위해 휴대전화를 구입한다’라는 해시태그가 검색 목록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국가대표 선수가 외국산인 애플 아이폰을 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공인으로서 화웨이 등 국내 브랜드를 사용해야 한다", "아이폰이 미국 브랜드인 걸 몰랐나”, “중국 스포츠 스타가 화웨이가 아닌 아이폰을 사는 건 정당하지 않다” “비애국적이다” 등의 의견이었다. 중국에서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실제 올해 애플 아이폰의 중국 시장 판매량은 급감해 애플이 이례적으로 중국에서 할인 판매 벌이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은 970만대로 전년 동기(1040만대) 대비 6.7% 감소했다. 점유율 또한 16%에서 14%로 줄어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3위)도 세 계단 하락했다. 반면 중국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며 출하량 7000만대를 돌파했다. 상위 5개 제조사는 화웨이·샤오미 등 모두 중국 브랜드가 차지했다. 한편, 취안훙찬은 지난 6일 열린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천위시와 함께 여자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6 18:08:24[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호주 14세 소녀 아리사 트루가 귀국편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을 사양해서 화제다. 트루는 15일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비즈니스석에 앉아 올 수도 있었지만 저는 제 친구들인 클로이, 루비와 함께 오고 싶었다"며 "제 (비즈니스) 자리에는 다른 분이 앉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호주 선수들은 귀국 항공편에 비즈니스석을 제공받았다. 파리에서 시드니까지는 직항편이 없고, 거리도 워낙 멀어 20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편안한 비즈니스석에 대한 유혹이 만만치 않았을 터다. 이날 인터뷰 진행자도 트루에게 "정말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느냐"며 트루가 보여준 풋풋한 동심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트루는 이번 대회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 역대 호주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샌드라 모건이 세운 14세 6개월이었고, 2010년생 트루는 이번 대회에서 14세 3개월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트루는 호주 시드니 공항에 내려 진행한 인터뷰에서 "11살 때부터 올림픽 출전이 꿈이었다"며 "제가 3년 전 도쿄 올림픽을 보며 느꼈던 것처럼 저를 보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빨리 등교하고 싶다"며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을 만나 또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올림픽 여정을 마친 뒤 다시 친구들과 만날 기대에 부풀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5 16:21:19[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20·경희대) 선수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12일 본사에 박 선수 부친 박옥천씨를 초대해 축하 격려금과 셀렉스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옥천씨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재직 중이다. 매일유업은 박옥천씨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옥천씨는 "태준이가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는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기권승을 거둬, 우리나라 최초로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박태준은 내일 폐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본진과 함께 귀국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2 20:19:21[파이낸셜뉴스] 박태준이 좋은 스타트를 끊어서일까.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 또한 순항하며 8강에 안착했다.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주 산뜻한 출발이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57㎏급 16강전에서 튀르키예의 하티제 일귄에게 라운드 점수 2-0(7-5 7-2)으로 이겼다. 사실 쉽지 않은 대결이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대회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랭킹에서 김유진은 24위로 일귄(5위)보다 낮았다. 거기에 일귄은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다. 하지만 김유진에게 일격을 당하며 덜미를 잡혔다. 김유진은 183㎝의 큰 신장을 활용한 공격으로 좀처럼 일귄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1라운드 종료 55초 전 머리 공격을 성공, 기선을 제압한 김유진은 상대의 거센 추격에도 7-5로 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김유진이 머리 공격 두 방을 먼저 성공하는 등 특별한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8강 상대는 세계 랭킹 4위인 스카일라 박(캐나다)이다. 김유진은 대표팀 동료 박태준(경희대), 서건우(한국체대), 이다빈(서울특별시청)보다 먼 길을 돌아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우리나라는 WT 랭킹으로 남자 58㎏급, 80㎏급, 여자 67㎏초과급까지 3장의 파리행 티켓을 미리 확보했다. 나머지 1장은 대륙별 선발전을 통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1월 내부 회의를 통해 여자 57㎏급 올림픽 티켓에 도전하기로 했고, 2월 자체 선발전을 통해 김유진을 아시아 선발전 출전 선수로 결정했다. 김유진은 지난 3월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아시아 선발전 4강에서 줄리맘(캄보디아)을 꺾고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가 처음 정식 종목이 된 2000 시드니 대회부터 2008 베이징 대회까지 정재은, 장지원, 임수정이 이 체급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땄다. 어떻게 보면 이 체급은 대한민국의 금 밭인 셈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8 18:40:1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가브리엘 토마스(27)가 하버드 대학 출신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7일(한국시간) 토마스는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1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줄리안 알프레드(세인트루시아)가 200m 결선에선 22초08로 2위에 올랐다. 브리트니 브라운(미국)은 22초20으로 3위가 됐다. 미국 육상의 여자 200m 금메달은 2012 런던올림픽 앨리슨 펠릭스 이후 12년 만이다. 토마스는 경기 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만약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내가 무엇을 했을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정보 제공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토마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 졸업생 중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다. 1896 아테네올림픽 세단뛰기에서 당시 하버드 재학생이었던 제임스 코널리가 우승했지만, 코널리는 졸업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토마스는 하버드에서 신경생물학과 국제보건학을 전공했으며 2019년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 주립대 보건과학센터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토마스는 육상 선수로 뛰는 동시에 텍사스주 오스틴 건강 클리닉 센터에서 주 10시간씩 근무한다. 올림픽 이후에는 박사 학위를 밟을 계획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08 09: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