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선수 7명이 참석해 포상금을 전달받으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8 14:13:1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13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파트너 신유빈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임종훈 선수, 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메달은 임종훈 선수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이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값진 결과이기도 하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임종훈 선수를 만나 “임종훈 선수가 탁구 팬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이뤄주며 대한민국에 큰 감동과 기쁨을 줬다”고 전했다. 이에 임종훈 선수는 "거래소의 지원과 국민들의 응원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래소는 "향후에도 임종훈 선수를 포함한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13 16:47:01[파이낸셜뉴스] 17일간 이어진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여러 국가들이 자국 메달리스트들에게 내건 포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나라별 올림픽 메달 보너스 실제 지급액 규모를 집계한 결과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포상금을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한다. 앞서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나라들이 자국 메달리스트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약속했다. 그중 이탈리아가 메달 포상금으로 1070만 달러(약 146억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하며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는 개막 전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19만6000달러(약 2억7000만원), 은메달 9만8000달러(약 1억3000만원), 동메달 6만5000달러(약 9000만원)를 주기로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다. 이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13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2개의 성적을 낸 개최국 프랑스의 메달 보너스 규모는 940만 달러(약 128억3000만원)이며, 메달 순위 1위에 오른 미국은 총 보너스 액수가 830만 달러(약 113억30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후 헝가리가 380만 달러(약 52억원), 홍콩 190만 달러(약 26억원) 순이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이 나란히 150만 달러(약 2억원)를 지급해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크라이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이스라엘은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이 밖에 네덜란드는 130만 달러 (약 17억8000만원) , 폴란드와 뉴질랜드는 각각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을 지급해 10개 나라가 100만 달러 이상의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 은메달리스트 1명에게만 500만리얄(약 18억원) 포상금을 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12 09:14:18[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홍콩에 첫 금메달을 안긴 ‘펜싱 여왕’ 비비안 콩(30)이 친중(親中) 논란이 일자 은퇴를 선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 주간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콩은 2021년 6월 중국 인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과정 중 작성한 논문에 홍콩 민주화 운동 탄압을 지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친중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콩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서 이번 대회 1호이자 역대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홍콩 정부는 콩에게 10억 원 이상의 포상금을 안겼다. 또 철도 기업 MTR은 평생 무료 철도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콩의 과거 대학 졸업 논문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논문에는 2014 홍콩 민주화 시위를 비난하면서 2020년 제정된 홍콩 국가보안법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 공산당의 손을 든 것이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시위를 주도했던 네이선 로 전 홍콩 입법회 의원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영국에 망명 중인 로 전 의원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콩의 금메달을 축하한 것은 큰 실수”라며 “콩의 정치적 입장은 매우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던 지난 4일 콩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홍콩 중문대 법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콩은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홍보하는 자선단체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전하는 등 “더욱 배우고 성장해 최선을 다해 홍콩에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된 논문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09 10:02:19[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한국 사격이 신명주 연맹 회장의 사임 의사 표명으로 메달 포상금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2002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 11월 한화그룹이 회장사에서 물러나면서 새 회장을 물색했다. 그러나 불경기 속에 회장을 맡겠다는 기업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올해 6월 신명주 명주병원 병원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 회장은 지난달 취임식에 이어 파리 올림픽 기간 현장을 방문했으나 지난 6일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명주병원 직원 임금 체불이 공론화되자 '병원 일로 한국 사격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IBK기업은행),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임실군청), 조영재(국군체육부대)는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지만 포상금 지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해야 할 포상금은 규정에 따라 총 3억1500만원(선수 2억1000만원, 지도자 1억500만원)이지만 신 회장이 약속했던 3억원을 내지 않은 채 사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당초 대한사격연맹은 자체 예비비에 신 회장이 연맹 수장으로 올라가면 출연하기로 약속한 3억원 가운데 일부를 활용해 포상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 회장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고, 여기에 회장 취임식과 파리 현장 방문 등으로 연맹 자금 수천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사격연맹 측은 일단 신 회장과 대화를 통해 정산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신 회장이 병원 운영난 등을 이유로 출연금 지급을 미루거나 거부할 경우 메달리스트 포상 문제는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08 06:25:15[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조국에서 억대의 포상금을 받는다. 데일리메일 등 5일 외신들은 조코비치가 금메달 포상금 21만8000달러(약 3억원)와 연금을 세르비아 정부로부터 받는다고 전했다. 세르비아 통산 8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조코비치는 연금의 경우 만 40세 이후 수령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시간 50분 접전 끝에 2-0(7-6<7-3> 7-6<7-2>)으로 이겼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 올림픽 최고 성적인 조코비치는 5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역대 5번째로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이미 메이저 대회에서만 통산 24회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앤드리 애거시, 세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1987년생 조코비치는 테니스가 1924년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졌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다시 열리기 시작한 이후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자다. 우승 직 후 조코비치는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것은 늘 최우선이며 영광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경기에 나서는 것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이번 우승이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성과"라고 기뻐했다. 이어 "올림픽 금메달로 내 선수 경력의 방점을 찍었다"면서도 "4년 뒤 LA 올림픽에도 출전, 나라를 대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5 17:30:49[파이낸셜뉴스] 오클리는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서 빙상 종목 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김민석·정재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민정 선수는 여자 개인 1000m,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자신의 주 종목인 여자 개인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민석 선수는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에 감격적인 첫 메달을 안겨줬다. 정재원 선수 또한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오클리는 4명의 선수들의 활약과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계속해서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오클리는 포상금과 더불어 자사 제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도 증정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경기를 할 때마다 자사의 제품을 착용하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27 17:05:31[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훈(IHQ) 선수의 포상금 수여식이 지난 3일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4일 KH그룹에 따르면 전일 KH그룹 배상윤 회장과 IHQ 박종진 총괄사장, KH스포츠단 양종옥 사장, 송대남 KH필룩스유도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포상금 1억 원이 전달됐다. 또한 KH그룹은 이규혁 감독에게도 2000만원을 전달했다. KH그룹 배상윤 회장은 “이승훈 선수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간 고된 훈련을 감내하며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12년 동안 개최된 4번의 올림픽(2010벤쿠버, 2014소치, 2018평창, 2022베이징)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며, 올림픽 최다메달을 획득한 위대한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배 회장은 “앞으로도 이승훈 선수가 지속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계속 높여나가기 위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훈 선수도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좋은 결과도 나왔고 이렇게 큰 포상금까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KH그룹의 배상윤 회장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때도 유도에서 메달을 획득한 조구함, 안창림에게 총 5억 원의 통 큰 포상을 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룹에서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KH필룩스 유도단을 비롯해 IHQ 빙상팀, 고양KH축구단까지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KH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알펜시아 리조트를 지난달 최종 인수하며 국격에 맞는 글로벌 리조트 조성과 향토기업으로 정착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04 10:40:20부산시체육회는 24일 시체육회관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28·부산시청),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마세건(27·부산시청) 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펜싱 여자 에페 단체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송세라와 남자 에페 단체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마세건의 다음 목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다. 두 선수는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나아가 3년 남은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올림픽 기간 많은 선수들을 만나고 메달을 획득했지만 부산 소속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면서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8-24 19:04:46[파이낸셜뉴스]도쿄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3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는 오는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포상금 지급 기준안 마련해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이 해당 선수에게 지급된다. 감독에게는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이 각각 차등지급된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포상금과 동일하다. 당시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포상금 3억원, 여자부 박세리(44) 감독은 5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올해 도쿄올림픽 남녀부 사령탑은 리우 때와 마찬가지로 최경주(51·SK텔레콤), 박세리가 맡는다. 대표 선수는 6월2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상위 순위에 따라 남자부는 임성재(23),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 여자부는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 김세영(28·매디힐), 김효주(26·롯데)가 출전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6-30 08: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