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마리화나 이슈 버블 차트 11/19 오후 2시 49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마리화나 마리화나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우리바이오 20.76% [관망중] #애머릿지 13.88% [오늘매도] #오성첨단소재 7.89% [관망중] #메디콕스 7.44% [오늘매도] #화일약품 4.57% [오늘매도]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리화나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美 대마 합법화 공약 이행 의지... 핵심 내용: 트럼프의 친 마리화나 행보: 친 마리화나 인사들을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 맷 게이트의 정책 성향: 법무부 장관 후보로, 대마초 합법화와 의료용 대마 확대 지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역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마리화나와 환각제 합법화 주창. 마리화나 정책 전망: 트럼프 정부 아래 통제물질법 목록 변경 가능성 및 합법화 논의 확대. 바이든 정부와의 연속성: 바이든 정부의 마리화나 재분류 검토와 유사 정책 기조. 트럼프의 의견: 플로리다 개인용 마리화나 합법화 주민투표 지지, 납세자 비용 절감 주장. 요약 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친 마리화나 인사인 맷 게이트를 법무부 장관 후보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하며 대마초 합법화와 환각제 치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케네디는 연방 마리화나 법률 개혁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트럼프는 플로리다 주민투표에 찬성하며 개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강조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마리화나] 이슈 관련 종목 : 우리바이오, 애머릿지, 오성첨단소재, 메디콕스, 화일약품 ※ AI 관심 종목 : 스킨앤스킨, 아톤, 셀바스헬스케어, 이브이첨단소재, 위지윅스튜디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19 15:13:01[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가 캐나다 도로보수용 특수차량 제조사 파이톤 메뉴팩처링(Python Manufacturing Ltd)과 글로벌 대리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파이톤 메뉴팩처링의 파이톤5000 포트홀 패쳐(Python 5000 Pothole Patcher)와 파이톤 5000+ 포트홀 패쳐(Python 5000+ Pothole Patcher) 등 도로보수용 특수차량의 판매, 마케팅, 사후 서비스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파이톤 메뉴팩처링의 특수차량은 긴급 도로보수용 차량이다. 긴급 도로보수를 위한 장비 일체와 포트홀 보수에 쓰이는 아스콘을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운전사 1명이 포트홀 주변 청소부터 아스콘 포설, 다짐 작업까지 단 2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기존 포트홀 보수 작업은 작업 인부 3~4명이 일반 트럭에 탑승해 보수지역으로 이동한 뒤, 도로를 막고 약 25분 이상 작업 시간이 소요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판매되어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납품됐다. 파이톤 메뉴팩처링에 따르면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레지나에 소재한 공장의 규모는 약 6611㎡(2000평)으로, 인력 및 시설을 보강할 경우 연간 1000대까지 차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차량 프레임 등 특수 부품은 자체 생산 중이기 때문에 기술진입 장벽이 높다는 설명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캐나다 유수의 도로보수용 특수차량의 글로벌 총판권을 획득했다”며 “이미 국내외에서 성능이 확인된 차량인 만큼, 확보한 영업망을 통해서 해당 차량의 영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30 10:48:01[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해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지분 100%를 출자해 홍콩 현지 법인 퓨쳐테크아시아네트워크를 설립했다. 메디콕스는 향후 해당 법인을 통해서 홍콩 소재 투자사의 펀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현재 홍콩 투자사와의 투자 유치가 순항 중"이라며 "홍콩 소재 100% 자회사 설립으로 투자 유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홍콩 법인은 투자 유치 외에도 배터리셀 연구개발(R&D) 및 기술 경쟁력 확보, 글로벌 영업망 확보 등 이오셀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인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콕스는 지난 2월 임시주총을 통해 글로벌 기술전문가와 투자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인적 인프라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홍콩 법인 설립 역시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향후에는 첨단 기술 확보 및 해외 투자 유치, 영업 전략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이번 설립된 홍콩 현지 법인을 통해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글로벌 투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7 15:17:42[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올해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지난해 조선기자재 등 주요 산업의 수주 증가로 연결 매출 269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생산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이 증가해 전년 대비 7.49% 늘었다. 특히 올해는 조선기자재 사업 부문에 대한 설비 및 이차전지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재무건전성 확보 측면도 긍정적이다. 자산 재평가 및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에 따라 부채가 전년 대비 27% 감소한 반면 자본금은 104.63% 증가했다. 종속기업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도 긍정적인 요소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각종 부실 자산을 털어내면서 흑자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주요 산업의 실적 향상과 더불어 수익률 높은 신사업으로의 진출을 통해서 질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0 16:46:10[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글로벌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한다. 사외이사 후보는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회장 출신의 기술 전문가 총 만 수이와 투자 전문가 말레이시아 투자사 할포레트 및 아빌리언 베하드 현 대표이사 퐁 와이 륭이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 전문업체 이오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해외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만 수이는 38년 이상 반도체 등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공학 전문가로서 홍콩과 중국 시장에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했다.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상장법인으로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체다. 1990년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홍콩·대만에도 진출해 있다. 이오셀의 공동 최대주주다. 퐁 와이 륭은 30년 이상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글로벌 투자 전문가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투자,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자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상장사 외에도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민간회사 이사회에 참가하는 등 풍부한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현경석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사외이사 후보 모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글로벌 투자 인프라 및 사업 경력을 두루 갖췄고, 이들로부터 현재 당사가 추진 중인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펀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자금 조달 활동이 급 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2-15 08:53:24[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초기자본금 확보를 통해 140조원 규모의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에 고삐를 죈다. 특히 사업파트너사인 이오셀에 전극체 수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초기 제조 물량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경석 메디콕스 대표 (사진)는 26일 기자와 만나 "국내에 설립될 합작법인에 관심을 갖는 해외 펀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자금 확보를 하고 있다"며 "합작법인에 대한 초기 자본금은 2월 중에는 완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업계에서는 자본금 확보에 어려울 겪을 수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 대표는 "이미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 약 2만9400㎡ 규모의 맞춤형 배터리 셀 사업을 위한 부지를 확보해 둔 상태"라며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해 2026년 1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차전지 시장을 정조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콕스가 준비중인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말 그대로 소비자 제품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차세대 선박과 군수장비, 농기구 등 여러 제품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국산 제품에는 중국산 2차 전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메디콕스의 사업이 자리잡으면 국산화로 대체효과도 기대된다. 현 대표는 "국내 산업계 곳곳에서는 품질이 낮은 중국산 이차전지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메디콕스의 생산설비를 통해 생산이 된다면 국산화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준비중인은 엔지니어링 서비스다. 배터리 생산 공정을 이차전지를 많이 사용할 기업에 생산라인을 갖춰주는 것을 말한다 현 대표는 "연 50억원 규모의 이차 전지를 사용하는 회사에 100억원 규모로 생산라인을 깔아주면 배터리 수급과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설 수 있게 된다"며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싶어도 기술력 문제 등으로 어려웠지만 향후에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통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 대표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현 대표는 "2025년 1·4분기까지 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설비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0.5GWh 용량의 생산라인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R&D) 센터도 조직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2·4분기부터 800만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추가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면서 매년 10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 2026년 1600만 달러, 2027년 3100만 달러, 2028년 5200만 달러, 2029년 1억300만 달러 연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빠른 시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전극 파운드리 사업의 시장 규모는 올해 2조4000억원에서 2030년 24조3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전극 파운드리 사업 전개를 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력 확보에 대해서도 자신감도 표현했다. 이오셀이 JV에 제공하는 선진 기술과 이차전지의 ‘설계-전극생산-셀조립-활성화’ 등 전 공정에서 오랜 경험을 축전한 다수의 엔지니어를 통해서 JV의 사업성공을 위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대표는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주축이 된 회사로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오셀 고유의 실리콘 음극소재 'ESCN'(EoCell Si-Carbon-Nanocomposite) 기술은 실리콘을 이용해 배터리 음극의 용량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며 "또한 고급 불연성 전해질 재료 개발을 통해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였고, 2028년 차세대 배터리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오셀은 이미 이차전지 파일럿 라인 가동을 통해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회사다.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배터리셀 모델 개발을 진행해 성공시킨 것이다. 모로우배터리는 파일럿 라인의 성과를 기반으로 노르웨이에 상용화 규모의 기가팩토리를 건립 중이다. 이오셀은 이 외에도 전세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협의해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현 대표는 "오는 2026년 합작법인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올린 뒤 2028~2029년 아시아 중심 파운드리 라인 구축 등 글로벌 확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26 09:49:42[파이낸셜뉴스] "전극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올해 2조4000억원에서 2030년 24조3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극 파운드리 시장은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메디콕스와 이오셀 합작법인은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나설 것이다." 국내 기업 메디콕스와 미국 기업 이오셀이 맞춤형 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공동으로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갖고 합작법인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사가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은 배터리셀을 위탁 생산해 공급하는 이른바 ‘배터리셀 파운드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고객사 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메디콕스와 이오셀 측이 각각 45%, 55% 지분으로 설립된다. 설립 이후 설비 구축 뒤 고객사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향후에는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한다. 합작법인은 2029년까지 연 매출 1억300만 달러(약 1362억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6개년 사업 및 매출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올해는 셀파운드리(30MWh)와 전극 파운드리(0.5GWh) 설비를 구축하고, 엔지니어링 서비스 개발 센터를 조직화할 예정이다. 매출은 2025년 2·4분기부터 8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1600만 달러(2026년), 3100만 달러(2027년), 5200만 달러(2028년), 1억300만 달러(2029년)를 전망했다. 합작법인은 먼저 사업 초기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우선 전개할 예정이다. 전극 공정은 슬러리 제조, 코팅, 건조, 압연, 슬리팅으로 구분되는 배터리 생산 공정 중 하나로, 양극과 음극 극판을 만드는 공정이다.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수명, 품질 등을 결정하기 때문에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다. 합작법인에서 전극을 납품 받은 고객사는 이를 원하는 형태로 잘라서 조립 및 활성화 과정을 거쳐 배터리셀을 완성하게 된다.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기술 부문의 주축이 된 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음극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오셀의 실리콘 음극소재 'ESCN'(EoCell Si-Carbon-Nanocomposite)이 주목을 끌고 있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갖춘 ESCN은 이오셀의 고유 기술로, 실리콘을 이용해 배터리 음극의 용량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배터리셀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협의 추진 중이다. 이오셀은 고급 불연성 전해질 재료 개발을 통해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2028년 차세대 배터리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또한 2025년 말까지 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설비 및 연구개발(R&D) 종합 실험실 장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솔루션 전문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후 2029년까지 2.5GWh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확보하는 한편 초기 추진 예정인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위해서는 7.5GWh 용량의 생산라인을 확보한다. 현경석 메디콕스 대표는 "셀 파운드리와 전극 파운드리 자체 생산을 동시에 시작한 뒤 배터리 관련 A부터 Z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 합작법인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올린 뒤 2028~2029년 아시아 중심 파운드리 라인 구축 등 글로벌 확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메디콕스는 지난해 12월 이오셀과 '한국 내 합작법인 설립과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설계 및 제조 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16 14:58:14[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는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과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 대표, 패트릭 그레이 총괄사장 등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관계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합작법인 소개 및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니켈코발트망간·니켈코발트알루미늄·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이오셀은 국내 메이저 배터리 회사에서 핵심 설계 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재가 주축을 이뤄 설립된 회사다.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해, 유럽 주요 자동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배터리 셀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협의 추진 중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정보 및 합작법인 사업 계획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16일 개최 예정인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12 09:01:23[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소니드의 지분은 11.63%(349만8686주)에서 30.05%(1391만5353주)로 확대됐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을 통한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했다. 또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해외 업체 대상의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디콕스는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 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오셀의 엔지니어들은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다임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PHEV) 및 배터리 전기차(BEV)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이사는 “최근 K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낮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수요가 더욱 커진 만큼, 이오셀의 맞춤형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배터리 셀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2-27 14:12:00[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COCELL)’과 합작법인 설립 공식화 후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메디콕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4%(74원) 상승한 10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디콕스는 이오셀과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공시했다. 이를 통해 이들 두 회사는 한국에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오셀은 배터리 전문팀을 갖춘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기업으로, 소속 엔지니어들은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다임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PHEV) 및 배터리 전기차(BEV)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에 기여했다.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특허도 다수 보유 중이며,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와 협력 계약을 맺고 한국에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26 1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