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공휴일 없는 11월이지만 평일의 짧은 휴식이나 주말 호캉스를 즐기세요!' 대구메리어트호텔은 11월 한 달 평일 잠깐의 휴식 또는 주말을 이용해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고객의 수요를 잡기 위해 객실부터 식음료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 △조식 패키지, 스파 할인과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뷰티 브랜드 '연작'의 뷰티 3종 키트가 포함된 △폴앤폴 패키지와 엠클럽 라운지 2인 혜택과 2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익스피리언스 프로모션 등 호텔의 휴식과 함께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가 11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8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대상 한정으로 호텔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2만원의 식음 크레딧이 제공되는 △회원 전용 특별 패키지도 판매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한 고객이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회원 로그인 시 확인이 가능하다. 조정선 총지배인은 "대구메리어트호텔은 대구의 호텔 문화를 선도하는 5 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비휴가 시즌에도 일상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 대구를 방문하는 목적이 되는 호텔로서의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11월 한 달 호텔 투숙객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와 호텔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어반 웰니스 이용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호텔의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반 키친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주중 런치 3+1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중식 레스토랑 '동문'에서는 11월부터 주중 점심 메뉴로 '황금 런치'를 오픈한다. 최근 떠오르는 중식 인기 메뉴인 딤섬 5종과 탕수육, 깐풍기, 류산슬, 팔보채 요리 중 택 1, 자장면, 짬뽕, 새우 볶음밥 식사 메뉴 중 택 1, 디저트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호텔의 퀄리티 높은 중식 코스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대구 지역 사회에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관람객에게 다양한 식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호텔 투숙객에게는 11월 진행되는 일부 공연의 할인권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06 07:56:01[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30일 메리어트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호텔 체인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셀렉트 등 다양한 등급의 30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원 내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서울원의 복합건물 내 들어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2만9000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개의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라스, 인도어 풀 등으로 구성된다. 웨딩을 비롯한 각종 연회를 위한 500여명 규모의 실내 볼룸 및 야외 이벤트 테라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인근 12개 대학 교수진 중심의 대학행사와 세미나, 기업 비즈니스 미팅룸도 함께 구성되며, 호텔 위탁운영은 호텔HDC가 맡을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객실은 소규모 타입부터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 객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매력적인 미식 경험을 위한 고품격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서울의 역동적인 미래와 녹음이 어우러진 서울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인도어 풀 등을 마련해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에서는 주거와 쇼핑, 오피스, 웰니스, 호텔까지 다양한 공간이 결합해 새롭고 여유로운 라이프 컬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메리어트 서울원은 도심 속, 편안함과 특별한 경험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의 '서울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완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31 10:30:0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로 감동을 줄 것입니다. 특히 대구의 유일할 글로벌 5성급 호텔로써,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께 퀄리티 높은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달 19일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으로 취임한 조정선 총지배인은 이같이 말하고, "고객의 경험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경쟁력 있고 머물고 싶은 호텔 만들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총지배인은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증권)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동경, 호텔경영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호텔리어의 길을 준비했다. 지난 2004년 파크 하얏트 서울 오프닝 멤버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09년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서울 오프닝 멤버로 메리어트와의 인연을 시작, 15년 가까이 메리어트에서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서울시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지역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또 모던하고 세련된 객실, 전 세계의 퀴진을 경험할 수 있는 '어반 키친' 뷔페 레스토랑, 북경 오리 등 전통 중식을 맛볼 수 있는 중식 레스토랑 '동문',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 및 올해 선보인 24층 실외 루프톱 수영장, 최신식 피트니스와 사우나 등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조 총지배인은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이 대구메리어트호텔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패키지와 콘텐츠들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루프톱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다양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호텔이 위치한 대구와 상생발전하고, 메리어트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 활동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호텔업은 지극히 사람과 사람에 대한 비즈니스인 것 같다.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은 사람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라는 그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발전하는 시대, 기술과 공간이 주는 힘을 간과할 수 없지만, 사람이 제공하는 공감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공감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바탕이며, 진실한 마음과 공감으로 전해지는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힘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조 총지배인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한 분 한 분, 모든 사람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헌신과 발전이 궁극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 각각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서 고객들을 만나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광산업이 가장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 오픈했음에도 훌륭하게 자리매김을 했다"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호텔업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23 10:43:2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메리어트호텔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하는 시설에 수여되는 친환경적인 환경 분야 국제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 키'(Green Key)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지역에서는 해당 분야 최초 인증 획득이다. 그린 키는 관광, 서비스 업계에서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하는 시설들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인증은 환경교육재단, FEE(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와 유엔(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WTO)와 협업해 친환경 및 지속 가능 운영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시설들에 부여된다. 조정선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은 "대구의 호텔 문화를 선도하는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 실천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경영을 통해 ESG 를 향한 발전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그린 키 인증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환경을 유지해 방문객이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지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린 키 인증을 얻기 위해 탄소 저감 친환경 경영, 물 절약, 에너지 절감, 쓰레기 감량 같은 환경 관리 및 지속 가능성 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엄격한 기준의 80여개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지난 2021년 오픈 이래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함께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는 협약을 진행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노력해왔다. 또 2023년부터 100% 동물 복지 계란(케이지프리 에그)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객실 내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정수기를 배치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시행했으며,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 종이 사용 줄이기 등에 더욱 집중하며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22 16:12:4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아트 호캉스 즐기세요!'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세계적 거장과 촉망받는 신진 작가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로 변신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의 유일한 5성급 글로벌 호텔인 대구메리어트호텔이 올여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는 복합적 문화 공간으로서 한 차원 높은 휴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세계적인 현대 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대형 작품과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작품이 호텔 방문객들의 눈길을 잡는다. 호텔 체크인을 하며, 두 거장의 작품을 볼 수 있게 돼 놀라는 고객과 함께, 자녀에게 작가에 대해 설명해 주는 고객부터 작품을 감상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고객도 눈에 띈다. 3층에서 5층 호텔 곳곳에는 신입체파 조지 콘도의 작품과 색과 빛으로 사유를 연결 짓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카타리나 그로세, 김성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한지라는 재료의 물성과 행위로 드러난 한국의 자연관이 표현된 한국 미술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묘법 시리즈도 로비를 포함해 호텔 레스토랑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층부터 5층 곳곳에는 신진 예술가 하행은 작가의 '어린 아이도 노인도 아닌, 꿈꾸는 나나'라는 주제의 작품 시리즈도 다수 감상할 수 있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미국의 아스카소 갤러리를 비롯한 20여회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는 작가의 작품 속 인물은 익숙한 듯 낯설고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모순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대구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대구를 방문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돼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호텔 24층 루프탑 인피니티풀 오픈을 기념해 '도시 하늘전'이라는 이름으로 전문 디렉터(Director by Marilyn EUNJUNG OH)의 큐레이팅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26일 오픈식에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뜨거운 심장'으로 통하는 LDP 대표 김동규 안무가의 연출의 매력적인 현대 무용도 진행, 관심을 끌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01 07:44:5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색다른 여름철 원기회복 보양식을 찾는다면 대구메리어트호텔 중식 레스토랑 '동문'을 찾으세요!'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여름철 초복, 중복, 말복이면 어김없이 원기 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중식 레스토랑 '동문'이 색다른 보양식 메뉴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복날의 '복'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의 한자인 엎드릴 복(伏) 자를 쓴다. 더위에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엎드려 있을 만큼 무더운 여름철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조상들은 몸 보신이 되는 원기 회복을 위한 음식을 먹어왔다. 대표적인 요리로 삼계탕과 같은 요리가 있지만, 후텁지근하고 우중충한 장마와 무더위가 함께하는 이번 여름에는 '동문'에서 소개하는 최상의 보양식이 제격이다.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뜻으로 중국의 보양식으로 인정받으며, 중국의 복날에 먹는 요리로도 알려진 전가복이 그 첫번째다. 전복과 해삼, 소라 등의 최고급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피로 회복과 면역력에 좋다. 두번째는 고급 중화요리로 장시간 고아 낸 진한 국물과 귀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보양식의 정수로 알려진 '불도장'이다. 중국 요리 중 별미 중의 별미로 알려진 불도장은 전복, 해삼, 송이 등 고급 식재료를 오랜 시간 푹 고아 내 셰프의 최고 정성이 들어간 요리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를 결들인 전복 요리 '아스파라거스 전복'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안성맞춤이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지역의 5 성급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로서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를 개발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메리어트호텔 중식 레스토랑 '동문'은 여름철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메뉴의 프리미엄 보양식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시고 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도 마련돼 있다. 북경 오리를 비롯한 시그니처 메뉴와 친숙한 중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색다른 여름 보양식을 즐기기 좋을 듯하다. 동문의 다양한 코스와 식사 메뉴는 네이버로 예약하고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16 10:13: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메리어트의 기업 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 북구의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상덕 총지배인과 호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는 올해 처음 진행한 도시락 기부 활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 활동의 일환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호텔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지역과 상생하며 봉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기업의 중요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대구의 호텔 문화를 선도하는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리어트호텔은 전 세계 65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약 600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의 예술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브랜드의 살아있는 유산을 바탕으로 메리어트호텔은 고객이 머무는 동안 항상 깊이 배려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진심이 담긴 서비스와 현대적이고 편안한 공간, 그리고 일상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준을 높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16 07:45:34[파이낸셜뉴스] 부산 송도에 있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여름 휴가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송도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 이 호텔은 여름휴가와 방학시즌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가 아니라도 레저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같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리뉴얼 작업을 끝낸 이 호텔 23층 루프탑에서는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꾸몄다. 아울러 이곳에서 앉아 송도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했다. 야외공간 특성을 살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루프탑에서 '썸머 씨즐 바베큐'도 운영하기로 했다. 야외그릴에서 실시간으로 구워내는 바베큐와 부산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제철채소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바베큐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2인 기준 7만원, 4인 기준 13만원이다. 바비큐를 운영하는 루프탑에는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협업해 아이들에게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한 샐러드와 쌈채소 종류로 바비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호텔은 투숙객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도 펼친다. 여행 짐이 많고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모래가 묻은 해변 용품들을 정리하기 어려운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의 연령에 따라 보행기 튜브, 넥 베스트 튜브, 암 튜브, 모래 놀이 세트 등 해변용품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암 튜브의 경우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반 레저고객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변덕스러움 여름날씨에 대비해 2층 아트 케이 카페 공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비나 폭염으로 낮 시간대의 외출이 힘들 때 2층 카페 이용때 무료로 놀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놀이 공간에는 전통놀이세트를 구비해 두기로 했다. 해변용품 무료대여와 아트 케이 카페 내 키즈 프랜들리 카페 운영은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측은 자체 운영하는 '키즈-포트' 프로그램도 이번에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호텔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짜여졌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을 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얻게 되고, 호텔에서 만든 다섯 가지 활동을 완수하는 경우 자녀는 장난감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 호텔 관계자는 "송도해수욕장의 경우 거북이 다이빙대가 있어 가족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호텔 이용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부담없이 부산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1 17:27:06[파이낸셜뉴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카카오와 협업한 ‘카카오 프렌즈 엣 JW’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앳 JW’ 패키지 이용객들은 귀여운 길고양이 ‘춘식이’와 사랑스러운 복숭아 ‘어피치’ 앙증맞은 모습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 인형, 베드 러너, 슬리퍼, 타올, 디퓨저 등 캐릭터 어메니티로 꾸며진 디럭스 룸, 또는 그리핀 스위트에서 1박을 머물 수 있다. 비치품 외에도 객실 조명, 창문, 벽면, 욕실 거울 등 인테리어 장식에서도 사랑스러운 춘식이 및 피치파이브 캐릭터를 적용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소중한 추억이 체크아웃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귀여운 춘식이와 어피치의 모습이 그려진 증류주 ‘서울의 밤 (375ml)’ 및 춘식이 비치타올 등 특별한 굿즈도 증정된다. 또 함께 온 이들의 시간을 한껏 여유롭게 만들어 줄 치킨, 감자 튀김, 맥주와 주스로 구성된 4인 패밀리 세트도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디럭스와 그리핀 스위트 객실에 한해 내년 1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02 14:49:4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호텔 루프탑 풀인 '어반 씨엘로'(Urban Cielo)가 대구에 들어서 관심을 끈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지난 21일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어반 씨엘로는 대구 메리어트호텔 최상위층인 24층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이라는 의미의 '어반'(Urban)과 하늘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씨엘로'(Cielo)가 결합된 것으로, 도심 속 하늘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세련된 도심 속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이국적인 분위기, 럭셔리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도심 속 힐링과 재충전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휴식을 제공할 '어반 씨엘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개장했다"면서 "호텔을 찾는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총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으며, 선베드와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존과 4개의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피니티 풀과 함께 단독 공간과 풀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은 기존에 대구 근교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급 공간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어반 씨엘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객실 투숙객 대상 유료로 운영된다. 루프탑 풀이 포함된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와 '루프탑 프라이빗 풀' 패키지 이용 시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호텔 식음료 상품을 포함한 루프탑 패키지 구매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또 오픈 기념으로 7월 중순까지 일반 고객에게도 유료로 개방된다. 루프탑 입장 금액은 성인 1인 기준 정상가 8만원에서 10만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3세 이하) 6만~8만원이다. 투숙 시 5만~6만원(인당)으로 이용 가능하다. 선베드 요금은 2만원, 카바나(2인)는 4만원부터 10만원(4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오픈 기념으로 패키지 이용 고객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워 및 본보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선베드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주말, 및 공휴일(금~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무더운 여름 대구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될 특별한 전망의 야외 수영장을 갖추게 되었고, 동대구역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대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한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실내외 수영장을 모두 갖추게 돼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에서 가장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24 13: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