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NFT 거래량을 자랑하는 메타콩즈가 보상 가상자산(코인)인 MKC(메타콩즈)를 이더리움으로 재발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드래곤플라이도 강세다. 드래곤플라이는 메타콩즈와 IP(판권)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6일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대비 65원(+3.61%) 상승한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타콩즈 운영을 맡게 된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근 기존 클레이튼 기반이었던 MKC를 이더리움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르빗 브리지를 거쳐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 래핑하는 기술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브리지 활용을 잠정 중단하고 이더리움에서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날짜는 미정이다. 이더리움에 관해선 기존 작업증명(PoW)인 합의 매커니즘을 지분증명(PoS)으로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 1위다. 드래곤플라이는 합작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을 통해 인피니티 마켓에서 출시하는 게임 IP를 활용한 PFP(프로필 사진) 발행 사업을 메타콩즈와 독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6 10:30:06[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명시 재산 목록에 포함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했다.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국회법은 현금·주식·채권·금·보석류·골동품·회원권 등과 달리 가상자산은 아예 재산 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가상자산을 재산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마련됨에 따라 '코인' 등 가상자산의 자산시장 편입요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정개특위는 22일 법안소위를 열고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되면 22대 국회의원부터 적용된다. 다만 부칙의 특례조항을 통해 21대 국회의원도 이달 30일까지의 가상자산 변동사항을 다음달 30일까지 신고토록했다. 국회 행안위도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국회의원과 고위공무원 등의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이 규정한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가상자산 포함이 공식화되며 금액에 상관없이 보유·변동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재산 공개에 이어 그간 '익명성'과 '탈중앙'을 명분으로 가상자산이 조성한 시장 밖 사각지대의 제도권 편입도 논의에 불이 붙었다. 지난 11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안'을 의결했지만, 16일 법사위 상정에서 제외되며 5월 내 의결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가상자산 기본법'에는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한 의무를 규정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할 경우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손해배상책임도 부담시키는 내용이 담겼다. 미공개 주요 정보 이용행위,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행위 등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김기흥 경기대 경제학부 교수는 "가상자산 기본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아 과세 등 세부 논의가 이른 시기"라며 "우선 법안이 만들어진 후에야 세부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공직자가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지만, '김남국발 코인 논란'의 쟁점인 이해충돌 방지는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김 의원은 주 투자처인 '위믹스' 뿐 아니라 '클레이페이', '메타콩즈' 등 급등 직전의 '신생코인'에도 거액을 투자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내부 정보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가지는 대목이다. 이번 사태가 '공직자 재산등록제'에서 그치지 않고 투자 과정에서 직위를 활용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까지 규제가 가능한 법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코인 지갑은 누구나 만들기 쉽고 실명확인 절차가 없어 기본적으로 차명계좌와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다"며 "법안을 통해 자발적으로 본인이 코인 보유량을 공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대표는 "코인의 익명성은 악용되는 부분이지 순기능이 아니다"며 "코인의 순기능은 모두가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등록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주는 등 우선 자발적으로 이를 공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과세 대상으로 편입되면 투자자들 역시 납세에 따른 발언권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산시장으로의 편입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다만, "초반에는 은닉 재산 분할 매도로 가치가 하락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공개를 위한 개정안은 24일 법사위 전체회의, 25일 본회의에서 최종처리될 전망이다. 기본법 역시 25일 본회의 처리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김남국 사태'를 계기로 법제화가 가속화될 것이라 보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5-22 08:41:21[파이낸셜뉴스]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이사가 해임됐다. 이로써 메타콩즈와 대주주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의 경영권 분쟁도 막을 내렸다. 4일 열린 메타콩즈 이사회에서 이강민 대표의 해임건은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서 가결됐다. 나성영 신임 대표 선임안도 6명 중 5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통과됐다. 이강민 대표이사 외 10인에 대한 업무상 횡령 등 고소의 건도 찬성 4표로 가결됐다. 이외 이강민 대표 외 10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청구, 재직 중인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 임직원들에 대한 급여지급 중단의 건도 모두 가결됐다. 앞서 지난해 7월 메타콩즈가 발행한 대체불가능토큰(NFT)와 가상자산 메콩코인(MKC) 가치가 하락하면서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졌다. 메타콩즈 변호인단이 이두희 멋사 대표 등을 '업무방해, 배임 및 사기죄 혐의'로 고소하는 등 경영권 싸움이 이어져 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1-04 14:28:50[파이낸셜뉴스] 메타콩즈와 대주주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의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주총회에서 이강민 현 대표이사 해임건이 부결됐다. 다만, 멋사 측의 이사 4명이 새로 선임되면서 내년 1월 이사회에서는 이강민 대표가 해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메타콩즈 임시 주총에서 이강민 대표의 해임건은 찬성률 63.88%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지 않으면서 부결됐다. 출석 주주 19만주 중 12만1380주가 이강민 대표의 해임에 표를 던졌다. 나성영 신임 대표이사 대상자를 포함한 이혜림, 김근아, 박현석 이사 대상자의 이사 선임안은 과반을 넘기면서 가결됐다. 이로써 메타콩즈 이사진은 6명으로 꾸려졌다. 멋사 측은 내달 4일 이사회를 열어 이강민 대표의 해임건을 안건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사진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해임건이 통과될 수 있다. 멋사 관계자는 "멋사 측 인물이 6명 중 4명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유리하다"며 "이번 주총으로 메타콩즈의 경영 정상화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메타콩즈가 발행한 대체불가능토큰(NFT)와 가상자산 메콩코인(MKC) 가치가 하락하면서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졌다. 메타콩즈 변호인단이 이두희 멋사 대표 등을 '업무방해, 배임 및 사기죄 혐의'로 고소하는 등 경영권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2-30 11:08:27[파이낸셜뉴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성매매 의혹이 불거진 메타콩즈 경영진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멋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메타콩즈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도덕적 해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로 판단한다"며 "이강민 최고경영자(CEO)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멋사와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 사태' 이후 지난 7월부터 기업 인수의지를 밝혀 왔다"며 "올해 안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이강민 대표와 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경영진들이 법인카드를 성매매에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 한편,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메타콩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이강민의 이사해임과 대표이사 해임 △임시의장 선임 △신임 이사 추가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멋사는 메타콩즈의 지분 약 4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메타콩즈가 발행한 NFT와 가상자산 메콩코인(MKC) 가치가 하락하면서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졌다. 이강민 대표와 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의 역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이들에 대한 부정거래 의혹도 제기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2-22 10:21:04[파이낸셜뉴스]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은 16일 이두희 대표가 메타콩즈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태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멋쟁이사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두희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는 등 기사에 수록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사실관계가 전혀 없는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메타콩즈 관계자는 “이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대표는 최고기술경영자(CTO)로서 메타콩즈 NFT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개발을 미뤄 프로젝트가 곤란했던 상황이 많았다"며 "잦은 개발 지연으로 메타콩즈 내부에서 다툼이 발생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지난 5월 메타콩즈 마이그레이션(체인변경) 당시 이 대표의 실수로 약 한 달 반의 시간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마이그레이션의 진행을 늦춘 것은 메타콩즈의 거래를 막아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한 후 자신이 메타콩즈를 인수해 직접 자신의 횡령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멋쟁이사자 측은 오는 30일 메타콩즈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물타기라며 반박했다. 멋쟁이사자 측은 "이 제보자와 기사의 목적은 이달 30일 예정된 메타콩즈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 책임 논의와 직위 박탈을 면하기 위한 '물타기'라고 판단된다"며 "언론중재위원회의 제소 조치(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요청)를 취하고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타콩즈 사태에 도의적인 큰 책임을 느끼며 홀더 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메타콩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이강민의 이사해임과 대표이사 해임 ▲임시의장 선임 ▲신임 이사 추가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메타콩즈가 발행한 NFT와 가상자산 메콩코인(MKC) 가치가 하락하면서 지난 7월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졌다. 이강민 대표와 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역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이들에 대한 부정거래 의혹도 제기됐다. 메타콩즈 NFT 투자자들은 이들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이두희 당시 CTO를 대표로 추진했다. 이후 메티콩즈 경영진은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 및 사기혐의로 고소했고 이 대표도 경영진 측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7월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를 인수, 현재 지분 약 45%를 보유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2-16 11:27:58[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글로벌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마켓'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우선 올 연말까지 5개 테마 게임 개발을 추가로 완료해 총 20여개 게임을 온보딩 할 계획이다. 또한 인피니티 런처를 코인 마이닝(채굴) 허브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인피니티마켓의 NFT(대체불가토큰)인 '인피니티 스톤' 버전도 개편한다. 6일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경쟁력 있는 P2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피니티마켓 개편 작업을 이달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5개 테마 게임들을 연말까지 추가해 총 20여종 게임을 온보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디에프체인이 준비하고 있는 5가지 테마 게임은 △스페셜포스 APE WARS △EARNING FOREST APE TOWN △인피니티 스페이스 △인피니티 벳 △블랙스쿼드 클래식 등이다. 인피니티마켓 내에는 이미 14종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중인 테마 게임 5종까지 추가되면 총 19종이 된다. 최근 CBT(비공개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스페셜포스 콩즈 워'가 '스페셜포스 APE WARS'로 리뉴얼 출시된다. 또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소셜 게임 '타운스테일'에 P2E 색을 입혀 'EARNING FOREST APE TOWN'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3D 기반의 온라인 소셜 Farming(파밍) 게임이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인피니티 스페이스'도 공개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아트인모션과 핑거아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인피니티마켓이 서비스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에선 Rush(러쉬), BEBIT(비빗)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사용처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여러 프로젝트의 NFT와 토큰 채굴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포츠 베팅이 가능한 ‘인피니티 벳'은 인피니티마켓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라이브 스포츠 베팅 플랫폼이다. 인피니티마켓에서 마이닝한 BEBIT을 포함해 다양한 토큰으로 스포츠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 라이브 베팅과 달리 인피니티 벳은 블록체인 연결 베팅 서비스를 하며, 베팅에 성공한 재화의 빠른 엑시트 기능도 제공한다. 대작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블랙스쿼드 클래식'도 P2E로 글로벌 론칭한다. 블랙스쿼드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았던 게임이다. 9월 말 CBT를 진행한 뒤 10월 중에 OBT(오픈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5종 테마 게임 온보딩 계획 외에도 '인피니티 런처'가 코인 마이닝 허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올 연말에 업데이트된다. 기존 P2E 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도 인피니티 런처를 통해 플레이할 경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며 가입자 수만 이미 15만명을 넘어선 인피니티마켓도 9월 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윤 사장은 “디에프체인은 국내 최초로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PC·모바일 게임 상호 전환 가능한 에뮬레이터 기술도 국내에선 디에프체인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인피니티마켓의 하반기 사업 전략을 주춧돌로 삼아 글로벌 P2E 시장을 섭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09:29:29[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9%(85원) 상승한 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드래곤플라이가 가상자산 관련주로 묶여 매수세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앞서 홍콩 러쉬재단과 합작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통해 러쉬코인을 발행했다.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의 ‘인피니티 마켓’은 대체불가토큰(NFT) 1위 브랜드인 ‘메타콩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필을 위한 그림(PFP) 발행사업과 콘텐츠 개발을 시작해 P2E 게임 ‘픽셀그라운드’의 첫 PFP를 완판시킨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7-20 10:52:05[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NFT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17일 디에프체인의 자체개발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이 메타콩즈(Meta Kongz)와 파트너쉽을 통해 ‘메타콩즈 플레이(가칭)’으로 명칭을 변경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타콩즈 플레이’는 국내 1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브랜드인 메타콩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MKC(메타콩즈 코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 구매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프체인의 ‘인피니티 마켓’은 이미 가입자 1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P2E 메카인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FPS(1인칭 슈팅 게임), 액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인피니티 마켓’은 올해 메타콩즈 IP를 활용해 PFP(프로필을 위한 그림) 발행사업과 컨텐츠 독점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마켓 내 P2E게임 ‘픽셀그라운드’의 첫 PFP를 완판시킨 바 있다. 한편 NFT는 최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410억 달러(약 51조 원)에 달한다. 이에 발맞춰 디에프체인도 메타콩즈와의 ‘메타콩즈 플레이’ 출범을 통해 이미 확보된 가입자 풀 안에서 NFT홀더, 컨텐츠, 마케팅 채널, 브랜드 인지도 등을 확대하며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메타콩즈 플레이 출범으로 이미 우리가 준비해 놓은 P2E와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메타콩즈의 강력한 IP를 통한 브랜드 강화와 세계관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 브랜드, 콘텐츠가 모두 준비된 ‘메타콩즈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17 14:11:41[파이낸셜뉴스]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3시에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게임(돈 버는 게임) 플랫폼으로 해당 플랫폼에 다양한 P2E 게임의 런칭을 준비해 오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에 알파버전을 오픈했으며, 이용자 대상 이벤트와 함께 경제 밸런스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인피니티 마켓’은 오픈 베타 서비스 진행 전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지난달 24일 오후 3시(한국시간) 부터 3월 7일 오후 2시 59분(한국시간)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사전 가입자 수는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유저 위주로 구성된 드래곤플라이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만4000개가 넘는 게시물 클릭수와 1000개가 넘는 유저 댓글 및 게시물 공유 등 P2E 게임이 활성화 된 동남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에는 ‘인피니티 러쉬’와 ‘픽셀그라운드’ 2종의 P2E 게임도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동시 런칭한다. ‘인피니티 러쉬’는 러쉬코인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 게임이다. ‘픽셀그라운드’는 NNSOFT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한국형 격투게임으로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40인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인피니티 마켓’ 정식 오픈 기념으로 메타콩즈(Meta Kongz)와 공동으로 인피니티스톤 NFT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에프체인은 메타콩즈(Meta Kongz)와 IP 및 사업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3-07 10: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