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숲으로메탈릭'을 선보이며 메탈릭 페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 KCC는 '메탈보다 더 메탈 같은 페인트'를 콘셉트로 금속 특유의 반짝임과 질감을 구현, 화려하고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수성 페인트 숲으로메탈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숲으로메탈릭은 페인트에 포함된 금속 파티클이 빛을 받아 반짝이도록 만들었다. '인캔(IN-CAN)' 조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콘크리트와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도장이 가능하다. 외부 환경에도 견디는 내후성을 갖춰 실·내외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숲으로메탈릭은 1액형 수성 도료로 별도 혼합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이 뛰어나다. 붓과 롤러, 스프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하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KCC는 '센스탄속건메탈릭'에 이어 숲으로메탈릭을 선보이며 메탈릭 도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함성수 KCC 상무는 "숲으로메탈릭 출시로 기존 센스탄속건메탈릭과 함께 세련된 공간 연출을 위한 선택지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맞춤형 도료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건축 마감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5-06-10 18:53:17삼화페인트공업은 통신기기, 자동차 내장제 및 가전제품과 같은 플라스틱 소재로 이뤄진 제품 위에 적용되는 '메탈릭 도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우수한 증착감과 다양한 칼라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며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한 크롬도금증착공정을 대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9-03-24 10:12:20[파이낸셜뉴스]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4 블랙 에디션'과 '타이칸 4S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고성능 장비를 사용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 4와 4S 모델은 최대 435마력 (320㎾), 598마력 (440㎾)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각각 4.6초, 3.7초가 소요된다. 또한,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총 105㎾h 용량의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주행거리는 각각 489㎞, 477㎞다. 특히, 타이칸 블랙 에디션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와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후면의 리어 라이트 스트립에는 블랙 포르쉐 로고가 적용되며 실내에는 블랙 인테리어 액센트 패키지와 스토리지 패키지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콘트라스트 및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제트 블랙 메탈릭, 볼케이노 그레이 메탈릭,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및 아이스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레전드와 드림 카테고리 또는 페인트 투 샘플 및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타이칸 4 블랙 에디션, 타이칸 4S 블랙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5190만원, 1억6500만원부터다.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2025-07-21 09:04:11[파이낸셜뉴스] KCC가 '숲으로메탈릭'을 선보이며 메탈릭 페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 KCC는 '메탈보다 더 메탈 같은 페인트'를 콘셉트로 금속 특유의 반짝임과 질감을 구현, 화려하고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수성 페인트 숲으로메탈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숲으로메탈릭은 페인트에 포함된 금속 파티클이 빛을 받아 반짝이도록 만들었다. '인캔(IN-CAN)' 조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콘크리트와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도장이 가능하다. 외부 환경에도 견디는 내후성을 갖춰 실·내외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숲으로메탈릭은 1액형 수성 도료로 별도 혼합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이 뛰어나다. 붓과 롤러, 스프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하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KCC는 '센스탄속건메탈릭'에 이어 숲으로메탈릭을 선보이며 메탈릭 도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함성수 KCC 상무는 "숲으로메탈릭 출시로 기존 센스탄속건메탈릭과 함께 세련된 공간 연출을 위한 선택지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맞춤형 도료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건축 마감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10 10:20:10[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다. 이날 동체 세척을 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기종의 HL8008 항공기다. 이번에 공개된 대한항공의 새 도장(livery)을 적용했다. 항공기 세척에는 특수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적절한 압력의 물줄기를 분사하고 세척액으로 일일이 동체를 닦은 뒤 물로 헹구는 작업을 반복했다. 총 3시간 가량에 걸쳐 항공기 동체와 주 날개, 꼬리 날개, 조종석 앞유리 등을 꼼꼼하게 닦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장을 리뉴얼하면서 자사 상징인 하늘색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가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하늘색 바탕에 메탈릭(metallic) 효과를 더한 전용 페인트를 신규 개발했다. 이 페인트를 칠한 대한항공 항공기 외장은 외부 빛 반사에 의해 반짝이는 효과를 내며, 보는 각도와 빛의 양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동체 세척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표면을 부식하고 페인트 도장을 흐리게 하는 황사 등 오염 물질을 닦아내고 항공기 외부 표면에 생긴 이물질 층을 제거함으로써 운항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4 10:53:13[파이낸셜뉴스] KCC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조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색상 솔루션 '칼라나비플러스'를 공개했다. 10일 KCC에 따르면 칼라나비플러스는 자동차 메탈릭·펄 입자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가장 유사한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메탈릭·펄 계열 자동차 색상이 주류를 이루면서 보수용 페인트 시장에서도 정확한 메탈릭·펄 색상 구현 요구가 높아진다. 칼라나비플러스 강점은 △'델타E KCC' 지표 활용과 'AI 기반 입자 매칭' 상호작용 기술 적용 △정밀 보정 과정에서 자동 보정 기능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색상 배합 요청 시스템 구축 △접수 후 24시간 내 피드백 등을 들 수 있다. KCC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델타E KCC 지표와 AI 기반 입자 매칭 상호작용을 통해 메탈릭·펄 자동차 색상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배합비를 도출할 수 있도록 칼라나비플러스를 선보였다. 메탈릭·펄 계열 색상은 다양한 안료 입자 밀도로 은은하면서도 반짝임을 연출하거나, 높은 휘도의 강한 입자감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특성으로 인해 보수 도장 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색상 편차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KCC는 메탈릭·펄을 포함한 모든 색상을 보다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 기존 색차 지표인 델타E 값의 한계를 보완해 독자적인 색차 지표 ‘ΔE KCC’를 개발해 배합비 자동 산출 시스템에 적용했다. 또한 색상뿐만 아니라 입자 간 차이를 수치화한 델타T 지표를 도입하고 입자 크기나 질감 차이까지 반영하는 AI 색상 매칭 기술을 적용하면서 메탈릭·펄 색상까지 정밀하게 구현하는 배합비 산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칼라나비플러스를 적용하면 색상 배합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동안 정확한 색상을 얻기 위해 실제 차량 일부분이나 시편을 페인트 제조사에 보내 배합비를 받아야 했다. 이 과정은 통상 4일 이상 걸렸다. 하지만 칼라나비플러스는 요청 접수 후 24시간 이내 최적 배합비를 제공한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상무)은 "칼라나비플러스는 자동차 색상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자동차 보수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색상 편차를 줄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공업사와 대리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10 08:46:14[파이낸셜뉴스] KCC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일 KCC에 따르면 올해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숲으로플렉스', '숲으로메탈릭'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스크래치에 강한 숲으로플렉스는 고급형 특수 이멀전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또 내오염성·이지클리닝 성능으로 생활 오염에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합하다. 숲으로메탈릭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페인트다. 부착력이 우수해 일반 콘크리트 벽면 외에도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수한 내후성으로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탈 질감 포인트가 필요한 외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 외에도 숲으로 브랜드는 우수한 색상 구현력과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학교와 병원, 공장, 집 인테리어 등에 두루 사용된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파워는 소비자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1위 선정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02 09:56:09[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공개를 앞두고 저희가 디자인한 태극마크만 해도 수백 가지나 됩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1년 만의 CI 교체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CI 디자인을 주도한 단 바스콘셀로스 리핀코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우리는 태극에서 시작했다"며 "우리가 태극에 독창성을 더하고 세련되게 만든 방법은 사실 '덜어내기'였다"고 밝혔다. 리핀코트는 삼성전자, 스타벅스, 스탠다드차타드, 델타 등 글로벌 기업들의 CI를 제작한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회사다. 그가 생각하는 대한항공은 이미 대한항공이 성공한데다 상징성이 있는 항공사였다.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유지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간결히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바스콘셀로스 디렉터는 "태극을 관찰하다 발견한 흥미로운 점은 태극의 안쪽과 바깥쪽에 아주 아름다운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라며 "저희가 디자인한 태극마크만 해도 수백 가지가 되고, 결국 복잡한 부분은 덜어내고 강렬한 에너지와 우아함을 보여주는 태극이 최종적으로 채택됐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종 선택을 받은 태극은 한국 민속문화인 상모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스콘셀로스 디렉터는 "상모꾼의 의상에는 길게 늘어진 아름다운 띠가 포함돼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라며 "이 기다린 띠가 태극의 문양을 만들면 어떨까, 그 특유의 움직임과 우아함, 그리고 에너지를 가져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고 태극 탄생의 비화를 설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라이징 나이트' 행사에서 새 CI를 공개하며 태극 문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디자이너가 처음 제안한 시안에는 태극 문양이 빠져있었다"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해 다시 디자인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태극 무늬가 있는 시안을 다시 받고 수정하기 까지 3년이 추가로 소요됐다.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인내의 시간이었다. 조 회장은 "태극의 색상을 일부 변경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지만, 핵심적인 태극 문양 자체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CI와 더불어 항공기 도장(리버리)도 화제다. 대한항공은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해 메탈릭 효과를 더한 페인트를 개발·적용했다. 바스콘셀로스 디렉터는 "하늘색을 유지하고 동체 전체를 도색하는 방식을 따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을 주기로 결심했다"며 "메탈릭 블루 특수 페인트를 개발해 보다 현대적이고 대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발된 대한항공의 폰트도 고심을 거듭해 탄생했다. 대한항공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단순하면서도 한국을 대표할 독창적인 폰트를 원했다. 얀 반 베제마일 리핀코트 디자인 디렉터는 "태극과 폰트 디자인의 디테일이 반영되도록 달튼 마그마와 협업을 통해 유럽 문화권 폰트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조원태 회장은 영상을 마무리하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것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대한항공이 꼭 가야 할 길"이라며 "그간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하늘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3-13 17:49:43[파이낸셜뉴스] BMW 코리아가 26일 오후 2시 6분 2021년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뉴 M550i xDrive 프로즌 블랙'과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뉴 M550i xDrive 프로즌 블랙 BMW 뉴 M550i xDrive 프로즌 블랙은 뉴 M550i xDrive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모델로 25대만 한정 판매된다.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돼 무광 마감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리어 스포일러, 20인치 더블 스포크 668 M 휠 및 M 스포츠 브레이크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최상급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되고 대시보드 상하단을 모두 천연가죽으로 마감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더불어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및 M 시트 벨트도 장착돼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 뉴 M550i xDrive 프로즌 블랙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kg·m을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이외에도 BMW 레이저 라이트, 어댑티브 M 서스펜션,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통풍시트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M550i xDrive 프로즌 블랙의 가격은 1억218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BMW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 BMW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도 25대 한정 판매된다. BMW 인디비주얼 '산 마리노 블루'는 이태리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됐던 '산 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로 깊은 색감과 빛의 각도에 따라 드러나는 보랏빛이 특징이다. 차체 뒷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으로 장착돼 날렵한 분위기를 뽐내며 실내에는 천연가죽으로 마감된 대시보드, M 시트 벨트가 적용된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최대 1510L까지 확장돼 국내 유일 스포츠 투어링 모델 특유의 활용성까지 제공한다.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BMW 디지털 키, 라이트 카펫 기능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으며,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의 가격은 83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BMW 코리아는 올해에도 BMW 뉴 4시리즈, M3, M4의 퍼스트 에디션, BMW의 첫 전기차 모델인 iX의 퍼스트 에디션 및 그 외 소장가치와 희소성이 높은 한정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1-25 13:10:09대우건설이 제출한 고척4구역 사업조건이 경쟁사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화설계안 공사비가 경쟁사보다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특화설계안부터 사업 조건까지 다방면에서 월등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장위 6구역 수주권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대우건설은 이 기세를 몰아 고척4구역도 무리 없이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총 공사비는 조합 원안설계 공사비였던 약 1964억원과 동일한 수준이며 조합 측에 단지명을 ‘푸르지오 더 골드’로 제안해 황금과 같이 빛나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강남권 밖에서 처음으로 적용될 ‘듀얼 골드 스카이 커뮤니티’를 고척4구역에 적용한다. 이 곳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피트니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외관 측벽에는 태양의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금속 느낌인 메탈릭 아트월 파사드를 적용하고, 내구성 3년의 일반 수성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이 10년 이상 되는 전동 실리콘 페인트로 마감할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무려 42m의 그랜드 게이트인 초대형 문주가 적용돼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단위 세대마다 특화 평형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59㎡에는 4베이 설계(일부세대 제외), 전용 114㎡에는 전 세대 5베이 설계로 건설된다. 기존 조합원안 대비 46대를 증가시키고 기존 조합안에 구상돼 있던 비순환형 차량 동선을 개선해 막힘 없는 순환형 동선을 선보인다. 특히 대우건설은 재개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심의를 받지 않고도 적용 가능한 특화설계안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의 특화설계를 통해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6-26 11: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