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좌절이 우리를 감싸며, 더 이상 삶을 이끌어 가는 힘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한계를 넘어, 찬란한 인생의 순간을 찾아가는 이들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편집자주> 사근사근한 말투, 질문에 답할 때는 2초 가량 멈춘 후 상황과 개요부터 설명하는 남자. 멘사 최고점을 받은 그의 지능지수는 '156 이상'이다. 하지만 기자가 준비한 '두뇌 테스트' 책에 출제된 문제 세 문제 중 무려 두 문제를 틀리는 기록을 달성하고 사람 좋게 '허허' 웃어 보인다. 입시에 무려 6번이나 낙방한 '천재 치과의사' 박현석 씨를 만났다. '지니어스' 2010년도 중반 당시, 방송 예능가에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이 불었다.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이 흥행하면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던 홍진호, 장동민, 이상민 등의 인기가 급상승하는가 하면 '뇌섹남'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문제적 남자'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소개가 늦었지만 박 씨는 사실 이 같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 출신이다. 박 씨는 '더 지니어스'를 탄생시킨 정종연 PD와 연출진들이 2017년 제작한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20여명의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전 시즌을 통틀어 최다 상금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 좋은 박 씨도 '공부'만큼은 상당히 못했다는데, " 대학교 삼수, 치전원(치의학전문대학원) 삼수했어요. 공부하는 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사회 과목 45점, 가정 과목은 29점…앉아서 문제집은 푸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그런데 수학에는 소질이 있었어요. 어떤 형태의 문제이든 '풀기만 하면 맞더라'고요. 중학교 때는 교내 수학 영재 경시대회 전체 1등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입상한 적도 있습니다. 몇 차례 고배를 마셨던 입시에서도 수학만큼은 100점이었어요" 타고난 머리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TV출연에 학업에, 이 밖에도 누가 시키지도 않은 스포츠 브랜드 광고 활동에 잡지 촬영까지 했다는(참고로 그는 184㎝의 장신이다) 박 씨. 어찌됐든 다사다난한 일상 끝에 치전원을 졸업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람이 좀 산만한가 싶은 의문이 드는데…아니나 다를까, 치과의사가 된 후에도 박 씨는 '다른 것'에 손을 댄다. '겜블러' '소사이어티 게임2' 우승 이후 유사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박 씨는 군에 입대하는 길을 택했다. 유명세를 탈 수 있는 기회는 놓쳤지만, TV출연이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장동민의 권유로 포커(텍사스 홀덤)에 입문하게 된 것이 그것이다. 현재 박 씨는 치과의사인 본업 외에도 포커 플레이어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포커라는 게임이 단순한 카드놀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예상하는 결과나 확률값에 따라 머리 속 계산기를 돌려보고, 가능한 유추를 한 뒤 내가 취한 액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매커니즘을 가진 게임인데요. 배팅을 하거나 폴드(포기)를 해서 결과가 내 계산과 맞아 떨어지는 순간, 수학문제를 풀어 답을 맞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 뭐랄까, 제가 두뇌를 회전하는 상황 자체를 굉장히 즐기는 사람이라, 결과가 좋을 때 얻는 만족감, 일종의 쾌감 같은 게 드는 거죠" 포커 외에도 매주 쉬지 않고 지인들과 농구활동을 하고 있다는 박 씨.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박 씨는 일견 두뇌든 몸이든 가만히 두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게임을 통해 쾌락을 좇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저의 플레이 스타일은 무료할 정도로 '안정적'이에요.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요. 어느 한 게임에서 엄청난 배팅을 해서 큰 성적을 이루는 타입이 아닌 거죠. 포커를 좋아한다고 해서 본업인 치과의사와 바꿀 일 또한 결코 아닙니다. 저는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바보' 그는 '안 아프게 마취하는 치과의사'라며 자기 본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많이들 치과 치료 무서워하잖아요. 대부분이 따끔하고 아픈 마취주사 때문인 건데, 우리가 마취주사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따끔한 순간보다 더 큰 아픔을 주지 않고자' 하는 것이잖아요? 근데 역설적으로 마취주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란 말이에요. 환자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취를 하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지언정, 제가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들일 지언정, 아프지 않게 마취를 해주고자 하는 게 저의 마음이에요" 다시 포커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일반적인 세상의 시선은 아마도 '왜 멀쩡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굳이 겜블(포커)을 해?', '저 착한 사람이 포커 치는 걸 좋아한대' 등 다소 부정적인 게 사실이다. 최근 홀덤펍들이 성행하면서 술 내음 가득한 밤거리 사이 네온사인을 빛내고 있지만, 포커(홀덤)에 대한 세상의 시선은 엄밀히 말해 '어둡다'. "포커는 기본적으로 마인드 스포츠이긴 하지만 중독성이 강하죠. 큰 참가비를 내고 더 큰 상금을 받는다는 게임의 특성상 사행성도 무시할 수 없고요. 포커 테이블에 앉은 플레이어 중, 게임 결과에 따라 자제력을 잃고 흥분한다든지, 이성을 놓은 채 게임에 빠져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 분들을 보면 제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게 사실이고요. 너무 좋아하는 포커이지만, 은퇴를 고민했었어요" 이 즈음, 박 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 봉사활동을 다니던 보육원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그의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쳤다. " 당시 출전했던 포커대회에서 얻은 상금을 전액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면죄부랄까…플레이를 하면서 생기는 사행적인 마음에 대한 보상심리일 수도 있고요. 포커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포커에 대한 대중의 시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고. 그렇게 하니 저 자신도 플레이를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되더라고요. 향후 포커를 통해 수령하는 금액의 10%를 매번 기부할 생각입니다. '십일조' 같은 거죠" 천재적 두뇌를 가졌지만 공부를 못해 삼수를 하고, 환자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안 아프게 마취를 해주려 노력하고, 본인 돈으로 쓰는 취미 생활에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회의감까지 느끼며 수 백 만원의 상금을 아이들에게 내어주는 박 씨. "나는 내가 똑똑한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하지만 기자가 준비한 문제를 모양 빠지게 세 번이나 틀리는 그의 삶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진달까. IQ 156 사나이지만, 인터뷰 내내 '딱 이거다' 하는 명언(?)은 나오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가 끝나갈 즈음, "말하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 저는 정말 왜 이렇게, 사람이 멋이 없을까요" 대충 기자가 마무리하겠다. 충분히 멋있고, 당신의 인생은 제법 아름다워 보인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10-08 10:23:34[파이낸셜뉴스] 두 살의 나이에 최연소 여성 멘사(Mensa) 회원이 된 여자아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이는 한 살때 숫자와 알파벳 등을 깨우치고, 생후 18개월부터 글을 읽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소도시 크레스트우드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은 지난해 6월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Stanford Binet Test)에서 지능지수(IQ)가 같은 연령대 9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멘사 가입을 승인받았다. 생후 2년 195일 만이다. 기네스 세계 기록(GWR)은 지난 27일 맥냅을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인증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모임인 멘사의 회원이 되려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능지수(IQ) 테스트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 이내에 드는 지적 능력을 검증받아야 입회 가능하다. 최연소 여성 멘사 회원이 된 맥냅은 현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유아원에 다니고 있다. 맥냅의 부모 제이슨과 어맨다는 "딸이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생후 7개월 때 그림책을 보면서 특정 사물을 지칭하면 골라낼 수 있었고 한 살이 되자 색깔과 숫자, 알파벳을 깨우치고 18개월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면서 "딸이 학습에 재미와 자긍심을 느끼며 특히 수학과 읽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데 학습 의욕이 높아 때로는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내용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고 설명했다. 맥냅의 부모는 "학습 영역을 제외한 딸의 언행은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있는 능력'과 '평범한 면모'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지 난해할 때가 있다"면서도 "딸이 타고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할 자원을 찾기 위해 멘사에 가입시켰고, 멘사 가입의 최대 혜택은 커뮤니티에 속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는 개별화된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1-30 08:18:26멘사코리아 선거관리위원회는 14기 정기선거에서 이은주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은주 회장은 2019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사무국장과 회장대행을 지냈다. 지난 13기 정기선거에서 멘사코리아 회장으로 당선되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재선출로 이 회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두 번째 공식임기를 맡게 된다. 이은주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고지능 단체를 넘어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국제단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몬테네그로 국제멘사 임원회의(IBD)에서 아시아 멘사 개더링(AMG·Asian Mensa Gathering)의 한국유치를 확정지었고, 이로서 멘사코리아는 창립 이래 주최국으로서의 첫 국제행사를 올해 4월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다. 멘사는 지능지수(IQ) 148 이상, 표준 지능검사 기준 상위 2%에 해당하는 지적능력을 가입조건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지능자 국제단체이다. 멘사코리아는 1998년 창립된 국제멘사의 한국 공식지부로 인류를 위한 인지의 증명과 육성, 지성의 본질, 특성 및 이용에 관련 연구장려를 비롯하여 지적, 사회적 자극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선거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우편으로 진행됐고, 이 회장은 54.36%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2023-01-03 08:33:40종합교육기업 에듀윌 공무원의 행정법총론 교수진에 검증된 실력을 갖춘 신규 교수가 강의를 시작해 화제다. 바로 멘사 출신의 변호사 강성민 교수다. 강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및 대법원 국선변호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저서 활동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행정법 강의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9급공무원 행정법총론 강성민 교수는 “생소한 법학 용어와 새로운 판례가 행정법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나, 하나의 법리를 이해하면 100개의 판례를 볼 수 있게 된다”면서, “개념부터 이해하는 쉬운 행정법 공부법을 알려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성민 교수는 행정법은 절대 외우는 과목이 아니며, 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행정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행정법이 전략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고효율의 강의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강성민 교수에게 행정법 강의를 들은 수험생들의 합격 수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 수험생은 “평소에 행정법이 너무 어려웠는데, 첫 강의부터 큰 흐름을 잡고, 쉽게 가르쳐 주셨다”면서, “행정법이 어려운 분들께 추천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실제 소송에서의 절차나 흐름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며, 행정법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 같은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021-03-10 17:07:12수재들의 집합소라 불리는 ‘멘사’ 출신 주식고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누적수익률 448%, 각종 실전투자대회의 우승격력이 있는 M투자자가 등장과 함께 무료카톡방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멘사출신의 ‘M투자자’ 전문가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상승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조건없이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멘사출신 주식고수! "M투자자" 무료카톡방 바로가기 (클릭) M투자자의 수익은 카톡방 인증화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매일매일 무료추천주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수익난 계좌인증 화면을 올리기 때문에 확실한 인증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료카톡방 입장후 추천주를 매매하게 되면 자신도 수익 난 계좌의 모습을 당당하게 인증 할 수도 있다. ■ 멘사출신 주식고수! "M투자자" 무료카톡방 바로가기 (클릭) 투명한 추천주 공개, 그리고 따라오는 계좌수익. M투자자의 무료카톡방에 입장한다면 지금까지의 주식투자와는 다른 편안한 수익계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M 투자자" 무료주식카톡방. 지금바로 입장하기 (클릭) 전문가가 직접 추천주를 제공하고 세부적인 리딩을 하는 주식카톡방은 연이은 수익 행진으로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평생무료로 진행되는 파이낸셜증권방송의 카톡채팅방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 Fn증권방송의 다양한 전문가의 ‘무료카톡방’ 신청하기 (클릭) <이슈종목> 남선알미늄, 현대로템, 보해양조, 베스파, 신라젠
2018-12-03 16:24:39수재들의 집합소라 불리는 ‘멘사’ 출신 주식고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누적수익률 448%, 각종 실전투자대회의 우승격력이 있는 M투자자가 등장과 함께 무료카톡방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멘사출신의 ‘M투자자’ 전문가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상승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조건없이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멘사출신 주식고수! "M투자자" 무료카톡방 바로가기 (클릭) M투자자의 수익은 카톡방 인증화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매일매일 무료추천주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수익난 계좌인증 화면을 올리기 때문에 확실한 인증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료카톡방 입장후 추천주를 매매하게 되면 자신도 수익 난 계좌의 모습을 당당하게 인증 할 수도 있다. ■ 멘사출신 주식고수! "M투자자" 무료카톡방 바로가기 (클릭) 투명한 추천주 공개, 그리고 따라오는 계좌수익. M투자자의 무료카톡방에 입장한다면 지금까지의 주식투자와는 다른 편안한 수익계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M 투자자" 무료주식카톡방. 지금바로 입장하기 (클릭) 전문가가 직접 추천주를 제공하고 세부적인 리딩을 하는 주식카톡방은 연이은 수익 행진으로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평생무료로 진행되는 파이낸셜증권방송의 카톡채팅방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 Fn증권방송의 다양한 전문가의 ‘무료카톡방’ 신청하기 (클릭) <이슈종목>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삼성전기, 남화산업, 디피씨
2018-11-30 16:25:47새로운 '뇌섹남'이 탄생했다. 바로 최근 새롭게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반은 19일 오후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일요일 코너 '신인 발굴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홍보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이반의 학력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아이반은 "올해 초 응시하게 된 멘사 시험에서 상위 1%인 IQ 156을 기록해 정식 멘사 회원이 됐다"며 "하지만 다시 시험을 보라고한다면 합격할 자신이 없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아이반은 KBS2 '뮤직뱅크'와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SBS MTV '더쇼'를 포함해 각종 음악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
2018-08-19 16:54:09▲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가수 아이반(AIVAN)이 싱어송라이팅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였다. 아이반은 지난 9일 전곡 자작곡을 수록한 첫 미니앨범 ‘큐리오시티(CURIOSIT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반의 남다른 이력이 주목 받고 있다. 음악과 일상이 모두 완벽한 뇌섹남이라는 사실이 새삼 공개된 것. 연세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동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이반은 완벽한 영어와 수준급의 불어까지 구사한다. 또한 CNN 인턴 경력을 지닌 멘사회원이기도 하다. 멘사 회원 중에서도 아이큐 156 이상인 상위 1%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에도 일가견이 있어 캐나다에서 보낸 학창시절 축구부 주장을 역임했고, 현지 대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입단 제의까지 받았다. 더욱이 음악 안에서도 다채로운 재능을 떨치고 있다. 아이반이 공연과 방송 무대에 따라 어쿠스틱, 밴드셋, 댄스 퍼포먼스를 오가면서 매번 달라지는 무대 구성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아이반은 KBS2 ‘뮤직뱅크’와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을 포함해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공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8-13 11:37:09▲ 사진=에버모어 뮤직 제공 신예 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이 역대급 스펙을 갖고 있음에도, 이런 장점이 크게 적용되지 않을 음악의 길을 택했다. 아이반의 후회 없는 선택과 이를 만든 과정을 직접 들었다. 아이반은 오는 9일 첫 미니앨범 '큐리오시티(CURIOSITY)'를 발표하고 '인디스땅스 2018'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홍대 소극장 공연에서 먼저 주목 받은 아이반은 올 여름 연이어 자작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눈도장을 받고 있다. 멘사코리아 회원, CNN코리아 외신 인턴기자, 캐나다 퀘백에서 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학사와 동대학원 석사 재학 등 화려한 '뇌섹남' 스펙이 아이반을 소개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아이반은 이런 이력을 숨기지도, 그렇다고 드러내지도 않았다. "저는 포장되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에요. '과대포장된 내가 과연 나 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커요. 지금은 저의 본연인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스펙들이 저를 대변하는 건 원하지 않아요. 싱어송라이터의 길이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커뮤니케이션 전공 공부를 통해 메시지의 전달 구조를 파악했고, 반년 간의 CNN 기자 생활로는 '좋은 스토리 만큼 좋은 콘텐츠가 없다'는 본질을 느꼈어요. 이런 이력들이 결국 제 음악에도 영향을 미쳤죠. 멘사 시험은 올해 큰 욕심 없이 본 건데 운 좋게 붙었더라고요. (웃음)" 음악 비전공자임에도 아이반이 음악을 시작하는 과정은 자연스러웠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불러주신 비틀즈의 '렛잇비(Let It Be)'를 자장가로 들으면서 노래에 대한 꿈을 품었고, 짧은 방황 이후에는 "내 스토리에 공감해줄 사람들"을 만나 남아있던 고민들도 다 희열로 바꿨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이 아이반의 이야기에 공감했다면,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는 아이반이 이야기를 쌓아가는 데 간접적인 도움을 줬다. 아이유, 선우정아, 동방신기, 스티비 원더, 오아시스, 글렌 핸사드, 제임스 베이, 마이클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장르와 색깔이 다양하다. 이런 선배 가수들은 아이반이 "정서적인 메시지와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K-POP스러운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 엔터테이너"를 꿈꾸게 했다. 방송 활동에 대한 마음도 있다. 아이반은 "tvN '문제적 남자'와 여행, 탐험 예능에 출연할 수 있다면 느끼는 게 많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반은 알차고 의미 있던 다양한 경험들을 직접 되짚었다. "음악인 아이반 뿐만 아니라 사람 이요한(본명)의 신념도 중심은 메시지예요. 저는 다재다능한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저의 20대에 후회는 없어요. 지금 봐도 아쉬움 없는 투자였다고 생각해요."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8-03 12:04:44▲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멘사 출신 사기꾼으로 변신하는 이민호가 '월간 사기꾼-TRICKSTER' 매거진 커버 모델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오늘(24일) 멘사 출신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변신하는 이민호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호가 변신하는 허준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의 호감을 사는 뛰어난 비주얼에 비상한 머리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허준재는 카이스트를 중퇴하고 비밀클럽인 멘사모(멘사 출신 사기꾼 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 마디로 '천재 사기꾼'이다. 특히 허준재가 모든 사기꾼들의 로망인 '월간 사기꾼'의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것을 가정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 컷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매거진 커버에는 완벽한 슈트핏으로 지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섹시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해시태그 '#아무나 안 속여'에서도 볼 수 있듯 '없는 사람 돈은 안 먹는다'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 시대 사기꾼의 마지막 한 조각 양심, 털 놈만 터는 사기꾼을 위한 전문잡지'라고 덧붙여 있는 설명 또한 시선을 끈다. 아울러 매거진 커버의 깨알 같은 디테일도 눈에 띈다. 가격은 무료로, 바코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민호의 생일과 '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송 날짜가 나란히 적혀있는 것.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완벽하게 변신할 이민호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공개된 '월간 사기꾼' 매거진 커버에 허준재 캐릭터에 대한 단서들이 숨겨져 있으니 앞으로 공개되는 이야기들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0-24 13: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