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건설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에 대한 노하우, 업계 최신 동향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은 건축설계팀 매니저는 "공인영어점수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 만들기보다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업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민간수주팀 매니저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업무 경험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4-05-30 18:07:49[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건설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에 대한 노하우, 업계 최신 동향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은 건축설계팀 매니저는 “공인영어점수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 만들기보다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업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민간수주팀 매니저도 “희망 직무 관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업무 경험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30 10:14:55[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기술(ICT) 전공이 아니더라도 ICT분야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2004년부터 ICT멘토링을 통해 7만152명의 멘티가 2만287개의 실무형 과제를 수행하며 ICT 산업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로 성장했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이 산업계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IITP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CT멘토링 디지털 인재양성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ICT멘토링 참여 멘티, 산업계 전문가 멘토 등 사업 참여 경험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CT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멘티의 미국 실리콘밸리 장학연수 피드백, 멘티 경험을 시작으로 창업을 하고 산업계 전문가(멘토)로 참여한 선순환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비전공자의 ICT 기업 취업 경험담 및 대학의 ICT멘토링 교과목 신설 스토리 등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 중 2022년 한이음 공모전 대상을 받은 공주대 박유천 학생은 해외 장학 연수를 통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개발자를 만나 해외 취업에 눈을 뜨게 됐고, 이듬해 독일 데겐도르프 공과대 교환 학생을 통해 국제 컴퓨터 과학 과정을 이수해 글로벌 취업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준용 멘토(치즈에이드)는 2010년 한이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멘티 출신으로 삼성전자 근무 후 스타트업(치즈에이드)을 창업했고, 사학과를 전공한 신승혁 멘토(카카오게임즈)는 ICT비전공자로 코딩 전문성을 쌓아 카카오게임즈에 취업 후 현재 기술 PM으로 근무하는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ICT멘토링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세대 나정은 교수는 "현재 대학이 산업계의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다소 격차가 있어 ICT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ICT 융합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현재 5년 연속 전교생 대상 본 사업관련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래 멘토(삼성전자)는 "지식 나눔 활동을 통해서 ICT·SW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멘티 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ICT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IITP 홍진배 원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ICT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원해 미래에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간담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26 10:25:08[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발족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 조가 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534명이 참여해 1만98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SROI)' 측정 결과, 총 투입비용 대비 146%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10년간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전-사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업 성취도, 진로 역량, 정서적 안정감 등에서 10%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건설분야 인재양성 및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20 13:29: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직자들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구직자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재직자,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습득하고,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링 서비스에는 경영·사무, 연구·공학 기술직, 예술·디자인·방송 등 10개 분야 80여명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1:1 멘토링'과 '궁금해요 멘토링'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구직자는 질문을 등록해 멘토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1:1멘토링은 멘티가 멘토의 프로필 확인 후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개별적으로 질문을 등록하면 멘토가 답변을 주는 방식이며, 궁금해요 멘토링은 궁금해요 게시판에 질문을 등록하면 여러 멘토들이 댓글로 답변하는 1:N 멘토링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잡아바 러닝센터 누리집 내 역량강화 메뉴의 '커리어부트 캠프'에서 잡아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은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8 10:13:281:1 음성 멘토링 플랫폼 멘토링콜의 인플루언서들이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동참해 5월 28일 얼루어 포레스트 조성에 함께한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참여형 환경 문화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지난 4월 22일 남산 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에서 진행된 얼루어 그린 캠페인를 시작으로 2024 얼루어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얼루어 탄소발자국 챌린지’로 이어진다. 탄소크레딧 기부플랫폼 카본몬스터와 얼루어가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탄소상쇄권 기부를 통해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탄소발자국을 지워나갈 예정이다. 멘토링콜의 인플루언서들 역시 이에 동참해 탄소발자국 챌린지의 첫 시작을 알리고 이어갈 예정이다. 멘토링콜은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에 기후행동 캠페인 파트너로 동참한 러쉬코리아도 탄소 제거 및 흡수 방식으로 얻은 원재료로 만든 제품을 나눔하며 이번 챌린지에 응원을 보탰다. 한편 기부된 탄소상쇄권을 통한 얼루어 포레스트는 5월 말 이촌 한강 생태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4-05-02 11:10:43카카오뱅크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이다.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진로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가 '모두(MODU)'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50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모금한 약 4500만원에 회사가 약 1억5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과 맞춤형 진로 멘토링, 공공기관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장애대학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서치업 캠프(Search-Up Camp)'를 진행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문수 기자
2024-04-16 18:10:14[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대학생들에게 개인 성장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인재양성' 선발자는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개인별로 성장지원금을 제공 받아 자격증 취득, 공모 대회 참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참여자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캠프를 개최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1999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로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사피엔스4.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꿈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지원금 덕분에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다”며 “학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멘토의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2 16:29:56[파이낸셜뉴스]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 청소년 자원봉사 교과서 제작 등으로 사회공헌활동 보폭을 넓힌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2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 자원봉사 공인 교과서 제작,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멘토링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0개 동아리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아리별 창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로 멘토링 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 멘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에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청소년 자원봉사’라는 선택 과목의 공인 교과서 제작 비용을 후원한다. 성태문 DGB금융지주 전무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전국 곳곳의 다양한 현장에서 실시되는 교육과 복지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최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1 14:16:59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기업이 혁신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룹 내 여성 리더들에게 '주체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그룹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로서 KB금융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8명의 신임 여성 부점장들을 대상으로 △코칭 및 그룹 멘토링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선배 리더들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외부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KB금융을 대표하는 여성임원 3명과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그룹 CEO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됐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성별 다양성의 모범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여성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1 18: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