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미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했다. SKT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이다.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을 연구한 서울대팀 △5세대(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이다. 6기 수료자들은 SK텔레콤 신입사원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받는다. 또 지난 1~5기 이수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동문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장민권 기자
2024-11-19 18:07:21[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해양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해커톤 대회와 전문가 멘토링 행사가 크루즈 선상에서 진행된다. 7일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부산 팬스타크루즈 선상에서 ‘2024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전문가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양 빅데이터 관련 학과 학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해커톤(해킹·마라톤 합성어) 대회로, 정해진 시간 내에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대회다.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마련돼 대회 기간 중에 각 팀과 전문가들의 실시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멘토는 KIOST 해양빅데이터·AI센터 구성원들이 참여해 각 참가팀에 해양 데이터 활용 요령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KIOST가 지난 2022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해양 분야 빅데이터는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청년들이 해양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IOST는 지난달 4~6일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에도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기술원은 ‘바다환경 지킴이 빅데이터 구축용 스마트 수거앱 개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 전수받은 팀 가운데 1개팀(아이비팀)이 전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7 14:02:18롯데이노베이트는 '작은 정성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매달 기존 봉사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봉사를 진행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회사의 IT 역량과 경영노하우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롯데이노베이트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IT 기술자들의 재능기부 14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되면서 삶이 편리해졌지만,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간단한 일조차 디지털에 가로막혀 어려워하는 다양한 사람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운영하는 'IT 서포터즈'가 대표적이다. 'IT 서포터즈' 봉사단은 IT 전문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IT 서포터즈는 사회 계층 간 구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교육 및 정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해준다. IT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 금천구청과 연계해 금천구 내 IT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클래스 과정 중 코딩교육은 코딩을 한 번도 배워 본 적 없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단순 지식전달 차원을 넘어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위하는 바람을 담아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교안과 실습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간단한 코딩교육을 넘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 중이다. 지역내 고등학교에서 IT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사내 멘토링을 진행하거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실습 교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7월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금천미래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은 실생활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스마트팜 상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또한 8월에는 헌혈 봉사 캠페인도 전개했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이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헌혈 봉사 캠페인에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의 가치를 되새겼다.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어르신을 모시고 사진을 촬영해서 맞춤형 액자를 전달하는 '재능나눔 어르신 행복사진관' 사회공헌 캠페인도 지난 9월에 전개한 바 있다. ■회사의 사업을 연계한 사회공헌 롯데이노베이트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1년 사내벤처로 시작한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 '헤이나나'와 요리 관련 플랫폼 '버터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 신사업의 두 브랜드를 내세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헤이나나' 개발팀과 함께 유기 동물 보호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가 중개 기능을 제공하는 헤이나나의 기능을 살려 전문가에게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산책, 청소 등 유기 동물을 위한 일을 수행한다. 또 요리 레시피를 쉽고 편하게 확인하며 요리할 수 있는 버터얌을 활용해 지역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을 빚는 행사도 전개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헤이나나와 버터얌, 두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진행했던 사회공헌 정보를 전달하는 등 관심을 유도하며 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협력사와 동반성장 지향 롯데이노베이트는 회사의 IT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처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는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협력사와 공감하고 서로 윈윈(Win-Win)하는 동반성장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경영안정화, 협력 네트워크, 경쟁력 육성이라는 3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회사 경영과 관련된 금융적인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생 펀드 운영, 보증보험 면제, 대금지급일 단축 등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사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주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육성을 위해 연구 개발 지원, 기술 임치 실시 등의 기술 분야 지원, 온라인 직무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같은 채용 및 교육 분야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3년 11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40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협력사에 ESG 교육을 지원했다. 그 결과 교육을 받은 협력사의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이 36.6%에서 84.2%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8개사가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3년 9월 발표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 지수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시의적절한 사회공헌 활동 롯데이노베이트는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등 각각의 달을 대표하는 의미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에 방문한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봉사활동은 아동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취지로 임직원이 직접 만든 인형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묘역 단장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다.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지정된 구역의 묘비를 닦고, 시든 꽃을 수거하는 등 묘역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매년 11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금천구가 2007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는 무료급식소와 장애인 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IT 회사의 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롯데이노베이트는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4 18:19:05삼성디스플레이가 과학영재들을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꿈을 그리다'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행사에서 차세대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특강, 선배와의 대화,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경기과학고 3기 졸업생인 최재범 부사장이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 특강을 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26 18:21:09[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7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사업장 진단, 경영·프랜차이즈·세무·SNS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식·중식·양식·카페 각 분야의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방문해 자영업자가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자영업자와 매칭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지금까지 총 4만6000여 건의 컨설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했다. 여의도허브센터를 포함한 전국 13개 센터에서 상권분석,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상담한 고객은 금리 및 보증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도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7기를 맞은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멘토들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7 11:29:44[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가부의 다문화 멘토링 운영 현황을 살피고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 산하 가족센터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의 첫 협업을 통해 지난달 31일 시작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14일까지 진행한다. 대학생 지도자(멘토)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4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9개 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아동·청소년 222명을 대상으로 교과목 기초학습·한국어 학습 지도, 학교생활·교우관계 상담 등을 한다. 황윤정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 청소년시설과 가족센터 간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계·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2 13:41:10[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8월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가의 1:1 밀착 코칭을 통해, 중·소상공인(SME)이 상품 판매와 마케팅에 적합하고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2013년부터 역삼·부산·광주·종로·홍대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성장 거점인 네이버 스퀘어를 개소했고,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뿐 아니라 사진·영상·오디오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튜디오와 고성능 촬영·음향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전문 PD가 상주해 교육하면서 SME와 창작자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네이버 스퀘어 역삼이 개소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만 명이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를 이용해왔다. 네이버는 그동안 진행해온 촬영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멘토링이 강화된 전용 스튜디오를 새로 오픈했다. 멘토링 스튜디오는 신청자 누구나 전문 포토그래퍼의 1:1 촬영 멘토링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ME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현재 상품 사진 진단과 개선 포인트를 함께 분석하고 촬영 구도,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면서 스토어와 상품의 특성에 맞는 이미지를 촬영 및 제작하게 된다. 네이버는 멘토링 스튜디오를 통해 사업자들에게 장비와 촬영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자신의 스토어와 상품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상품 판매 증진까지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스퀘어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DSLR 사진 촬영법, 숏클립 제작법을 알려주는 촬영 교육의 경우 7:1의 신청률을 보일 정도로 상품 촬영에 대한 SME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새롭게 촬영한 상품 사진으로 상세 페이지를 업데이트 한 이후 해당 상품의 거래액과 주문건수가 각각 50% 증가했다. 멘토링 스튜디오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매월 1일, 15일에 스튜디오 예약이 오픈되며 네이버 스퀘어 역삼, 부산, 광주, 종로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 센터장은 “SME에게 상품 사진은 상품의 강점과 특색을 드러내고 SME의 철학이 반영된 브랜딩 경험을 구매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를 10년 동안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ME가 촬영,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01 10:21:00[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새롭게 개소한 아동복지시설인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일환이다. 홈씨씨교실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 노하우를 활용해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KCC글라스는 올해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개장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무지개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각각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시설 이용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에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미래 산업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이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3D펜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과 가구 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에 앞서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 외에도 KCC글라스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미래 시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31 08:52:2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진로탐색을 위한 'KAC 꿈이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항소음대책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링으로 학습의욕을 높이고, 대학생에게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설계했다. 공사는 지난 6월 멘토로 선발된 양천구 대학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소음대책지역 중학생과 일대일로 매칭해 여름방학기간 주 3회 맞춤형 학습지도를 한다. 다른 그룹은 소음대책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어린이과학관·놀이공원 등 탐방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한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생의 재능기부가 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학습의욕 고취로 이어져 긍정적인 선순환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7-23 13:42:07[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여성 인재 리더 육성을 통해 양성평등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전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과 여성인재 멘토·멘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KB WISH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료식은 '멘토링 피날레, 희망의 매듭 잇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경과보고 △성장스토리 발표 △멘토·멘티간 감사와 응원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장스토리 발표 시간에는 멘토링을 통해 성장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향후 만들어가고 싶은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KB WISH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간 네트워킹 형성으로 정서적 유대관계를 쌓고, 서로의 성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도록 돕는 KB손해보험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 2회 KB WE Story 콘퍼런스 행사에서 KB WISH 멘토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내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여성 멘토와 멘티가 2인 1조로 짝을 지어 운영됐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멘토들에게 “리더는 자신의 길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도록 독려하는 자이어야 한다”며, “후배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가이드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17 13: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