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웨이브가 특별한 소통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실시간 뮤직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Music Wave)에서 진행한 아티스트와 팬들간 채팅 이벤트가 26일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의 채팅을 통해 누적 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멜론 뮤직웨이브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중인 음악을 다 함께 청취하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오디오 라이브 서비스이다. 각 채널에서는 이용자가 별도의 선곡을 할 필요없이 무한대의 끊임없는 음악재생을 지원한다. 각 아티스트 채널에서는 팬덤과 가수가 함께 신곡을 들으며 소통하는 채팅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는 오디오만으로 소통을 할 수 있고, 팬들은 같은 팬덤끼리 다 함께 '스밍'을 하고 동시에 '최애'와 채팅을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며 K팝 산업 내 대표적 소통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뮤직웨이브에서 처음 진행된 아티스트 채팅은 2023년 12월 7일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이벤트이다. 이후 K팝 스타들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뮤직웨이브를 찾고 있으며, 17개월이 흐른 이달 20일 아이들(i-dle), 21일 백현에 이어 26일 킥플립(KickFlip)의 채팅 이벤트로 100회째를 맞았다. 100회 동안 채팅 이벤트에 총 143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여 695만건의 채팅을 나누었고, 3379만회의 스트리밍이 이뤄졌다. 특히,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멜론 유료회원만 참여 가능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6일 1만5천명 이상의 팬을 모으며 최대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세웠고,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는 작년 8월 21일 1만명과 올해 2월 4일 1만4천여명의 팬과 소통하며 채팅 이벤트마다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뮤직웨이브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 함께 감상하며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음원 및 오디오에 특화된 라이브 소통 채널"이라며 "아티스트와 팬의 니즈를 상호 충족시키면서 감상하는 모든 음원은 멜론차트 성적에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많은 음악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28 11:29:53멜론과 K-팝 팬들이 서울을 녹음으로 물들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15번째 '이찬원 1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이번 숲은 이찬원의 팬덤 '찬스(CHAN'S)'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로 목표 적립금을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23일 '이찬원 1호숲'을 탄생시켰다. 이찬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연말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구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이찬원 1호숲'을 비롯해 팬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방탄소년단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EXO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기존보다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돼 도심 곳곳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의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뜻을 모으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26 15:13:43그룹 라이즈(RIIZE)가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멜론과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9일 오후 6시 정규 1집 'ODYSSEY'를 발매하는 라이즈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매거진, 인터뷰, 독점 포토, 셀카, 아티스트 노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일제히 공개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 이벤트와 팬밋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ODYSSEY'는 라이즈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논스톱 성장사'를 중심에 두고 있다.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그룹 고유의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다름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려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 인터뷰에서 멤버 소희는 'ODYSSEY' 준비 과정 중 가장 'Spotlight' 하고 싶은 순간으로 “'Fly Up'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LA에 갔을 때”를 꼽았다. 데뷔 당시 같은 장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추억이 이번 작업과 겹쳐지며,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앨범에서 가장 'Spotlight'하고 싶은 곡, 'Fly Up' 무대에서 가장 'Spotlight'하고 싶은 나의 모습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멤버들의 진솔한 답변이 공개될 예정이다. 멜론은 라이즈의 독점 셀카,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아티스트 노트, 독점 포토 등 팬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앨범 발매 당일인 19일과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뮤직웨이브(Music Wave)' 실시간 채팅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채팅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는 사인 CD가 증정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멜론 이용자 200명을 초청하는 팬밋업 이벤트도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멜론 스포트라이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만의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휴먼 큐레이션 '에디션m(EDITION m)'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음악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19 13:51:37멜론이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컴백을 기념해 특별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6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Echo' 발매를 기념한 매거진을 발행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매거진에서는 진의 독점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발매된 진의 신보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 나가는 모습을 담은 음반이다. 첫 솔로앨범 'Happy'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앨범 'Echo'는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전한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총 7곡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과 록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진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진의 새 앨범을 소개하는 멜론매거진과 함께 공개된 독점 인터뷰 영상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그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은 “음악이 완성된 순간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때”라고 전하며, “도입부가 곡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만큼, 'Don't Say You Love Me'의 시작 부분에 스포트라이트가 닿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은 앨범 재킷 이미지 중에서는 “반팔과 청바지를 착용한 컷이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연기에 도전했으며, 특히 다투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Q&A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보)' 영상은 멜론 팬톡을 통해 단 하루 동안 접수된 621개의 질문 중 일부를 선정해, 진이 직접 진솔하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진은 올해 6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팬콘 투어에 대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길에서 아미(ARMY.팬덤명)를 만났을 때 가장 묻고 싶은 질문으로 “'저희(방탄소년단)로 인해 가장 즐거운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스포트라이트의 멜론매거진에서는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진의 친필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만의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휴먼 큐레이션 '에디션m(EDITION m)'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음악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16 17:04:05[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망고, 멜론 등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매해 시즌에 맞춘 과일 맛 한정판을 선보이며 단기간 완판 기록을 이어왔다. 올해도 과일 맛 제품 인기 트렌드가 계속됨에 따라 수박, 멜론에 망고, 자몽까지 종류를 확대했다.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 망고 원물을 더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느낌을 잘 살렸다. ‘초코파이 정 수박’과 ‘후레시베리 멜론’은 각각 수박과 멜론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구현했다. ‘촉촉한멜론칩’은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에 처음으로 과일 맛을 접목했다. 주황빛 멜론 초코칩으로 달콤한 멜론의 매력을 잘 담아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맹이에 멜론을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마이구미와 자몽이 만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오리온의 상큼달콤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8 15:06:44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진행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스텔라장은 1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정규 2집 'STELLA II'를 직접 소개하고, 숨은 명곡들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주요 곡들은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스텔라장은 "처음에는 수월하게 느꼈지만, 막판에 가서야 '아, 이게 정규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2집은 '자아 실현'에 중점을 뒀다"며 "항상 큰 기대 없이 앨범을 냈고, 시간이 지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곡이 사랑받는 경험을 몇 번 했다. 이번에도 하고 싶은 걸 해서 내놓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발굴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뭔가를 노리고 작업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랙제로' 초대석에서 스텔라장은 2021년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tairs'의 수록곡 'L'Amour, Les Baguettes, Paris'를 비롯해, 정규 2집 신곡 'What Makes You?', '워크맨', '뜻밖의 여정'까지 네 곡을 직접 선곡해 DJ 강아솔과 함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규 2집 첫 번째 트랙이자 이달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타이틀이기도 한 'What Makes You?'에 대해 스텔라장은 "무기력했던 시기에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소개했고, 타이틀곡 '워크맨'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선 "줄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90년대생이지만 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다"고 밝혔다.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속 간달프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며 "간달프처럼 현명하고 강인하며 선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게스트의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본 이베어(Bon Iver)의 'Everything Is Peaceful Love'를 언급하며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Un Amico'를 추천하며 "아침에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스텔라장은 "정규 1집 발매 당시 코로나로 공연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셋리스트 고민도 많았고, 신곡 비중이 높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02 12:28:25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가 특별한 3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멜론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을 적극 조명하며 음악 팬과 인디 아티스트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멜론 트랙제로는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추천 신곡' 등 깊이 있는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으로 명곡을 발굴하고 멜론 스테이션 출연까지 연계하여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매주 목요일, 인디명곡 조명… 1,700여곡 소개 '트랙제로'는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이 인디음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누적 1천여 아티스트의 총 1,700여곡이 소개되었으며, 큐레이션은 공연장 벨로주 박정용 대표, 음악평론가 김학선·조혜림·박준우·이대화, 작가 변고은, 가수 하림 등 국내 음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133회 방송… 강아솔과 함께하는 음악 대담 '트랙제로'는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프로그램으로도 운영 중이다. 인디 아티스트를 초청해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함께 대담 형식으로 음악적 이야기들을 나누며, 총 133회 방송이 진행됐다. '트랙제로' 방송에는 전문위원이 출연하여 큐레이션의 배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하고, '추천 록페스티벌 라인업', '겨울 한국 R&B' 등 특정한 음악적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또한, 은퇴를 선언했던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이자 작가 이석원처럼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하기도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음악 전문 방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중이다. ◆ '이달의 아티스트' 25팀 선정… 신곡 추천과 방송 출연까지 멜론은 2023년 2월부터는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인디 뮤지션들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이달의 아티스트'로는 마리아킴, 실리카겔, 김사월, 한로로, 단편선, 박지하 등 총 25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멜론 스테이션의 '트랙제로' 방송에도 출연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팬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후원…현장 지원도 지속 '트랙제로'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재단법인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인 홍대의 '라이브클럽데이'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2023년 2월부터 아티스트 섭외 및 브랜딩 등을 지원해왔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이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인디음악 현장의 최전선에서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창출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트랙제로는 단순한 콘텐츠 소개를 넘어, 인디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팬들과의 만남을 적극 주선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 뮤직플랫폼의 영향력을 통해 국내 음악산업 구성원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23 16:52:30【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 대표 브랜드인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청보리밭축제가 대상을 수상하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생태관광 부문 4년 연속 대상으로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봄 축제다.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함께한 농업인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4-16 14:04:48그룹 NCT WISH가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NCT WISH는 이번 컴백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앞세운 5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글로벌한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앨범 발매 당일인 14일 오후 6시 30분 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NCT WISH 전 멤버가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NCT WISH는 팬들과 신곡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멤버들의 시크릿 음성 메시지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뮤직웨이브와 연계한 영상통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4일 오후 6시부터 27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NCT WISH 뮤직웨이브 채널에 1회 이상 채팅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타이틀곡 'poppop'을 다운로드하거나 NCT WISH 뮤직웨이브 채널을 매일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NCT WISH와 멜론 친밀도가 높을수록 당첨에 유리하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18명(멤버당 3명)의 팬들은 카카오톡 앱의 페이스톡 기능을 통해 NCT WISH와 영상통화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멜론 뮤직웨이브(Music Wave)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중인 음악을 다 함께 청취하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각 채널에서는 이용자가 별도의 선곡을 할 필요없이 무한대의 끊임없는 음악재생을 지원하고, 특히 각 아티스트 채널에서는 팬덤과 가수가 함께 신곡을 들으며 소통하는 채팅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에겐 앨범 홍보의 기회를, 팬들에게는 '최애'와 채팅을 나누는 기쁨을 선사하며 K팝 산업 내 대표적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14 15:06:09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푸르게 가꾸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12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13번째 숲 'NCT 2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모아(MO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엔시티즌(NCTzen, NCT 공식 팬덤명)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두 그룹 모두 올해 '숲;트리밍' 적립액이 4천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4월 9일 NCT 2호숲을 각각 탄생시켰다.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조성된 이번 두 그룹의 2호숲은 이팝나무 3주, 쥐똥나무 250주, 꽃댕강나무 150주 총 403주로 구성되었다. 앞서 두 그룹은 지난해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1호숲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와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모두 컴백 직후 전 수록곡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시켰다. 특히 미니 6집은 멜론의 전당에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NCT 각 그룹을 향한 인기 역시 뜨겁다. 우선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를 진행 중인 NCT 127은 3월 기준 통산 100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NCT DREAM의 경우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DREAMSCAPE'와 그에 앞선 이야기를 담은 'DREAM( )SCAPE' 모두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며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다. 대세로 떠오르는 NCT WISH는 작년 9월 발표한 'Steady' 앨범으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세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팬과 시민들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외에도 '방탄소년단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EXO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각각 1~2호숲 대비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푸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을 누르면 나오는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뜻을 모으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10 09: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