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망고, 멜론 등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매해 시즌에 맞춘 과일 맛 한정판을 선보이며 단기간 완판 기록을 이어왔다. 올해도 과일 맛 제품 인기 트렌드가 계속됨에 따라 수박, 멜론에 망고, 자몽까지 종류를 확대했다.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 망고 원물을 더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느낌을 잘 살렸다. ‘초코파이 정 수박’과 ‘후레시베리 멜론’은 각각 수박과 멜론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구현했다. ‘촉촉한멜론칩’은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에 처음으로 과일 맛을 접목했다. 주황빛 멜론 초코칩으로 달콤한 멜론의 매력을 잘 담아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맹이에 멜론을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마이구미와 자몽이 만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오리온의 상큼달콤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8 15:06:44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진행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스텔라장은 1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정규 2집 'STELLA II'를 직접 소개하고, 숨은 명곡들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주요 곡들은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스텔라장은 "처음에는 수월하게 느꼈지만, 막판에 가서야 '아, 이게 정규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2집은 '자아 실현'에 중점을 뒀다"며 "항상 큰 기대 없이 앨범을 냈고, 시간이 지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곡이 사랑받는 경험을 몇 번 했다. 이번에도 하고 싶은 걸 해서 내놓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발굴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뭔가를 노리고 작업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랙제로' 초대석에서 스텔라장은 2021년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tairs'의 수록곡 'L'Amour, Les Baguettes, Paris'를 비롯해, 정규 2집 신곡 'What Makes You?', '워크맨', '뜻밖의 여정'까지 네 곡을 직접 선곡해 DJ 강아솔과 함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규 2집 첫 번째 트랙이자 이달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타이틀이기도 한 'What Makes You?'에 대해 스텔라장은 "무기력했던 시기에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소개했고, 타이틀곡 '워크맨'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선 "줄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90년대생이지만 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다"고 밝혔다.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속 간달프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며 "간달프처럼 현명하고 강인하며 선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게스트의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본 이베어(Bon Iver)의 'Everything Is Peaceful Love'를 언급하며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Un Amico'를 추천하며 "아침에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스텔라장은 "정규 1집 발매 당시 코로나로 공연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셋리스트 고민도 많았고, 신곡 비중이 높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5-02 12:28:25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가 특별한 3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멜론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을 적극 조명하며 음악 팬과 인디 아티스트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멜론 트랙제로는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추천 신곡' 등 깊이 있는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으로 명곡을 발굴하고 멜론 스테이션 출연까지 연계하여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매주 목요일, 인디명곡 조명… 1,700여곡 소개 '트랙제로'는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이 인디음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누적 1천여 아티스트의 총 1,700여곡이 소개되었으며, 큐레이션은 공연장 벨로주 박정용 대표, 음악평론가 김학선·조혜림·박준우·이대화, 작가 변고은, 가수 하림 등 국내 음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133회 방송… 강아솔과 함께하는 음악 대담 '트랙제로'는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프로그램으로도 운영 중이다. 인디 아티스트를 초청해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함께 대담 형식으로 음악적 이야기들을 나누며, 총 133회 방송이 진행됐다. '트랙제로' 방송에는 전문위원이 출연하여 큐레이션의 배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하고, '추천 록페스티벌 라인업', '겨울 한국 R&B' 등 특정한 음악적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또한, 은퇴를 선언했던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이자 작가 이석원처럼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하기도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음악 전문 방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중이다. ◆ '이달의 아티스트' 25팀 선정… 신곡 추천과 방송 출연까지 멜론은 2023년 2월부터는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인디 뮤지션들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이달의 아티스트'로는 마리아킴, 실리카겔, 김사월, 한로로, 단편선, 박지하 등 총 25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멜론 스테이션의 '트랙제로' 방송에도 출연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팬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후원…현장 지원도 지속 '트랙제로'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재단법인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인 홍대의 '라이브클럽데이'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2023년 2월부터 아티스트 섭외 및 브랜딩 등을 지원해왔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이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인디음악 현장의 최전선에서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창출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트랙제로는 단순한 콘텐츠 소개를 넘어, 인디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팬들과의 만남을 적극 주선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 뮤직플랫폼의 영향력을 통해 국내 음악산업 구성원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23 16:52:30【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 대표 브랜드인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청보리밭축제가 대상을 수상하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생태관광 부문 4년 연속 대상으로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봄 축제다.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함께한 농업인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4-16 14:04:48그룹 NCT WISH가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NCT WISH는 이번 컴백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앞세운 5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글로벌한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앨범 발매 당일인 14일 오후 6시 30분 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NCT WISH 전 멤버가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NCT WISH는 팬들과 신곡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멤버들의 시크릿 음성 메시지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뮤직웨이브와 연계한 영상통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4일 오후 6시부터 27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NCT WISH 뮤직웨이브 채널에 1회 이상 채팅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타이틀곡 'poppop'을 다운로드하거나 NCT WISH 뮤직웨이브 채널을 매일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NCT WISH와 멜론 친밀도가 높을수록 당첨에 유리하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18명(멤버당 3명)의 팬들은 카카오톡 앱의 페이스톡 기능을 통해 NCT WISH와 영상통화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멜론 뮤직웨이브(Music Wave)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중인 음악을 다 함께 청취하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각 채널에서는 이용자가 별도의 선곡을 할 필요없이 무한대의 끊임없는 음악재생을 지원하고, 특히 각 아티스트 채널에서는 팬덤과 가수가 함께 신곡을 들으며 소통하는 채팅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에겐 앨범 홍보의 기회를, 팬들에게는 '최애'와 채팅을 나누는 기쁨을 선사하며 K팝 산업 내 대표적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14 15:06:09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푸르게 가꾸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12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13번째 숲 'NCT 2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모아(MO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엔시티즌(NCTzen, NCT 공식 팬덤명)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두 그룹 모두 올해 '숲;트리밍' 적립액이 4천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4월 9일 NCT 2호숲을 각각 탄생시켰다.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조성된 이번 두 그룹의 2호숲은 이팝나무 3주, 쥐똥나무 250주, 꽃댕강나무 150주 총 403주로 구성되었다. 앞서 두 그룹은 지난해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1호숲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와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모두 컴백 직후 전 수록곡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시켰다. 특히 미니 6집은 멜론의 전당에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NCT 각 그룹을 향한 인기 역시 뜨겁다. 우선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를 진행 중인 NCT 127은 3월 기준 통산 100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NCT DREAM의 경우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DREAMSCAPE'와 그에 앞선 이야기를 담은 'DREAM( )SCAPE' 모두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며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다. 대세로 떠오르는 NCT WISH는 작년 9월 발표한 'Steady' 앨범으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세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팬과 시민들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외에도 '방탄소년단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EXO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각각 1~2호숲 대비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푸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을 누르면 나오는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뜻을 모으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10 09:21:06멜론이 콜드플레이의 '콜드플레이 문(Moon) 뮤직 서울 팝업'에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0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에 참여해 청음 체험존 및 포토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콜드플레이의 8년 만의 한국 방문과 지난해 10월 발매되어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앨범 [Moon Music]의 출시를 기념하여 개최된다. 관련하여 멜론은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EDITION m)'을 통해 콜드플레이를 '아티스트 스페셜' 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콘텐츠 및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우선, 멜론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내에 '멜론 체험존'을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운영한다. '멜론 체험존'은 '플레이리스트 청음', '에디션m' 두 구역에서 콜드플레이 스페셜 콘텐츠를 선사한다. '플레이리스트 청음' 구역에서 태블릿과 헤드셋을 통해 멜론과 워너뮤직이 이번 내한을 앞두고 특별히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고, '에디션m' 구역에선 콜드플레이의 25년간 뮤직 히스토리를 이미지로 구성한 포토월이 펼쳐진다. 여기에 멜론에서 콜드플레이와 팬맺기를 한 방문객들에게 멜론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멜론 앱 내 에디션m에서는 이번 팝업 소개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활동 내용과 앨범 정보, 유저 리뷰 등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콜드플레이 한정반 LP 7장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멜론은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의 팬밋업 행사와 영상통화 이벤트,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를 통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지원,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의 데뷔 쇼케이스 초대 등 온라인 독점 콘텐츠 뿐 아니라 분야별 대표 아티스트들과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활발히 진행하며 음원플랫폼 업계 내 차별화된 뮤직 라이프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멜론
2025-04-08 10:03:08작곡가이자 연주자 박지하가 멜론(Melon)의 '트랙제로'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박지하는 3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DJ 강아솔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가 직접 선정한 숨은 명곡들과 더불어,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그의 주요 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박지하는 2016년 정규 1집 'Communio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Philos', 'The Gleam' 등의 정규음반을 차례로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작업과 결과물로 영국 가디언, BBC, 미국 피치포크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피리, 생황, 양금 등 전통악기를 비롯해 최근작에서는 목소리와 일렉트로닉스 플루트 등 다양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니멀 앰비언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트랙제로' 방송에서는 지난 2월 14일 발매된 정규 4집 'All Living Things'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지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주요 수록곡인 'Bloom', 'A Story of Little Birds', 'Water Moon'의 창작 배경과 그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소개한다. 또한, 2023년 개봉한 아마존 스튜디오 제작 영화 'Foe'의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도 "소중한 경험"이라고 회상하며, 호주 출신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영화감독인 가스 데이비스(Garth Davis)와의 작업 계기와 영화의 주요 사운드 트랙인 'Pink Lakes'와 'More Than Sky'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박지하는 게스트가 직접 추천곡을 소개하는 '히든 트랙' 코너에서,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비벌리 글렌-코플랜드(Beverly Glenn-Copeland)의 'Ever New'를 "오래전에 만들어진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세련된 미니멀하고 반복적인 선율이 매력적이며 가사도 아름다운 곡"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시다 샤하비(Shida Shahabi)의 'Futō'에 대한 감상도 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과 취향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 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07 13:45:58발라드 장르 플레이리스트 'The Ballad(더 발라드)'의 대표 아티스트가 로이킴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다양한 주제의 대표 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The Ballad'는 최근 인기곡부터 지금 떠오르는 곡, 발견하고 싶은 곡까지 매주 업데이트 하며 최대 30만 이상의 스트리밍이 발생하는 인기 플레이리스트로 자리잡고 있다. '봄봄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계절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은 최근 감미로운 멜로디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새 디지털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2023년 단독 콘서트 'Roy Note'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밴드 편곡을 거쳐 정식 발매됐다. 이에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는 로이킴을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1번 트랙으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멜론차트와 인기도, 이용자들의 '좋아요' 등의 데이터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발라드 장르의 최신 트렌드 곡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멜론은 팝 장르의 'Pop uP', 아이돌 장르의 'Idologic'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플레이리스트를 운영 중에 있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멜론매거진에서는 'The Ballad'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된 로이킴의 앨범 커버와 공식 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이킴과 '팬맺기'를 한 후,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 내 '있는 모습 그대로' 감상 화면을 캡처해 감상평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기타 피크와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는 로이킴을 커버 아티스트로 내세워 서울 강남 옥외광고와 멜론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노출된다. 멜론은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 '하이라이징(Hi-RiSiNG)', '트랙제로(TrackZero)', '에디션m(EDITION m)'에 이어 대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서도 아티스트와 음악을 널리 알리며, 음악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5-04-04 15:48:26멜론에서 가장 사랑받은 국내 아티스트는 아이유,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이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21일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년간 누적된 이용자들의 음악서랍 내 '플레이리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음악서랍'은 '최근 들은', '좋아요한', '내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팬맺은' 등의 서비스 사용이력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뮤직 아카이브 서비스다. 음악감상 당시의 개인적인 추억과 연결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멜론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200만 개이며 여기에 약 113만 명의 아티스트가 부른 총 1284만 곡이 실렸으며, 누적 수록 횟수는 약 81억5000만 회에 달한다. ◆ 멜론 음악서랍에 가장 많이 담긴 아티스트는 아이유 1억200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아티스트는 아이유였다. 아이유의 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1697만 개, 수록은 9185만 회로 조사됐다. 2008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스타로 자리 잡은 아이유는 플레이리스트 개수와 곡 수록 횟수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플레이리스트의 16.6%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950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6810만 회 수록됐다. 태연은 1114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3535만 회 담겨, 플레이리스트 기준으로 아이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록량을 기록했다. 국내 리스너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 아티스트는 Maroon 5 (마룬5)와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였다. Maroon 5는 765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2308만 회 수록되어 곡 수록 기준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Justin Bieber는 840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2241만 회 담기며 플레이리스트 기준 1위를 차지했다. ◆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은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수록된 곡으로 기록됐다. 213만 명의 멜론 이용자가 392만8000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며 최다 수록곡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멜론 연간차트 TOP 100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두 번째로 많이 담긴 곡은 아이유의 '밤편지'였다. 이 곡은 192만 명의 멜론 이용자가 343만8000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으며, 아이유의 곡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자리했다. 세 번째로는 방탄소년단의 '봄날'로 총 307만1000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겼다. 이 곡은 멜론에서 역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이자, 연간차트에 최장기간(8년 연속) 머문 곡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멜론 음악서랍에 가장 많이 담긴 국내 곡 TOP10은 '발라드 장르'가 주를 이뤘다. 폴킴, 아이유, 방탄소년단에 이어 4위는 AKMU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5위는 폴킴의 '너를 만나', 6위는 에일리 (Ailee)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7위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8위는 멜로망스의 '선물', 9위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10위는 헤이즈 (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가 순위를 차지했다. 해외음악 중에서 가장 많이 담긴 곡은 Anne-Marie (앤 마리)의 '2002'로, 171만 명의 멜론 이용자가 총 302만4000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다. '2002'는 2019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해외 연간차트에서 최초로 2019, 2020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곡이다. 멜론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2024년까지 6년 연속 해외 연간차트 TOP20에 자리했다. 두 번째로 많이 수록된 해외 곡은 Ed Sheeran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로, 161만 명의 멜론 이용자가 275만6000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 한편, 멜론은 음악서랍에 쌓인 나의 이야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멜론 앱 4번째 탭인 음악서랍 내 '뮤직DNA'에서 자신의 음악 데이터를 살펴본 후 멜론 내 '매거진'에서 '이 노래로 결혼까지? 멜론에 쌓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콘텐츠에 음악 혹은 멜론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오는 31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31명에게 애플워치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선정된 사연은 멜론 앱 및 SNS에 '멜터뷰'라는 영상 콘텐츠로 노출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멜론
2025-03-24 09: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