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는 9월 추석 연휴에 알맞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가을 골프 시즌을 앞두고 전 등급 가입자 대상 골프 아카데미 'QED' 3만원 할인과 VIP 이상 가입자 대상 '백야드' 숏게임 1시간 무료 헤택을 선보인다. 이달 13일부터 시작하는 9월 '달.달.혜택'에선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달달초이스는 신규 제휴 브랜드에 교촌치킨, 공차 등이 합류했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은 전국 스크린 골프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김캐디', 잡지 구독 서비스 '모아진' 등을 제공한다. 긴 연휴를 맞아 여행 관련 혜택도 포함시켰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달달찬스에선 메가박스 가족관람권, 스타벅스 스탠리 텀블러, 팀홀튼 무료 커피, 네이버페이 기프티쇼 1만원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긴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사용하기 좋은 외식, 여행, 여가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KT 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6 09:48:02[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쿠팡의 유료멤버십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을 기점으로 '탈팡족'을 잡기 위한 이커머스업계의 멤버십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집토끼를 붙들어두기 위한 쿠팡의 고객 이탈 단속도 강화되면서 탈팡족 을 놓고 공방전 양상을 띠고 있다. 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탈팡족 잡기'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SSG닷컴이다. SSG닷컴은 지난 7월 무료배송 기준을 낮춘 장보기 특화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을 내놓고, 가입 비용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쓱배송 클럽은 쿠팡은 상대적으로 약한 신선식품 상품군을 공략하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구매 혜택에 초점을 맞춘 멤버십이다. 가입 시 SSG머니 1.5만원 이사 지원금을 지급하고, 무료배송 기준을 쿠팡보다 낮은 1만4900원으로 설정하는 등 탈팡족을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그 덕에 쓱배송 클럽이 출시된 지난 7월 15~24일 9일간 신규 가입 회원의 68%가 타사 멤버십에서 갈아탄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쓱배송 클럽 전체 고객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보다 15%P 더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사지원금 지급 같은 형태의 이벤트는 중장년층보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친화적 세대인 젊은 세대들이 반응하는 성격의 이벤트"라며 “쓱배송 클럽의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건 그만큼 타깃 마케팅 효과가 컸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G마켓과 옥션도 비슷한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다음 달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준다. 컬리 역시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 직전인 지난 7월 멤버십 구조를 개편해 2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쿠팡은 와우멤버십 회원이 누릴 수 있는 콘텐츠 강화로 맞서고 있다. 와우멤버십 구독 연장 없이는 볼 수 없는 강력한 콘텐츠로 기존 고객을 붙드는 전략이다. 쿠팡은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의 요금 인상 직전인 지난달 초 손흥민·김민재 선수가 활약 중인 유럽 프로축구단 토트넘 훗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을 초청해 두 차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개최했다. 축구에 관심이 높은 2050세대 남성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 마케팅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멤버십 요금을 인상한 지난달 쿠팡의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오히려 늘었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183만4746명으로 전달 대비 0.5%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익숙한 플랫폼을 떠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갈아타려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선 당장은 출혈이 있더라도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한동안 이런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3 15:42:55LG유플러스가 Z세대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20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Z세대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한다. 46명의 대학생 고객이 TF를 꾸려 신규 멤버십 혜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실제 멤버십 혜택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TF 발대식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TF 구성원들은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LG유플러스와 함께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간다. LG유플러스는 TF와 함께 3개월간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보드게임카페 제휴 혜택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운영하고 있다.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달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유플투쁠은 기존 멤버십 혜택 대비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제휴 브랜드 라인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Z세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8월 한 달간 누적 참여자 수 100만명을 넘겼고 멤버십 프로모션 검색량은 약 8만건을 달성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멤버십 혜택을 꼼꼼하게 찾아 쓰고 좋은 점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알리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멤버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마케팅 아이디어까지 낼 수 있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Z세대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멤버십과 Z세대가 함께 성장하며 윈윈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2 08:56:53[파이낸셜뉴스] G마켓과 옥션이 8월과 9월의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배송비를 돌려주는 무료배송 이벤트를, 기존 멤버십 회원에게는 푸드·마트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한 번의 가입으로 신세계그룹 6개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이다. 연회비를 내고 G마켓,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및 신세계면세점을 통해 가입하면, 가입한 채널에서 쓸 수 있는 캐시 리워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신세계유니버스클럽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9월까지 지불한 배송비를 최대 6만원까지 돌려준다. 해외배송 및 음식배달을 제외한 전 상품에 적용되는 혜택으로, G마켓에서 3만원, 옥션에서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 배송비가 3000원임을 감안하면, 총 20번의 배송비를 G마켓과 옥션이 지원하는 셈이다. 배송비 캐시백은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로 10월 31일에 일괄 지급한다. 기존 멤버십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있다. 8월까지 푸드·마트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로 돌려준다.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G마켓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신규 가입고객에게 연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80% 이상 인하한 4900원에 선보이는 한편, 1년 무료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4900원을 내고 멤버십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이커머스 멤버십 이용료가 오르는 상황에서 멤버십 연회비를 내리는 것은 물론, 강력한 혜택에 더해 현금성 캐시를 돌려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멤버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혜택 강화에 힘입어 G마켓의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도 증가 추세다. 최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G마켓의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가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배(172%) 증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10:07:26[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의 통합 멤버십 앱 'U+멤버십 앱'이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한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타겟 고객에 맞게 설계하고 캠페인 결과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다. 2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멤버십 서비스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U+멤버십 앱에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브레이즈(Braze)'를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브레이즈 솔루션을 도입하면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한 회원에게 관련 이벤트나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마케팅담당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와 CJ ONE 운영 역량을 발휘해 LG유플러스 회원들이 멤버십 앱의 다채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개인화다.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타겟 고객에 맞게 설계하고 캠페인 결과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다.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추천, 제휴 이벤트 안내, 쿠폰 제공 등 맞춤형 통신 서비스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브레이즈 도입을 제안한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는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해왔다.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맥소노미'는 글로벌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이즈 외에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 (Amplitude)'와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 (Contentsquare)'의 공식 파트너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운영하고 있어 LG유플러스의 멤버십 앱 서비스 활성화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1 13:59:17[파이낸셜뉴스] KT는 8월 전용 월간 멤버십 혜택을 오는 16일부터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가 가입자 누구나에게 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매월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이번 8월 '달달혜택'은 영화와 외식 혜택을 강화했다. 8월 달달초이스는 쉐이크쉑, 엽기떡볶이, 이디야, 배달의민족x멕시카나 등 외식 상품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은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 밀리의 서재, 삼다수, 롯데면세점, 원스토어 등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달달찬스에는 무료 골프레슨,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설빙 2만원권 등이 마련됐다. KT는 멤버십 포인트를 아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지니TV VOD 콘텐츠 할인을 위해 사용한 KT 멤버십 포인트를 100%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다. 이외에도 아이들 방학 시기에 맞춰 키즈카페와 연관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여름에 집에서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외식, 쇼핑 혜택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14 09:14:42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뉴 멤버십 ‘소노러스’에 이어 VIP 멤버십 '노블리안 블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블리안 블랙' 멤버십 사용처는 '소노캄 비발디파크', '소노문 해운대'를 비롯해 전면 리뉴얼을 앞둔 '쏠비치 양양'과 '소노벨 경주', 내년 여름 신규 개장하는 '쏠비치 남해' 등이다. 특히 소노호텔앤리조트의 VIP 객실인 실버, 골드, 로얄, 프레지덴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직계가족 무제한 등재와 입회금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멤버십 입회금의 50% 내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직영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본 할인에 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레저·스포츠 시설도 추가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잔액은 만기 시 모두 반환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3 09:46:15[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휴가철을 맞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T멤버십을 통해 '글로벌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하다고 1일 밝혔다. 현지 맛집, 쇼핑 등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SKT는 휴가철인 8월, 추석연휴가 껴 있는 9월을 맞아 T멤버십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30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SKT는 8월 한달 간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엔 일본 내 여행 관련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를 분석해 선정했다. 각 혜택 기간 동안 SKT가 해당 국가에서 제휴를 맺은 음식점, 액티비티, 쇼핑 제휴처에서 상시 혜택 외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T는 "여행 전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현지에서 T멤버십 혜택을 받는 방법은 국내와 동일하게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할 때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는 T멤서비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에게 전 세계 9개 지역의 26만여개 제휴처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멤버십 글로벌여행은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아는 고객들은 매우 잘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만힝 방문하는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제휴처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01 10:23:32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이용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커머스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이용자 및 사업자(셀러) 이탈이 발생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영역이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국내 오픈마켓 1위 사업자인 데다가 빠른정산 서비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적립금 외에 최대 10%를 더 적립해주는 '슈퍼적립' 프로모션 시범 운영(CBT)을 10월 31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슈퍼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슈퍼적립'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적립 혜택인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슈퍼적립 태그는 네이버쇼핑 및 슈퍼적립 전용관에서 생수나 각종 생필품, 식품, 트렌드 패션 등 이용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이 매월 정기 유료 결제를 통해 멤버십을 유지하는 비율(재구독률)은 이미 95%에 달하지만, 충성도를 높여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를 보다 활성시키기 위함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31 18:08:56[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이용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커머스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이용자 및 사업자(셀러) 이탈이 발생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영역이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국내 오픈마켓 1위 사업자인 데다가 빠른정산 서비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적립금 외에 최대 10%를 더 적립해주는 ‘슈퍼적립’ 프로모션 시범 운영(CBT)을 10월 31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슈퍼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슈퍼적립’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적립 혜택인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슈퍼적립 태그는 네이버쇼핑 및 슈퍼적립 전용관에서 생수나 각종 생필품, 식품, 트렌드 패션 등 이용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이 매월 정기 유료 결제를 통해 멤버십을 유지하는 비율(재구독률)은 이미 95%에 달하지만, 충성도를 높여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를 보다 활성시키기 위함이다. 네이버는 커머스 경쟁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에 해당된다. 네이버는 도착보장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토요일에 주문해도 일요일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일요배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결제 정산 관련 안전 장치 시스템이나 관리·감독이 부족했던 부분이 업체별로 드러나게 된 것 같다"며 "향후 커머스 플랫폼들은 사업자들에게는 사업하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 확보하기 위한 혜택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으로 전략을 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31 15: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