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방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족구병은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무열 전문의는 "수족구병은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유아(0~6세)에서 발병률이 높다"며 "영유아는 유치원에서 집단 생활하기 때문에 빠르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3일 조언했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과 궤양이 나타나고 장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해 발병한다. 또 타액, 체액 또는 배설물 직접 접촉으로 감염돼 열, 목 통증, 식욕부진, 설사 증상이 동반된다. 수족구병에 감염됐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대부분 7~10일 안에 자연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바이러스 잠복기는 3~7일로 식욕저하, 설사, 구토,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심하면 뇌염, 무균성 뇌막염 등 신경계 질환이나 폐출혈, 신경인성 폐부종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고 쇼크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양 전문의는 “아이가 38도 이상 고열에 손, 발, 입, 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 치료와 함께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감염성 질환인 헤르판지나, 헤르페스성 구내염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영유아는 통증으로 음식을 섭취 못하면 탈수가 올 수 있어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은 백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전파 차단은 기본 수칙이다. 환자가 있는 가정은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환자와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6-03 13:18:19[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강성 지지층을 겨냥해 "제1야당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이낙연계 싱크탱크인 '연대와 공생'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 기조연설에서 "과거의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지지자들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 결과로 민주당은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지고 국민의 마음에 둔해졌다.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는 활동이 미약해졌다"고 꼬집었다. 또 "어쩌다 정책을 내놓아도 사법 문제에 가려진다"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은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 왔으나,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질병을 막지 못하고 죽어간다"며 "안팎을 향한 적대와 증오의 폭력적 언동이 난무한다. 참담하다. 당내 민주주의가 거의 질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는 "얼마나 효과를 낼지 불확실하지만, 혁신의 노력은 일단 하고 있다" "여당이 강성 지지자들과 결별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며 민주당과 비교했다. 그는 '다당제 구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양대 정당이 '국민 실망 시키기'를 경쟁해온 결과로 무당층이 예전보다 더 두텁고 단단해졌다"며 "다당제를 통해 무당층을 국회에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할 일은 위성정당 포기를 전제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병립형은 정치 양극화의 폐해를 극심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내년 총선 계획과 관련해서는 "여러 갈래의 모색이 있고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서 제가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1-28 16:12:30[파이낸셜뉴스]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이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를 위한 '진단키트 사업'에 진출한다. 바이젠셀은 기존의 면역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뿐 아니라 면역체계 분석 진단키트 사업을 통해 '개인별 정밀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정밀의료진단그룹을 신설하고, 가톨릭대 의생물학 박사 출신의 최희백 상무를 영입했다. 또한 바이젠셀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3개 본부를 9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치료제 파이프라인 조기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이젠셀이 현재 개발중인 진단키트는 'T세포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 '주조직적합성 항원 검사 제품', '주조직적합성 항원 항체 검사 제품' 등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염성 질환 제품'과 달리,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를 위한 '면역체계 기반의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T세포 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를 시도하는 진단키트다. 'T세포 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은 종양의 진단에서부터 종양의 잔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잔류질환 측정, 면역치료 후 경과 모니터링까지 할 수 있는 종합 진단키트다. 바이젠셀은 국내 최초·최다 T세포 임상 경험과 다양한 T세포 샘플 보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T세포 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을 2022년 말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 진단키트는 바이젠셀에서 개발 중인 난치질환 치료제의 정확하고 표준화된 치료 경과 모니터링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바이젠셀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령제약의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현재 '바이티어, 바이메디어, 바이레인저'라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 3종(국내 최다 보유)을 바탕으로 현재 6종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1-15 13:34:29[파이낸셜뉴스] 브라질에서 기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인 P.1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우회해 사람들을 감염시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연적인 면역성을 갖게된 이들의 면역체계를 우회해 이들을 다시 감염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브라질 변종은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력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25개국 이상에 확산됐다. 1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임페리얼칼리지와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등 영국과 브라질 합동 연구팀의 연구에서 P.1 변종이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다른 변종보다 감염력이 1.4~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이전 감염에 따른 자연 면역력이 브라질 변종에서는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브라질 변종이 이전 변종들을 포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만들어진 인체 면역체계의 25~61%를 우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기존 백신들이 브라질 변종에서는 면역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변종이 기존 백신에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전세계가 잔뜩 긴장한 가운데 최근에는 브라질 P.1 변종이 벨기에, 스웨덴, 영국 등 25개국 이상으로 확산하면서 우려를 높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아직 동료 과학자들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2일 공개될 에정이다. 논문 주저자인 옥스퍼드대의 누노 파리아 부교수는 "P.1 변종이 백신에 반응하지 않을지, 또 최소한 백신이 이에따른 심각한 증상으로 치닫는 것을 막아줄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구체적인 증거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변종인 B.1.1.7과 브라질 변종인 P.1 가운데 어떤 변종의 감염력이 더 높은지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이를 확인하는 것 역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마누아스에서 처음 발견된 브라질 변종은 7주만에 마누아스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감염력이 높은 변종이다. 한편 연구진은 마누아스에서 P.1 변종이 확산한 뒤 감염 사망률이 10~80% 높아졌다면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사망률이 높아진 것이 P.1 변종이 더 치명적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P.1의 높은 감염력으로 입원환자 수가 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됐기 때문이지, 또는 둘 다 영향을 미친 복합적인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1-03-02 05:22:27[파이낸셜뉴스]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체계를 갖추기까지 1년반보다 훨씬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집단 면역'은 면역력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감염병의 확산이 느려져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없는 구성원의 감염 확률도 낮아지는 상황을 말한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세계 연구진은 12개월에서 18개월 안에 백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아직까지는 단순한 희망일 뿐이다. 현재 과학자들은 세포에 바이러스 유전 물질을 주입한 뒤 그 세포가 단백질을 만들어 면역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연구중이지만 아직은 효과적일지가 미지수다. 또 코로나19의 경우 집단 면역을 위해 필요한 감염 비율이 아직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았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도 전세계적으로 아직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이같은 감염률을 갖추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도 불확실하다. 다만 블룸버그는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자를 파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확진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 희망적인 면이라고 분석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된 상태라 전세계 인구가 집단 면역을 갖추게 되는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블룸버그는 코로나19의 집단 면역이 발생할 시기를 특정할 수 없는 만큼, 당분간 각국 정부는 집단 면역에만 희망을 걸지 말고 가급적 많은 검사를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4-05 16:32:36우주에서 1년 동안 생활한 우주인의 면역체계가 지구에서 생활한 일란성 쌍둥이와 비교해 변화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코넬 의대 연구부문인 ‘와일 코넬 메디슨(Will Cornell Medicine)’의 유전학자 크리스토퍼 메이슨 부교수 등은 우주인 스콧 켈리 쌍둥이 형제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연구결과 중 일부를 미국과학진흥회(AAAS) 모임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년 가까이 생활한 우주인의 면역체계와 연관된 많은 유전자가 활동 과잉의 상태가 됐다. ‘활동 과잉’은 유전자가 단백질 생산에 변화를 갖는 ‘유전자 발현(gene expression)’ 상태를 의미한다. 또 혈류가 증가하고 혈액 내 세포 수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유전자 활동은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에 반응하기 때문에 우주에서 유전자 활동이 변화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스콧의 경우 2016년 3월 지구로 복귀한 직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만 면역 관련 유전자는 우주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활동 과잉의 ‘초경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메이슨 부교수는 설명했다. 현재 은퇴한 스콧은 AP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상시적인 충혈과 두통, 이산화탄소 과다에 따른 집중력 저하, 미세중력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으로 "우주에서는 완벽하게 정상이었던 적이 없다"고 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2-16 11:40:54신라젠은 15일 'mJX-594'의 신장암 대상 전임상(동물실험) 연구결과를 오는 4월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암학회'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전흥재 분당 차병원 교수와 김찬 교수가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을 통한 면역관문억제제가 반응하지 않는(불응성) 신장암에서 반응성 획득' 이라는 발표를 진행한다. 연구 초록에 따르면 신장암 대상으로 최상의 병용치료법을 구축하기 위해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약한 결과, 펙사벡(종양 내 투여)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Renca 모델의 종양 내 미세환경을 면역치료에 순응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한편 펙사벡에 삽입된 GM-CSF가 면역반응을 크게 강화시키는 것도 증명했다. 펙사벡과 PD-1억제제 혹은 CTLA-4 억제제 간의 병용요법은 종양 내 CD8+ T세포 유입을 활성화시켰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전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펙사벡과 여러 가지 면역관문억제제들과의 병용요법 임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03-15 15:02:21몸을 씻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몸을 씻지 않으면 일어날 일들'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샤워 습관에 대해 보도했다.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사람의 피부에는 세균들이 많이 살고 있다. 1000종 이상의 세균과 80종 이상의 곰팡이를 사람의 피부에서 볼 수 있다.피부에 살아가는 세균들은 사람의 몸에 나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해 이로움을 준다. 피부를 보습하는 세균, 항균 기능을 하는 세균도 있다. 이 세균 중 몸이 자연적으로 가진 방어기능으로는 막을 수 없는 나쁜 세균도 존재한다. 이같은 세균은 목욕을 통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이 세균이 당신의 눈코입으로 들어가 여러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결과 설사와 독감을 일으킬 수 있다. 면역 체계도 망가뜨릴 수 있다. 외부 먼지, 땀, 각질, 기름기가 피부 위에 쌓이면 여드름과 머릿니 같은 것이 생겨 만성 피부 질환을 야기한다.악취도 난다. 냄새는 땀 때문이라고 대개 생각하지만 땀 자체는 냄새가 없다. 액취증의 냄새 증상의 원인은 땀에 있는 성분이 아니라 별개의 물질이 땀 분비물과 만나 생성된다.한편 목욕이나 샤워를 너무 오래 하면 유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는 감염에 취약해 좋지않다. 또 항균 작용이 있는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몸에 있는 좋은 세균까지 죽여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세균이 좋아하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얼굴 같은 특정부위는 정기적으로 씻어야 한다. 땀을 흘렸다면 바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7-01 11:03:0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 세계적으로 방역 비상에 걸렸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일으키는 신종 바이러스.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병원 내 감염, 가족간 감염의 경로로 옮겨지고 있다. 메르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1차적인 예방법이다. 2차적으로는 생활 속에서 건강한 몸을 유지해주면서 청결한 유지 관리로 메르스를 예방하는 하는 것.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는 이례적으로 이너뷰티, 손세정제 등 아이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 멜비타 '로얄 젤리 서플먼트' 2.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마스크’ 3.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미네랄’ 4. 록시땅 ‘라벤더 클렌징 핸드 워시’ 5. 한국존슨앤드존슨 ‘리스테린 내추럴 그린티’ / 스타일뉴스 ◆ 면역체계 건강하게 도와주는 이너뷰티 제품 메르스같은 전염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면역력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메르스도 감기와 마찬가지로 몸이 약해졌을 때 옮기기 더욱 쉬우므로 자신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물리 칠 수 있게끔 건강한 몸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멜비타 '로얄 젤리 서플먼트'는 비타민 B복합체, 아미노산, 효소,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로얄 젤리가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이다. 10ml 앰플 하나에 로얄젤리 성분이 10% 함유된 유기농 제품으로 1팩(20개)을 매일 공복에 연속해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유기농 로얄 젤리와 함께 메이플 시럽, 천연 오렌지 향이 가미되어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10가지 필수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제품이다.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정상적인 건강과 생리기능 조절을 도와준다. 자몽과 레몬 과장 분말, 당근건조분말 등 풍부한 영양을 담은 자연성분이 함유된 상큼한 맛으로 어린이나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 청결함 유지해주는 휴대용 아이템 준비 사람들과의 대화, 접촉 등으로 인해 증상이 전염되기 때문에 외출 할 때는 철저한 청결제품을 소지해주는 것이 좋다. 록시땅 ‘라벤더 클렌징 핸드 워시’는 라벤더의 은은한 향을 오래 머물게 하는 에센셜 오일이 함유됐다. 밀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건조함을 남기지 않는다. 펌프 타입 용기로 욕실, 주방, 사무실 등에 놓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리스테린 내추럴 그린티’는 24시간 세균으로부터 구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칫솔질이 닿기 어려운 입 속 구석구석 유해균을 99.9% 억제 하는 효과가 있어 혀 뒤, 볼 안,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불소 코팅막으로 충치 유발 세균을 억제해주고, 부드러운 맛으로 리스테린을 처음 사용하는 분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마스크’는 3중구조 필터로 외부 환경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위생용품이다. 감촉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없으며 호흡이 용이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사용감을 전해준다. 호흡기로 통해 감염되는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6-12 12:29:00▲ 마테의 효능 / 사진=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테의 효능 마테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테가 실제로 칼로리 소비와 면역체계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는 지방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해 체력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운동 중 탄수화물 분해를 도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마테잎 속 '사포닌'성분은 인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마테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심장떨림·불면증 등 부작용이 없으며 그 양이 녹차보다 적고 중독성이 없다.더불어 마테차의 '크산틴'이라는 성분은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피로에 지친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도 좋다. 이러한 마테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테의 효능, 수능생한테 선물해야겠네", "마테의 효능, 즐겨마시면 보약 못지 않겠네", "마테의 효능, 부모님께 적극 추천드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5-06 19: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