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인천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면접정장 대여 횟수가 1인당 연 3회였으나 올해부터 연 최대 5회로 확대하고 대여업체도 기존 3곳에서 4곳(부평구, 남동구, 서구, 미추홀구)으로 확대했다. 시는 또 정장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퍼스널 컬러), 스타일, 화장법 등 맞춤형 지원인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드림나래 사업은 첫선을 보인 지난 2018년부터 1만여 회에 걸쳐 정장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 준비에 필수 요소인 면접지원 사업은 인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7 10:46:52【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정장을 무료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꿈날개 옷장’ 서비스를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꿈날개 옷장은 공유옷장을 통해 재킷,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할 때 필요한 품목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취업준비생을 위한 구직활동 지원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면접정장은 1회에 3박 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작년부터 반납택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일자리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청년 꿈날개 옷장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및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일자리복지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등 대면 서비스와 VR면접교육 및 온라인 취업컨설팅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컨설팅-멘토링, 현직자 직무 스터디캠프, 청년희망클래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2-08 07:27:26[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취업의 최종관문 통과 지원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 사업인 ‘인천 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사업은 올해 브랜드 네임화를 통해 사업 친밀성을 높이고자 ‘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지원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구직청년(지원대상이 만 18세~34세,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군복무기간 산정 최대 만 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1회 대여비 5만원 이내, 장애인 구직청년의 경우 연간 5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18년 2월 처음 실시되면서부터 2019년까지 3000여명의 구직 청년이 4300여회 대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매년 조기에 지원이 종료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 가입·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해 예약하면 되고, 예약한 일정에 맞춰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청년 구직자의 취업 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하면 된다. 대여 품목은 남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셔츠, 넥타이 이며, 여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블라우스 이며, 2박 3일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지정 대여업체는 부평 클래시테일러샵과, 구월동 살로토 인천점이 선정되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비용 부담을 해소해 청년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4 09:44:48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청년 취업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인 인천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청년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에 따른 청년 면접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69%가 면접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며, 이들 중 29.9%가 비용부담으로 면접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크루트’ 2016년 조사에 의하면 면접의상 구입비용에 37.3%가 부담을 느끼고, 면접비용 평균 22만7000원 중 면접의상 구입비가 전체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는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34세 이하(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구직자로 1인당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면접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있는 대여점을 방문해 지원 대상 및 인천시 거주자임을 확인(주민등록 등.초본. 주소가 게재된 주민등록증)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지참, 대여점에 비치된 대여 신청서 및 대여확인서를 작성 후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대여하면 된다. 시는 인천 소재 2곳, 서울 소재 3곳과 대여점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청년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대여점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준비 장기화에 따른 청년면접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청년취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2-22 10:20:06[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Ⅲ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오는 24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방산기업 8개사와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피항공산업 등 방산 관련 중소기업 14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방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생 등 방산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직접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가 방위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선 채용 게시대를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업별 개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이뤄지며,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선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과 방산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참여기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된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정장 대여) 및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 입사지원서 출력이 가능한 문서지원대도 운영된다. 아울러 방산분야 맞춤형 면접 특강 및 매력적인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취업전략특강이 실시된다. 대한항공, 대양전기공업 등 방산기업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총 6개사는 채용절차, 주요직무, 인재상, 후생복지 등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산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9 10:38:57[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장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채용 문화에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 전형을 대폭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전통적인 면접 복장인 정장 대신 '편하게 입고, 펀(FUN)하게'라는 채용 콘셉으로 면접 복장 자율화를 도입한다. 기존의 격식 있고 딱딱한 면접 분위기에서 벗어나 면접 자리 배치를 기존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해 면접관과 지원자가 태블릿 PC를 활용해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29일까지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지향의 마인드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면접 분위기의 혁신을 통해 지원자들이 GS건설의 미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이달 초 GS그룹사 (GS리테일, GS글로벌, GS 파워)와 함께 서울대 등 7개교에서 하반기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2 12:51:32【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광명시 청년이 도전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9 10:30:4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정장·사진·AI모의면접 무료로 이용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 취업 시즌과 지방공무원 면접시험 등이 다가오는 가운데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 프로필 사진 촬영,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에 마련된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3센터’(옛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에는 하루 40~50명의 구직 청년들이 찾아오는 등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6만6616명이 다녀갔다. 광주시는 이곳에서 구직 청년(19~39세)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프로필 사진 촬영 △공간 대관 △온·오프라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는 5년간 1만2000명에게 제공해 정장이 급하게 필요하거나, 일회성 면접으로 정장 구매가 부담스러운 청년들의 구직 비용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대형병원의 간호사 채용 시즌에는 준비된 면접 정장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서비스는 정장뿐만 아니라 구두, 넥타이, 벨트까지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 4일 간 대여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서비스'도 구직 청년들에게 매력적이다. 이력서 작성을 위한 사진은 전문 작가가 현장에서 촬영하는 만큼 1대 1 수정을 거쳐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용 포트폴리오에 사용하거나 개인의 전문성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프로필 촬영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이 사전에 경험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AI(인공지능) 모의 면접'도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아울러 '토닥토닥 3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서구 치평동에 위치해 스터디룸, 회의실 등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휴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토닥토닥 3센터'에 직접 문의하거나 광주청년정책플랫폼 또는 개별 누리집에 방문 가입 후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광주시가 신규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 아지트(동구), 청춘발산공작소·청년센터플러스(서구), 청년와락(남구),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산구) 등 청년공간에서도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구직난에 처한 청년들에게 정장 대여 등 취업 지원 사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05 14:16: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올 1월 정식서비스 시작 이후 3개월 만에 30만5000명(4월 14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정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하기 위해 지난해 시스템 개선 작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와 지역 내 군·구는 물론 전국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정책 검색도 가능하다. 인천 청년정책 사업의 신청·접수·처리도 가능하고 반응형웹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였다. 현재 방문자 중 60% 이용자가 모바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인천청년포털만의 특화된 지원 기능인 면접정장대여(드림나래) 사업은 정장 대여 업체별로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여 예약 후 생성되는 QR코드로 청년은 정장대여를, 대여업체는 인증만으로 정장 대여와 관리가 가능해 취업준비 청년과 대여업체 모두 시스템 이용에 만족하고 있다. 그동안 각 군구별로 운영되던 청년공간 홈페이지도 통합해 총 7개 청년공간 홈페이지가 인천청년포털을 중심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모든 인천 청년공간의 대관 예약, 프로그램 신청, 상담 신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청년포털 회원가입 시 일자리, 주거, 금융 등 관심 분야 및 관심 청년공간의 정책 수신을 동의한 청년·사업참여자에게 각종 지원 사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구비서류 등을 보완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이 신속하게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6 09:06:29【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3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면접정장대여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예산 소진시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여주시로 두고 있는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며, 여성은 자켓,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의 품목을 4박 5일동안 대여할 수 있고 택배로도 대여 및 반납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안내에 따라 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이후, 면접증빙서류 첨부 등의 온라인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5 14: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