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오성택 기자】농협 경남본부가 농어업 파산면책자 등에 대한 재기보증을 본격 지원한다. 경남농협 신용보증기금 진주보증센터는 23일부터 농어업분야 사업 실패·파산 후 사업회생과 재기 가능성이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재기지원 신용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기지원 신용보증 대상자는 △구상권회수보증(농신보 구상채무 보유) △단독채무자 보증 △다중채무자 보증 △변제책임면제자 보증 등 4개 분야 보증기금 자체 사업성 평가등급 5등급 이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기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법원 등 이해관계기관의 채무조정·심사를 거쳐 개인 15억 원, 법인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 창원·진주·통영·양산 등 4개 보증센터는 대상자 조기 발굴·지원을 위해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보증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상담 신청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담 및 서류를 징구하는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7-23 14:08:18파산면책선고를 받은 사람을 저소득층 국민주택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국토해양부장관의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기준’이 파산 면책자의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6(합헌)대 2(각하)로 합헌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헌재는 “국민주택기금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자와 함께 상환해야 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조성재원 또한 청약저축 등 외부 재원에 의지하는 만큼 정부예산에 의한 지원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이를 계속적으로 운영해 저소득가구에게 대출해주기 위해서는 원금회수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경제주체의 자립성을 상실한 파산면책자를 전세자금 대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자의적인 차별이라고 보기 어려워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이어 “파산면책자라 하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주거급여 등을 수급하는 데는 아무런 제한이 없고 일정기간을 지나 신용관리대상에서 해제되면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파산면책자를 전세자금 대출에서 제외시키는 입법자의 정책적 결정이 국가가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함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강국ㆍ이동흡 재판관은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기준은 헌법소원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공권력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결정을 내렸다. 법원에서 파산선고와 면책허가결정을 받은 윤씨 등은 각각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 등에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신청을 했으나 은행측이 파산선고를 이유로 대출받을 자격이 없다고 통보하자 지난 2009년 10월 헌법소원을 냈다. /ksh@fnnews.com 김성환기자
2011-10-31 11:49:59대출이 어려운 파산면책자들끼리 서로 대출을 해주고 상환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 머니마켓인 ‘팝펀딩’은 지난해 2월부터 다음카페 ‘면책자클럽(http://cafe.daum.net/pasanja)’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룹서비스를 실시해 총 31명의 면책자클럽 회원에게 9200만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특히 대출자들 중에 이미 8명은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했고, 급여일이 상환일과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루 이틀 연체를 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체 없이 상환 중이다. 팝펀딩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대출자)과 돈을 빌려 주는 사람(투자자)이 인터넷상에서 만나 개인간 거래(P2P)를 하는 오픈 머니마켓이다. 돈을 빌리는 사람이 생활자금이 필요한 이유와 상환계획, 자신이 원하는 금액과 이자율을 사이트에 올리면 투자자가 입찰에 참가해 조건에 맞을 경우 낙찰되는 ‘역경매’ 방식이다. 팝펀딩 그룹대출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상의 동호회 및 단체가 팝펀딩에 그룹으로 가입해 같은 그룹원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그룹원들 자체적으로 논의 후 투자가 진행되고, 이를 참고로 해 그룹원이 아닌 일반 회원들도 투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대출서비스다 이처럼 100% 상환율을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대출 방식 때문이다. 현재 팝펀딩 면책자클럽그룹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은 280여명이다. 다음카페 면책자클럽 회원수가 1만6000명이 넘지만 단순히 카페회원이라고 해서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발적으로 활동이 왕성한 우수회원들로 제한하고 있다. 팝펀딩 면책자클럽 그룹원이 대출 신청을 하면 해당 경매가 그룹경매임이 표시되고 같은 그룹원들에게 알려지며, 독립된 그룹 게시판을 통해 해당 경매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져 그룹원들의 참여가 이뤄진다. 대출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그룹원들이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가 해당 경매 건에 표시된다. 그룹경매의 경우 평균 30∼53%의 그룹원들의 참여가 이뤄지다보니 이런 그룹원들의 상호 연대의식을 믿고 투자하는 일반인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 안에 소속된 사람들의 자금과 일반인들의 자금이 함께 투자되는 일종의 매칭펀드(Matching-Fund) 형태로 대출금의 재원이 조성되는 셈이다. 다음 면책자클럽을 운영하는 허진씨는 “같은 처지의 회원들이 빌려줬기에 면책자클럽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팝펀딩은 2007년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95%의 상환율을 기록 중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11-01-11 21:33:25대출이 어려운 파산면책자들끼리 서로 대출을 해주고 상환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 머니마켓인 ‘팝펀딩’은 지난해 2월부터 다음카페 ‘면책자클럽(http://cafe.daum.net/pasanja)’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룹서비스를 실시해 총 31명의 면책자클럽 회원에게 9200만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특히 대출자들 중에 이미 8명은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했고, 급여일이 상환일과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루 이틀 연체를 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체 없이 상환 중이다. 팝펀딩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대출자)과 돈을 빌려 주는 사람(투자자)이 인터넷상에서 만나 개인간 거래(P2P)를 하는 오픈 머니마켓이다. 돈을 빌리는 사람이 생활자금이 필요한 이유와 상환계획, 자신이 원하는 금액과 이자율을 사이트에 올리면 투자자가 입찰에 참가해 조건에 맞을 경우 낙찰되는 ‘역경매’ 방식이다. 팝펀딩 그룹대출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상의 동호회 및 단체가 팝펀딩에 그룹으로 가입해 같은 그룹원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그룹원들 자체적으로 논의 후 투자가 진행되고, 이를 참고로 해 그룹원이 아닌 일반 회원들도 투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대출서비스다 이처럼 100% 상환율을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대출 방식 때문이다. 현재 팝펀딩 면책자클럽그룹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은 280여명이다. 다음카페 면책자클럽 회원수가 1만6000명이 넘지만 단순히 카페회원이라고 해서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발적으로 활동이 왕성한 우수회원들로 제한하고 있다. 팝펀딩 면책자클럽 그룹원이 대출 신청을 하면 해당 경매가 그룹경매임이 표시되고 같은 그룹원들에게 알려지며, 독립된 그룹 게시판을 통해 해당 경매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져 그룹원들의 참여가 이뤄진다. 대출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그룹원들이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가 해당 경매 건에 표시된다. 그룹경매의 경우 평균 30∼53%의 그룹원들의 참여가 이뤄지다보니 이런 그룹원들의 상호 연대의식을 믿고 투자하는 일반인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 안에 소속된 사람들의 자금과 일반인들의 자금이 함께 투자되는 일종의 매칭펀드(Matching-Fund) 형태로 대출금의 재원이 조성되는 셈이다. 다음 면책자클럽을 운영하는 허진씨는 “같은 처지의 회원들이 빌려줬기에 면책자클럽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팝펀딩은 2007년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95%의 상환율을 기록 중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11-01-11 17:28:54대출이 어려운 파산면책자들끼리 모여 대출을 해주면서 100% 상환이 이뤄지고 있어 흥미롭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2P금융업체 팝펀딩은 작년 2월부터 DAUM 면책자클럽(http://cafe.daum.net/pasanja)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룹서비스를 실시하여 총31명의 면책자클럽 회원에게 9200만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놀라운 점은 대출자들 중에 이미 8명은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하였고, 급여일이 상환일과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루 이틀 연체를 하는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체 없이 상환 중이다. 이처럼 100%의 상환율을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대출 방식에 있다. 현재 팝펀딩 면책자클럽그룹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은 280여명. DAUM 면책자클럽 회원수가 1만6000명이 넘지만 단순히 카페회원이라고 해서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페 자발적으로 활동이 왕성한 우수회원들로 제한하고 있다.이들은 상호간 신뢰도가 높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이는게 특징이다. 팝펀딩 면책자클럽 그룹원이 대출 신청을 하면 해당 경매가 그룹경매임이 표시가 되고 같은 그룹원들에게 알려진다. 독립된 그룹 게시판을 통해 해당 경매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그룹원들의 십시일반 참여가 이루어진다. 대출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그룹원들이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가 해당 경매 건에 표시 된다. 그룹경매의 경우 평균 30%∼53%의 그룹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다 보니 이런 그룹원들의 상호 연대의식을 믿고 투자하는 일반인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 안에 소속된 사람들의 자금과 그 밖에 있는 일반인들의 자금이 함께 투자되는 일종의 매칭펀드(Matching-Fund)형태로 대출금의 재원이 조성되는 셈이다. 다음 면책자클럽을 운영하는 허진씨는 “같은 처지의 회원들이 빌려줬기에 면책자클럽에 누가 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성실하게 상환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팝펀딩 그룹대출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상의 동호회 및 단체가 팝펀딩에 그룹으로 가입해 같은 그룹원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그룹원들 자체적으로 논의 후 투자가 진행되고, 이를 참고로 하여 그룹원이 아닌 일반 회원들도 투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대출서비스다.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11-01-11 09:05:03흔히 개인 금융과 관련해 파산이나 면책자라고 하면 소득이 없거나 신용이 불량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데, 말그대로 편견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파산이나 면책등 힘든과정을 무사히 거친후 연체없이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있는데도 할부등 제도권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픈머니마켓 팝펀딩은 파산ㆍ면책자 모임인 다음 카페 ‘면책자 클럽’ 회원 802명을 대상으로 ‘면책자 할부거래 이용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면책자 대부분은 월 10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입이 있지만, 할부 등 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은 제한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산이나 면책자들은 신용이 불량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면책 이후 연체 경력에 대해서는 무려 96.8%가 ‘연체 이력이 없다’고 답했다. 또 한달 평균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48.8%로 가장 많았고,200만원 이상(33.8%),50만원∼100만원 미만(12%),50만원 미만(5.5%) 순으로 대답했다. 반면 신용카드나 담보카드, 할부거래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81.9%가 ‘없다’고 답했다. 경제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할부금을 갚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 한 달에 감당할 수 있는 할부금액에 대한 질문에는 20만원∼30만원 미만이 30.5%를 차지했다. 그 뒤로 30만원 이상(29.9%),10만원∼20만원 미만(25.2%),10만원 미만(14.3%)로 답했다. 할부경험이나 할부가 필요한 품목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가 ‘각종가전구매(컴퓨터, 냉장고, 핸드폰 등)을 꼽았다. 이밖에 ▲가전제품 이외 기타(29.1%),의료비(13.6%),정수기, 비데 등 각종 렌탈(4.4%) 등으로 나타났다. 할부가 필요한 제품의 금액을 묻는 질문에는 50만원∼100만원 미만이 34.3%로 가장 많았다. 50만원 미만(29.3%),100만원∼200만원 미만(22.4%),200만원 이상(14%) 순으로 응답했다. 면책자가 신용카드 발급이나 할부서비스에 제한을 받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51%가 ‘면책자들은 상환능력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면책 이전의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기 때문(34.8%), 면책 이후 신용기록이 없기 때문(5.9%),기타(8.4%) 등으로 조사됐다. 팝펀딩의 허진호 대표는 “면책자 대부분이 고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지만, 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금융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저신용등급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이들이 제도권 금융으로 돌아올 수 있는 사회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09-11-04 14:41:03[파이낸셜뉴스]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는 지난 상반기 동안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이 9%대 이하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대출 서비스에서 소외돼 불법 사금융 등으로 빠져온 중저신용 고객을 제도권 금융의 테두리 안으로 포섭한 것이다. 올해 1~6월 사이 핀다로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중 24.4%는 9%대 이하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다. 핀다 데이터 사이언스팀이 올 상반기에 신용점수 500점에서 799점 사이의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별 대출 실행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 4%대에서 9%대 상품을 받은 고객이 24.4%를 차지했고, 10%에서 16% 금리 상품을 받은 고객은 55.6%, 17% 이상은 20% 비중을 보였다. 특히 연 금리 7%대 대출에 고객의 9.2%가 분포돼 있었다. 이는 은행(연 6.5%)과 상호금융(연 8.5%)의 중금리대출 상한 금리 범위 안의 수치다. 즉, 저신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중금리대출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던 것이다. 구체적으로 500점대 고객은 7.85% 비중을 차지했고, 600점대 고객은 8.69%, 700점대 고객은 10.6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핀다는 전북은행과 함께 선보인 'JB 햇살론 뱅크' 상품의 긍정효과라고 분석했다. 핀다는 지난 5월부터 기존에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상품과 개인회생자대출을 중개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18 09:45:16[파이낸셜뉴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 운영사 팀윙크는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을 10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알다를 통해 개인회상자대출이 승인된 누적 금액은 200억원에 이른다.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 면책자와 변제자를 위한 대출로, 개인회생자별 변제 횟수와 조건에 따라 대출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알다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은 △개인회생자도 대출받을 수 있나요? △변제 횟수(기간)별 대출상품 종류 △빚을 줄여주는 개인회생자 대출 전략 △대부업 대출 시 유의사항 △개인회생자대출 자주 묻는 질문△개인회생자대출 가장 쉽게 받는 방법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의 실제 고객 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회생자대출 시 궁금증을 느낄 수 있거나 추가 정보가 필요할 수 있는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누구나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형태로 공개된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필요한 정보들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압축하여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가이드북은 무료로, 다운로드 수량 제한 없이 배포된다. 이를 통해 개인회생자대출 관련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은 알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알다를 입력한 다음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가이드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알다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었던 사용자 역시 채팅창 접속 후 같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아름 팀윙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가이드북이 개인회생자대출을 알아보고 계시거나 계획 중인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필독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접근성이 낮고 용어부터 어려운 금융·대출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팀윙크는 지난 9월 대출 비교 플랫폼 최초로 '알다'에서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두 달 만에 개인회생자대출 누적 승인금액 200억 원을 넘어섰다. 알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다’를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1-09 10:21:29[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핀테크앱 '알다'에서 개인회생자대출을 신청한 회원 4명 중 1명은 대출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1인당 평균 대출받은 금액은 1620만 원이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는 올해 9월 이후 개인회생자 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의 통계를 16일 공개했다. 개인 회생자 대출은 개인 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안에 개인 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알다 운영사 팀윙크에 따르면, 알다에서 개인회생자 대출을 신청한 개인회생자 중 25.6%가 승인 받았다. 알다에 입점된 타 신용대출 승인율 대비 높은 결과였다. 평균 대출 승인 금액은 1620만 원, 75% 이상의 회원이 48시간 이내에 대출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회생자 대출 신청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을 분석한 결과 30~40대 남성이 전체 신청자의 5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었으며, 전문직 및 공무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이번 통계 분석을 통해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알다 개인회생자 회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개인회생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대출을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휴사를 확대하고 알다 앱을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팀윙크는 금융 취약계층의 쉽고 편리한 대출 이용을 위해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지난 9월 개인회생자 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업계 최초 출시했다. 최근에는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대출 상품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0-16 10:59:44[파이낸셜뉴스] 팀윙크는 핀테크앱 ‘알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새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되었다. 하지만, 개인신용대출 외에는 비대면 신청이 제한적이며, 개인회생자대출 역시 마찬가지다.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회생자대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대출상담사와 반드시 상담을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대출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팀윙크는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회생 변제금을 납부 중인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론바로 개인회생’과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론바로 에이스’ 2가지 상품이 입점하여, 개인회생을 진행하고 있어 금융상품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고객들이나 개인회생 진행 중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에게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회생자대출은 알다 앱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알다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시 개인회생자 해당 여부만 선택하면 된다. 선택 후 알다 앱에서 별도 상담 없이 확정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알다에서는 개인회생절차 이행 고객을 위해 신용올리기, 신용조회, 1:1 신용보고서 등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신용올리기는 알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비금융 정보 제출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회생절차 이행 고객들이 손쉽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다고 알다 담당자는 밝혔다.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개인회생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는 고객들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회생 중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에게 낮은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한 실시간 개인회생자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특화 대출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더 나은 대출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팀윙크의 마이데이터 앱 알다는 대출을 받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대출 경험을 만드는 론테크 서비스다. 현재 은행 방문 및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18개 금융사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출 사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1:1 신용보고서 등 금융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소비자들의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9-03 15: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