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피터 퀼/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앞서 프랫은 팬들이 지은 한국이름 ‘성길(스타로드)’을 직접 쓰고 한국어로 발음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 한국 이름은 ‘성길’이라고 해요. ‘성’은 별을 뜻하고 ‘길’은 ‘로드와 비슷하게 들리는 말이래요”라며 이름에 담긴 한국 팬들의 팬심과 그 뜻을 직접 설명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는 건 감독과 배우들의 한국 사랑으로 시작됐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건 감독은 유쾌한 목소리로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한국영화”라며 “그 본고장에 와 정말 기쁘다. 특히 가오갤 시리즈는 내가 많이 울고 웃었던 작품인데, 그 영화 (홍보) 투어 첫 행선지가 한국”이라며 기뻐했다. “영화를 오랫동안 좋아했다. 1960년대 프랑스 뉴웨이브가 영화사를 이끌었고 그 영향으로 실험적인 영화가 미국서 1970년대에 나왔다. 이후 홍콩영화 전성기를 거쳐는데, 지난 10년간은 한국영화가 최고였다”고 짚었다. “‘기생충’ ‘마더’를 아주 좋아한다. 한국 액션영화에서도 많으 영감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만들면서 한국영화 ‘악녀’에 영감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한국을 '가오갤3' 첫 홍보지로 선택한 이유로 “제가 한국에 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앞서 밝혔듯) 한국영화 광팬이다. 한국에 친구도 많은데, 그동안 한번도 온 적이 없어서 정말 오고 싶었다. 한국팬들은 또 '가오갤' 1-2편을 많이 지지해줬다. ‘가오갤’ 시리즈가 끝나도 또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며 말했다. 6년만에 내한한 프랫은 “한국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며 “한국은 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가오갤3’의 시작을 알리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문화가 인정받는 시기에 한국에 와 더욱 좋다. 한국은 영화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리더가 되고 있다. 블랙핑크가 (며칠 전) 코첼라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 제가 뉴진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길런 역시 “저는 한국문화, 한국음악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 블랙핑크와 BTS 음악을 들으며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밝힌 그는 “한국에 와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해 정말 좋다”고 흥분했다. 또 내한 중 블랙핑크와 BTS를 만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폼 역시 한국 방문이 특별하다. 프랑스 국적의 폼은 러시아계 프랑스인 아버지와 재캐나다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국이 특별하다. 특히 이번 ‘가오갤’ 개봉일인 5월 3일은 내 생일이다. 내 생일에 개봉해 정말 기쁘다”고 했다. 그는 또 “영화 ‘올드보이’를 보고 영화배우를 꿈꿨다"고 했다. "봉준호 감독도 좋아한다. 한국음식 중에선 멸치볶음을 정말 좋아한다. 프랑스어 메르시부꾸(감사합니다)와 발음이 비슷해 그렇게 기억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오갤3’은 사랑하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시리즈를 책임진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건 감독은 "'가오갤3'은 가장 크면서도 가장 작은 영화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이며, 로켓의 기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부연했다. "로켓은 내게 정말 중요하고 내 분신과 같은 캐릭터다. 로켓은 분노에 가득찬 작은 존재다.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연결이 어려운 캐릭터다. 한마디로 아웃사이더다. (이야기를 하니까) 눈물이 날려고 한다." 그는 "'가오갤'의 시작은 로켓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시리즈에서 슬픔을 가진 그 캐릭터의 기원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 그 분노가 어디서 기원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로켓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4-18 11:23:41▲ 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 남편의 일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 보통 외식문화인 태국이지만 오늘은 저녁을 차렸다^^ 김치찌개 잘 먹는 남편 엄마가 보내주신 낙지 젓갈이랑 멸치볶음도 잘 먹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주아 남편은 밥, 김, 김치찌개, 낙지 젓갈 등 한국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14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태국에서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택시 신주아 남편 사진엔 네티즌들은 “택시 신주아 남편, 한국 식단 좋지” “택시 신주아 남편, 잘 먹나보네” “택시 신주아 남편, 대단하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15 14:08:35생생정보통 낙지볶음 (사진=방송캡처) ‘생생정보통’에서 낙지볶음 맛집이 소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코너 ‘줄을 서시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맛집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경기도 남양주시 한 낙지볶음 맛집은 단 돈 70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손님들이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려서 들어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님들은 “매콤하면서도 낙지가 굉장히 연하다”라고 말했고, 주방장은 “센 불에 순식간에 익히면 육즙을 살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센불에 일차적으로 익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방장에 따르면 해당 가게에서는 낙지가 하루 150kg 정도 소비되고 그 양은 2000 그릇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낙지볶음과 함께 멸치국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손님들은 “낙지볶음에 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족발보쌈치킨 무한리필집 역시 소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2 19:49:03밥상의신 멸치볶음 (사진=해당방송 캡처) '밥상의신'에서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법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 강레오 셰프는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는 부드러운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의 멸치볶음 비결은 마요네즈로 멸치에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린 후 프라이팬에 양념장과 마요네즈에 버무린 멸치를 넣고 볶으면 된다. 특히 강레오가 만든 '밥상의신' 멸치볶음을 먹은 출연진들은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맛을 평했고 이후 즉석에서 멸치볶음 주먹밥까지 만들어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멸치볶음 그대로 따라해봐야겠다”,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정말 부드럽고 고소할 거 같아”, “배고프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9 22:37:47▲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고래밥 멸치볶음 고래밥 멸치볶음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고등학교 급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자 '고래밥'을 멸치볶음과 섞은 '고래밥 멸치볶음'이 담겨 있다. 또 초코첵스를 튀김옷에 입힌 돈까스까지 반찬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고래밥 멸치볶음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고래밥 멸치볶음, 이거 진짜야?", "고래밥 멸치볶음, 황당하다", "고래밥 멸치볶음, 맛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17 13:32:55칼슘의 보고인 멸치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꽈리고추는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 식재료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멸치와 꽈리고추를 이용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보자. 매콤한 꽈리고추멸치볶음 1. 멸치와 꽈리고추, 식용유를 준비한다. 2. 양념장 재료로 간장, 물엿, 참기름, 고춧가루, 설탕, 깨, 다진마늘 등을 준비한다. 2.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멸치를 살짝 볶는다. 그래야 멸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3. 다진마늘 또는 기름에 꽈리고추를 볶는다. 고추의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야 알맞다. 5. 간장 2T, 물엿1T, 고춧가루 1/2T, 설탕 1/2T, 다진마늘 1/2T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풍미를 살리면 더욱 좋다. 6.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멸치와 꽈리고추를 넣고 볶는다. 7. 1분 정도 볶다가 양념장을 추가해 다시 볶는다. 양념장이 골고루 배도록 재빠르게 섞는다. 8.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볶을 때 물엿을 1T 정도 넣어주면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쿠킹 어드바이스 #맑은 빛깔의 잔멸치 사용 멸치볶음을 할 때는 크기가 작은 잔멸치를 사용한다. 잔멸치는 색이 맑고 흰 것이 좋은 상품이며, 구입 후에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리 전 멸치에 가루가 많이 붙어 있다면 채반을 이용해 찌꺼기를 걸러낸 후 조리한다. #꽈리고추대신 견과류 고추의 알싸한 맛이 싫다면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꽈리고추와 마찬가지로 멸치와 견과류를 따로 볶은 뒤 나중에 양념장과 함께 같이 볶으면 된다. 호두,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어떤 견과류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 호두를 넣을 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조리한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2-26 18:09:10함익병과 장모님이 멸치로 아침부터 투닥댔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모님이 아침은 대충 먹자는 말에도 함익병은 절대 안된다며 꼿꼿이 버텼다. 장모님은 할 수 없이 일어나 국을 끓이려 물을 올렸고 김치냉장고 위에 있던 까놓은 볶음 멸치를 물 속에 투하했다. 부엌에 왔다 볶음용 멸치가 끓는 물 안에 들어간 것을 본 함익병은 "이걸 여기다 넣으면 어떡해요? 이거 이러면 국물이 잘 안나오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장모님은 "아이, 타박도 많네"라고 한소리 했지만 함익병의 잔소리는 끝나지 않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함익병은 평소 장모님은 멸치를 다 까 국을 끓이시던 분이었다며 홀로 계셔 반찬에 소홀해진 것 같아 일부러 더 그런말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모님은 볶을 멸치가 없다며 계속된 함익병의 투덜거림에 "그럼 내가 새로 다듬어줄게"라며 쇼파에 앉아 멸치를 다시 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11 00:38:41[파이낸셜뉴스] 대형마트 3사가 금어기가 끝난 서해 햇꽃게 할인 판매 경쟁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할인으로,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롯데마트는 100g당 893원, 이마트는 950원, 홈플러스는 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2∼28일 올해 처음 어획한 신선한 햇꽃게를 최근 5년 기준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꽃게 최대 산지인 전북 부안 격포항과 충남 태안 신진도항의 꽃게 선단 30여척과 사전 계약해 물량을 확보했고, 어획한 꽃게를 선별해 포장하는 패킹장 14곳도 계약했다. 롯데마트는 사전 계약한 선단과 작업장 수를 작년 대비 10% 이상 늘렸고, 기상 상황에 따른 물량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해안 주요 항구에 수산MD(상품기획자)를 상주시킬 계획이다. 어획한 꽃게는 5도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킨 후 톱밥을 덮어 전국 매장으로 직송한다. 이마트도 오는 23∼29일 태안 신진도 등 서해에서 잡은 가을 햇꽃게를 특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1㎏ 9천500원에 꽃게 4∼6마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3㎏ 구매 시 4인 가족의 한 끼로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가을 꽃게는 수꽃게 비중이 높다. 산란을 마친 암꽃게보다 살이 더 통통하게 올라 꽃게탕이나 꽃게찜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마트는 지역별 고객 수요에 따라 갓 조업한 꽃게를 톱밥과 아이스팩으로 포장하는 방식과 얼음에 포장하는 방식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이마트의 꽃게 매출을 보면 가을 햇꽃게가 출하되는 시점부터 10월까지 판매되는 꽃게가 연간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이마트와 통합 매입한 햇꽃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국산 생새우를 꽃게와 함께 구매하면 20% 할인해주는 행사도 있다. 이마트는 또 해수부와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국산 생오징어, 손질 코다리, 볶음 멸치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2일∼28일 올여름 마지막 슈퍼세일 '앵콜! 홈플런' 행사에서 '냉수마찰 기절꽃게'를 판매한다. 서해에서 갓 잡은 꽃게를 5도 이하 냉수로 기절시킨 뒤 톱밥에 포장해 전국 매장에서 싱싱한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22 06:54:0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에 맞춰 12일부터 오는 29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사전예약을 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 본매장에서 '신세계 추석맞이 기프트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데, 굴비부터 한우, 과일에 이르기까지 총 80여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수산 세트 대표 상품인 '수협 특선굴비 다복'은 15만4000원이며,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할인율로 판매한다. '신세계 은갈치'도 10% 이상 할인한 16만원에 판매한다. '완도 낭장망(囊長網) 멸치세트'도 10만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완도산 낭장망 멸치는 연안에 그물이 밀려가지 않도록 고정해 조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멸치 떼를 가두어 잡아 올리는 방식으로, 저염도에 육질이 남다르고 비린내가 덜해 선물하기에 좋다. 광주신세계는 또 '순수 사과, 배 세트(14만4000원)', '샤인머스캣(11만7000원)',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오복(18만원)' 등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셀렉트팜은 신세계가 산지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부담은 줄이고 최상급의 과일을 선보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는 이와 함께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RM 프라이빗 세트(버번배럴까쇼+버터리샤도 각 750㎖, 미국, 5만4000원)', '투핸즈엔젤스쉐어+섹시비스트세트(각 750㎖, 호주, 6만50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 세트로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볶음아몬드, 볶음캐슈너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치팜너트 5종세트(7만6000원)', '아람 곶감세트(9만원)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전곱창돌김 2호(10만80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오복(16만7000원)' 등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건강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는 강개상인의 '홍삼정투플러스, 240g, 9만원)', 헬스베버리지의 '산양유 초유 단백질분말(6입세트, 9만원)' 등을 선보인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2 14:14:35[파이낸셜뉴스]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초대형 까르푸 매장에서 열린 ‘코리안 위크’ 행사에 참가해 현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현지의 K-푸드의 열풍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통 업체인 까르푸가 한국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시즌테마로 한국의 대표적인 K-푸드 브랜드를 한데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면사랑은 ‘코리안 위크’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식 체험’이라는 불어 메시지와 함께 면사랑의 대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새우튀김우동·잔치국수·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 및 직화짜장·김치볶음우동·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까지 총 6종으로 면사랑의 냉동 간편식 베스트 제품이다. 까르푸의 ‘코리안위크’ 행사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국대사관 김도현 자문위원, 뱅상 에블레 상원의원, 로랑 파스게이 까르푸 이사, 등 귀빈들도 현장을 찾았다. 면사랑은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작년 11월 유럽 최대 유통 업체인 까르푸와 르클레흐에 입점했으며, 현재 프랑스 전역 300여 곳의 까르푸와 르클레흐 매장에서 면사랑 제품을 판매 중이다. 면사랑 제품은 다가수숙성 시킨 고품질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반복해 늘려가며 면을 뽑는 수연 제면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들고 칼로 잘라내는 수타 방식을 결합한 연타면발 방식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제품에 따라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 물에 약 5분간 조리하면 프랑스 현지인들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면들을 맛볼 수 있다. 면사랑 고은영 마케팅실 상무는 “정통을 추구하는 면사랑은 면은 물론, 국내산 멸치나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는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소스로 각각의 면 요리가 지닌 정통성을 고수하는 만큼, 재료의 신선함과 정통의 맛을 가장 중시하는 프랑인들도 그 깊은 맛에 공감해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6 14: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