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명문제약이 장중 강세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국내외 재확산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증상완화 감기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 9분 현재 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2%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와 명문제약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지난해 12월 29일 코로나19 증상완화 대비 감기약 '이부프로펜200mg'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부콜벤정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NSAID 계열 이부프로펜 성분 200mg을 함유한 해열 진통 소염제다. 코로나19 증상완화에 탁월한 가정용 필수 상비약으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문제약은 최근 감기약 품절 사태와 그에 따른 방역당국의 긴급 공급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부콜벤연질캡슐을 필두로 다양한 성분의 감기약 제품군을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다. 명문제약 측은 일반약 신제품 출시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주력할 방침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04 13:10:02[파이낸셜뉴스] 명문제약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에게 조회공시 요구 내용에 대해 문의한 결과 지분매각이 논의된 적은 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2일 공시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3-12 17:43:39[파이낸셜뉴스]명문제약이 세계 최초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발매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췌장염 치료제인 ‘카모스타트’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으로 떠오르면서다.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명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94%(340원) 오른 7210원에 거래 중이다. 명문제약이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나타난 항응고제와 급성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판매한 이력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6년 카모스타트메실산염 100㎎를 주성분인 씨앤피정을 생산판매했다.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해당 약물이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부터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2상 임상시험은 2/3상 임상시험으로 변경 승인받아 대규모 임상 연구를 개시하기도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12-18 09:46:24명문제약이 자회사 명문투자개발이 보유한 '더반골프클럽(CC)'의 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다수의 원매자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에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가 개선돼 지분 매각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명문제약은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더반CC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기순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1·4분기 흑자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반CC의 예상 매각 자금은 480억원이다. 매각이 성사된다면 명문제약으로 422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 경우 21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해도 212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M&A가 진행된다면 부동산 등 유휴자산의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필수적 선결 조건"이라며 "부동산 매각 시 M&A는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명문제약측은 구조조정 효과로 내년 1·4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남공장 완공으로 매출 규모 5000억원에 달하는 설비를 구축했고 지난 10월에는 판매대행(CSO) 전환을 통해 인건비와 판관비를 줄였기 때문이다. 명문제약 측은 "210억~230억원 규모의 골프장 매각 대금에 유상증자 자금을 포함한 운영자금 300억원을 합산할 경우 단기차입금 600억원도 상환할 수 있으며 재무 리스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30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현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710만4434주(21.13%)와 명문투자개발 대부분 지분(12.1%)에 대해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매각 금액은 670억~7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2-10 17:43:42[파이낸셜뉴스] 명문제약은 자회사 명문투자개발이 보유한 '더반골프클럽(CC)'의 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다수의 원매자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에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가 개선돼 인수합병(M&A)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명문제약은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더반CC 매각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 20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1·4분기 흑자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30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더반CC의 예상 매각 자금은 480억원이다. 매각이 성사된다면 명문제약으로 422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 경우 21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해도 212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M&A가 진행된다면 부동산 등 유휴자산의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필수적 선결 조건이다"라며 "부동산 매각 시 M&A는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명문제약 측은 "210억~230억원 규모의 골프장 매각 대금에 유상증자 자금을 포함한 운영자금 300억원을 합산할 경우 단기차입금 600억원도 상환할 수 있으며 재무 리스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내년 1·4분기부터 구조조정의 효과로 순이익 30억원 규모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남공장 완공으로 매출 규모 5000억원에 달하는 설비를 구축했고, 지난 10월에는 판매대행(CSO) 전환을 통해 인건비와 판관비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여기에 명문바이오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허가로 대량 판매에 따른 매출 증대도 가능하다. 명문제약의 총 인수금액은 670억~700억원으로 추산된다. 명문제약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710만4434주(21.13%)와 명문투자개발 대주주 지분 12.1% 등의 추정 가치만 758억원에 달한다. 또 교육사업 및 부동산 가치가 45억원으로 추정된다. 명문제약 측은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연구개발(R&D) 투자 부족 때문"이라며 "신약개발부의 신규 품목 론칭을 통해 신규 매출을 발생시키고 희망퇴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판매대행 전환을 유도해 사업 안정화에 따른 매출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지난달 26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매각을 검토한 바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2-10 09:10:55[파이낸셜뉴스] 명문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42%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인도 공대(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IIT)는 28일(현지시간) 연구결과를 통해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가능성를 제기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게재됐다. 아쇼크 파텔(Ashok Patel) 인도공대 교수팀은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약물재창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9-29 13:42:0226일 서울바이오시스(092190), 명문제약(017180), 시큐브(131090), 두산퓨얼셀(336260), HRS(03664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7,80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5-26 15:37:49명문제약(017180)은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8,06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837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634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 기관 모두 보유량 감소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131,017주 순매도하였고 마찬가지로 기관은 5,043주 순매도하였다. 전날 두 주체 각각 131,577주, 5,043주 순매도하며 보유 비율을 줄였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01 3.52 자기자본증가율 -0.21 안정성 부채비율 244.31 4.17 유동비율 67.2 이익안정성 6.94 수익성 ROA -9.54 0.97 ROE -32.86 영업이익율 -11.95 명문제약의 퀀트 재무 점수는 8.66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증가, 유동비율 감소, 그리고 실적 안정성 감소가 원인이 되어 하락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하락하여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5-26 13:59:13현재 명문제약(017180)은 전일대비 10.76% 상승하여 7,1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주들의 손바뀜 10.42%이 너무 잦아 최근 한달간 명문제약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9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인 것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동종목의 경우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3.79%를 기록했다. 주요 매매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 비중이 94.84%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9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전체 거래량의 95.48%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고, 외국인은 3.61%, 기관은 0.1%의 거래 참여율을 보였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5-25 09:25:44명문제약(017180)은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6,77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343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471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주들의 손바뀜 10.42%이 너무 잦아 최근 한달간 명문제약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9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인 것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동종목의 경우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3.79%를 기록했다. 거래비중은 개인투자자가 가장 높아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1.19%, 외국인이 6.38%, 기관은 0.4%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전체 거래량의 94.31%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고, 외국인은 3.64%, 기관은 0.38%의 거래 참여율을 보였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5-18 14: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