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다. 예탁원은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재웅 부산시 학부모 총연합회 회장, 정대호 부산시 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6년 간 총 12개 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고, 이번 명상숲은 1294제곱미터 부지에 사계절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교양도서 100권을 구입·제공하기도 했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는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원의 대표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활동”이라며 “해운대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명상숲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 부산해운대고등학교장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준 예탁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로 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1-29 15:02:19[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학교명상숲 조성을 위해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예탁원은 지난 17일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각 5000만원씩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강구현 예탁원 전무를 비롯해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장,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 각 학교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예탁원은 2018년부터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지원했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는 "학교명상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7-18 10:39:3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명상숲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경남여고 내 720㎡ 부지에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는 쉼터의 공간으로 요즘 중요성이 더해가는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 ESG공헌사업 중 하나다.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 2018년 개성고를 시작으로 올해 경남여고까지 부산지역 총 8개 학교에 조성했다. 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2022-05-12 18:43:48[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명상숲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경남여고 내 720㎡ 부지에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는 쉼터의 공간으로 요즘 중요성이 더해가는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 ESG공헌사업 중 하나다.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 2018년 개성고를 시작으로 올해 경남여고까지 부산지역 총 8개 학교에 조성했다. 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12 10:34:2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난 3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중학교(교장 유경희) 안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명상숲 조성은 예탁결제원이 산림탄소상쇄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 학교 교내 561㎡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장은 "이번 명상숲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1-04 18:28:57[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난 3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중학교(교장 유경희) 안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명상숲 조성은 예탁결제원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 학교 교내 561㎡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장은 "이번 명상숲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 교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쉼터의 공간이자 최근 전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더해가는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명상숲을 만들어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1-04 11:26:24한국예탁결제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로 추천받은 부산 금정고등학교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지난 8일 완공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예탁결제원은 금정고 내 806㎡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박임출 예탁결제원 전무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동균 기자
2019-11-10 18:29:3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학교숲) 중 6개 학교를 올해의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명상숲(학교숲)은 1770곳이 있으며 올해 새로 조성 곳은 모두 96곳이다.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는 조성되지 않은 학교보다 학생들의 적대감(18%), 행동공격성(20%), 분노감(19%)이 각각 감소했다. 또한 명상숲 조성 후 학생들의 불안감이 11.9% 감소하였고, 숲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4% 긍정적으로 향상됐다. 산림청은 전국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신규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도에서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기존에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 가운데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을 숲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야외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한 무거고등학교(울산광역시 남구)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 도개고등학교(경북 구미시)와 장려상 상수초등학교(경기 양주시), 골약초등학교(전남 광양군)가 각각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된 검산초등학교(경기 파주시)는 명상숲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숲속놀이터, 생태관찰, 학부모와 함께하는 별빛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숲을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장려상에는 동성여자중학교(광주 남구)가 선정됐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며 “명상숲 조성과 지속적 관리, 활용을 위해 많은 지자체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10-29 13:29:11한국예탁결제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송정중학교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명상숲 조성을 위해 송정중학교 교내 630㎡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도 조성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해 부산 개성고에 이어 올해 송정중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는 등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6-04 15:20:36[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신산중학교(성산읍)와 안덕중학교(안덕면)에 명상숲을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1억2000만원을 들여 두 학교에 2700㎡ 규모의 학교숲을 6월까지 조성키로 했다. 신산중에는 소나무 동산을 활용한 쉼터를, 안덕중에는 정문과 후문 양쪽에 자연체험공간 조성을 주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명상숲에는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수목을 배치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롱나무 외에 15종·3500여본과 향토야생화 7500여본을 식재한다. 또 야외수업 병행과 이용자 편의를 높인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외용 탁자, 벤치, 디딤돌 등도 시설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까지 12개 학교에 6억8900만원을 들여 학교숲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한마음초등학교가 산림청이 주관한 명상숲 조성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5-13 17: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