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청하는 '가족초청행사'를 지난 10일 상암본사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족초청행사는 지난 2017년 사내구성원을 대표하는 '한마음협의회'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매년 가족 간 스킨십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사연 접수 및 한마음 협의회의 선발과정을 거쳐, 사원부터 팀장에 이르는 다양한 직급과 소속의 27개 구성원 가족 팀(총 74명)이 참여했다. "부모님이 곧 헬로人 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CJ헬로의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님이 회사와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출근길 동행'과 '명예사원증 수여' 프로그램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구성원들은 집에서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회사에 함께 출근하는 한편, 코사지와 더불어 부모님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직접 걸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주호 사원의 할머니 김점숙(77세)씨는 "손자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 석자가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어봤다. 감개 무량하고 손자가 무척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체험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CJ헬로는 매년 진행해온 사옥투어 범위를 확장, 올해부터는 사옥투어는 물론 회사의 서비스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케이블 방송과 뷰잉, 홈 IoT 등 회사의 상품·서비스 시연은 물론, VR체험과 지역채널 스튜디오 체험까지 CJ헬로의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OTT 서비스 '뷰잉(Viewing)'을 직접 체험한 Viewing사업팀 황지원 대리 아버지 황병복(64세)씨는 "내 딸이 기획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딸이 새삼 멋지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CJ헬로 변동식 대표는 가족초청행사를 통해 "언제나 CJ헬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가족 여러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며 "CJ헬로에서 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행복이자 단단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로는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5-12 09:58:52지난해 제주항공 명예사원이 된 동방신기가 첫 번째 업무를 맡아 일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제주항공은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 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의 첫 업무는 제주항공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번들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번들 한마디 찾기'였다. 번들 서비스는 부가서비스 3종(사전좌석지정, 사전수하물구매, 사전기내식주문)을 2플러스, 3플러스, 패밀리 플러스 등의 옵션으로 묶어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때 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항공의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이들의 회사 생활 모습을 담은 화보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개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SNS에서 활동을 잘하는 이용자를 뽑아 '제주항공 명예사원'으로 임명하고, 동방신기와 함께 하는 '제주항공X동방신기 팬페스티벌(가칭)'에 초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방신기가 제주항공의 명예사원으로서 직원, 고객과 함께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9-01-09 09:32:14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1일 국내 유일의 희귀 동물 판다 체험공간 '판다월드'의 개관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이날 에버랜드 내 뽀로로극장과 판다월드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김봉영사장(왼쪽)과 인기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가 판다 캐릭터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4-21 15:03:27한중 우호를 상징하는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보금자리가 삼성전자의 최첨단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1일 중국 측 대표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다월드'를 개관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은 이날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판다 커플이 머무는 판다월드는 에버랜드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다. 에버랜드는 IT가 접목된 판다월드 개관을 계기로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돼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 IT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파크로 독창성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으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다를 보기 위해 중화권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국내 최고 수준의 판다 뮤지컬을 시작하고 판다관련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21일부터 매일 2∼3회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판다 관련 모바일 게임 '판다팡'도 26일부터 오픈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월 CJ E&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판다 소재의 TV 애니메이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UNDP(유엔개발계획)등이 주관하는 전 세계적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에 맞춰 '판다 예술작품 전시회'를 가장 먼저 유치, 21일부터 28일까지 판다월드 교육장에서 선보인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6-04-21 14:55:08▲ 사진: 방송 캡처 에버랜드가 판다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에버랜드에서 판다 월드 개관식이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판다 도입을 위해 여러 지원을 펼쳐 온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는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양국간 2000만 명 교류의 문을 더욱 활짝 여는 친선대사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에버랜드는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한편 판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21 12:54:53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왼쪽 두번째)과 고대성(가운데), 김순자(오른쪽 두번째) 강릉교동반점 대표 부부가 감사패와 함께 명예사원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교동반점을 방문해 세븐일레븐 대표 PB 라면 상품인 'PB교동반점짬뽕'을 개발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와 함께 명예사원증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교동반점과 업무 제휴를 맺고 교동짬뽕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PB교동반점짬뽕'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세븐일레븐 라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누적 판매량도 480만개를 넘어섰다. 또 세븐일레븐의 대표 지역 연계 상품으로, 지난 5월 롯데 그룹 우수상품 개발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협업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날 감사패 증정을 계기로 강릉교동반점과의 주력 상품 개발 파트너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협업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릉시청에 'PB교동반점짬뽕' 1600개(100박스)도 기부할 계획이다. 고대성 강릉교동반점 대표는 "PB교동반점짬뽕이 출시되면서 가게 홍보도 많이 돼 손님이 늘면서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 "다른 지역에도 뛰어난 맛집들이 많은데 우리와 같은 좋은 협업 사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스타 상품 발굴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우수 중기상품 실물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8개의 우수 중기 상품이 참가했으며, 세븐일레븐은 최종 선정된 상품을 대상으로 테스트 운영을 거친 후 전국 점포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11-24 11:03:10(대한축구협회 트위터(@theKFA)) 그룹 엑소의 카이(20)와 시우민(24)이 SM엔터테인먼트-대한축구협회(KFA)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KFA 명예사원증을 받았다. SM과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민(44) SM 대표, 정몽규(52) 대한축구협회장과 울리 슈틸리케(59)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시우민과 카이가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영민 대표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미국의 슈퍼볼 같은 빅 이벤트가 한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한국의 축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아시아의 이목, 나아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축구 문화의 다양화 및 한류의 접목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활성화 △국가대표 A매치 경기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의 공동 무대 마련 및 응원가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상호 홍보 및 교류 △국내외 공동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진행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KFA는 이번 MOU를 기념해 김영민 대표와 엑소의 카이, 시우민에게 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1 15:25:17강소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소라가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직장인들과 치맥 파티를 즐긴 후 인스타그램에 코트라 명예사원증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강소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영이 코트라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명예사원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코트라는 드라마 '미생' 제작에 자문을 비롯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강소라는 7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을 초대해 치맥파티를 즐긴 바 있다. 이는 강소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이 3%를 달성하면 치맥을 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직접 마련한 이벤트다. 단정한 오피스룩으로 파티에 나타난 강소라는 자신이 직접 선정한 회사의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 임시완, 변요한, 강하늘, 김대명은 지난달부터 프리허그, 야식제공, 커피, 미니콘서트 등 각자 내건 공약을 이행해온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09 14:18:37지난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2013 신입사원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왼쪽)이 신입사원 부모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창원공장에 신입사원과 가족을 초청해 진행한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과 부모,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기선 사장과 임원들은 '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명예사원증을 전달했다. 신입사원 김정주씨의 어머니 박도희씨는 "자식 덕에 이 나이에 회사원이 된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면서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고맙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임직원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패밀리 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4-02-23 17:05:31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2013 신입사원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왼쪽)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신입사원과 가족을 초청해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와 창원공장에서 가진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 부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기선 사장과 임원들은 '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명예사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신입사원 김정주씨의 어머니 박도희 씨는 "자식 덕에 이 나이에 회사원이 된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면서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고맙다"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 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패밀리 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해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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