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19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3000여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도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CEO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지키는 소방관을 응원하고 소방안전 및 위험물 시설 안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19 10:49:2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가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원도심의 한 도로에 ‘소방관 노명래 길’ 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울산교사거리~울산시립미술관 앞 도로 약 470m 구간을 ‘소방관 노명래길’로 지정할 예정이다. 고 노명래 소방교는 지난 2021년 6월 29일 새벽 중구 성남동 건물 화재 현장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다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순직했다. 중구는 지난 1월 울산소방본부로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신청을 받았으며, 소방본부와 두 차례 협의를 진행한 뒤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을 최종 확정했다. 중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명예도로명 부여 공고를 하고, 5월까지 안내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명예도로명은 해당 인물의 도덕성, 사회 헌신도, 공익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명예도로명 사용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년이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소방관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경기도 평택시는 서해대교 화재로 순직한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기 위해 2021년 11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 ‘소방관 이병곤 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2-08 17:00:26[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2021년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양궁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국민적 인지도와 재능을 살려 각종 소방정책 소통홍보 콘텐츠 제작 및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의 위촉장은 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산 선수는 '국민 안전 수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기념식 진행을 맡는다. 강대훈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소방관이 국민들에게 소방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11-04 10:43:03▲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FN스타 백융희 기자] 명예소방관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진이 2년 연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해 진정성 있는 명예 소방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간다. 박해진은 오는 2020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로 소방안전산업 발전을 위해 안전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된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에 2018년 11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받은 박해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행사에 명예 소방관으로 참여해 소방안전 홍보와 소방관들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소방관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한 박해진은 바쁜 일정을 쪼개 올해에도 행사에 참석하며 명예 소방관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준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노고를 접한 박해진은 이후 꾸준히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해 왔다. 부상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노 개런티 모델로 나선 데 이어 전국민 대상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는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후 드라마 촬영 중에도 명예소방관 활동에 꾸준히 임하는 등 성실한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20-02-21 09:27:18▲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소방청에서 ‘진급’을 한 후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관련 봉사활동을 해 온 박해진이 지난해 명예 소방관 위촉에 이어 이번에는 ‘소방경’으로 1계급 특별승진을 하는 영예를 얻었다. 박해진은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문호 소방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계급 특진 위촉행사에 참석했다. 소방청은 “명예 소방관으로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데 공이 큰 박해진 씨를 특별승진 대상자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해진은 기존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하게 됐다. 3년 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박해진은 이후 소방관 달력에 무료로 참여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는 등 소방 관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에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시크릿’에서는 119특수구조 대원 역할을 맡아 소방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어깨에 무궁화 2개을 얹은 박해진은 처음 경험한 ‘특별승진’에 큰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정문호 소방청장과 차장님 이하 임원분들과 차를 마시며, 대구 연탄봉사 후담과 명예 소방관으로서 안전교육 및 소방관 트라우마 치료 등에 앞장서겠다는 첫 임무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내며 흐뭇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기사에서 소방관이란 글자만 봐도, 구급차 사이렌을 듣거나 소방차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뭉클하고 아무 일도 아니길 기도하게 된다. 우리를 조건 없이 지켜주는 유일한 분들 아닌가? 저는 그분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칭찬과 인사를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런 큰 상과 제 어깨에 무궁화를 얻을 거라 생각을 못 했기에 뭉클하다. 그리고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숙연케 했다. 또 “많은 사고가 나고 있고 우리는 모두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야 한다.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누군가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늘 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나와 모두를 위한 방어책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임무를 다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해진의 의미심장한 소감에 위촉식에 함께 한 소방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그의 진정성 어린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 촬영 종료 후 연탄봉사 활동과 그간 미뤄뒀던 국내외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byh_star@fnnews.com 백융희 기자
2019-12-11 12:28:46[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오는 7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오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119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방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 2500여장을 김홍필 소방청 차장을 비롯한 직원 등 50여명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 봉사에는 소방청 명예 소방관인 배우 박해진이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다. 화재안전을 위해 소화기도 전달하고 주택화재경보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올 한해 국민이 소방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9-12-06 09:48:11[파이낸셜뉴스] 가수 하유비와 방송인 김일중이 인천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일 ‘인천시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열고 하유비, 김일중 2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유비는 올해 트로트 열풍을 몰고 왔던‘내일은 미스트롯’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종 톱12까지 오른 실력파 트롯 가수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와 싱글앨범 ‘평생 내 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일중은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어쩌다 어른’, ‘자기야 백년손님’, ‘장학퀴즈’등 유명 예능 . 교양 프로그램 등에 두루 출연하며 특유의 진행감각과 순발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이번 명예소방관 위촉은 지난 10월 인천소방본부에서 기획한 화재예방 홍보음원 제작 프로젝트에 두 사람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김일중은 ‘소방차 길터주기’,‘119다매체신고’등 10개 안전캠페인에 대해 내레이션 녹음을 참여했고, 하유비는‘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 나면 대피먼저’등 주요 소방정책을 노래로 재미있게 불렀다. 현재 김일중의 캠페인 음원은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하유비의 정책홍보송은 인천 전 소방관서 통화연결음으로 활용돼 소방서에 전화를 거는 인천시민들과 매일 같이 접하고 있다. 김일중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 국민분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유비는 “제가 가진 노래라는 재능이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쓰여 기쁘게 생각한다.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좋은 프로젝트에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중 시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명예소방관으로서 시민들이 안전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02 16:50:47▲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후 첫 공식활동에 나섰다. 박해진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진행된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했다. 그는 소방안전을 활동을 비롯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행보를 보여줬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다. 지난해 11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받은 박해진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 홍보와 소방관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진을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진은 명예소방관으로서 소방관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소화기를 진영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현재 지방직 공무원 신분인 소방관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직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대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긴 가운데 명예소방관인 박해진 또한 이 사안에 대한 큰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노고를 접한 박해진은 이후 꾸준히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해 왔다. 박해진은 부상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나선데 이어 전국민 대상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온 박해진은 현장 소방관들의 고충을 접하고 직접적으로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이같은 행보를 반영하듯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 소방청 특수구조대원인 남자주인공 강산혁 역으로 분해 촬영 중에 있다. 그는 앞으로도 소방관과의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4-25 08:47:14▲ 사진=마운틴 무브먼테 제공 배우 박해진이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후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해 소방안전을 위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다. 지난해 11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받은 박해진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노고를 접한 이후 꾸준히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해 왔다. 박해진은 부상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나선 데 이어 전국민 대상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는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온 박해진의 공을 치하하고자 소방청은 지난해 11월 19일 박해진을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했다. 또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확정된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119특수구조 대원인 남자주인공 강산혁 역으로 분해 곧 촬영에 들어간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3-08 10:35:04▲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박해진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명예소방관 임명은 그 동안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약해 온 박해진의 공로를 인정해 소방청에서 마련했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서를 찾아 직접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접한 박해진은 이후 꾸준한 소방관 지원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부상·순직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에 쓰이는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나선 데 이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하고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는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는 국무총리와 소방청장이 참석, 박해진과 환담을 나눈 후 제막식 진행 풍선을 함께 날리며 기념 조형물을 공개했다. 이후 위촉식에서 박해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된 소방공무원 인식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한 동참이, 오늘 명예소방관으로 소방공무원님들과 한 자리에서서 국민들과 소방가족 여러분과 큰 축제의 기쁨을 나누게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영웅 소방 공무원님들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뜨거웠던 모든 가족분들의 환대 절대 잊지 못할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소방공무원님들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개인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 후 박해진은 몰려드는 악수나 사진 요청에 하나 하나 모두 응하며 겸손하면서도 팬 사랑이 지극한 태도로 팬서비스를 마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일 일본 팬미팅에 이어 내년 1월 태국으로 향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1-12 11: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