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 종료에 맞춰 '매운 맛 마케팅'에 집중한다. 긴 연휴 기간 각종 전과 떡, 잡채, 갈비 등 기름진 명절 음식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얼큰한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판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해 라면부터 핫도그까지 재료와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매운맛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운맛으로 '명절음식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품업계 마케팅도 관련 제품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인의 기름진 속을 풀어주는 매운맛 제품으로는 라면이 대표적이다. 캡사이신과 같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깔끔한 매운맛을 원하는 이들에겐 하림의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이 인기다.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맵기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한데 모은 제품이다. 스코빌 지수가 8000SHU에 이르는 아찔한 매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만큼 강렬한 매운맛의 부트졸로키아, 향긋한 하바네로, 감칠맛이 좋은 청양고추, 달큰한 베트남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맛있게 살렸다. 여기에 페페론치노 통고추를 건더기로 넣어 알싸한 매운맛까지 더했다. 이외에도 엄선된 사골과 쇠고기를 황금 비율로 섞어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육수로 국물의 풍성하고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또 건청경채, 건파, 건미역, 건당근 등 정성껏 고른 품질 좋은 건더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오뚜기도 최근 대표 제품인 열라면의 강렬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열김치우동'을 선보였다. 열김치우동은 매운맛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롯데마트·슈퍼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시원한 멸치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과 칼칼한 김치를 더한 제품이다. 김치블록과 튀김볼, 대파, 김 가루 등 푸짐한 고명으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GS25는 명절 기간 내 과도한 음식 섭취로 체중 증가를 염려하는 이들을 위해 설탕을 넣지 않은 매운맛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밥상 옛날떡볶이', '최강제육덮밥'까지 총 2종이다. 맛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카페인, 당, 칼로리 등을 낮춘 '로우 스펙푸드'에 대한 인기를 겨냥한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당류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로밥상 옛날떡볶이는 한입 크기의 쌀떡에 고춧가루 등을 활용한 매콤달콤한 소스를 넣어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맛을 재현했다. 함께 출시된 최강제육덮밥은 매콤한 특제소스에 볶은 제육덮밥으로 김가루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과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를 최근 선보였다.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은 고소한 마카로니에 체다치즈 소스와 불닭 소스를 더해 매콤 짭조롬한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모짜렐라 치즈가 별첨돼 맵기를 조절하면서도 진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페스츄리 핫도그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은 제품으로 스틱형 불닭 소스가 별도 동봉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명절 내내 푸짐한 식사를 해 부담스러운 일상 첫 날, 매콤하면서도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면류나 간편식 판매가 증가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번에도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18 18:42:58[파이낸셜뉴스] 식품·유통업계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 종료에 맞춰 '매운 맛 마케팅'에 집중한다. 긴 연휴 기간 각종 전과 떡, 잡채, 갈비 등 기름진 명절 음식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얼큰한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판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해 라면부터 핫도그까지 재료와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매운맛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운맛으로 '명절음식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품업계 마케팅도 관련 제품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인의 기름진 속을 풀어주는 매운맛 제품으로는 라면이 대표적이다. 캡사이신과 같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깔끔한 매운맛을 원하는 이들에겐 하림의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이 인기다.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맵기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한데 모은 제품이다. 스코빌 지수가 8000SHU에 이르는 아찔한 매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만큼 강렬한 매운맛의 부트졸로키아, 향긋한 하바네로, 감칠맛이 좋은 청양고추, 달큰한 베트남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맛있게 살렸다. 여기에 페페론치노 통고추를 건더기로 넣어 알싸한 매운맛까지 더했다. 이외에도 엄선된 사골과 쇠고기를 황금 비율로 섞어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육수로 국물의 풍성하고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또 건청경채, 건파, 건미역, 건당근 등 정성껏 고른 품질 좋은 건더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오뚜기도 최근 대표 제품인 열라면의 강렬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열김치우동'을 선보였다. 열김치우동은 매운맛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롯데마트·슈퍼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시원한 멸치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과 칼칼한 김치를 더한 제품이다. 김치블록과 튀김볼, 대파, 김 가루 등 푸짐한 고명으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GS25는 명절 기간 내 과도한 음식 섭취로 체중 증가를 염려하는 이들을 위해 설탕을 넣지 않은 매운맛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밥상 옛날떡볶이', '최강제육덮밥'까지 총 2종이다. 맛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카페인, 당, 칼로리 등을 낮춘 '로우 스펙푸드'에 대한 인기를 겨냥한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당류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로밥상 옛날떡볶이는 한입 크기의 쌀떡에 고춧가루 등을 활용한 매콤달콤한 소스를 넣어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맛을 재현했다. 함께 출시된 최강제육덮밥은 매콤한 특제소스에 볶은 제육덮밥으로 김가루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과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를 최근 선보였다.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은 고소한 마카로니에 체다치즈 소스와 불닭 소스를 더해 매콤 짭조롬한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모짜렐라 치즈가 별첨돼 맵기를 조절하면서도 진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페스츄리 핫도그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은 제품으로 스틱형 불닭 소스가 별도 동봉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명절 내내 푸짐한 식사를 해 부담스러운 일상 첫 날, 매콤하면서도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면류나 간편식 판매가 증가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번에도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15 23:47:16[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에서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지역친화적인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명절음식 키트구성은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으로 구성 됐으며 , 총 1000박스가 제작돼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화답하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03 14:01:12[파이낸셜뉴스] 식단 관리에 힘쓰는 다이어터들에게 음식 냄새 가득한 명절은 가혹하기만 하다. 푸짐한 명절 음식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다이어터가 안쓰럽다면 이번 명절에는 '견과류'를 선물해 보자.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은 "다이어터, 당뇨병, 고혈압 환자 등 올해 목표가 '체중 감량'인 사람들에게 견과류, 차, 과일 등이 좋다"고 9일 조언했다. 간식으로 '고소한 견과류' 아몬드, 캐슈너트,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피칸, 호두 등으로 대표되는 견과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견과류 1위인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지방 배출에 효과적이다. 피스타치오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이어터의 적인 변비 해결에 좋다. 문 대표원장은 "견과류는 다이어터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품"이라며 견과류에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좋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에 인상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원장에 따르면 견과류는 하루 한 줌(30g)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 또 일부 견과류의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섭취하는 게 좋다. 몸과 지방을 녹여줄 차(茶)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각종 차(茶)는 기름진 명절 음식 후 어울리는 조합이다. 녹차에는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에 위치한 차로, 항산화 성분인 천연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준다. 카모마일, 민트, 루이보스 등의 허브차도 좋다. 허브차는 소화를 도울뿐만 아니라 신경계도 안정시킨다.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 물 대신 마셔도 좋으며, 한 가지 허브차만 마시는 게 물린다면 다양한 종류를 번갈아 마시면서 수분 섭취량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칼로리 높지 않은 '과일'은 딸기는 달콤한 맛에 비해 의외로 칼로리가 높지 않다. 100g당 28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비타민 C,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자몽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자몽 한 개(약 230g)에 약 52kcal로 대부분의 과일보다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자몽에는 '나린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준다. 또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자몽은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만큼 기름진 명절 음식을 섭취한 한 후에 자몽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단, 칼슘 채널 차단제 등 혈압약 복용자는 자몽이 약물의 성분과 반응해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블루베리도 다이어터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주며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에는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문 대표원장은 "제철 과일은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 받는 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02-08 16:23:16"잡채는 각종 재료 준비하고 따로따로 볶고, 당면은 삼고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간편식 잡채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 명철 상차림 뚝딱 해결 됩니다." 올해는 고물가에 간소한 명절상 차리기 문화가 확대되면서 간편식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는 물론 식품업계도 저가부터 프리미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설 명절 가족상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통해 명절 상차림 품목 대부분을 판매 중이다. 떡국떡, 사골육수, 모듬전, 오색꼬치전, 동태전 등 간편 먹거리를 갖췄다. 여기에 더해 참기름,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 재료까지 총 60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SSG닷컴에 따르면 설을 앞둔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냉동 가정간편식 매출은 품목에 따라 전년 대비 100% 이상 큰 상승을 보였다. 냉동 전류는 1년 전과 비교해 163%, 떡국 재료인 만두·전병류 매출도 93% 늘었다. 노브랜드 '한입 떡갈비', CJ 제일제당의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피코크 '삼원가든 LA 꽃갈비' 등이 쓱닷컴에서 인기 상품 순위에 올랐다. 신세계푸드는 호텔 수준의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호텔컬렉션'을 출시했는데 올 1월 판매량은 지난 추석과 비교해 165% 증가했다. 육수부터 건더기까지 100% 한우를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소고기무국, 사골고기 곰탕, 육개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은 떡, 육수, 고명을 함께 담아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절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잡채는 나물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일일이 볶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간편식 제품은 5분~10분이면 바로 조리, 식사가 가능하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출시했다. 조리시간은 단 5분으로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을 조화롭게 살린 이색 잡채다. 잡채와 함께 조리 과정이 복잡한 각종 전과 떡갈비도 간편식을 활용하면 프라이팬, 전자렌지를 활용해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명절 날에 적합한 '육즙가득 촉촉한 한입떡갈비'를 출시했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오즈키친을 토해 떡갈비는 물론 버섯해물완자 제품도 출시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07 18:47:08[파이낸셜뉴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위스키 세트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7일 설을 맞아 가족, 지인과의 만남에 특별한 즐거움을 줄 하이볼로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를 추천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히 구성한 와일드 터키 101 8년 700ml 1병에 온더락 글라스와 하이볼 글라스로 구성된 와일드 터키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판매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다.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해 엘리게이터 차르 배럴이라는 강한 풍미를 가진 오크통 숙성을 통해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순수한 버번의 맛을 지켜온 와일드 터키는 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용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와일드 터키 30ml, 진저에일 120ml를 붓고 잘 저은 후 기호에 따라 레몬을 첨가하면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와일드 터키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 절제되고 품질이 뛰어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진 더 글렌그란트도 명절에 어울리는 하이볼로 적격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GS25, CU, 이마트 등 스마트 오더를 통해 더 글렌그란트 신년 한정판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보리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증류소 내에서 진행돼 최고의 품질로 관리되는 더 글렌그란트는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통해 섬세하고 정제된 원액의 우아한 화려함을 추구한다. 전용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더 글렌그란트 45ml에 토닉워터 135ml를 잘 섞어 준다. 취향에 따라 레몬 등을 첨가하면 과일과 캐러멜, 꿀 향 등 복합적이면서 풍성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은 다소 기름지고 느끼한 명절 음식에 특히 잘 어울려 다양한 연령대가 모이는 설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이라며 "하이볼로 상쾌한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07 15:28:30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설 연휴를 맞아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 부산진구 내 소외계층 약 370여 가구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자원봉사단체 ‘GKL 꿈희망 봉사단’은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아동들과 함께 설 명절 음식인 만두 빚기 경연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꿈희망 봉사단'이 떡국용 떡과 약과, 나물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혜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7 15:22:04[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7일 코스콤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안양시, 부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 등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300세대, 안양시 227세대, 부산 동구 120세대에 각각 음식 꾸러미와 설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지난 2010년부터 코스콤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2-07 14:09:31[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설을 맞아 지난 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포장해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노사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2-02 09:30:14한화시스템은 1월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노인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서울사업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15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참전을 기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어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호 기자
2024-01-31 18: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