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해킹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6월 8일 발생한 사고를 전날 인지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개인정보 항목에는 이름과 성, 연락처 및 고객이 제공한 추가 정보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며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기타 금융 계좌 정보 등의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파니와 디올, 카르티에 등의 브랜드도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명품 온라인 플랫폼 머스트잇도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 해킹 시도가 있어 회원들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지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04 15:38:04[파이낸셜뉴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까르띠에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취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까르띠에는 또 "신속하게 대응해 시스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관련 당국에 이번 사안을 공유하고 업계 최고의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까르띠에에 따르면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국가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기타 은행 정보 등 금융정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까르띠에는 "이번 사안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명품브랜드 디올과 티파니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중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03 19:09:24[파이낸셜뉴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명품관 '럭셔리(LUXURY)'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명품관에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스톤아일랜드, 아미,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골든구스, 헬렌카민스키 등 럭셔리부터 해외 컨템포러리 의류, 잡화까지 25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단순히 명품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편집숍 공간으로 구현했다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소개했다. 앞으로 백화점 기반 상품과 병행수입 상품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명품관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액세서리, 여름 의류를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다음 달 16일부터 일주일간은 '명품 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MD(상품기획)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명품관 개설을 시작으로 고객의 섬세한 취향까지 맞추는 명품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30 10:15:03[파이낸셜뉴스] 람보르기니는 26일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과 기술 미학을 발렌시아가 고유의 스타일 코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은 의류, 가죽 제품, 주얼리,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테메라리오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가 적용된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과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방패 모양 엠블럼을 적용한 로데오·아워글래스·익스플로러· 캐리 등 백 시리즈가 있다.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발렌시아가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특별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발렌시아가 그라피티로 커스터마이징 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매장 전면에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의 최고급 패션 거리 '애비뉴 몽테뉴', 중국 상하이의 대표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후이', 미국 뉴욕의 예술과 트렌드 중심지 '그린스트리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함께 설치된다. 실제 람보르기니 부품이 적용된 고사양 시뮬레이터 장비를 통해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5-26 15:50:12[파이낸셜뉴스] 이른바 명품 삼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지난해 한국에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에르메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지난해 매출을 9643억원으로 전년(7972억원) 대비 20.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57억원에서 2667억원으로 13.15% 늘었다. 루이비통 역시 지난해 1조74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1조6511억원) 대비 5.89%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루이비통 영업이익은 2867억원에서 3891억원으로 35.72% 뛰었다.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8446억원으로 전년(1조7038억원) 대비 8.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21억원에서 2695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이들 브랜드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명품 시장 내 양극화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페라가모, 펜디 등 ㅍ명품 브랜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실적이 하락했다. 페라가모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858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12.71%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2000만원에서 25억1000만원으로 소폭 줄었다. 펜디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188억원으로 지난해(1522억원) 대비 21.94% 감소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4-12 16:31:58[파이낸셜뉴스]강달러 여파와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투자하는 관련 상품의 수익률이 고공질주하고 있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명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럭셔리ETF나 관련 펀드들이 최근 3개월간 최대 30%의 상승율을 보였다. NH-AmundiHANARO글로벌럭셔리S&P증권ETF(파생)(합성)(+17.4%), IBK퇴직연금럭셔리라이프스타일[자](주식)C(+11.42%),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자]2(주식)(A)(+6.27%)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기간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HANARO 글로벌럭셔리 S&P ETF는 국내 최초 유일 명품 테마 ETF이다. 실제 명품, 고급 자동차, 식음료 등 사치재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P 글로벌럭셔리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상품은 국내 명품 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명품 기업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 외에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명품TOP10STOXX도 최근 3개월간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승철 NH-Amundi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글로벌럭셔리 S&P ETF는 LVMH, 에르메스, 리치몬트 등 글로벌 명품 기업들이 주요 구성 종목으로 포함돼 있고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라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명품 소비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명품뿐 아니라 고급 자동차(테슬라 등) 등 다양한 산업군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최민규 한국투신 글로벌주식운용 담당 매니저도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펀드는 펀드명처럼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 김천흥 매니저도 "지난해 4·4분기 리치몬트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비롯 페라리, 에르메스의 실적 호조로 명품 기업들의 주가는 순항 중이다. 중국의 매크로 환경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Kodex 유럽명품TOP10STOXX ETF의 경우 이날 기준 리치몬트 비중 21.2%, 에르메스 21.7%, 페라리 15.1%로 편입하는 등 명품산업을 이끄는 주도 기업들을 담은 게 우수한 성과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8 15:12:19[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이 오는 2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에트로'와 '스카로쏘'를 비롯해 '아르마니 시계', '비비안웨스트우드 시계', '디젤' 및 '토리버치'의 시계와 주얼리 상품을 공식 입점시켜 선보인다. 롯데온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럭셔리 쇼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 쇼룸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25% 할인쿠폰 및 5% 카드결제 할인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일부 브랜드는 포장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명품 특화 매장 럭셔리 쇼룸은 약 20만여개 해외 명품을 패션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 쇼룸에서는 명품 브랜드사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거나 공식 판매처로 인증받은 해외 현지 부티크에서 직접 배송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해외 직배송으로 유통 과정을 최소화시킨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다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명품 라인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럭셔리 쇼룸은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주문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월 평균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순항 중에 있다. 2월 럭셔리 쇼룸에 공식 입점하는 '에트로'의 경우 롯데온 주 고객층을 타겟팅한 브랜드다. 페이즐리 패턴의 여성 가방이 주력상품이지만 고객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 전 라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스카로쏘'는 수제화가 특히 유명하다. 롯데온 4050 남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브랜드로, 스웨이드 소재의 남성로퍼 ‘루도비카’는 가벼운 착화감과 함께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2월 중순까지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 브랜드의 시계 및 주얼리 라인 공식 입점을 통해 2030 고객을 위한 상품구색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잡화·직구팀장은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도 높은 명품 라인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에게 롯데온이 지닌 명품 구매처로서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1-31 14:44:29K-뷰티 플랫폼 YLESS가 듀프(Dupe) 제품군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듀프는 유명 브랜드와 유사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체 상품을 의미하며, 최근 미국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YLESS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론칭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WINK라는 이름의 듀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WINK는 유명 브랜드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재현하면서도 지속력과 발림성 등에서 차별화된 개선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품 브랜드 립스틱의 컬러와 발림성을 유지하며 가격은 고가 브랜드의 10%~18% 수준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현재 YLESS는 메이크업 중심의 듀프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파우더,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군을 통해 K-메이크업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시장에서 스킨케어 제품군이 주로 주목받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메이크업 제품을 선도적으로 내세운 전략은 독창적인 차별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매월 1개 이상의 새로운 듀프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YLESS 이동열 대표는 듀프 제품 출시와 관련해 “명품 브랜드와 듀프 제품이 공존하는 미국 시장에서 단순한 모방을 넘어 K-뷰티의 품질력을 입증하려 한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기획력과 제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K-뷰티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YLESS는 앱 론칭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K-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 창구로도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YLESS는 듀프 제품 판매를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WINK 제품군을 포함한 전 제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총 구매 금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YLESS의 듀프 제품 라인과 프로모션은 한국에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와 앱을 통해, 미국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01-24 09:59:56[파이낸셜뉴스] 모아데이타는 반려동물 명품 브랜드 코코스퀘어를 보유한 지피에프파트너스아이엔씨와 96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자체브랜드(PB)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 8월 12일 모아데이타와 코코스퀘어간 PB 상품 공급 및 전략적 제휴에 이어, 모아데이타가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계약이다. 모아데이타는 코코스퀘어가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식품, 용품 등 9종의 PB 제품을 1년간 공급하게 된다. 이는 모아데이타 지난해 매출의 약 40%에 해당한다. 모아데이타는 우선 '크림 디 코코 프리미엄 펫 크림'과 '키드니 케어 디 코코'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크림 디 코코 프리미엄 펫 크림'은 지난 3월 모아데이타가 인수한 모아라이프플러스의 특허성분이다. 해당 제품은 γ-PGA(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크림으로, γ-PGA를 반려동물용 크림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서, 저자극성 약산성 포뮬러로 개발되어 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한 성분만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모아데이타의 설명이다. 또, 키드니 케어 디 코코는 구형활성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분말 형태로 제조되어 1일 1포를 사료에 뿌려먹임으로써 소장내 유해 성분 및 요독소의 간 침투를 억제하고, 체내 요독소를 흡수하여 소장을 통해 바로 배출하게 한다. 이외에도 모아데이타는 반려동물용 삼푸&트리트먼트, 반려동물 전용 음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추후 추가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해 코코스퀘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반려동물 보험, 상조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상진 대표는 “이번 코코스퀘어와의 공급계약은 모아데이타가 미래 캐시카우로 점찍은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 첫 쾌거"라며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0-15 09:19:43[파이낸셜뉴스] SSG닷컴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공식 스토어를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10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프라다 브랜드관은 프라다 자사몰을 제외한 국내 첫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사피아노백, 리나일론 백팩 등 프라다의 대표 상품을 총 망라한 800여종의 상품을 소개한다. 프라다는 선구적인 스타일을 상징하는 토털 브랜드로 고급 가죽 제품부터 슈즈,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왔고, 혁신적인 나일론 소재의 핸드백이 대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그간 SSG닷컴은 명품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최다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명품 전문 배송 및 수선 서비스와 명품 전담 상담센터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명품 전문관은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별도의 앱처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0 10: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