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게임' 모니카와 장은실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15일 방송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최종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 팀이 대망의 결승전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모니카-장은실 팀은 결승에 올랐다는 기쁨도 잠시, "결승전에는 여성 리더 1인과 리더가 선택한 남성 팀원 2인만 참여할 수 있다. 선택받지 못한 남성 팀원들은 모두 탈락한다"는 추가 룰을 듣게 돼 충격에 빠졌던 터. 이에 모니카는 7번(이동규)과 13번(이도)을 선택해 9번(윤비)과 16번(김민우)을 탈락시켰고, 장은실은 그동안 '우두머리 수컷'으로 자신의 곁을 지킨 4번(임정윤)이 아닌, 11번(이석준)과 12번(박창민)을 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결국, 자신의 손으로 팀원들을 탈락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이날 모니카와 장은실은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향한 강력한 투지를 발산한다. 경기에 앞서 모니카는 "비장한 마음으로 결승에 왔다. 훌륭한 남성 팀원인 7번, 13번과 꼭 우승하겠다"라고 굳게 다짐하고, 장은실 역시 "그간 함께 한 남성 팀원들이 지금도 같이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멋지게 이겨서 무조건 우승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친다.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이며, 이중 첫 경기는 모니카와 장은실의 1:1 대결로 진행된다. 본 경기에 임하는 장은실은 "'여왕벌 게임'이란 세계관 속에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배우며 성장했다.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배울 점도 많았다. 무엇보다 모든 순간 진짜 진심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모니카는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이라고 꼽을 만한 일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았고, 과분한 남성 팀원들 덕에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 같다"며 먹먹해한다. 그런가 하면, 피 튀기는 접전 끝 우승을 차지한 팀은 갑자기 발표된 '우승 상금 분배' 방식에 '멘붕'을 호소한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이들은 "이게 뭐지? 말이 안 되는데…", "너무 놀랐다. 충격적이고 잔인한 것 같다"라고 토로한다. 과연 치열한 생존 경쟁 끝 살아남은 최후의 승리 팀이 누구일지, 그리고 또 한번 현장을 초토화시킨 '우승 상금 분배' 룰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최종회는 15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1-15 11:13:53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결승전을 앞두고 사상 초유의 잔혹한 룰을 공개해 모니카-장은실 팀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다. 8일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9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 팀이 결승 진출을 자축하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결승전에는 여성 리더와, 리더가 선택한 남성 팀원 2인만 출전할 수 있다"는 룰이 긴급 공지돼 대혼돈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모니카 팀은 '우두머리 수컷 구출전'에서 반전 활약을 펼치며 결승전에 직행했던 터. 이후 장은실 팀이 정혜인 팀과 '데스매치'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 결과를 모르는 모니카 팀은 이날 셸터에 모여서 "과연 어떤 팀이 결승에 올라올 것인가"를 두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하게 팀 전략을 세운다. 그러던 중, 장은실 팀이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나타나자 모니카 팀은 "(데스매치에서) 졌나 보다"라며 당혹스러워한다. 특히 모니카는 "(원년 모니카 팀이었던) 11번(이석준)이 탈락하면 안 되는데"라며 속상해한다. 하지만 뒤늦게 장은실 팀의 장난임을 알게 된 모니카는 2차 충격에 눈물을 와락 쏟으며 장은실을 껴안고 진심으로 기뻐한다. 직후 모니카는 인터뷰를 통해 "(장은실 팀과) 우승에서 만나는 게 꿈이었는데,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묘한 감정이 들었다"며 울컥했던 심정을 설명한다. 이후, 모니카 팀과 장은실 팀은 제작진이 준비한 초호화 만찬을 즐긴다. 테이블을 가득 채운 각종 산해진미를 즐기던 모니카는 "결승이란 참 달콤하다. 그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아낌없이 마음을 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밝힌다. 장은실은 "많은 경기를 하면서 긴장감, 박진감을 느끼며 수명이 단축된 것 같았다. 그래도 내일 멋진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해 분위기를 달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기습 경보가 울리고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다. 최종 결승전은 여성 리더 1인과 리더가 선택한 남성 팀원 2인만 참여할 수 있다. 선택받지 못한 남성 팀원들은 모두 탈락한다"는 추가 룰이 발표돼 현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남성 팀원들은 "불편함의 끝판왕이네", "소화가 안 된다", "잔인하다", "여기까지 와서 결승전 못 가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와 짜증이 뒤섞인 심경을 표출한다. 모니카 역시, "너무 슬프다"며 괴로운 속내를 토로하고, 장은실은 "3명 다 같이 가는지 알았는데"라고 난감해한다. 결국, 고민에 잠긴 모니카와 장은실은 팀원들과 1:1 면담을 하거나 단체로 회의를 하면서 결승전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모니카 팀의 윤비와 이도는 모니카에게 자신의 능력치를 어필하다가 서로를 견제하는 갈등 양상을 보여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앞서 서현숙 리더를 끌어내리고 모니카 리더를 추대했던 윤비가 "이도는 결승에 갈 자격이 없다. 배제돼야 한다"라고 '팩폭'해 이도를 자극한 것. 하지만 이도는 이에 반박하며 결승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 어필한다. 과연 모니카와 장은실이 자신과 함께 결승에 나갈 팀원으로 누구를 선택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9회는 8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1-08 11:43:50‘여왕벌 게임’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에 임한다. 11월 1일(오늘)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8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행 결정전인 ‘우두머리 수컷 구출전’에 돌입해 벼랑 끝 대결을 벌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세 명의 여성 리더는 “4.4톤의 짚더미에 묻혀 있는 ‘우두머리 수컷’을 제일 빨리 찾아내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미션 설명을 들은 뒤, 팀원들과 함께 전략 회의에 들어간다. 여기서 장은실은 “이건 힘으로 하면 된다”는 팀원들의 말에 “그냥 다 부숴 버려?”라며 여유있게 웃고, 팀원들은 “이건 참호격투 만큼이나 자신감 있다”라며 본인들의 승리를 확신한다. 정혜인 팀 역시, “이건 악바리 게임이다. 해 볼 만하다. 지구력이 좋으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입을 모은다. 심지어 양 팀은 모니카 팀을 최약체로 꼽는데, 모니카 팀의 남성 팀원인 윤비(9번)조차 “과연 모니카 님이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됐다”라고 초조한 속내를 드러낸다. 하지만, 모니카 팀의 ‘우두머리 수컷’인 이동규(7번)는 “모니카 님은 절대 포기를 안 하는 사람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낸다. 잠시 후, 한 자리에 모인 세 리더는 저마다의 출사표를 던진다. 가장 먼저 모니카는 “7번 팀원은 굉장히 훌륭한 인재다. 제가 그 훌륭한 팀원의 리더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독기 어린 눈빛을 발산한다. 다음으로 정혜인은 “데스매치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무조건 1등 하겠다”라고 임팩트 있게 말한다. 장은실 또한, “제 각오를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 몸으로 보여주고, 결승에 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물러섬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드디어, 대결이 시작되고 장은실은 무서운 속도로 짚더미를 파헤친다. 불도저급 힘과 스피드에 남성 팀원들은 “장수말벌 포스다!”, “포클레인인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혜인도 이를 의식한 듯, 바짝 긴장하며 한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그런데, 모니카는 사력을 다하지만 속도 면에서 양 팀에 확연히 뒤져 “7번은 저녁이나 되어야 나올 것 같은데?”라는 다른 팀원들의 ‘디스’를 듣는다. 과연 세 리더의 사생결단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패배한 두 팀은 또 다시 마지막 결승전 자리를 두고 데스매치를 벌이는데 여기서는 누가 부활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왕벌 게임’을 통해 생존이 아닌 공존을 배웠다”는 한 탈락 팀의 뭉클한 소감처럼, 확실히 차별화 된 전략과 진심에서 우러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전율케 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8회는 11월 1일(오늘)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1-01 10:51:54'여왕벌 게임' 출연자간 갈등이 최고조에 도달한다. 25일 저녁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7회에서는 '반란의 날' 후폭풍에 휩싸였던 모니카, 신지은 팀의 내홍이 그려진다. 먼저 신지은은 양다일(10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왕벌 연합전'에서 장은실 팀과 연합하겠다고 밀어붙였고, 결국 장은실 팀과 다시 맞붙는 상황이 찾아와 대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팀원 한 명을 탈락시켜야 하자, '반란의 날' 때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오시온(15번)을 내보내는 감정적인 선택을 해 또 다시 양다일의 불만을 샀다. 양다일은 "게임을 위해서라면 피지컬이 좋은 15번을 살렸어야 했다. 신지은의 선택으로 남자들이 게임의 부담을 안게 됐다"고 지적해 갈등이 커졌다. 모니카 팀의 윤비(9번)와 이도(13번)도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낸다. '반란의 날' 때 서현숙을 끌어내리고 모니카를 새 리더로 세운 핵심 인물인 윤비와 이를 반대했던 이도는 모니카 팀에서도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도는 "('반란의 날' 사건으로 윤비를) 어제는 진짜 죽이려다가 참았다"고 공개 저격했고, 윤비도 "(이도가) 진짜 선을 많이 넘고 있다. 계속 나를 무시하고 욕하는데, 자기가 '제2의 덱스'가 되려고 여기 나온 건가? 제발 정신 차려라. 한 번만 더 선 넘으면 참교육시키겠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모니카는 윤비가 아닌 이도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윤비를 계속 자극한다. 이도는 물론, 모니카에 대한 불만까지 쌓이면서 고립무원 상태가 된 윤비는 결국, 다른 팀에 가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기도 해 세 번째 탈락 팀 결정전에 긴장감을 더했다. '여왕벌 게임' 7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제공)
2024-10-25 11:15:42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특별한 서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왕벌 게임’은 여왕벌이 지배하는 가상의 세계관 속,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간 야생의 환경에서 극한의 생존 미션을 통해 여섯 팀 중 구슬, 모니카 팀이 차례로 탈락해 현재 4팀만이 생존한 가운데, 지난 11일 공개된 5회에서는 모니카가 부활해 서현숙 팀을 이끌게 되면서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여왕벌 게임’이 터닝 포인트에 접어든 가운데, 남은 5회를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죽음에서 부활한 모니카 vs ‘최애’ 빼앗긴 장은실, 누가 더 흑화할까? 여섯 팀이 시작했지만 현재 네 팀이 남았다. 초반부터 강팀으로 기대를 모은 장은실, 모니카, 정혜인 팀은 5회까지 선전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룰 때문에 ‘우승 후보 팀’인 모니카 팀이 지난 4회에서 탈락하는 이변으로 충격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니카의 부활이었다. ‘반란의 날’을 맞아 서현숙 팀의 남성 팀원들이 서현숙을 리더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앞서 탈락했던 모니카를 새 리더로 추대해 소름 돋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부활한 모니카는 더욱 흑화된 듯, 장은실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장은실의 ‘최애’ 팀원인 ‘7번’ 이동규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한 뒤, “페어플레이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대놓고 도발한 것. 이에 맞서는 장은실도 “이동규를 데려가는 게 왜 페어플레이지?”라며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흑화된 모니카와, ‘최애’를 뺏긴 장은실이 제대로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향후 미션에서 두 사람이 정면으로 맞붙는 순간이 올지, 그리고 그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에이스’ 7번 이동규→‘지략가’ 10번 양다일, 갈수록 매력 터지는 캐릭터들! ‘여왕벌 게임’에는 생존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 남성 팀원들이 있다. 갈수록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는 남성 팀원들은 자신이 속한 팀의 여성 리더들과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키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은실 팀의 경우, ‘7번’ 이동규가 ‘에이스’ 면모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은실은 ‘7번’에 대해 “아들 같다”며 ‘우두머리 수컷’으로 임명할 정도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모니카 팀으로 가게 된 ‘7번’은 눈물까지 쏟았고, 모니카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꼰대 같다”라고 표현하면서 장은실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향후 그가 모니카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장은실 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가 중후반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서현숙 팀의 ‘9번’이자 ‘서바이벌 경력자’ 윤비는 이번에도 ‘빌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는 리더가 무능하면 끌어내려야 한다면서 다른 팀원들을 설득했고, 결국 ‘반란의 날’ 깃발을 뽑으며 모니카를 부활하게 한 1등 공신이 됐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는 윤비 나름의 소신은 이제 독보적인 캐릭터가 되어 ‘빌런’임에도 밉지 않은 빌런이자, 오히려 ‘여왕벌 게임’을 ‘하드캐리’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서현숙과도 절친한 남매 바이브를 선보였던 그가 모니카와는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지은 팀의 ‘10번’ 양다일도 인상적인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신지은을 친동생처럼 다독이면서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해왔다. 그럼에도 ‘반란의 날’ 때 신지은을 버릴까 고민하고 다른 팀원을 설득하기도 하는데 마지막에는 신지은과의 정을 생각하며 반란을 포기했다. 인간적인 정(情)도 있으면서, 지략가 면모를 동시에 갖춘 캐릭터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나중에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동안 신지은은 인간적인 신뢰, 배신 등에 매우 민감한 모습을 보여왔다. 완전히 자기 편이라고 믿었던 ‘10번’ 양다일이 한때 자신을 배신하려고 했음을 뒤늦게 알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날지, 이 역시도 흥미롭다. # 상상초월하는 미션과 룰, 대혼란 속 우승 팀은 과연? 그동안은 여섯 팀이 각 팀끼리 대결을 벌이는 구도였다면, 향후 미션에서는 팀들 간의 연합전 등 더욱 예측불가한 상황이 벌어져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여성 리더들끼리의 대결, 남성 팀원들끼리의 대결, 여성과 남성이 뭉친 대결에 이어, 남은 후반부에서는 네 팀이 두 팀끼리 연합해 벌이는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장은실, 모니카, 정혜인, 신지은이 어떤 방식으로 연합팀을 이루게 되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결승전에서는 더더욱 소름 돋는 룰과 변수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우승 상금 배분을 놓고서도 소름 돋는 심리전이 벌어진다고 해,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 속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생존 게임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0-15 11:19:36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두 번째 데스매치를 시작, 1등 팀에게 탈락 팀을 결정할 파격 혜택을 내걸어 역대급 소름을 유발한다. 4일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4회에서는 '여성 리더'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신지은, 서현숙이 이끄는 5개 팀들이 두 번째 탈락 팀 선정을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날 여성 리더 5인은 3명의 남성 팀원 중 최측근에서 자신을 보필할 '우두머리 수컷'을 한 명씩 선정한다. 여성 리더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고, 특히 서현숙은 "제가 양봉 관련 콘텐츠를 많이 본다"며 "벌들의 생태계에서는 여왕벌이 쓸모없어지면 버리고 간다. 그래서 어떤 남성 팀원을 고를지 고민이 된다"고, 타 서바이벌 예능 출연 경험 있는 팀원 윤비의 혹시 모를 배신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다. 잠시 후, 두 번째 탈락 팀 선정을 위한 미션 '우두머리 수컷 쟁탈전'이 선포된다. 게임에서 1등한 팀은 패배한 팀 중 한 명의 '우두머리 수컷'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옴과 동시에, 팀원을 뺏긴 팀은 자동 탈락된다는 충격적인 룰에 모든 여성 리더들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며 이를 악문다. 특히, 장은실은 '우두머리 수컷'으로 에이스 이동규를 선정해 모든 팀들의 표적이 된 상황,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운다. 드디어 피 튀기는 미션이 시작되고, 경기 후 모니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무슨 스포츠맨십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억장이 무너졌다"라면서 분노에 가득한 눈물을 쏟는다. 급기야 모니카는 모두가 모인 가운데, "이딴 식으로 하는데, 진짜 우승이 어디 있냐? 다들 정신 차리세요"라고 일갈해 현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모니카가 이토록 치를 떨며 분노한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1등 팀과 탈락 팀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여성 리더와 남성 팀원들 간의 권력 다툼과 기싸움도 발발한다. 앞서 신지은 리더와 남성 팀원들이 마찰을 빚어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있는데, 두 번째 탈락 팀 미션을 마친 다수의 남성 팀원들이 "반란하기 딱 좋은 날씨네", "여성 리더가 이제 뭔 상관이냐?"라면서 그간 품은 불만과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포착되는 가운데, 과연 여성 리더들이 남성 팀원들과의 권력 쟁탈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또한 남성 팀원들 간의 정치 싸움이 향후 생존이 걸린 미션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갈수록 피 튀기는 전략 싸움과 심리전으로 서바이벌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여왕벌 게임'은 지난 2일 웨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JTBC Voyage' 채널에서 1화가 풀 버전으로 공개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니카가 분노의 눈물을 쏟아낸 전말과, 두 번째 탈락 팀의 정체는 4일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0-04 13:38:28CJ ENM의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가 프로듀서 및 디렉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에서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의 탄생을 이끌어갈 프로듀서 및 디렉터로 태양, 24(투애니포), VVN(비비엔), 모니카, 리정이 나선다.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로 구성된 조합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랜드2 : N/a'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강의 스토리텔러 참여로 톱클래스 삼각편대를 완성한 가운데,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킬 최고의 프로듀서와 디렉터 군단이 오늘(18일) 공개된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아이랜드2 : N/a'의 메인 프로듀서로 레전드 올라운더 태양이 합류한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모두 완벽한 전천후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테디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동할 재능 있는 참가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태양은 티저 영상을 통해 "가수로서 가질 수 있는 정체성과 실력, 인성 등을 제가 잘 전달하고 가르쳐보고 싶다"며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 독자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의 음악으로 K팝의 트렌드를 선도 중인 24(투애니포), VVN(비비엔)은 '아이랜드2 : N/a'의 뮤직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24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비롯해 제니 'SOLO', 로제 'On The Ground', 전소미 'DUMB DUMB'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VVN 역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작업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4는 “24인 지원자 중에 스타성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자기 능력을 끌어내느냐가 중요”라고 전했으며, VVN은 “저희의 특별한 프로듀싱으로 좋은 그룹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니카, 리정은 '아이랜드2 : N/a'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다시 뭉친다. 모니카는 "테크닉 외에도 필요한 무대 장악력, 프로페셔널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리정 또한 "어떻게 해야 요령 있게 춤을 추는지 알려주고 싶다. 참가자들이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 같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이랜드2 : N/a'에는 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최종 24인의 지원자가 입성한다. 자신만의 뚜렷한 육성 철학과 풍부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할 총괄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와 VVN,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과 모니카는 예측 불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원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K팝 문화를 이끄는 다음 세대를 찾아가고 싶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예상할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색깔을 만들어 보고 싶다. 한번 세상을 바꿔봅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아이랜드2 : N/a’의 프로듀서·디렉터 군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3-18 11:15:07[FN스타 이승훈 기자] 최정훈, 윤도현, 대니 구, 립제이, 모니카가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잔나비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호시,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는 KBS 공사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4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10-05 22:55:32[FN스타 이승훈 기자] 댄서 립제이, 모니카가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잔나비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호시,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는 KBS 공사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4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10-05 22:52:37[FN스타 이승훈 기자] 댄서 모니카, 립제이가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잔나비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호시,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는 KBS 공사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4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10-05 22: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