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일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29일(토), 30일(일) 이틀 사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에 2만여 명 방문하면서 주말 사이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수요 분산을 위해 평일인 지난 26일(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며 “무더위와 우천 등의 소식이 있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발길이 몰려, 방문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하는 등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방산업개발의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도 오는 3일(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7-01 13:44:14[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20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2월 29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와 금호건설 등은 성남시 야탑동에서 추진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날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민간 건설시공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1층, 4개동, 전용 74㎡·84㎡ 총 242가구 규모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민간건설 시공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분당구 야탑동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희소성도 높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다.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 등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청약은 오는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다.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2-29 11:41:06'은하수 아래 별빛 속을 따라 걷는다. 빛을 소재로 한 전시공간이다.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직접 래미안 가구에 앉아 보거나, 마감재도 만져본다. 가족들과는 네컷사진을 찍고 자판기에서는 굿즈도 뽑는다. 카페에 들러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도 주문한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기존 모델하우스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한 갤러리 형태의 견본주택이다. 래미안갤러리가 올해 방문객만 10만명을 넘으며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이유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사진)은 "아파트는 개인이 구입할 수 있는 가장 고가의 상품 중 하나다. 하지만 고객이 쉽게 접하고 경험해볼 기회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를 통해서 고객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서 고객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갤러리는 지난 2005년부터 래미안갤러리로 명명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삼성물산이 국내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도입하면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 소장은 "모델하우스는 1990년대 아파트 분양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주택문화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삼성물산도 1991년 주택문화관을 개관했다"며 "이후 2005년 주택문화관을 래미안갤러리로 리뉴얼했고, 지난 2012년 문정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신축했다. 주택 분양뿐만 아니라 작가 작품 전시, 초청행사, 지역 나눔행사 등 갤러리에서 할 수 있는 모임, 만남, 전시 관람, 이벤트 등으로 그 역할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래미안갤러리 개관 10년차를 맞아 래미안갤러리에 래미안의 주거체험, 역사, 미래 메타버스 속에서 래미안 입주민의 삶을 볼 수 있는 공간 등이 조성됐다.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확대하고 직접 가구에 앉아보고 마감재를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자율관람 형식도 도입했다. 원할 경우에는 누구나 세대 관련 세부설명을 들을 수 있는 운영방식도 도입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베이커리카페도 오픈했다. 카페 운영은 유 소장도 예상치 못한 업무 분야였다. 조경학과 도시및지역계획학을 전공하고, 석사 논문은 장소 마케팅을 주제로 학위를 받은 유 소장은 삼성물산에 입사 후 20여년 동안 매번 새롭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래미안갤러리는 특히나 기존 업무와는 완전히 다른 낯선 업무가 적지 않았다. 유 소장은 "향후 래미안갤러리 내 굿즈샵을 오픈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굿즈 디자인 및 제작부터 제품 검수, 판매방법, 재고관리 등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등을 유관 부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그가 만들고 싶은 모델하우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아볼 수 있는 집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등으로 가족과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공간이 되는 모델하우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0-10 18:15:2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여파로 멀티플렉스 3사는 코로나 이전 시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데다 엔데믹 이후에는 OTT 등을 통한 콘텐츠 관람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번 자본 확충은 코로나19 시기 악화된 재무상황을 개선하고, 영화상영 중심 사업구조를 혁신해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CJ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초에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한다. CJ주식회사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가량 참여하며, 이와 별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CJ주식회사의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현물출자 가액은 법원인가를 통해 확정되며 현재 회계법인의 평가액은 약 4,500억원이다. 유상증자 규모와 합하면 1조원 가량 된다. 참고로 코로나19 이전 연간 영화시장 전체 매출은 2조가 넘는다. 2022년 한국 영화산업 전체 누적 매출액은 1조1602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2019년 기준 멀티플렉스 시장 점유율 49.5%를 기록했다. CJ CGV 관계자는 “영화 관람객 회복세도 이어지고 있지만, 4DX·스크린X 등 특별관과 콘서트 실황, 스포츠 경기 등 대안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NEXT CGV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호 영화산업분석가는 "코로나와 OTT로 영화관 사업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 자체가 의미 있다"고 봤다. "(CJ CGV가 1위라) 국내 시장 점유율 경쟁은 이미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즉 확장성에 큰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국내 영화관 시설이든 새로운 사업이든 국내 투자 자체는, 해외 시장의 모델하우스 격이 될 것"이라고 봤다. CJ CGV에 따르면 실제 4DX, 스크린X, 프리미엄관 등 CJ CGV만의 특별관 매출 비중은 2019년 16%에서 현재 31%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스크린X는 기술력과 할리우드 현지 인지도를 기반으로 텐트폴 영화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BTS 영화, 임영웅 콘서트, 스포츠 경기 실황 등 대안 콘텐츠 역시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5월에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42만명)을 초과한 바 있다. 특별관은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이다. 4DX는 올해 2월 기준 미국·프랑스 등 69개 국가에서 785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크린X는 38개국에서 353개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매출 930억원 중 국내 매출 비중은 19%(180억원) 정도였다. CGV는 2025년까지 4DX를 868개로, 스크린X를 618개로 늘릴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사업 시너지도 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IT/AI기술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시네마 구축(첨단화, 디지털화) 등 운영효율화 △VFX(비주얼이펙트) 사업확장 가속 △극장운영/광고시스템 솔루션 사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단순히 악화에 따른 자금수혈이 아니다”라며 “CGV가 1998년 외환위기라는 어려운 여건에 출발해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견인한 것처럼, 앞으로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공간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21 08:41:44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구업계는 뜻밖의 특수를 누렸다. 그러나 엔데믹 국면을 맞아 가구업계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업계는 이색 콘셉트의 특화매장을 선보이는가 하면 온·오프라인 협업을 강화하는 등 출구전략을 세우고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거실·침실·자녀방 등 특성에 따라 디자인 중심, 체험 및 상담·설계에 특화된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상품 수량에 집중하기보다는 고객 취향에 따른 '테마'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상권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매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전시 구성을 적용한 매장들은 내년 론칭될 한샘몰·한샘닷컴 통합 플랫폼과도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한샘 통합 플랫폼은 2만개 이상의 홈 리모델링 콘텐츠를 갖춘 '정보 탐색' 채널로 개발되며, 설계·견적·시공관리 등 과정에서는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의 협업이 이어진다. 현대리바트는 브랜드 고급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공략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6월에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도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를 통해 가정용 가구, 주방가구, 욕실, 창호 등 모든 제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고 모델하우스형 쇼룸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도 까사미아 주요 매장인 압구정점과 서래마을점 두 곳을 특화 쇼핑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압구정점은 '이탈리안 아파트' 콘셉트로 1층에는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 쇼룸을 넣었고 2~4층에는 원스톱 체험형 매장을 꾸렸다. 서래마을점은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해 '아트 살롱' 느낌을 낸 것이 특징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12-27 18:10: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린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9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9월 15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9월 26~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AB17 블록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7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65세대 △84㎡B 213세대 △84㎡C 197세대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에서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공사 중, 102역사(가칭) 신설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이용도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공사 중)와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차량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모두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해 근린공원(예정)과 금정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신설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상업시설 및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상업, 문화 복합단지(커낼콤플렉스)등 생활인프라가 더욱 폭넓게 더해질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는 전세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별도 적용) 지상에 차가 없는 대신 조경 특화 공간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놀이방을 갖춘 카페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다. 실내는 물론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공기청정시스템이 설치되는 우미린만의 '에어클린' 시스템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4의 1에 위치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 하우스만 운영하므로 개별 방문은 불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30 13:38:3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조치에 따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지속돼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18일을 기점으로 전면 완화되면서 그동안 비대면 중심의 모델하우스가 적극적인 대면 상담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한 시기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던 모델하우스의 청약상담이 상시 상담체제로 바뀌면서 분양영업의 주요 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예비 청약자들도 예전처럼 모델하우스를 찾아 나서는 추세여서 입주자모집공고 이전부터 사전청약 상담을 벌이는 곳도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1115가구로 조성하는 ‘포레나 인천구월’의 이달 분양을 앞두고 대대적인 사전청약 상담을 벌이고 있다. 당초 주말에만 50팀 정도 상담할 예정이었지만 신청이 몰리면서 주말의 경우 100팀으로 늘리고 입주자모집공고 직전까지 주중에도 상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신공영은 지난 5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분양하면서 모델하우스에서 적극적인 청약상담을 통해 청약경쟁률을 끌어 올린 사례로 꼽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 바로 직후여서 부분 예약제로 청약상담을 진행했는데도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1순위 해당지역 접수 결과, 평균 19.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회사들이 사전상담에 적극적인 데는 청약 부적격자 사례를 줄이기 위한 포석도 담겨 있다. 예비당첨자 선정 등의 추가절차를 거쳐야 하는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가점 평가에서 부적격 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며 “사전청약상담을 통해 청약조건 등을 집중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7-01 10:42:53[파이낸셜뉴스] 다음주 그동안 미뤄졌던 모델하우스들이 잇따라 문을 연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곳(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공급 물량은 5647가구다. 오픈일은 17일 다수 집중돼있고, 경기 지역에서만 5곳이 문을 연다. DL이앤씨는 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51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다. 이 중 이주대책대상자 공급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탑석'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다. 청약 물량은 총 1933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6-10 15:47:15‘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종료된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율관람 하는 현장인 만큼 대기 관람객들의 줄서기 풍경이 다시 재연됐다. 에코델타시티의 가장 중심에 공급하는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관심은 대단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 5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3일간 2만 2000여명이 내방했다. 실물하우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3만여명이 접속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상담으로 350건을 진행해 높은 인기를 보였다.[GS건설이 업계최초로 오픈한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ZEP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 GS건설은 실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ZEP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타입별 평면도를 체험할 수 있고, 내부도 VR로 확인할 수 있다. 청약과 관련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유형별 청약 주의사항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개인 상담실에서는 화상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일광신도시보다 더 높다. 공공분양 아파트 특성상 연령대가 낮아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비대면 상담 참여도 높았다’고 전했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의 가장 중심인 20BL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47,219㎡에 지하2층~지상22층, 10개동, 총 85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70A(118세대), 70B(84세대), 84A(271세대), 84B(188세대), 84C(66세대), 84D(87세대), 84E(20세대), 84F(22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가장 노른자 입지에 속한다. 통학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접해있고, 경전철역도 아파트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업지역이 바로 아파트 앞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학원가가 집중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편리한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아파트의 가장 중요한 인기 요소인 ‘초품아’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췄고 공원도 형성되어 ‘에코델타시티’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입지라 할 수 있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청약일정은 6월 8일(수)에 특별공급, 9일(목)에 일반공급 1순위, 10일(금) 1순위기타지역이 청약하고 17일(금)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 자이갤러리 2층에 위치해 6월 7일까지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입주시기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2-05-30 09:34:57유명 연예인의 제주살이가 TV프로그램에서 낭만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면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라는 키워드가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외국으로 떠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대학생들이 제주도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등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요즘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도 애월읍은 제주도 시내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쾌적한 환경을 자랑해 제주도 이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거주지로 주목받고 있다. 밭이나 농장 과수원 등이 많아 한적하다는 이유도 도심을 떠나 살고싶어 하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제주시내 번화가와 공항과도 가까워 편리함까지 갖추어 이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낭만 있는 단독주택을 꿈꾸는 지역이다. 이에 프로방스 지방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여 여유와 감성의 주거지로 꼽히는 타운하우스 ‘메종드휴 제주’가 주목받고 있다. 메종드휴 제주는 제주도 애월읍 고성리 939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제주도 번화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함과 애월읍만의 낭만, 한적함을 모두 갖춘 곳이다. 최근 추세에 맞게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A타입 (43평형) 지상2층 단독형 타운하우스 19세대와 B타입(33평형) 10세대로 총 29세대가 들어서 있다. A타입은 1층은 방, 욕실,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고, 2층은 방2, 욕실, 테라스 구성된다. B타입은 방이 총 2개이며 나머지 구성은 A타입과 동일하다. 전체면적은 A타입 43평형으로 144㎡이며, B타입은 33평으로 111㎡이다. 실내는 천연원목과 천연도료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 느낌을 주고, 최고급 원목 주방가구, 붙박이장, 시스템옷장, 천정형 냉방시스템과 AI 스마트 홈을 설치로 생활의 편리함도 갖추었다. 또한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CCTV 녹화시스템과 외곽 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자 화상 조회시스템을 작동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전 세대에 넓은 테라스를 갖추어 애월읍의 뷰를 감상할 수 있게 하였고, 풀장을 설치하여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독립 가든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 분수, 수영장 등 원하는 대로 설치 가능해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주도 도심과 인접하여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즐길 수 있으며, 관광지나 레저 시설이 가까운 점으로 세컨하우스로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니즈도 충족했다. 제주공항과 시내, 광광단지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갖추고, 평화로가 인접해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는 점으로 최적의 위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메종드휴 제주 타운하우스는 모델하우스 오픈하였으며, 타운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5-27 13: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