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판매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품 주문, 배송, 문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지그재그, 포스티 등 카카오스타일 입점 판매자들은 PC나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업무 처리를 해야 했다. 앞으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비즈니스 관리를 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번 앱 출시로 판매자의 운영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주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주문 완료 및 배송 준비 중인 건부터 발송 예정일이 임박한 주문과 배송 지연 건 등 전체적인 주문, 배송 관리를 할 수 있다. 취소, 반품, 교환 요청 등 고객 문의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 관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직진배송 등 스토어 운영 관련 알림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은 푸시 알림 가능한 항목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상품 사입, 촬영 등 외부 활동이 많은 판매자를 위해 카카오스타일이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비즈니스 전용 모바일 앱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소비자의 경험 개선을 위해 기술 지원 등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2 13:11:17[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재단장했다. 2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개편했다. 스탬프 행사와 구독 쿠폰, 이벤트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모두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매월 진행하는 정기 행사도 상단에 노출해 주목도를 높인다. 반경 2km 이내 매장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재고 확인도 가능하게 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커머스(상거래)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픽업과 바로배달, 오늘픽업이 가능한 상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고 단골 점포 설정 기능도 추가했다. 이마트24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경품 증정 행사도 연다. 또 다음 달 1일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떡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은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28 16:51:32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주)다담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다담몰’이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주 고객인 요식업계 자영업자들의 쇼핑 편의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더 심플해진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 편의성이 확대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리뉴얼을 기점으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특히 주목할만한 기능으로 AI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각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심있을만한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소고기를 많이 사는 고객에게 유사 상품인 돼지고기를 추천하거나, 소스나 채소 같은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유저를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고객에게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검색 기능도 강화되었다. 분산형 검색엔진을 도입하여 검색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고, 인기·추천 검색어 기능을 통해 다른 고객들이 관심 갖는 인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결제 시간 단축도 고려했다. 간편 결제 서비스 ‘다담페이’ 를 통해 더 쉽고 빠른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담몰에 카드나 계좌를 등록한 뒤 간편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결제하는 방식으로, 기존 단계가 길고 복잡했던 계좌이체 사용자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리뉴얼을 총괄한 경영기획본부 조성영 팀장은 "우리는 '가장 싸고, 가장 편한 식자재 전문몰'을 지향한다. 19년 출시 이후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별다른 홍보없이 입소문 만으로 매출 300억을 달성했다. 싼 가격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됐던 사용자성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식당주 분들께 선택받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2022-09-27 09:44:19[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은 앱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은 모바일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모바일 웹에서도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객들이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즐겨 찾는 주요 서비스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과 명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수호천사 이미지를 간결한 컨셉으로 구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해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이 대폭 개선됐다. 또 카테고리를 기존 상품 중심에서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물론 사고보험금 접수 및 청구,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및 해지, 신계약 보완처리(DUC) 서비스 등 기존에는 앱을 통해서만 제공 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를 이제 모바일 웹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간편 인증 수단도 추가됐다. 지문 및 얼굴 인식, 카카오페이를 통한 인증도 도입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이 앱 설치를 번거로워하는 고객들의 자동화 창구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층 직관적이고 고객 친화적으로 탈바꿈한 동양생명 모바일 웹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8-26 10:31:06[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모바일 앱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5일 홈앤쇼핑은 간편화 및 편의성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해 모바일 앱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 주문·결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 이후 지속적으로 편의성 개선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개선을 통해 홈앤쇼핑은 회원가입 과정상의 각종 동의 및 입력절차에서 불편요소를 발견해 제거했다. 또 가격비교 등 외부채널에서 재방문한 고객들이 로그인 등 접속 과정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원터치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주문결제 화면에서 최근 결제수단 및 배송지 선택 화면을 간결하게 개편했고 청구할인·무이자할부 등 결제과정에서 고객이 인지해야 하는 각종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주문·결제 진행 과정에서 해당되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안내하는데 주력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는 시점마다 사용성 검증 테스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있다”면서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는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7-05 10:34:53[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은 MZ세대 공략을 위해 모바일 앱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MZ세대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방문하여 처음 이용하게 되는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과 주문·결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신규 모바일 앱 방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홈앤쇼핑은 회원가입 과정상의 각종 동의 및 입력절차에서 불편요소를 제거했다. 또 가격비교 등 외부채널에서 재방문한 고객들이 로그인 등 접속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터치 로그인' 기능도 도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서비스 개선을 진행하는 시점마다 사용성 검증 테스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는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7-05 09:21:01세탁 서비스, 전통시장 모바일 플랫폼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은 최근 175억원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이 업체의 누적 투자액은 2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워시스왓은 쿠팡 초기 멤버 출신들이 의기투합한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의 서비스인 세탁특공대는 새벽에 옷을 수거해 이틀 뒤 문 앞으로 옷을 배송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권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고 월 30만점을 서비스하고 있다. 워시스왓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팩토리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놀러와요 시장'을 운영하는 위주도 지난 3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태일씨앤티로부터 13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위주는 전통시장에 특화된 모바일 장보기 바로 배달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전국 50개 시장, 3051개 점포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주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200개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시키고 동시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또 마케팅과 개발 분야에 전문 인력을 충원해 매출 증대를 위한 질적 확장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푸드플랫폼도 최근 식물성 혁신푸드기업 올가니카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 업체는 건강과 관련된 모든 의학적 데이터를 입력, 분석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유무의 진단은 물론, 섭취해야 할 영양소와 피해야 할 영양소, 음식과 식재료까지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인사잇'을 개발했다. 이번에 시드를 투자한 올가니카는 메디푸드플랫폼의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영양에 맞는 맞춤형 혁신푸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개인별 건강진단과 더불어 맞춤영양, 맞춤식단을 제공하고자 하는 건강검진센터와 영양제구독 식단구독 서비스를 하려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외 병원 및 보험회사와도 연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5-09 18:23:12[파이낸셜뉴스] 파운트가 AI투자 편의성을 강화한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11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파운트 소식 등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앱을 리뉴얼 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로보어드바이저 대중화를 목표로 파운트 모바일 앱을 처음으로 내놓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2년 8개월 만의 전면 개편으로 △ MY자산 페이지 고도화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화 △이커머스처럼 직관적인 화면 구성 △파운트 미션(전문성과 편안함)이 녹아 든 디자인 등을 주요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우선 ‘MY자산’에서는 투자 중인 총 자산, 상품∙자산군별 분포도와 이에 따른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운용 기간에 따른 수익률 변화와 포트폴리오 정보, 전일대비 수익률은 물론 최근 6개월간 월별 수익률 정보가 추가되어 투자성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체인 ‘메인’ 메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투자자들이 투자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에 착안,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포트폴리오를 보여줌으로써 선택장애를 겪는 예비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펀드, 연금, 국내 ETF, 글로벌 ETF등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파운트만의 특성을 고려해 키우는 투자∙지키는 투자∙든든한 노후 등 투자 컨셉에 따라 분류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선택을 도왔다. 또한 파운트만의 차별화 포인트였던 이커머스형 화면 구성은 보다 정교화 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전히 금융이 낯설고 어려운 사용자들을 고려해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상품을 골라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들의 성격에 따라 구분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나리오별 네이밍을 부여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금융에 대한 벽을 허물도록 노력했다. 이 외에도 ‘앞선 기술과 편안한 금융으로 경제적 풍요를 돕는다’는 파운트의 미션을 앱 곳곳에 담아내기 위해 컬러, 폰트, UI 구성요소 등 디자인 시스템을 설계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금융 프로세스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현황을 상품 또는 자산군별로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했고, 기술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투자도 이커머스 쇼핑처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이번 앱 개편의 특징”이라며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 설문조사, CS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받은 투자자 및 사용자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파운트와 투자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3-11 09:48:35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결제 방식 및 이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2.4.0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독성과 결제 편의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 영문으로만 표기됐던 암호화폐 이름에 한글 표기를 추가해 더 쉽게 암호화폐를 검색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화 입금 페이지에서 안내 이미지와 문구를 추가, 고객들이 입금 코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오입금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입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후오비코리아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개인 간 직거래 플랫폼인 C2C 서비스에는 결제 수단을 고를 수 있는 아이콘이 새로 배치됐다. 거래 화면 상단에 다양한 간편결제 옵션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후오비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의 소식이 업데이트되면 모바일 앱에도 팝업 형식으로 함께 전달되도록 했다. 암호화폐 개수로 표기되던 거래량도 거래대금 기준으로 표기된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고객 친화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방향으로 후오비코리아 모바일 서비스가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1 12:45:22KB금융그룹이 통합 모바일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증강현실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KB금융그룹은 리브 메이트에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 '캣크러쉬'를 탑재하고, 포인트를 활용한 바코드 결제 기능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캣크러쉬'는 '리브시티'를 지키는 8명의 고양이 캐릭터 중 선호하는 성향의 고양이를 선택해 캐릭터를 꾸미고 교감하는 참여형 게임이다.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해 스타샵 가맹점이나 지역 축제장 등 임의의 장소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으면 쿠폰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2월말까지 캣크러시에서 스타샵 가맹점 찾기 미션에 성공할 경우 월 최대 포인트 1000점을 쌓을 수 있다.리브메이트에서 제휴 가맹점을 지도, 스트리트뷰 등 3차원 환경으로 보다 직관적인 검색 및 각종 가맹점 혜택과 이벤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 리브메이트에서 보유한 포인트리를 이용해 △롯데면세점 △GS25 △CU △세븐일레븐 △아리따움 △할리스커피 △교보문고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코드로 결제도 가능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12-06 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