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두피 케어로 탈모증상완화와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맥주효모 추출물을 함유해 건강한 두피 관리부터 모발 영양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탈모증상완화 샴푸이다. 특히 맥주효모 추출물은 비오틴·비타민·단백질 등 두피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여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식약처 보고 완료된 탈모 케어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살리실릭애씨드·판테놀 3종을 함유해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듬 완화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과 모공 속 노폐물 클렌징을 도와주는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를 개운하게 관리해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두피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부와 유사한 pH약산성 처방을 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 세정이 가능하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동백나무씨 오일을 함유해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에 사용하기 파우더리 머스크향, 매화꽃 추출물을 함유해 탄력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자스민 향, 영지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윤기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석류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8 08:45:48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위치한 반얀트리 스파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자극받은 두피와 머릿결을 관리하는 ‘헤드 스파’를 선보인다. ‘헤드 스파(Head Spa)’는 반얀트리 스파의 ‘하이 터치, 로우 테크(High Touch, Low Tech)’ 철학을 바탕으로 두피 및 모발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와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단계별 마사지를 통해 두피와 모발의 근본적인 건강을 찾도록 도와준다. 해당 상품은 다년간 체득한 반얀트리 스파만의 노하우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웰니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헤드 스파는 테라피스트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모발 소프트닝 및 두피 스케일링, 두피 진정과 재생을 위한 샴푸 및 트리트먼트, 두피와 모발 강화를 위한 앰플 및 세럼을 도포하는 토털 헤어 케어가 포함된다. 또한 두피, 목, 어깨, 림프 순환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더불어 반얀트리 정신이 깃든 허브 파우치 마사지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헤드 스파 전용 룸에는 샴푸를 할 때 고객이 머리를 뒤로 젖혀 장시간 사용해도 목이나 자세에 부담이 없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샴푸 체어가 준비돼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헤어 케어 브랜드 ‘레오놀그렐’ 제품을 사용한 민감 두피 진정 및 탈모 재생 프로그램과 하이엔드 코스메틱 시슬리에서 선보이는 두피와 모발 전문 브랜드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의 제품을 사용한 두피 모발 영양 공급∙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20 10:40:35[파이낸셜뉴스] 달콤한 맛과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과일.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도 있습니다. 모아시스와 함께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사과와 바나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남성 탈모에 좋은 ‘아연’ 풍부한 과일, 사과 사과는 남성형 탈모를 막는 데 효능을 보이는 영양소 ‘아연’을 갖춘 과일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이 5-알파 환원 효소와 만나 탈모를 유도하는 DHT(Dihydrotestosterone) 호르몬으로 변하면서 나타나는데요. DHT 호르몬은 모근 세포가 활동하는 것을 방해, 모발이 원활히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사과 속 아연은 남성 호르몬 분비량은 늘리되 DHT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5-알파 환원 효소는 억제합니다. 따라서 사과를 꾸준히 섭취하면, 남성형 탈모가 나타날 가능성을 줄이면서 남성 호르몬 균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과일에도 ‘비오틴’이? 바나나에 모발 케어 돕는 비오틴 풍부해 바나나에는 모발을 굵고 탄탄하게 만드는 영양소로 알려진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오틴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는 케라틴 단백질이 더 많이 합성될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모발의 구성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 메티오닌(Methionine)이 활발하게 기능하도록 도울 수도 있죠. 바나나에 함유된 비오틴은 식물성 비타민으로, 섭취량에 상관없이 체내에서 일정량만 흡수됩니다. 또한 바나나는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과와 바나나, 생으로 섭취할수록 좋아요 어떻게 하면 사과와 바나나의 영양소를 손실 없이 제대로 흡수할 수 있을까요? 사과와 바나나는 갈아서 주스로 만들거나 가열해서 잼으로 만드는 등 가공하는 대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하는 과정에서 과육과 껍질에 들어있는 섬유소와 영양소가 파괴되고, 본연의 단맛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2-03-07 15:42:19[파이낸셜뉴스] 남자 가르마펌, 쉐도우펌, 애즈펌…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할 날을 기다리며 모발을 이식한 당신. 어떻게 관리해야 귀한 모발을 지킬 수 있을까요? 모발 이식 후 약 10일. 모발 생착을 좌우하는 ‘골든 타임’이라고 불립니다. 이 기간에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봅니다. 모발 이식 후 샴푸는 며칠에 한 번 해야 할까? 모발 이식 후에는 매일 머리를 감던 습관마저 되돌아보게 하죠. 마찰 때문에 이식한 모발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탈락하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금지한 기간 외에는 매일 저녁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오히려 모발이 생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발 이식 후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낮 동안 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이 두피에 쌓입니다. 노폐물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두피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두피 재생이 더디게 일어납니다. 모발 이식 후 생기는 딱지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찜질도 삼가는 것이 좋다 모발 이식 후 부풀어 오른 두피를 잠재우는 데 냉찜질이 도움이 될까요? 모발 이식 후에는 모발을 손으로 쓸어 넘기는 것조차 위험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냉찜질은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온찜질을 하는 것 역시 찜질하는 과정에서 모발의 뿌리를 흔들어 생착을 방해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발 이식 후에는 모발 전체가 작은 딱지로 뒤덮이게 됩니다. 딱지가 탈락하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죠. 딱지와 각질을 손으로 제거하면 모낭 째 뽑힐 수 있습니다. 미관을 해치더라도 머리를 감을 때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1-19 00:20:09[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의 겨울은 매서운 추위와 건조한 대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죠.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모발 속 수분과 영양을 빼앗아 머릿결을 푸석푸석하게 만드는데요. 겨울에도 윤기 흐르는 머릿결을 유지하고 싶다면 유분은 물론 수분과 영양까지 풍부하게 함유한 천연 오일을 사용해보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모발에 이로운 영양을 가득 품은 아르간 오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모발 관리에 도움되는, 아르간 오일의 비밀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에서 주로 재배되는 아르가니아(Argania) 나무 열매 씨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씨앗은 아몬드 모양에 연갈색을 띠며 매끈한 촉감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씨앗에서 추출한 아르간 오일은 항산화력과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오랜시간 모로코에서도 피부 염증, 발진 등의 치료제로 활용하곤 했죠. 아르간 오일의 힘은 어디에서 유래된 걸까요? 바로 아르간 오일 속 풍부한 ‘비타민 E’ 덕분입니다.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세포막이 헐거워지면 모발 속 수분과 영양이 쉽게 손실되죠. 또한 항산화 기능을 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능을 보입니다. 활성산소로 인해 모낭 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탈모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르간 오일, 헤어 에센스·오일로 활용해보세요 아르간 오일은 샴푸나 트리트먼트에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모발에 직접 도포하면 그 효과를 더욱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따듯한 물로 헹궈낸 모발과 두피에 부드럽게 도포해 손끝으로 롤링하며 마사지 하고, 약 30분 후 모발을 헹궈주세요. 이후 샴푸로 모발과 두피를 세정해 주면 한결 부드러워진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1-10-25 17:54:45[파이낸셜뉴스]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습관은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모낭염과 지루성 두피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탈모 관리는 모발과 두피를 씻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죠. 모발을 말리는 과정에 유의하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가 더 촉진될 수 있는데요. 모아시스와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말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샴푸 후 건강하게 모발 관리하려면? 모발은 표면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을 열어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을 흡수한 모발은 조직이 헐거워져 작은 마찰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모발을 빨리 말리기 위해 수건으로 비비거나 뜨거운 바람을 활용할 경우,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이 손상돼 모발이 거칠어지거나 탄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마른 수건으로 모발을 톡톡 두드려 물기를 흡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쐬는 것도 금물! 젖은 모발은 열을 더욱 잘 흡수하며, 마른 모발에 비해 더 낮은 온도에서 손상됩니다. 모발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1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바람을 분사하되, 피부 온도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온도의 바람을 활용하면 모발의 탄력을 지키고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발을 말린 후 빗질로 정돈해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될 수 있어 모발을 충분히 말렸다면 빗질을 통해 머릿결을 정돈해줍니다. 모발은 엉켜있을 때 더 쉽게 탈락하기 때문이죠. 빗질은 모발이 젖었을 때보다 말랐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모발은 무겁게 늘어진 상태이므로, 빗질을 할 경우 모근에 자극을 줘 모발이 끊어지거나 탈락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샴푸 후 올바른 방법으로 건조하고 꼼꼼한 마무리까지 더한다면 한결 건강해진 머릿결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1-08-27 15:40:46[파이낸셜뉴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력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을 직접적으로 받아내는 두피 관리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에이르랩 피부과학 연구소는 여름철, 열 받은 두피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자외선이 모발에 미치는 영향 모발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데, 모발의 형태 중에서는 펌 모발과 염색 모발이 자외선A에 의해 가장 많은 표면 손상 피해를 입었다. 자외선A는 피부 진피까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영향을 주는데, 이때 피부 노화부터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모발이 자외선에 장시간 동안 노출될 경우 모발의 강도가 현저히 저하될 뿐만 아니라 색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 경우 대체로 모발의 명도는 높아지고, 채도는 낮아져 흐리고 선명하지 못한 색상으로 퇴색된다. 특히 염색 모발의 경우 변색과 강도, 표면의 형태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두피 관련 염증을 증가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여름철 증가하는 피지와 땀 등의 분비물에 의한 각질도 모공을 막아 탈모를 증가시킨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여름철, 두피와 모발은 약해지며 관리에 소홀할 경우 탈모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탈모 방지하는 모발 관리법 열 받은 두피를 가라앉히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두피에 각질과 땀 등의 분비물이 쌓여 모공을 막아 탈모를 부추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며, 수건으로 비벼 말리기보다는 툭툭 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찬 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나 모발을 필요 이상으로 건조하게 만든다. 말릴 때는 머리 속까지 충분히 말려야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외출 시에는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헤어 에센스 등을 사용하거나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양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피나 모발에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해서 섭취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동물성 기름이 든 음식,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줄이고 야채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이 충분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내영 에이르랩 피부과학 연구소 소장은 "모발은 피부만큼이나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피부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산 등을 통해 직접 노출을 피하고 헤어 에센스나 헤어 팩 등을 통해 지속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7-27 10:52:12하이모가 프로페셔널 헤어 브러시 신제품 ‘리게인 쿠션 브러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모의 리게인은 올해 초 선보인 프로페셔널 헤어 브러시 브랜드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두피와 모발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모의 ‘리게인 쿠션 브러시’는 기존 쿠션 패드의 단점을 보완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고무패드가 빗질 시 머리카락이 핀 사이에 끼어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볼이 있는 빗살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 주고 브러시 전체에 정전기 방지 처리가 되어 건강한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권장소비자가는 1만5000원이다. 이에 따라 하이모는 7월 한 달간 맞춤가발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리게인 쿠션 브러시’를 비롯한 모락모락 샴푸, 모락모락 토닉액으로 구성된 두피관리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올해 초 프로페셔널 헤어 브러시 브랜드 리게인을 선보인데 이어 모발 빠짐과 정전기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는 쿠션 브러시를 출시했다”며 “소중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헤어 컨디션에 맞는 리게인 브러시로 홈케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7-02 09:35:29하이모가 오는 31일까지 고객들의 청결한 모발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맞춤가발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항균케어 3회 △이지스 항균제 △하이생 모락모락 30포 3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먼저 항균케어는 강력한 항균력으로 세균을 박멸해 청결하고 상쾌한 착용감과 함께 두피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점에 내방해 관리 시 3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혜택으로 제공하는 이지스 항균제는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항균, 탈취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통해 평소에도 손쉽게 가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이생 모락모락’은 하이모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B6와 아연을 주원료로 삼아 정상적인 면역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하이모 관계자는 “최근 항균이 건강관리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항균케어와 항균 제품을 제공해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모발청결은 건강 관리에 특히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발 건강도 잡고 스타일도 잡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3-04 10:14:56몇년 전 화장품 업계를 강타한 쿠션 열풍이 최근에는 헤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메이크업 영역이 얼굴 뿐만 아니라 헤어라인까지 확장되면서 헤어 메이크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쇼핑 뷰티 상품 가운데 가장 뜨고 있는 제품은 헤어 쿠션이다.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라라츄 헤어 쿠션(사진)은 지난해 10월 론칭 후 6개월 만에 판매금액이 80억원을 돌파했다. 매회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송 전부터 방송알림 건 수만 4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헤어용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롯데홈쇼핑에서는 매년 뷰티상품 중 헤어용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뷰티 카테고리에서 10% 미만(2016~2017년)이었던 헤어용품 비중이 2018년 이후부터 20%로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기존에 홈쇼핑에서 판매하던 헤어 제품은 샴푸나 트린트먼트 등 탈모 방지, 예방 상품에 국한돼 있었지만, 이를 차별화해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기획자(MD)와 전문 업체가 최초로 쿠션 형태의 헤어라인 커버제품을 개발했다"며 "머리에 바르면 빈모와 새치 커버로 완벽한 헤어라인을 연출한다"고 말했다. 기존 붓펜, 스프레이 타입 제품과 달리 밀착력과 지속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1회 방송 평균 약 1만 세트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론칭 이후 현재까지 12만 세트 이상 판매, 누적 주문금액만 80억 원을 돌파했다. CJ오쇼핑 채널에서 판매 중인 '제니하우스 헤어커버쿠션' 역시 올해 1월 론칭해 8000세트 가까이 판매됐다.헬스 앤 뷰티스토어에서도 헤어 메이크업 제품이 대세다. 올리브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헤어 메이크업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50.0% 늘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 역시 같은 기간 헤어 메이크업 매출이 약 59.4% 신장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얼굴 피부를 관리하듯 모발 및 두피도 꼼꼼히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탈모 관련 헤어 케어 제품이 특히 인기"라며 "샴푸, 린스 등 탈모 관련 기초 헤어 케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뿐만 아니라 비어 보이는 두피 및 헤어 라인을 채워줄 섀도우, 마스카라 등 헤어 색조 화장품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06 16: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