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갤럭시 S24 FE'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오랫동안 몰입감 있는 대화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채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 센서, 3배 광학줌, 인공지능(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 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도 '슈퍼 HDR'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앱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슈퍼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과 비디오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을 지원한다. '생성형 편집' 기능은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은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나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줘 개성 있는 결과물을 생성해준다. '편집 제안' 기능은 AI가 사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그림자 및 빛 반사 제거'와 같은 편집 도구를 제안해줘 더욱 쉽고 효율적인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AI 기반의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 기능은 촬영된 영상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새로운 프레임을 AI로 추가해 자연스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 '스케치 변환' 기능은 갤러리의 사진이나 노트 위에 단순한 그림을 그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정교한 이미지로 완성해준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업무 효율 향상부터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더욱 편리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FE'는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을 하거나 텍스트를 번역할 수도 있다. '통역' 기능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용자와 상대방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듣기모드'를 사용하면 번역된 텍스트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기돼 외국어 강의 등 상황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6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와 '실시간 통역'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의사 소통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와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S24 FE'는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에 재활용 플라스틱·알루미늄·글라스·희토류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제품 일부 내·외부 부품에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 박스에도 100% 재활용 종이가 적용됐다. 또한 7세대의 OS 업그레이드와 7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더 오랫동안 최적의 경험을 즐기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S24 FE'는 다음달 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가격은 128GB 649.99달러(약 85만6000원), 256GB 709.99달러(약 93만5000원)로 전작 대비 50달러(약 6만6000원) 가량 올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7 08:18:12[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 용량을 구현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이다.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하거나, 분리형 서랍을 결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639wh에서 550wh로 약 15% 줄이면서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34종과 함께 25㎏ 용량 트롬 세탁기 7종, 22㎏ 용량 건조기 7종도 함께 선보인다. 트롬 건조기 신제품은 세탁기에 이어 건조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보다 강화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를 통해 초기 세탁통이 움직일 때 의류 재질에 따라 발생하는 전류 크기와 전류 파형 등 전류 데이터를 세탁기에 학습시켰다. AI DD 모터를 탑재한 세탁기는 딥러닝을 통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 AI DD 모터 탑재 건조기는 건조 과정에서 변화하는 의류 무게와 습도를 인식한다. 블라우스와 같이 건조가 빠른 섬세한 재질은 건조 시간을 줄이고,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의류는 건조 시간과 온도를 높여 골고루 건조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1-17 10:32:09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한다.2022년 이후 출시된 LG 트롬 세탁기는 ThinQ 앱을 연결하여 UP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물 온도도 낮춰 에너지 사용량도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에서는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건조코스로 건조시 세탁물의 무게, 재질, 습도를 감지해 건조 시간과 온도를 옷감에 맞춰 스스로 설정하여 건조시간을 최대 18% 절약할 수 있다. 또 LG 스타일러는 160ml의 적은 물로 의류 탈취·살균·구김·완화가 가능하며, 스타일러를 통한 의류관리는 의류 수명을 연장시킨다. 이유범 기자
2023-10-10 18:06:44중견가전 업체들이 '미세먼지 계절'로 불리는 가을을 맞아 공기청정기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공기청정기2' 등 2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경쟁 포문을 열었다. 우선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중앙에 홀이 있는 '서클 디자인'으로 이를 통해 종전 제품과 비교해 공기 유량을 2.5배 향상시켰다. 유체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속력이 증가하고 압력이 낮아지는 '베르누이 효과'를 활용해 청정 공기 바람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아울러 △전면순환 △멀티순환 △상부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 기능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종전 제품과 같이 간결한 직선 구조 아키텍쳐 디자인은 유지하되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했다. 필터는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 등 4단계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2종 모두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을 계승하면서도 청정력과 편의 기능은 강화한 제품"이라며 "공기청정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올클린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가을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하는 중이다. 우선 '올클린 그린 시리즈'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플라스틱을 99.5% 적용한 제품군이다. '올클린 바이러스 핏'은 공기청정과 공기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 방향 흡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한다. '올인원 케어 필터'로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도 99.9% 제거한다. 특히 먼지와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를 누구나 쉽게 분리한 뒤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뒤 1년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꾸준한 제품군"이라며 "올클린 그린, 올클린 바이러스 핏 등 소비자 요구에 따라 올클린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역시 '뉴히어로', 'A600' 공기청정기 판매에 주력한다. 뉴히어로는 바닥에 가까울수록 중력에 의해 가라앉은 먼지 입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 바닥에서 10㎝ 띄워 바닥 공기까지 흡입한다. 1.0㎛ 이하 초미세먼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센서로 정확한 공기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항균에 특화한 A600은 4단계 공기청정과 함께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밤하늘 별을 형상화한 공기오염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을 위한 차량 운행 증가,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영향으로 다시 미세먼지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견가전 업체들 사이에서 코로나 팬데믹 당시 부진했던 공기청정기 수요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09 18:12:21[파이낸셜뉴스] 중견가전 업체들이 '미세먼지 계절'로 불리는 가을을 맞아 공기청정기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공기청정기2' 등 2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경쟁 포문을 열었다. 우선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중앙에 홀이 있는 '서클 디자인'으로 이를 통해 종전 제품과 비교해 공기 유량을 2.5배 향상시켰다. 유체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속력이 증가하고 압력이 낮아지는 '베르누이 효과'를 활용해 청정 공기 바람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아울러 △전면순환 △멀티순환 △상부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 기능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종전 제품과 같이 간결한 직선 구조 아키텍쳐 디자인은 유지하되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했다. 필터는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 등 4단계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2종 모두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을 계승하면서도 청정력과 편의 기능은 강화한 제품"이라며 "공기청정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올클린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가을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하는 중이다. 우선 '올클린 그린 시리즈'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플라스틱을 99.5% 적용한 제품군이다. '올클린 바이러스 핏'은 공기청정과 공기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 방향 흡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한다. '올인원 케어 필터'로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도 99.9% 제거한다. 특히 먼지와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를 누구나 쉽게 분리한 뒤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뒤 1년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꾸준한 제품군"이라며 "올클린 그린, 올클린 바이러스 핏 등 소비자 요구에 따라 올클린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역시 '뉴히어로', 'A600' 공기청정기 판매에 주력한다. 뉴히어로는 바닥에 가까울수록 중력에 의해 가라앉은 먼지 입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 바닥에서 10㎝ 띄워 바닥 공기까지 흡입한다. 1.0㎛ 이하 초미세먼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센서로 정확한 공기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항균에 특화한 A600은 4단계 공기청정과 함께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밤하늘 별을 형상화한 공기오염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을 위한 차량 운행 증가,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영향으로 다시 미세먼지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견가전 업체들 사이에서 코로나 팬데믹 당시 부진했던 공기청정기 수요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06 06:35:0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앞서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하면서 고효율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LG전자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효율 가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일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장점이다.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감소시킨다. 건조기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A+++로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했다. LG전자는 넷제로 하우스 전시존에서 고효율 가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약하는 '홈 에너지 플랫폼'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LG씽큐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전을 제어하고,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모니터링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앞선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가전을 지속 개발하는 등 환경과 고객 모두를 생각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8-28 09:50:12LG전자가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를 체험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런드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LG 트롬 몽(夢)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되는 ‘LG 트롬 몽(夢)하우스’는 LG 트롬 오브제컬렉션이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런드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하고 세탁건조 런드리 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LG 트롬 몽(夢)하우스는 런드리LAB 존, 미세플라스틱 케어 존, 워시타워체험 존, 6모션 트롬멍라운지, 펫케어멍라운지의 5개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체험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런드리LAB 존’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의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세탁기 및 건조기 활용 팁, 계절별 의류 관리 팁, 친환경 및 에너지 저감 팁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의 제품의 주요 기능을 강조한 공간도 눈에 띈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존’은 세탁시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LG 트롬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워시타워체험 존’은 LG전자의 기술력이 탑재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색상을 조합해 컬러링북을 만들어 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6모션 트롬멍라운지’와 ‘펫케어멍라운지’ 체험존에는 모닥불을 바라보는 ‘불멍’, 물을 바라보는 ‘물멍’, 바람에 몸을 맡기는 ‘바람멍’ 등 일상 속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일명 ‘멍 때리기’ 트렌드를 반영했다. ‘6모션 트롬멍라운지’와 ‘펫케어멍라운지’는 LG전자만의 세탁건조 기술인 6모션과 반려동물과 생활하면서 생기는 얼룩, 냄새 및 털 제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펫케어 코스를 체험하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와 건조기가 작동하는 모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LG 트롬 몽(夢)하우스’ 오픈과 함께 온라인에서는 9월 15일까지 ‘트롬멍(Space Out) 숏폼 챌린지’가 진행된다.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LG전자만의 6모션 기술을 경험하면서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와 함께하는 ‘트롬멍때리기’ 영상을 공유하는 것이다. 트롬멍때리기 영상과 6모션 사용 후기를 ‘#LG트롬몽하우스’, ‘#트롬멍숏폼챌린지’, ‘#6모션트롬멍’, ‘#세탁멍’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가자 중 선정을 통해 LG 안마의자(1명), LG 코드제로 R9(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LG 트롬 몽(夢)하우스 체험 공간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체험과 더불어 세탁부터 건조까지 의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된 런드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세탁건조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4 16:00:09LG전자가 한국물포럼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물포럼은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주도하는 기구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한국물포럼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와 제작 콘텐츠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LG전자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세탁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LG전자는 지난달부터 UP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LG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도 한다. 챌린지 기간 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한 횟수를 기준으로 경품을 제공한다.또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LG 씽큐 앱 리워드와 동일한 금액을 한국물포럼에 전달, 필요한 곳에 기부되도록 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5-22 18:35:06[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한국물포럼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물포럼은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주도하는 기구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한국물포럼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와 제작 콘텐츠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LG전자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UP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한 횟수를 기준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LG 씽큐 앱 리워드와 동일한 금액을 한국물포럼에 전달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5-22 10:07:05[파이낸셜뉴스] 온몸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습기 가득한 장마철을 앞두고 꿉꿉한 빨래 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 18일 LG 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의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탁 문화 세미나인 '런드리 랩'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옷감의 살균, 탈취 등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트롬 세탁기의 차별화된 기능을 장마철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오는 6월 8일에는 LG 베스트샵 불광본점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고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알아보기' 세미나를 여는 등 8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탁 문화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하면 된다. LG전자는 참여 고객에게 세탁 세제, 리유저블백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세미나와 더불어 LG전자는 '6모션 건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트롬 건조기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했다. 고객이 탈수를 마친 젖은 빨래를 가지고 LG 베스트샵을 방문하면, 트롬 건조기의 차별화된 건조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LG 베스트샵 강서본점과 불광본점, 분당본점, 안양점 등 전국 주요 40여개 매장에서 셀프 건조방을 이용할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6모션이 적용된 LG 트롬 건조기를 매장에서 마음껏 체험하고 세탁·건조기 사용 팁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여는 등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5-21 10: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