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셀러리 모양의 클러치 백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모스키노는 최근 셀러리를 모티브로 한 '세다노 백'(Sedano Bag)을 선보였다. 4810달러(약 661만원)에 출시된 이 제품은 나파 가죽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디지털 프린트 기술로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셀러리 잎 부분은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두 가지 녹색 음영을 활용해 사실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백이 출시되자 누리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걸 사는 사람이 있을까?", "냉장고에 있는 셀러리를 들고 밖에 나가는 게 낫겠다", "가격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모스키노 측은 "이 백의 독특한 디자인은 모스키노의 불경한 정신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스키노는 세다노 백과 더불어 바게트를 연상케 하는 '바게트 백'도 함께 출시했다. 바게트 백의 경우 합성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1295달러(약 17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모스키노 측은 바게트 백에 대해 "해당 제품은 자유로운 사치스러움을 반영했다"며 "지퍼를 자유롭게 여닫을 수 있기 때문에 내용물을 꺼내기가 편하다"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올 여름 모스키노와의 애프터눈티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호텔서울이 이번에는 지방시 뷰티와 협업에 나선다.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 라운지&바는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이하 지방시)’와 함께 애프터눈티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음식과 뷰티에 모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한번에 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 프로모션은 지방시 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립스틱 ‘르 루즈’를 오마주한 특별한 디저트를 내놓는다. 웰컴 디쉬 3종은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명인이 선보인다. ‘레드립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산 가나쉬 크림 초콜릿으로 붉은 입술 모양을 형상화 했다. ‘쓰리톤 루즈 젤리’는 지방시의 신상 루즈 3종의 컬러를 신선한 산딸기, 딸기, 블루베리로 재현했다. 프랑스산 산딸기 퓨레를 사용한 프랑스식 마쉬멜로우 ‘산딸기 기모브’는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디저트 메뉴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디저트는 지방시에서 특별 제작한 티 트레이로 제공된다. 13종의 디저트가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제공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11시40분까지는 라이브 재즈공연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와 국내 토니모리가 협업해 화제가 된 쿠션 파운데이션을 TV홈쇼핑에서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17일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모스키노 시크 스킨 쿠션'을 첫 판매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톱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는 매 시즌 기발하고 파격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토니모리와 콜라보해 만든 제품인 '모스키노 시크 스킨 쿠션'도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캇의 창의적인 감성이 그대로 담겼다. GS샵에서는 멀티컬러 로고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품 용기는 하이힐, 선글라스 등을 모티브로 해 마치 모스키노의 패션 아이템을 연상시킨다. 국내에서는 GS샵에서만 단독으로 공개하는 디자인이다. 기존 블랙과 골드의 클래식한 화려함을 담은 패키지도 함께 구성돼 있다. 쿠션 제품에는 정제수 대신 콜라겐 에센스가 70% 함유됐다. 피부 결점을 매끄럽게 커버해주면서 고급스럽고 탄력있는 광채 피부를 표현해 준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중 3중 기능성을 갖췄다. 이번 방송에서는 '모스키노 시크 스킨 쿠션' 1개와 '블랙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스킨 쿠션' 1개, 쿠션 리필 3개, 틴트 1종(3종 중 랜덤 1종 발송)이 함께 구성돼 있다. 가격은 8만 9900원이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모스키노 감성이 담긴 쿠션 파우치와 모스키노 멀티 로고가 새겨진 손거울을 추가 증정한다. GS샵 브랜드사업부 뷰티케어팀 박로빈 상품기획자(MD)는 "글로벌 키치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톱 브랜드 모스키노와 K뷰티 브랜드가 최초 콜라보레이션 한 의미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GS샵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디자인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세계 4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마랑고니’, 청강대와 국제협력 강화 돌체 가바나, 모스키노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이탈리아의 ‘마랑고니(Marangoni)’ 교수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패션교육 관련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마랑고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마랑고니의 대표 교수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Giulia Bedini의 특강을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랑고니 특강은 10월 30일(목) 오후 5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어울림관에서 'The Past and the present: how past creativity inspires present fashion(과거와 현재: 현재의 패션이 과거의 창조에서 영감을 받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강을 맡은 Giulia Bedoni 교수는 마랑고니에서 패션 드로잉, 패션 콜렉션, 개발 및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는 물론이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 패션 컬렉션 제작의 과정과 단계 (초기 아이디어, 영감에 대한 연구, 소재,컬러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특강 후에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세계 4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마랑고니(Marangoni)’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가장 유명한 쇼핑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76년 전통의 명문 패션스쿨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이 탄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창조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교육을 실천하며, 철저한 학사관리로 입학은 쉬우나 졸업은 어려운 학교로, 현재 200개가 넘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산학연계를 통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패션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관계자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본교 패션스쿨에서는 마랑고니 등 세계적인 패션스쿨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패션 감각 배양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마랑고니의 방문과 특강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국제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패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은 3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전공과 스타일리스트전공 간 융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의 유학파는 물론 K-POP 아이돌,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출신, 현진 패션브랜드 대표들이 교수진들로 포진돼 있다. 특히 탑디자이너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연으로 잘 알려진 이은천, 강성도 디자이너가 패션스쿨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수시 2차 모집은 2014년 11월 4(화)일부터 11월 18(화)일 까지며, 문의는 전화(031-639-4532~6)로 가능하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의 캐주얼 라인인 러브 모스키노(LOVE MOSCHINO)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슬립온(사진)을 선보인다. '스트라이프 슬립온'은 새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생기 넘치는 색감과 감각적인 줄무늬 패턴의 조화로 젊고 멋스러운 스타일로서 활기를 더했다.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블루, 화이트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모스키노 만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골드 하트 디테일을 포인트로 더해 한층 멋스러운 슬립온을 완성했다. 가격은 20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모스키노(MOSCHINO) 향수는 여성 향수 '모스키노 핑크부케' 제품을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스키노 향수는 4일 여성 향수 '모스키노 핑크부케' 100mL제품을 백화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3월 한달 간 핑크부케 미니롤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스키노 핑크부케'는 밝고 강렬한 에너지가 폭발하듯, 생동감이 넘치는 스파클링함과 풍성함이 느껴지며 버가못, 파인애플 셔벗, 작약 그리고 복숭아와 핑크 릴리, 쟈스민이 만나 핑크 부케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모스키노 핑크부케'(100mL) 가격은 11만7000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이탈리안 리큐르 디사론노(Disaronno)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모스키노 러브 디사론노' 리미티드 에디션을 12일 선보였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사론노 지방에서 탄생한 디사론노는 특유의 독특한 풍미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디사론노의 투명한 스퀘어 보틀을 블랙 바탕으로 덮고, 모스키노의 트레이드 마크인 클래식 하트 무늬를 더해 사랑스럽고 화려한 디사론노로 재탄생시켰다. 모스키노 러브 디사론노는 국내에 단 120병만 출시되었으며,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서울 한남동 볼트82(Vault 82)와 커피바 K 등 한남동과 청담동,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유명 바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은 서울지역 9개 매장에서 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매장에서는 스페셜 칵테일 외에 모스키노 러브 디사론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보틀로도 구매할 수 있다. 디사론노의 공식수입사인 포제이스리쿼코리아㈜는 "디사론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마레토 리큐르로 '디사론노 러브 모스키노' 에디션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은 연인들에게 희소성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의 캐주얼 라인인 러브 모스키노가 2014년 봄·여름 프리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플로럴 트렌치 코트(사진)를 출시했다. 러브 모스키노 2014 봄·여름 프리 컬렉션은 동양적인 분위기의 플라워 프린트들이 더해져 한층 더 여성스럽고 성숙한 컬렉션으로 표현됐다. 그 중에서도 이번 플로럴 트렌치 코트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간절기 코트로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선명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의 아우터이다. 봄을 연상시키는 상감 모양의 꽃, 복숭아 꽃, 수레국화 등 오리엔탈 분위기의 꽃들이 마치 나뭇가지에 활짝 핀 듯한 올 오버 프린트가 특징이다. 면 소재로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허리 벨트 라인을 강조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84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모스키노(MOSCHINO)는 여성을 위한 향수 '모스키노 시크페탈'(사진)을 출시한다. 모스키노 시크페탈은 기존의 모스키노 칩앤시크(Cheap & Chic) 라인의 시그니처인 올리브 라인의 하나로서 심플하고 센스 있는 여성을 표현하고자 우아함과 진정한 꽃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러운 색상과 산뜻한 감각으로 표현했다. 모스키노 시크페탈의 탑노트는 풍부한 석류와 야생 딸기, 레드 진저에서 나오는 스파클링과 과즙으로 달콤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하트노트는 꽃내음이 나는 가드니아와 수련의 아름다움과 관능의 향을 내는 빨간 난초가 섞여 최상의 장식을 나타낸다. 회사 측은 섬세한 히노끼 나무와 엘레강스한 아이리스의 만남 그리고 부드러운 머스크의 베이스노트는 열정적이고 모던한 페미니티를 대표하는 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용량별로 5만~10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여성스러움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겸비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의 세컨드 라인 모스키노 칩 앤 시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머플러 & 장갑 시리즈’를 출시한다. 오래전부터 모스키노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쓰여진 뽀빠이 여자친구 ‘올리브’ 캐릭터가 그려진 모스키노 머플러는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문구와 어울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포근한 느낌의 100% 울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하면서도 깜찍한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다. 또한, 모스키노 칩 앤 시크의 칩(Cheap)과 발음이 비슷한 쉽(Ship-양)을 그려 넣은 유머러스한 ‘장갑’은 따뜻한 보온성까지 겸비하여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장갑 8만원, 머플러 15만원이다. /jwoong@fnnews.com 이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