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멘토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커뮤니티 내 대학생 봉사동아리인 모와프렌즈가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긍정적 문화 소통을 위한 다.모.와(다함께 모두모와 와글와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모와프렌즈는 공개방송 중 인기그룹 코요테와 아이돌 그룹 일급비밀(TST) 등에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해 유엔지속개발목표(SDGs)의 기본 정신인 ‘No One Left Behind(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와프렌즈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소외를 없애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우정 팔찌를 제작해 선보였다. 모와프렌즈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로 최근 재외동포로 인정받게 된 아르첨(19·고려인 4세)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외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실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멘터리 상영은 오는 26일 여의도 시민정치도서관 둥에서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13 14:08:27봉사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 업체인 에델만코리아에서 전국 대학생 연합으로 구성된 '제1기 모와프렌즈'의 오리엔테이션 및 글로벌 인재 성장에 필요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와프렌즈는 대학생이 주축이 된 유엔지속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봉사단체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모와프렌즈는 서아프리카 SDGs달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와 유스 코디네이터 고등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덕목과 세계시민 가치실현 및 리더십 함량을 통해 앞으로 국제기구 진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와프렌즈는 지난해 인천시 연수구 다문화 중학생 추락사를 계기로 국내 다문화 문제를 인식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촉구 및 다문화 청소년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엔 직속 기구인 UNOSD(유엔지속개발센터) 장 다르공 박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와프렌즈 청년들의 시작과 도전으로 유엔지속가능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도와 세계시민의식을 지닌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8 15:59:45[파이낸셜뉴스] 봉사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기반으로 교내·외 SDGs제고 PR캠페인을 진행하는 제2기 모와유스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와유스코디네이터는 2018년 제6차 OECD 포럼 전시회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비영리단체(NPO)로는 유일하게 ‘손모와’ SDGs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그룹인 모와프렌즈와 함께 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 CSR의 일환으로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스튜디오에서 SDGs 카드섹션 등에 참여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모와유스코디네이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소외 받는 서아프리카의 SDGs 달성을 위한 PR캠페인에 뒤이어 올해에는 SDG 13번 기후변화 대응(Climate Action)으로 정했으며, 미래형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 정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모와유스코디네이터 활동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학생은 추후 고등학생 담임 혹은 진로개발 선생님 추천서가 필요하다.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수료증 및 표창이 수여된다. 모와커뮤니티는 다음 달 25일 인천 송도 연세대 캠퍼스에 위치한 유엔 직속 기구인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에서 모와유스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UNOSD 장 다르공(Jean D'aragon) 원장을 비롯해, 올해 전략 이사로 위촉 된 박인호 푸드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하며, 지난 3년간 모와유스코디네이터 명예위원장으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김세연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9 16:41:43구글플레이가 ‘지스타 2018’에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색 팀 매치인 ‘구글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를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스타 슈퍼매치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위치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열린다. 홍진호, 풍월량, 초승달, 지라라, 밍모, 운학, 지숙, 서유리 등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레전드 프로게이머 홍진호, 국내 최고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주장이 돼 △카카오 프렌즈 레이싱 △쿠키워즈 △좀비고등학교 등 이색 경기를 펼친다. 구글플레이는 이번 올스타 슈퍼매치의 6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홍진호 vs 풍월량 대결 e스포츠계에서 전략의 귀재 홍진호와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프로게이머 대 크리에이터의 대결을 펼친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특유의 재치와 명석함을 발휘하고 있다. 풍월량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게임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유튜브 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등의 저주 깨질까 풍월량은 2000년대 초반 프로게이머 홍진호를 우상으로 꿈을 키웠고, 홍진호 은퇴 시기와 비슷하게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는 본인 우상인 홍진호와 국내 최고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당당하게 슈퍼매치에 임하게 된 것.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홍진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수식어 ‘2등’이라는 저주를 깨고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女 게임 크리에이터 vs 스트리머 게임 크리에이터 초승달과 게임 스트리머 지라라가 특유의 위트와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번 슈퍼매치에서 두 크리에이터의 게임 플레이가 어떻게 팀매치를 좌우하는지 지켜볼 만 하다. ■ 女 셀럽 간 대결 구도 게임계에서 인기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서유리와 레인보우 지숙의 대결 구도도 흥미진진하다. 최근 레인보우 지숙이 다양한 방면에서 ‘덕후+매니아' 매력을 뽐내며 서유리에게 위기감을 주고 있는 만큼, 두 셀럽의 대결 구도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 에이스 밍모 vs 운학 슈퍼매치를 펼치는 양팀의 에이스는 단연 밍모와 운학이다. 모바일 게임 위주의 크리에이터로서 팀홍진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밍모와 만만치 않은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운학이 맞붙는 두 에이스의 대결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슈퍼매치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 역시 팀홍진호와 팀풍월량과 팀원으로서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라운드 별 1등 서포터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가 지급된다. 구글플레이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도 응원하는 팀에 메시지를 남기면, 서포터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11-16 12: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