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1위 여성 보형물 업체 모티바가 국내 코스닥 상장업체의 최대주주가 돼 눈길을 모은다. 실제 글로벌 보형물 의료기기 세계 1위 업체 모티바 코리아가 국내 화장품 플랫폼 업체 웨스트라이즈의 최대주주에 등극할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기존 웨스트라이즈의 인수자인 알앤제이파트너스는 휴먼웰니스를 상대로 경영권 변경 대상 정정 공시를 냈다. 이에 따라 휴먼웰니스가 오는 19일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한 이후 오는 24일 웨스트라이즈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현재 휴먼웰니스는 모티바코리아 최대주주다. 2014년에 설립된 모티바코리아는 2016년 6월부터 국내에 첫 출시후 매년 30%씩 성장을 해 왔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무려 60% 이상 매출이 신장한 '뷰티업계의 신화'로 꼽힌다. 지난해 8월엔 70억원 규모 시리즈B 후속투자를 따내기도 했다.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는 “최근 K-뷰티 등 한류 열풍에 맞춰 국내에 미용 성형 관광이 붐을 이루고 있고, 모티바의 한국시장 성장률도 매우 커서 향후 성장 기대감이 높다”라며 “웨스트라이즈와 사업 시너지 등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4 09:33:52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모티바코리아는 이번 겨울나기 캠페인을 포함하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3년 올해 4곳에 기부, 현재까지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여 총 누적 기부액 5억원을 돌파하였다. 지난 18일 진행한 봉사는 수서명화종합복지회관과 협력한 5번째 선행 프로젝트로써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2023 포근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티바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생필품이 담긴 상자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생필품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나눔 기부에 대한 생각에 동의하며 지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모티바코리아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들 돕기 위한 활동으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모티바 핑크 챌린지’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선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선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12-29 13:56:58모티바는 ‘2023 모티바 핑크 챌린지 페스타’를 지난 9월 2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하남 푸마타운 미사 풋살장에서 개최된 ‘2023 모티바 핑크 챌린지 페스타’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지한다는 브랜드 이념을 토대로 개최되었다. 타겟슛팅 챌린지를 통해 1인당 3번의 기회 중 높은 기록의 타겟 숫자, 슈팅 속도 챌린지 중 인당 높은 기록의 앞자리 수 가장 높은 숫자에 3,000원 곱한 기부금 등 다양한 챌린지 적립을 통해 모티바 핑크 챌린지 축하의 의미를 담아 총 약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여, 오는 10월 대한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부 챌린지에는 심으뜸, 윤태진 등 다양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도 또한 참여하였다. 해당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대한암협회에서 진행하는 핑크리본(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과 소외계층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 수술비 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티바코리아는 “이번 핑크 챌린지를 통해 여성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가슴 보형물 전문기업으로서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유방암 환우 분들을 응원하고, 동시에 참여자들이 기부를 통해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모티바코리아는 2018년부터 매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유방암 정기 검진’을 위해 ㈜핑크리본과 대한암협회와 함께 힘쓰고 있다
2023-09-26 16:39:52[파이낸셜뉴스] 뷰티 및 슬로우에이징 전문기업 인크레더블버즈가 2025 임카스(IMCAS) 세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수네코스'를 소개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7일 알렸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IMCAS World Congress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및 성형 학회로, 136개국에서 약 18,700명이 참석해 최신 미용 의학과 노화 과학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크레더블버즈의 ‘수네코스(suneKOS)’ 부스에는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새롭게 급부상 중인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시장에서 수네코스의 뛰어난 기술력에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수네코스는 이탈리아의 프로페셔널 다이테틱스(Professional Dietetics)사가 독자 개발한 아미노산 포뮬러 기반의 주사제로, 6가지 아미노산과 히알루론산(HY6AA)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기존 폴리엘락틴산(PLLA), 폴리디옥사노라이드(PDLLA)와 같은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제품들과 달리 섬유화 부작용이 없고 염증 반응을 낮추는 강점이 있다. 또한 기존 제품들이 염증 반응으로 콜라겐 3 타입을 생성한 데 반해, 수네코스는 콜라겐 4와 7 타입, 파이브로넥틴의 자가 생성을 촉진한다. 엘라스틴 생성도 활성화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회사는 IMCAS 공식 행사 전 독자적으로 의료진 대상 워크숍도 진행했다. 성형, 재건 및 미용 수술 전문가인 마르코 만체(Marko Mance M.D., Ph.D) 박사와 앱스(Dr. Abs)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의사들에게 수네코스의 작용 원리와 시술 방법을 교육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내외 의사들은 수네코스의 제품력과 안정성에 큰 호평을 보냈다. 임신영 인크레더블버즈 대표는 국내 가슴성형 보형물 시장에서 ‘모티바코리아’를 점유율 1위로 이끈 주역으로, 수네코스의 성공에도 큰 기대감을 모았다. 임 대표는 “수네코스가 IMCAS에서 기존 시장 내 유력 제품들을 제치고 차세대 바이오 스티뮬레이터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수네코스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07 09:28:33[파이낸셜뉴스] 인크레더블버즈의 관계사 모티바코리아가 국내에 독점 공급 중인 유방 보형물 모티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FDA는 모티바 '스무스 실크 어고노믹스'와 '스무스 실크 라운드'를 유방 확대 1차 및 재수술용으로 승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서울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최됐다. 모티바 제조사 이스태블리쉬먼트 랩스(Establishment Labs Holdings Inc.)의 후안 호세 카촌퀴로스 대표이사,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모티바 사용 의료진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티바는 FDA 승인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글로벌 전략과 비전, 가치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모티바는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경쟁력으로 글로벌 대기업이 선점하던 유방 보형물 시장에서 빠르게 성공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용 및 성형 관련 의료기술이 가장 발전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이 모티바의 성장을 견인했다. 모티바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5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모티바는 지난 15일 중국 북경에서 허가 1주년과 브랜드 성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모티바의 중국 진출 1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한중 의료진이 모여 모티바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 사례와 정보를 교환했다. 인크레더블버즈의 최대주주 휴먼웰니스는 모티바의 한국과 중국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각 모티바코리아와 모티바차이나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임신영 인크레더블버즈 대표가 양사의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임 대표는 "모티바 FDA 승인으로 안전성 입증은 물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게 됐다"며 "이미 확고한 시장 지배력으로 증명한 국내 유방 보형물 시장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벤치마킹해 모티바차이나가 제2의 모티바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레더블버즈는 지난 9월 자회사 인크레더블대부를 통해 모티바코리아 지분 21.9%를 확보했다. 향후 추가 지분 확대를 포함해 인크레더블버즈와 한국 및 중국에서의 모티바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8 13:54:47[파이낸셜뉴스] 인크레더블버즈의 관계사 모티바코리아가 국내에 독점 공급 중인 유방 보형물 모티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FDA는 모티바 '스무스 실크 어고노믹스'와 '스무스 실크 라운드'를 유방 확대 1차 및 재수술용으로 승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서울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최됐다. 모티바 제조사 이스태블리쉬먼트 랩스(Establishment Labs Holdings Inc.)의 후안 호세 카촌퀴로스 대표이사,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모티바 사용 의료진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티바는 FDA 승인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글로벌 전략과 비전, 가치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라며 "모티바는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경쟁력으로 글로벌 대기업이 선점하던 유방 보형물 시장에서 빠르게 성공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용 및 성형 관련 의료기술이 가장 발전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이 모티바의 성장을 견인했다. 모티바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5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모티바는 지난 15일 중국 북경에서 허가 1주년과 브랜드 성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모티바의 중국 진출 1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한중 의료진이 모여 모티바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 사례와 정보를 교환했다. 인크레더블버즈의 최대주주 휴먼웰니스는 모티바의 한국과 중국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각 모티바코리아와 모티바차이나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임신영 인크레더블버즈 대표가 양사의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임 대표는 "모티바 FDA 승인으로 안전성 입증은 물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게 됐다"며 "이미 확고한 시장 지배력으로 증명한 국내 유방 보형물 시장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벤치마킹해 모티바차이나가 제2의 모티바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래더블버즈는 지난 9월 자회사 인크래더블대부를 통해 모티바코리아 지분 21.9%를 확보했다. 향후 추가 지분 확대도 계획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8 11:09:34[파이낸셜뉴스] 모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수혜주인 인크레더블버즈도 주목받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의료기술 회사 Establishment Labs Holdings가 생산하는 유방 보형물 모티바가 FDA 승인을 받았다. 재수술 및 확대술에 사용하도록 허가됐다는 뜻이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주인 코스닥 상장사 인크레더블버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종속회사인 인크레더블대부는 모티바코리아 주식 5148주를 200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또 모티바차이나는 인크레더블버즈의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중국 자회사이기도 하다. 모티바차이나는 코스타리카에 제조사를 둔 모티바의 유방 보형물의 공급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모티바는 6세대 보형물로서 기술력을 갖춰 부작용을 낮췄다”며 “이번 FDA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27 10:01:09[파이낸셜뉴스] 웨스트라이즈는 지난 22일 유상증자 납입과 구주 매매 완료로 최대주주가 국내 유방 보형물 1위인 모티바코리아의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로 변경됐다고 24일 밝혔다. 휴먼웰니스의 지분율은 12.97%(645만1612주)다.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 등 신규 경영진 선임과 기타 안건이 모두 가결되면 경영권 변동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임총에서는 △정관 변경(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사내외 이사,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웨스트라이즈는 사명을 인크레더블버즈(InkredibleBuzz Inc.)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판매업 △의료기기 수입업 △화장품 판매업 △식품, 건강식품 도소매업 등을 추가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임신영 휴먼웰니스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위그 뒤쎄 LVMH 그룹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사장 겸 P&C 부문 부사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로는 김명구 전 CJ ENM 이커머스 사업부 부사장과 김동린 LF네트웍스 유통 부문 대표가, 감사로는 김성균 도담회계법인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4 14:27:06[파이낸셜뉴스] 최근 최대주주 교체를 추진한 웨스트라이즈가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위그 디쎄(Hugues Dusseaux)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그룹 부사장을 경영진으로 영입해 눈길을 끈다. 디 삭스 부사장은 세계 1위 부호로 꼽히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K-뷰티 사업을 신사업으로 내세우는 웨스트라이즈가 세계적인 명품 전문가를 영입해 시너지를 내세울지 주목된다. 사실상 세계적인 명품 기업의 임원이 국내 상장사에 주요 경영진으로 이름을 올린 점도 최초라는 평가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웨스트라이즈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주요 경영진을 선임 할 예정이다. 주요 면면을 살펴보면 여성 유방 보형물 글로벌 1위업체인 모티바코리아를 보유한 휴먼웰니스 임신영 대표와 우그 디삭스 부사장을 비롯 사외 이사엔 김명구 전 CJ ENM 이커머스 부사장, 김동린 LF네트웍스 유통 부문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명구 부사장은 롯데그룹내 최연소 임원 출신으로, CJ ENM 등 국내 굴지의 유통 대기업에서 여러 전략을 수행해왔다. 현재 딜로이트안진 컨설팅 전략 파트너로 재직 중이다. 김동린 대표 역시 현대백화점 임원 출신으로 LF그룹 아울렛과 오프라인 총괄 전담 운용한 유통 전문가다. 특히 기타 비상무 이사로 이름을 올린 위그 디쎄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Hugues Dusseaux) 동남아시아 오세아아니아 그룹 부사장은 세계 1위 부호로 잘 알려진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오른팔로 현재 LVMH그룹내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디쎄 부사장은 향수 화장품 등 명품 전문가로 LVMH그룹내에서 중책을 맡은 만큼, K-뷰티를 염두에 둔 웨스트라이즈의 향후 신사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실상 국내외 유통, 뷰티, 명품업계의 어벤저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향후 LVMH그룹과 공동 사업과 지분 투자등도 중장기적으로 점쳐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업계에선 LVMH그룹내 현 임원이 상장사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이례적이라 평가했다. 여기에 의료기기 판매업과 수입업, 화장품 판매업과 수입업, 식품 건강식품 도소매업, 애완동물용 및 관련 용품의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을 신규 사업 정관으로 추가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지난 3일 웨스트라이즈는 경영권 변경의 양수인을 휴먼웰니스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휴먼웰니스는 오는 19일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납입한 뒤 지분율 15.01%(645만1612주)의 최대주주가 된다. 현재 휴먼웰니스는 국내 유방 보형물 시장 1위인 모티바코리아 최대주주다. 2014년에 설립된 모티바코리아는 2016년 6월부터 국내에 첫 출시후 매년 30%씩 성장을 해 왔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무려 60% 이상 매출이 신장한 '뷰티업계의 신화'로 꼽힌다. 임 대표는 웨스트라이즈 인수 이후 미용 재생 소재의 국내외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09:01:55[파이낸셜뉴스] 플래스크의 경영권 양수자인 주식회사 모티바코리아의 임신영 대표가 플래스크 주식 61만 7431주를 장내매수한 사실이 25일 공시됐다. 플래스크는 지난 13일 경영권 변경에 관한 계약과 이와 관련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통해 경영권 변동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모티바코리아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휴먼웰니스의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28일 완료되고, 경영권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이 오는 5월 31일 마무리되면 모티바코리아는 플래스크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주식을 장내에서 총 61만 7431주를 매입했다. 이번 주식매입은 임신영 대표의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감과 미래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해석된다. 플래스크 관계자는 “임신영 대표는 지난 19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되어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라며 "향후 회사의 기업가치 및 성장성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5 14: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