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파트2 진출자 12인이 이번 주 방영분에서 최종 공개된다.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될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7회에서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선 파트2 진출자 발표식은 반환점을 맞은 '아이랜드2'의 후반부 판도에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1차 SAVE 투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는 보다 더 단단하게 결집된 아이메이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줘야만 한다. 그만큼 다음 여정에 함께하게 될 최종 진출자가 누가될지 지구촌 K팝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측은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종전 스페셜 편성으로 예정됐던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정규 편성하고, 이 회차부터 시간대를 옮겨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가파른 글로벌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서바이벌이 될 파트2 편성시간을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6-04 12:22:00금융시장에 '검은 목요일'이 다시 찾아왔다.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고,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26일 국내외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지수는 2300 선이 무너지며 연초 수준으로 회귀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 하락한 2299.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300 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올해 1월 6일(2289.97)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일 7개월 만에 2400 선이 무너진 이후 4거래일 만에 2300 선마저 내줬다. 코스닥지수는 3.50% 하락한 743.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1월 27일(741.25) 이후 처음으로 750 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 하락을 견인한 주체는 외국인투자자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87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7월 26일(-9016억원) 이후 가장 큰 순매도 규모다. 외국인은 이달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 하락했고, 대만 자취안지수도 1.74% 내렸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하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각각 13bp(1bp=0.01%p), 15bp 오른 4.96%, 5.09%까지 치솟았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승할수록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재상승하고, 9월 신규주택 판매 등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계속됐고, 증시를 짓눌렀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10면국내 증시에는 이차전지주의 하락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상승세를 이끌던 이차전지주가 최근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이면서 하방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달러당 1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0-26 18:19:46[파이낸셜뉴스]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최근 학교폭력 피해를 이유로 한 학기 만에 자퇴 의사를 밝힌 백강현 군(11) 측이 '재등교'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22일 백강현 군 가족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부 기사에서 '백강현 군 자퇴 철회,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목요일(24일) 등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학폭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잘못된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강현 군 측과 관련된 학교 폭력 사안은 서울과학고가 전담 기구를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과학고는 전날 백군에 대한 학교 폭력 사안을 중부교육지원청에 보고했다.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에서 자체 조사한 뒤 지원청으로 심의를 요청할 경우 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를 연다. 다만, 학교가 조사 후 자체 종결 요건에 맞고 피해자 측도 동의하면 학교장 권한으로 자체 해결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강현 군에 대한 자퇴 서류는 아직 처리되지 않았으며, 학부모 및 학생 의사를 존중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강현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IQ는 163(멘사 기준 20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41개월 때인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 및 음악, 작곡에 재능을 보이고 2차 방정식을 풀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23 05:28:4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965명 늘어난 993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9923명, 해외 11명으로 총 9934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3일 7491명 발생 이후 38주 만에 최소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965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890명 대비 956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다시 감소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146명→146명→142명→152명→147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명 줄어든 146명을 기록하면서 25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7명이 추가돼 누적 3만418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3월 10일~16일) 총 67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5%, 보유병상은 412개, 가용병상은 307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0.0%, 보유병상은 30개, 가용병상은 30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3-16 09:42:57[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237명 줄어든 1만8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817명, 해외 28명으로 총 1만845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0일 9587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237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2519명 대비 1647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16명→213명→205명→197명→195명→18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6명 줄어든 180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909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7일~23일) 총 10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0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8.4%,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17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2-23 09:39:29[파이낸셜뉴스]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에 펼쳐온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12월 공연을 오는 1일과 8일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4곳에서 나눠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된 '서울 스테이지11'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공연이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서울 스테이지11'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 '서울 스테이지11' 특별히 오는 1일과 8일 두 번 진행된다. '서울 스테이지11'은 지난 4월 시작해 59회 공연으로 약 300명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 지원, 6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며 누구나 일상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1-28 14:48:15[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궁중현판' 전시를 진행 중으로 이와 연계한 시민 교육이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에게 왕실 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판의 의미와 가치 △궁궐 현판과 건축 △현판을 통해 본 조선시대 궁궐 건축물의 명명 방식과 그 의미 △조선왕실 현판의 조형적 특징 △영조 어제어필 현판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궁중 현판 고찰 등 6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강좌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현장 접수(선착순 100명)로 진행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05 14:49:5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오산시청 지하1층 사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통해 재능기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올해 건축민원 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시민 만족도 및 성과를 점검한 후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에 주2~3회 확대 운영할 지 여부를 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하게 되면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07 13:36:49【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목요일 야간 및 토요일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청사 시민봉사과(종합민원실)에서 공휴일·명절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 목요일 야간 창구에서는 통합민원 제증명 발급, 여권,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수요가 많은 여권 접수수령은 목요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주말인 토요일의 경우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여권·가족관계등록 관련 서류를 제외한 통합민원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제증명 발급,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민봉사과로 하면 된다. 김인자 시민봉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여권 발급 등 제증명, 민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불편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04 15:22: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주 60만명대로 치솟았던 하루 확진자가 2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정부는 정점론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이다. 다만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의료계의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0만9169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20만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일 이후 13일 만이다. 지난 17일 0시 기준 62만1328명을 기록한 이후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18일 40만7017명→19일 38만1454명→20일 33만4708명→21일 20만9169명 등 나흘간 20만명 이상 줄었다. 지난주 62만명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 신규 확진자 30만9790명과 비교해도 이날 확진자는 10만621명이나 줄어든 규모다. 이번 주중에도 감소세가 이어지면 오미크론발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을 지난주(3월 14~20일)로 봐도 된다는 게 방역당국의 기류다. 이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발생 상황을 지켜보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긍정적인 지표의 변동으로 평가한다"면서 "이번주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 정점이 지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정점 예측을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19는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유행 정점에 대한 예측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섣불리 정점을 언급하는 것은 또 다른 비판을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3-21 18: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