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 대학로에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이 열려 많은 청년과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부산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경대 정문 인근에서 ‘남구로 버스킹 존’을 지난 12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경대 앞 버스킹 존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운영된다. 지난 12일 열린 첫 공연에는 관객 2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돼 시작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인디 뮤지션 ‘#안녕’이 버스킹 존 오픈 축하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대학생과 주민 등에 감성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구는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인이 있을 경우, 수요일에도 버스킹 공연을 마련하는 등 탄력적으로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희망 단체 또는 개인의 공연 신청 접수 및 공연 일정 조희 등은 남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존 운영을 통해 대학가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예술인들에게는 더 유연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문화가 숨 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5 11:59:53[파이낸셜뉴스] 오는 27일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수량 자체가 많지 않고 비가 내리는 지역의 범위 또한 넓지 않기 때문에 최근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대기 상태나 화재 진압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점차 동진함에 따라 27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밤까지 강수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20㎜ △강원영서 5~10㎜ △강원영동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10㎜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10㎜ △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 산불 영향이 있는 경북 영덕·울진을 포함한 경북 9개 시·군과 대구광역시(군위 제외)에는 26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건조 경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강원 남부지역과 충청 및 전라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산불의 영향으로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시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는 흐름이 순간적으로 발생해 실제 예보된 것보다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 경상권은 산맥이 많은 데다 골짜기에는 골바람이 부는 등 지형 효과도 더해져 보다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3~11도 가량 높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진다. 특히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0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24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3-26 20:06:29[파이낸셜뉴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인기 브랜드 1곳을 집중적으로 파격 세일하는 '원데이 빅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원데이 빅딜은 11번가의 새로운 데이 프로모션으로, 이번 달부터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의 인기 상품 30종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캡슐형 유산균 '드시모네 365캡슐 3박스'와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2개' 등이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증정, 적립 등 추가 혜택도 마련돼, 어린이 유산균으로 인기가 높은 '드시모네 키즈스텝 1 블루베리향(30개입, 45g)'의 경우, 3+1 혜택에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e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최대 10% 중복쿠폰, T멤버십 11% 할인(최대 3,000원)에 결제액의 5%를 11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줘 최종혜택가 16만740원(3개 정상가 대비 31% 할인)에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이어 오는 13일 '바디프랜드', 20일 '갤럭시', 27일 '탑텐키즈'와 함께 '원데이 빅딜'을 진행하며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신학기 시즌 가장 인기있고 고물가 시기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빅 브랜드를 선정해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 함께 시즌에 맞는 행사를 선보여, 매주 목요일을 11번가 '빅 브랜드' 쇼핑의 날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2-06 09:01:52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파트2 진출자 12인이 이번 주 방영분에서 최종 공개된다.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될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7회에서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선 파트2 진출자 발표식은 반환점을 맞은 '아이랜드2'의 후반부 판도에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1차 SAVE 투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는 보다 더 단단하게 결집된 아이메이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줘야만 한다. 그만큼 다음 여정에 함께하게 될 최종 진출자가 누가될지 지구촌 K팝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측은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종전 스페셜 편성으로 예정됐던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정규 편성하고, 이 회차부터 시간대를 옮겨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가파른 글로벌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서바이벌이 될 파트2 편성시간을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오는 6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6-04 12:22:00금융시장에 '검은 목요일'이 다시 찾아왔다.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고,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26일 국내외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지수는 2300 선이 무너지며 연초 수준으로 회귀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 하락한 2299.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300 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올해 1월 6일(2289.97)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일 7개월 만에 2400 선이 무너진 이후 4거래일 만에 2300 선마저 내줬다. 코스닥지수는 3.50% 하락한 743.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1월 27일(741.25) 이후 처음으로 750 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 하락을 견인한 주체는 외국인투자자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87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7월 26일(-9016억원) 이후 가장 큰 순매도 규모다. 외국인은 이달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 하락했고, 대만 자취안지수도 1.74% 내렸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하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각각 13bp(1bp=0.01%p), 15bp 오른 4.96%, 5.09%까지 치솟았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승할수록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재상승하고, 9월 신규주택 판매 등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계속됐고, 증시를 짓눌렀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10면국내 증시에는 이차전지주의 하락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상승세를 이끌던 이차전지주가 최근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이면서 하방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달러당 1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0-26 18:19:46[파이낸셜뉴스]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최근 학교폭력 피해를 이유로 한 학기 만에 자퇴 의사를 밝힌 백강현 군(11) 측이 '재등교'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22일 백강현 군 가족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부 기사에서 '백강현 군 자퇴 철회,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목요일(24일) 등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학폭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잘못된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강현 군 측과 관련된 학교 폭력 사안은 서울과학고가 전담 기구를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과학고는 전날 백군에 대한 학교 폭력 사안을 중부교육지원청에 보고했다.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에서 자체 조사한 뒤 지원청으로 심의를 요청할 경우 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를 연다. 다만, 학교가 조사 후 자체 종결 요건에 맞고 피해자 측도 동의하면 학교장 권한으로 자체 해결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강현 군에 대한 자퇴 서류는 아직 처리되지 않았으며, 학부모 및 학생 의사를 존중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강현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IQ는 163(멘사 기준 20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41개월 때인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 및 음악, 작곡에 재능을 보이고 2차 방정식을 풀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23 05:28:4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965명 늘어난 993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9923명, 해외 11명으로 총 9934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3일 7491명 발생 이후 38주 만에 최소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965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890명 대비 956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다시 감소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146명→146명→142명→152명→147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명 줄어든 146명을 기록하면서 25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7명이 추가돼 누적 3만418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3월 10일~16일) 총 67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5%, 보유병상은 412개, 가용병상은 307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0.0%, 보유병상은 30개, 가용병상은 30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3-16 09:42:57[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237명 줄어든 1만8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817명, 해외 28명으로 총 1만845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0일 9587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237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2519명 대비 1647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16명→213명→205명→197명→195명→18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6명 줄어든 180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909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7일~23일) 총 10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0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8.4%,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17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2-23 09:39:29[파이낸셜뉴스]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에 펼쳐온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12월 공연을 오는 1일과 8일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4곳에서 나눠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된 '서울 스테이지11'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공연이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서울 스테이지11'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 '서울 스테이지11' 특별히 오는 1일과 8일 두 번 진행된다. '서울 스테이지11'은 지난 4월 시작해 59회 공연으로 약 300명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 지원, 6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며 누구나 일상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1-28 14:48:15[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궁중현판' 전시를 진행 중으로 이와 연계한 시민 교육이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에게 왕실 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판의 의미와 가치 △궁궐 현판과 건축 △현판을 통해 본 조선시대 궁궐 건축물의 명명 방식과 그 의미 △조선왕실 현판의 조형적 특징 △영조 어제어필 현판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궁중 현판 고찰 등 6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강좌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현장 접수(선착순 100명)로 진행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05 14: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