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시간제 이용권을 출시했다. 네이버웹툰은 그간 전자화폐인 '쿠키'로 웹툰을 편당 열람 또는 소장할 수 있도록 해왔는데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웹툰을 몰아볼 수 있는 시간제 이용권을 내놓은 것이다. 7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최근 '몰아보기 1시간권'을 출시했다. 쿠키 10개로 '몰아보기 1시간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쿠키 1개가 100∼12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00원 남짓한 돈으로 1시간 내에 원하는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18개의 완결 작품에 이를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 게임화된 네이버웹툰 대표작 등이 주를 이룬다. 현재 '몰아보기 1시간권' 기능이 적용된 웹툰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 '인생존망', '고수', '1을 줄게', '유미의 세포들', '전자오락수호대', '더 복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갓 오브 하이스쿨', '키드갱', '피라미드 게임, '비즈니스 여친', '사냥개들', '반드시 해피엔딩', '달콤살벌한 부부', '하드캐리', '선배는 남자아이', '파란 거짓말' 등이다. '몰아보기 1시간권'을 구매할 경우 타이머와 함께 유료 회차 옆에는 24시간마다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는 초록색 시계 모양 대신 불꽃 아이콘이 표시되며, 작품 목록 화면에서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작가와의 협의에 따라 작품별로 '몰아보기'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대상 작품은 작가와의 협의에 따라 확대할 방침이다. 또 비정기 연재가 가능하고 유료 비중이 높은 매일플러스(+) 작품에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유료 회차가 많은 완결작에 대한 이용자 감상을 더 용이하게 하고, 플랫폼과 작가는 완결작 수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며 "초기 반응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08 08:47:36[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가 최근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기묘한 이야기4'를 오는 5월27일과 7월1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하면서 넷플릭스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월 이용료를 올린데 이어 콘텐츠 몰아보기까지 제동을 거는게 아니냐며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이같은 행보는 '전편 몰아보기'를 통해 인기를 끌어왔던 넷플릭스의 트렌드와 대비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넷플릭스에 열광하는 이용자들은 "한번에 시리즈 전 편을 몰아볼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오징어게임' 역시 한번에 8편 모두 공개했으며 다른 유명 콘텐츠도 한번에 몰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회차 끊어보기'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은 구독자를 보다 오랜 기간동안 붙잡아두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즈니 등 다른 글로벌 OTT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이에 국내 이용자들은 "몰아보기가 안되면 굳이 비싼 돈을 내고 넷플릭스를 볼 필요가 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3-02 07:26:27'슈퍼밴드2'가 3라운드를 앞두고 지난 라운드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편성을 확정 지었다. 16일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측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본선 1, 2라운드 몰아보기'로 대체 편성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녹화가 지연됨에 따라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이날 방송은 본선 1라운드 '1대 1 장르전'과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을 담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본선 3라운드 팀 조합이 공개된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친 53인의 첫 번째 대결 '1대 1 장르전'은 R&B부터 전자음악, 가요, 힙합, 국악, 록, 재즈, 월드뮤직,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팀 대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벌 지목전'은 라이벌로 지목하고, 지목당한 팀들의 전략 싸움이 돋보이는 빅매치이다. 화제를 모은 무대들의 원곡자까지 인정한 레전드 영상들을 모아 다시 한번 그날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JTBC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미공개 콘텐츠를 추가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명품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7주 연속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본선 3라운드 '순위 쟁탈전'의 포문을 여는 JTBC '슈퍼밴드2' 8회는 오는 23일 밤 9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JTBC '슈퍼밴드2'
2021-08-16 11:14:22[파이낸셜뉴스] JTBC ‘슈퍼밴드2’가 16일 8회 결방한다. 이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는 8회 방송을 한 주 쉬고 ‘본선 1·2라운드 몰아보기’로 대체 편성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녹화가 지연됨에 따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장르전과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에서 선보인 음악천재들의 강렬한 무대를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다. 방송 말미에는 3라운드 팀 조합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밴드2’는 평균 4.2%, 최고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회 방송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기도 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온라인 영상 조회수는 1200만 뷰를 돌파했고, TV화제성 역시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굿데이터 코퍼레이션). 8회 본방송은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8-13 10:42:20'안다행'이 최고 시청률 이끈 '안정환 황도 집들이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는 오늘(2일) 밤 10시 30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안정환의 '황도 집들이' 세 편을 한 편으로 압축해 특별 편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을 예정이다. 앞서 안정환의 '황도 집들이'는 허재와 최용수, 현주엽의 '국가대표 레전드' 조합과 함께하며 9.1%라는 '안다행'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황도의 매력에 반한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가 최초로 자급자족 라이프 연장을 선언한 덕분에 현주엽까지 합류한 특별한 황도살이가 그려졌다.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그 결과는 '대박'이 됐다.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 '절친커플' 안정환과 현주엽의 선후배 간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최용수와 안정환의 '축구부', 허재와 현주엽의 '농구부' 조합의 다채로운 하모니가 역대급 '안다행'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국대 먹방'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특히 오는 9일 밤 9시 '황도의 불청객' 편이 예고된 만큼, 이번 특별 편성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일 것으로 보인다. 바로 '황도 에피소드'를 정주행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편 믿고 보는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부터 매력 검증된 '절친커플' 안정환과 현주엽까지 세 편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황도 집들이 몰아보기' 편은 오늘(2일) 밤 10시 3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8-02 13:36:30[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빈지 워칭’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몰아 보기’를 선정했다. ‘빈지 워칭’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의 시리즈 등을 한꺼번에 여러 편 몰아서 보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빈지 워칭’의 대체어로 ‘몰아 보기’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9%가 ‘빈지 워칭’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빈지 워칭’을 ‘몰아 보기’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7.6%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빈지 워칭’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몰아 보기’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2-08 08:48:23[부천=강근주 기자] 부천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독립영화 개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작년 12월 부천시청 1층에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은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몰아보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작년 한 해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은 독립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이 중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고,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했다. 오는 25일 저녁 7시 상영되며,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부부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김꽃비 배우와 신동석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또한 용산 참사 생존자의 현재를 다룬 ‘공동정범’이 23일 오후 7시 상영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대관람차’는 24일 오후 7시 선보인다.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인 ‘밤치기’, ‘소공녀’, ‘죄 많은 소녀’, ‘행복의 나라’가 각각 상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부천시민 5000원, 단체(10인 이상) 4000원이며, 기타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1-20 22:06:43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송 2회 연장과 함께 추석 특집 몰아보기 방송을 선보인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기존에 기획했던 6회 방송에서 2회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오는 30일에는 기존에 방송된 1회의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방송되며, 10월 7일에는 2회의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추석 명절기간에는 ‘영수증 몰아보기’ 방송을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요정’ 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로 팟캐스트 1위의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에 입성해 TV판으로 제작된 메가히트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김생민의 영수증’을 연출한 안상은 PD는 “추가 편성으로 좀 더 시청자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편성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것들을 연장 방송 때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5분에 불과하지만 언제나 ‘김생민의 영수증’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15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 제공
2017-09-19 09:41:39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몰아보는 것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TV 몰아보기가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연관성이 있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이 18~29세 사이 성인 31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TV 시청 습관과 기분 상태를 관찰한 결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치기 위해 몇 시간 또는 며칠을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제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이러한 TV 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TV 몰아보기에 빠진 사람들은 다른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TV 보기를 멈추지 못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성윤희 연구원은 "드라마 몰아보기가 해롭지 않은 중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 TV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TV 중독은 피로감이나 비만과 같은 문제 외에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심지어 사람들은 TV 중독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5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세계언론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5-01-30 10:32:00인터넷 등을 통해 TV 드라마 여러 편을 연속으로 보면서 장시간 운동을 하고 싶어 하는 시청자가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etflix)는 미국 인터넷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몰아 보기'(binge watching)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Binge watching'이란 여러 회로 나뉘어 있는 TV 드라마를 한꺼번에 잇달아 시청하는 것을 뜻한다. 1990년대 말에 등장한 이 표현은 한동안 은어·속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당시에는 '몰아 보기'를 하려면 DVD나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서 이런 행태가 일반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표현은 인터넷이나 케이블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점차 널리 쓰이게 됐으며 올해 넷플릭스가 자체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작 분량 전체를 한꺼번에 공개한 것을 계기로 일반인들도 흔히 쓰는 표현이 됐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휴일 등을 이용해 이를 한꺼번에 보는 사람들이 흔해졌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몰아 보기를 할 때 소파에 웅크리고 있는 대신 운동을 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또 응답자의 45%는 "만약 운동을 하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광고 없이 골라서 계속 볼 수 있다면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답했다. 운동을 하면서 보고 싶은 장르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시트콤(36%)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드라마(27%), 공상과학물(24%), 리얼리티 쇼(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12-31 07: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