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량이 무가당 커피와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의 '2019~2023년 국민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274.6g으로 2019년(223.5g) 대비 약 23% 증가했다. 특히 30대는 하루 평균 415.3g의 음료를 섭취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남성(300.0g)이 여성(247.2g)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종류별로는 무가당 커피(112.1g)가 가장 많이 섭취됐으며, 탄산음료(48.9g)가 그 뒤를 이었다. 무가당 커피와 저칼로리 탄산음료는 섭취량이 증가했지만 당이 포함된 일반 탄산음료 섭취량은 줄었다. 그러나 청소년과 20~30대는 여전히 가당 음료 섭취 비중이 높았다. 특히 청소년은 탄산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로, 음료로 인한 당 과잉 섭취자 비율도 높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청소년기 가당 음료 섭취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 전반에서 가당 음료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인의 경우 저칼로리 음료나 무가당 커피 섭취 증가로 당 섭취량이 줄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수분 보충 수단으로는 물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09 18:48:36[파이낸셜뉴스]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량이 무가당 커피와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의 ‘2019~2023년 국민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274.6g으로 2019년(223.5g) 대비 약 23% 증가했다. 특히 30대는 하루 평균 415.3g의 음료를 섭취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남성(300.0g)이 여성(247.2g)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종류별로는 무가당 커피(112.1g)가 가장 많이 섭취됐으며, 탄산음료(48.9g)가 그 뒤를 이었다. 무가당 커피와 저칼로리 탄산음료는 섭취량이 증가했지만 당이 포함된 일반 탄산음료 섭취량은 줄었다. 그러나 청소년과 20~30대는 여전히 가당 음료 섭취 비중이 높았다. 특히 청소년은 탄산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로, 음료로 인한 당 과잉 섭취자 비율도 높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청소년기 가당 음료 섭취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 전반에서 가당 음료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인의 경우 저칼로리 음료나 무가당 커피 섭취 증가로 당 섭취량이 줄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수분 보충 수단으로는 물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09 14:43:16[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유명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브랜드 상품과 기념품 등을 소개하는 대형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제주도청과 함께 '제주의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에서 엄선한 2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관광기념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제주도의 인기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전통 수제 한과 브랜드 거북이한과의 대표 상품이자 약과에 페스츄리를 접목한 이색 디저트 '개성모약과'(1만원), 한라산과자점의 한라산 디자인의 '버터쇼트브레드'(1만 3000원), 제주 로컬 카페 아일랜드팩토리 풍류의 '만다린프로젝트 커피 드립백'(1만 2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제주도 자연을 모티브로 상품을 디자인하는 블루자의 '제주바당코스터'(1만원), 제주 수산업 협동조합인 올레바당의 '제주 딱새우라면'(2500원)을 포함해 어니스트밀크의 '무가당요거트'(5000원), 미카의달콤한작업실의 '한라산화산석초콜릿'(3만5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더현대 서울 행사장에는 제주도청과 유관기관이 준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주도의 유채꽃밭과 숲길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이 각각 설치되며,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2매(2명)를 비롯해 고속훼리 편도 승선권,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 무료 입장권 등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26 14:15:16[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 20일 쿠팡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는 다이어트 보조제, 프로틴 파우더 및 음료, 저당/제로슈거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고객이 자주 찾는 트렌드성 상품은 '요즘 HOT한 식단 트렌드', '식단관리 TOP 200' 등의 테마관을 구성해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무가당(190ml 16개),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시리얼 다크초코볼 450g, 마이노멀 알룰로스 485g, 데니그리스 유기농 사과식초 허니 500ml, 스마일렌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89.6g 등이 있다. 쇼핑 편의를 위해 '소스·장·조미료', '음료·커피·차', '두유·우유', '닭가슴살·간편식', '과자·스낵·디저트', '건강식품·영양제·단백질' 등 카테고리는 별도로 구성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20 08:58:08[파이낸셜뉴스] hy는 신규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를 론칭하고 총 3종의 커피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루는 ‘신선한 커피’를 지향한다. 로스팅 후 10일 이내 추출한 커피 원액을 사용하고 프레시 매니저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 마지막 단계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는 인공첨가물 없이 아라비카 원두 3종(△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 추출한 커피원액과 물만 사용해 만든다. 수퍼드랍 프로세스 공법을 적용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브루 카페라떼’는 콜드브루와 핫브루, 2가지 추출 방식을 적용한 정통 라떼다.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라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림 커피 ‘하이브루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RTD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디저트 대용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로고를 사용했다. hy는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의 라이선스를 자사 커피 제품에 적용해 판매 중이다. 신제품은 전국 프레시 매니저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구매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4 14:23:43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위한 ‘로(Low) 푸드’가 인기다. 무알코올, 저칼로리, 글루텐프리 등 첨가물을 덜어낸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었다. 위메프는 6월 한 달간 로푸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판매량은 396% 증가했고, 카페인이 전혀 들지 않은 ‘무카페인’의 수요도 늘어 매출이 96% 늘었다. 커피의 대체품으로 떠오른 보리커피는 589%, 콤부차는 221%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무알코올 맥주 매출은 1816% 급증했다. 간식류에서는 저칼로리 과자(635%)가 많이 팔렸다. 밀가루 없이 만든 제품을 뜻하는 글루텐 프리(3768%)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로푸드는 유가공 제품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무염버터와 무지방 우유의 판매량이 각각 30%, 114% 증가했다. 발효유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무가당 요거트 구매도 78%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헬시 플레저에 이은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면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자)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로푸드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7-19 09:36:49동남아시아 디저트 음식들이 잇따라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해외여행의 대중화 속에 현지에 맛보던 메뉴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모습이다.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만 밀크티 브랜드 '타이거 슈가'가 지난 8일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타이거 슈가는 대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브랜드로 마카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이어 국내에도 진출하게 됐다. 대표메뉴는 '흑설탕 보바+쩐주 밀크티 with 크림'으로 흑설탕을 베이스로 한 밀크티에 크고 작은 펄이 들어가 있는 음료다. 대만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SNS에서 입소문이 났고 국내 1호점 역시 대기줄이 수십m에 달할 정도다.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인 18일에도 20~30여명이 음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다음달 강남, 5월에는 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지난해 7월 론칭한 베트남 콩까페 역시 3호점을 내며 순항중이다.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로 국내 여행객이 베트남을 여행할 때 꼭 마셔봐야 할 음료로 알려져 있다.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을 중심으로 영업해 왔고 한국은 해외 진출 1호 국가이기도 하다. 1호점인 연남점에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속에서 한달만에 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알렸다. 이후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이태원의 베트남 테마거리에 2호점을 냈고 11월에는 백화점에도 입성했다. 지난해 대만 샌드위치를 들여온 홍루이젠은 1년여만에 매장을 180곳 이상으로 늘렸다. 식빵 사이에 천연 버터와 무가당 연유, 돈육을 넣은 메뉴로 지난 3월 홍대에 첫 매장 론칭 이후 가파른 확장을 보였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진출한 홍콩의 망고 디저트 음료 브랜드 허유산도 매장수를 늘렸다. 홍콩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던 허유산은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 유통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리며 현재 20곳까지 늘어났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3-29 17:06:35디저트업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대만샌드위치를 둘러싸고 잡음이 커지고 있다. 홍루이젠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후발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했고 이 과정에서 '타업체 흠집내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12일 디저트업계에 따르면 대만샌드위치는 식빵 사이에 버터와 무가당 연유 등을 넣은 제품으로 대만 업체인 홍루이젠이 지난 1947년 선보였다.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3월 국내에도 홍루이젠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다. 국내에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메이젠, 류이젠 등 후발업체가 잇따라 제품을 내놨고 쥬씨, 커피온리 등 음료업계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홍루이젠은 론칭 1년도 안돼 현재 가맹점이 15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10월 '애이미 샌드'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내놓은 쥬씨도 히트 상품로 자리잡았다.하지만 업체들의 잇따른 가세속에 잡음도 커지는 모습이다. 홍루이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홍루이젠 본사와 정식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맺은 국내 유일한 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비위생적 관리, 재료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유사 상품, 모방 상품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같은 내용은 국내 홍루이젠 매장에도 동일하게 게시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 중단이후 후발업체가 잇따라 등장하자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내보인 셈이다.홍루이젠의 이같은 공격적 대응에 후발업체들은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디저트업계 관계자는 "샌드위치라는 식품이 기존에 없던 것도 아니고 대만샌드위치는 이를 재해석해 내놓은 것일 뿐"이라며 "홍루이젠 말고 다른 업체 것은 가짜라는 식의 마케팅은 시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 "다른 브랜드의 위생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된 것도 아닌데 이런식의 공개적인 비난은 도가 지나치다"고 덧붙였다.홍루이젠이 지난해 9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중단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맹문의가 쏟아져 중단했다고 하지만 추가로 설비를 투자한다는 얘기는 없다"면서 "대만카스테라처럼 유행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2-12 17:49:01폭염 속 살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식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업계는 식물성 음료부터, 과일 발효식초, 커피까지 칼로리 부담은 대폭 줄이고 맛 선택권은 넓힌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몸짱 밀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몬드 브리즈가 최근 여성들의 기호에 맞춘 플레이버를 더한 신제품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80’과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100’ 2종을 출시했다.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80’은 최근 식·음료업계가 주목하는 바나나 향의 향긋함을,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100’은 벨기에산 생초콜릿의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숫자는 1회 제공량의 칼로리를 뜻한다. 아몬드 브리즈는 신제품 2종 외에 45cal의 오리지널과 일반 우유의 3분의 1 정도인 35cal의 무가당 제품 언스위트가 있다. 아몬드 브리즈는 각각 소용량 190mL, 대용량 950mL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 올리브영,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에서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80’과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100’의 2+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쁘띠첼 워터팝(Water POP)’을 출시했다. 쁘띠첼 워터팝은 100% 과일발효식초인 '쁘띠첼 미초'보다 과일발효식초의 농도를 8배 이상 농축한 신개념 음료베이스 제품으로, 청포도, 레몬, 믹스베리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생수나 탄산수 등에 넣으면 물을 과일 맛 음료처럼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0mL 용량의 ‘쁘띠첼 워터팝’ 하나로 20잔의 과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UCC커피코리아는 열량이 36cal에 불과한 'UCC콜드브루커피'를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최근 각 커피브랜드마다 한층 더 깊은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우려내 커피 고유의 향이 강한 고급 원두커피다. ‘UCC콜드브루커피’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산토스 등지에서 엄선한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해 저온의 물로 천천히 추출한 커피로,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100g당 설탕 함량이 단 2g으로 375mL 한 병을 모두 마셔도 열량이 36cal에 불과하다.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가 얼려먹는 유기농 과일 주스 ‘저스트주스 아이스’를 출시했다. 유기농 천연과즙으로 만든 ‘저스트주스 아이스’는 저칼로리 빙과 스낵으로, 섬유질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해 건강 간식으로 좋다. ‘저스트주스 아이스’는 사과유〮자맛, 오렌지백〮포도맛, 포도사〮과맛, 유기농 믹스 등 총 4가지 맛으로 기호에 맞게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 라이프스타일푸드 업체가 우리나라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2.2%는 ‘참을 수 없는 식욕과 공복감’을 다이어트 실패 이유 1위로 꼽았다"면서 "갑자기 식단에 변화를 주거나 단식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요요 현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7-21 09:15:27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미니스톱이 아이스커피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미니스톱이 오는 24일까지 아이스커피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 4종과 빅파우치음료 3종이다.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는 '밀크',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와 무가당 커피 'UCC블랙'까지 총 4종이다. 행사기간 동안 레귤러사이즈(14oz)는 300원 할인된 700원에, 빅 사이즈(16oz)는 500원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빅파우치 음료 3종은 '빅아메리카노', '빅헤이즐넛', '빅 복숭아 아이스티'로 250mL의 대용량 음료를 500원 할인해 1000원에 판매한다. 미니스톱 측은 평년부다 무더운 날씨에 빅사이즈 음료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경훈 미니스톱 아이스커피담당 MD는 "최근 대용량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가격에 신경 쓰지 않고 원하는 용량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06-19 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