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송강호·박정민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1승'이 강원도 태백에서 첫 무료 상영회를 연다. 18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 작품으로 태백 고원체육관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1승'의 무료 상영회가 12월7일 오후 1시45분 태백 작은영화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시사회 신청은 12월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화 '1승'은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의 감독 ‘우진’이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으며 새로운 구단주 ‘정원’이 내건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주겠다’는 공약으로 인해 선수들과 벌어지는 스포츠 영화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행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8 16:31:52[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이 세계 각국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마련했다. 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서울 은평구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화상영회를 열었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축제다. 앞서 삼표그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료 영화상영회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지역 내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특히 6일 은평구 관내 어린이집 7곳에서 200여명 아이들이 영화관을 찾아 영화 관람과 함께 영화제 홍보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9 08:42:15[파이낸셜뉴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영화, 봄(BOM:Busan Original Movie)-2022 부산영화 상영회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영화, 봄-2022 부산영화 상영회는 부산영상위가 기획개발, 제작지원한 우수 작품을 부산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부산 영화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국내외 영화제 수상 이력이 있는 기획개발 및 제작지원작과 올 한해 화제가 된 부산 제작사 작품 △뼈(신나리 감독) △성덕(오세연 감독 ) △없는영화(진용진 감독) △정순(정지혜 감독) 총 4편을 선정했다. 다큐멘터리 ‘뼈’는 2018 부산지역 영화제작 지원사업 다큐멘터리 지원작으로 일본 북부 아키타 지역의 조선인 강제 동원자를 기억하기 위해 40년이 넘는 세월을 고군분투해 온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신나리 감독의 작품이다.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화제작 ‘성덕’은 범죄자가 돼버린 스타의 성공한 덕후인 오세연 감독이 각본, 촬영, 편집은 물론 인터뷰어로 참여한 블랙코미디 다큐멘터리다. 2020 부산 제작사 영화·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 장편다큐멘터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유튜버로 널리 알려진 진용진 감독의 웹드라마 ‘없는영화’는 대부분의 촬영이 부산에서 이뤄진 작품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에서 상영됐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시리즈로 총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작이자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포함 2관왕을 달성한 ‘정순’ 은 2019 부산신진작가 영화기획개발 멘토링에 선정된 신예 정지혜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중년 여성 정순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되면서 겪는 수모와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순이 스스로 벽을 깨고 주체성을 회복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상영회는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부산영상위는 상영회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팝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12-06 14:01:1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개교 30주년 맞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은 영화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 대중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학과 졸업생인 이태동 감독의 좋좋소(시즌1),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국내외 광고 공모전 수상작, 인터넷 플랫폼 모카를 통해 전세계로 송출되고 있는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의 영상공모전 수상작, 컴퓨터 그래픽분야 세계 최고 유튜브 채널에서 선정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수상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영회는 9월 1~3일 동서대 소향씨어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음료 제공과 매회 선착순 2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팬점퍼를 증정할 예정이다. 동서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8-29 10:46:19올해 제12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앞장선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지원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증대하고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1편씩 '한여름의 평창'이라는 콘셉트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 '국가대표2' '쿨러닝' '마이티 덕' 등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포문을 여는 부산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원도심권 상영관 추가로 역할을 넓혀나가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강수련 기자
2017-07-03 17:56:00올해 제12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앞장선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지원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증대하고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1편씩 '한여름의 평창'이라는 콘셉트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 '국가대표2' '쿨러닝' '마이티 덕' 등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은 "평창과 물리적으로 다소 떨어져있는 부산에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며 "시원하고 재밌는 영화를 무료로 야외에서 즐기며 많은 시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포문을 여는 부산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원도심권 상영관 추가로 역할을 넓혀나가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7-03 09:07:23부산 도심 속에서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명작들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17 야외상영회'를 개시,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는 지난 2012년 여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영화의전당 대표 공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어린이' '음악'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테마의 명작들로 구성된다. 5월의 테마는 '어린이'로, 3일 시작되는 첫 번째 야외상영회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의 프랑스 애니메이션 '뮨-달의 요정'이 상영된다. 이후 '우리친구 피들스틱스', 젊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따뜻한 성장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 세계 각국 어린이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화제가 된 '와와의 학교 가는 날'이 상영돼 가족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5월은 야외상영회와 연계해 영화 상영 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종이박스로 자동차를 제작하고 그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영화체험을 할 수 있다. 6월 테마는 '음악'으로, 코엔 형제 연출의 '인사이드 르윈', 음악영화의 대가로 알려진 존 카니 연출의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가 상영된다. '판타지 로맨스'를 테마로 하는 7월에는 전 세계 시리즈 영화의 대표작이자 액션과 로맨스가 어우러져 폭발적 사랑을 받았던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마련된다. 또 올해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의 실사 판타지 장르 '미녀와 야수'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한 '브레이킹 던 part1' '브레이킹 던 part2' 총 4편이 상영된다. 방학과 휴가시즌인 8월에는 '뮤지컬 영화'를 테마로 '선샤인 온 리스'와 '미라클 벨리에'가 준비돼 있으며, 9월에는 '로맨스'를 테마로 한국 멜로 역대 흥행 1위의 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상세한 상영작 정보와 추후 변동되는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5-02 17:39:42서울시는 오는 11일 서울 세종대로 시민청 활짝라운지 등 서울시내 공공상영관에서 독립영화 12편이 무료로 상영되는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기존 공공상영관인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립북서울미술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성동구립도서관 등 11개소에서 개최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한여름의 판타지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지닌 작품들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독립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11-09 09:55:56명량 누적관객수 (사진=CJ엔터테인먼트) ‘명량’ 누적관객수가 1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CJ E&M측이 문화소외층을 위해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2일 영화 ‘명량’의 투자배급사인 CJ E&M 측은 “‘명량’의 극장 상영이 대부분 종료되는 9월 16일부터 극장을 찾기 힘든 군인, 경찰, 독거노인, 공부방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 규모의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명량’이 16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현재 17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가운데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사를 기억하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뜨거운 애국심”이라며 “‘명량’이 받았던 큰 사랑을 일부나마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공익 목적의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CJ E&M은 전국적으로 초청 상영회와 방문 상영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9월 16일에는 전국의 독거노인 1500여명을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으로 초청해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CGV 여의도에서는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아동 및 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극장 관람이 어려운 전국의 군인, 의무경찰 등을 대상으로도 ‘명량’을 상영할 계획이다. CJ E&M은 “상영 회수만 200회 이상 예정인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만명이 넘는 인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전국민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명량’은 대한민국에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봉 18일째 외화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초로 1700만 관객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02 15:52:56부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센텀시티 내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세계적인 명화를 무료 상영하는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를 오는 9월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에 펼쳐진 야외상영회. 【 부산=노주섭 기자】 부산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해운대에서 여름 휴가기간 세계적인 명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영화상영회가 펼쳐져 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피서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명화 무료로 즐기며 피서"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이달부터 오는 9월 둘째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해운대 센텀시티 내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장소로도 잘 알려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거대한 지붕 아래 4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함께 편안하고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는 오는 9일 홍콩 액션의 대가 두기봉 감독의 '대사건'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16일에는 영화 속 식탁에 가득 채워진 요리가 몸과 마음을 풍족하게 만드는 '바베트의 만찬' △23일 한국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마당을 나온 암탉' △30일 우디 앨런이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유쾌한 메시지 '브로드웨이를 쏴라'까지 총 4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명필름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3일 상영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이어 8월에는 △13일 '말할 수 없는 비밀' △20일 '메종 드 히미코' △27일 '청설' 등이, 9월에는 △3일 '프랑스 여인' △10일 '중경삼림' 등이 무료로 상영돼 여름철 무더위를 명작을 보면서 날려보낼 수 있다. ■천혜의 야경은 '덤' 특히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가로 24m, 세로 13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영화 관람의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영화의전당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책임질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동안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여름휴가시즌의 대표적인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번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에 방영되는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하면 된다.(051)780-6000 roh12340@fnnews.com
2013-07-08 03: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