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40만명의 고객에게 커피와 영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8월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달혜택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으로 준비했다. KT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 무료쿠폰 총 40만장을 증정한다. 응모는 오는 21일까지 KT멤버십 앱에서 가능하며, 쿠폰은 이달 25일 일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외식·쇼핑·레저·렌터카 등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을 함께 구성했다. 대표 혜택인 ‘달달초이스’는 △버거킹 와퍼 세트 또는 불고기와퍼+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2인 메뉴 50% 할인 △다운타우너 버거세트 35% 할인 △배달의민족X명랑핫도그 6000원 할인 △메가MGC커피 1000원 할인 쿠폰(2장)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30% 할인 △쉐이크쉑 프라이+소다(S) 무료 △티맵 대리운전 8000원 할인 △롯데시네마 7000원 영화예매권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KT는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와 연계해 달달혜택을 강화했다.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멤버십 행사로, KT멤버십 앱 페이지를 통해 보야지투자라섬 무료예매, 인기 브랜드 무료 및 다이닝 최대 6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8-14 09:44:29[파이낸셜뉴스] KT는 신규 고객을 위한 웰컴 혜택과 기존 고객 대상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부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VIP 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롯데렌터카 차량 관리 구독 서비스 ‘차방정’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전 등급 고객에게는 KT알파쇼핑 할인 쿠폰과 런드리고 무료 이용권을 100% 증정한다. 다음 달부터는 VIP 이상 고객에게 영화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KT는 올해 상반기에만 반올림피자, 아쿠아필드, KKday, 런드리고 등 20개 이상의 신규 제휴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매월 2주간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혜택’ △영화관람권과 도미노피자, 할리스 등 제휴 혜택으로 구성된 ‘VVIP·VIP초이스’ △연극, 뮤지컬, 전시와 같은 문화 콘텐츠를 최대 60% 할인하는 ‘문화 혜택’ 등 다양한 제휴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멤버십 고객 1만 명을 초청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전국 시사회를 오는 2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응모는 이달 15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KT멤버십은 기존 고객을 위한 상시 혜택을 늘리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전방위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들이 폭넓고 실효성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2025-07-09 10:56:03[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관 MMCA 영상관에서 필름앤비디오 프로그램 '2025 막간: 경계에 머무는 시선'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의 주변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감정과 풍경을 세심하게 포착해온 세계적인 여성 감독 3인 켈리 라이카트(Kelly Reichardt), 알리체 로르바케르(Alice Rohrwacher), 루크레시아 마르텔(Lucrecia Martel)의 영화 9편을 소개한다. 이들의 작품은 전통적인 서사 구조나 시각적 스펙타클 대신, 리듬과 정적, 소리와 환경의 긴장감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고요하고 섬세한 연출은 관객으로 하여금 ‘해석’이 아닌 ‘경험’으로 영화를 받아들이게 한다. 미국 독립영화의 대표적 거장 켈리 라이카트는 섬세하고도 미니멀한 연출을 통해 '들리지 않는 목소리들'을 조명해왔다. 예술가로서의 삶과 사적인 관계 속 균형을 탐색하는 여성 조각가의 내밀한 초상 '쇼잉 업'(2022), 서부극의 전형을 벗어나, 연대와 우정을 중심에 둔 따뜻한 이야기 '퍼스트 카우'(2019), '개척 서사 뒤편에 감춰진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건조한 풍경 위에 펼쳐낸 '믹의 지름길' (2010)을 상영한다. 최신작 '키메라'(2023)는 에트루리아 시대의 유물을 불법 도굴하는 아르투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시적으로 그려냈다. 제 71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행복한 라짜로'(2018)는 계급 착취 구조 속에서도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 ‘라짜로’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를 들춰낸다. '알레고리'(2024)는 플라톤의 ‘동굴 우화’를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 소년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단편영화로, 인식과 해방의 문제를 환기한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텔은 계급, 젠더, 권력을 촉각적 이미지와 소리의 깊이로 탐구한다. 식민지 시대 남미 변방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을 견디는 주인공 치안판사의 내면을 다룬 감독의 대표작 '자마'(2017)를 소개한다. 이밖에 부르주아 가족이 해체되는 과정을 불편한 감각과 침묵으로 묘사한 데뷔작 '늪'(2001)과 팬데믹 기간 고향 살타에서 촬영한 음악 다큐멘터리 '북부 터미널'(2021)을 공개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상영작들은 영화의 내러티브를 따라가기보다, 그 틈 사이에서 감각하고 해석하는 경험을 열어준다”며 “화려한 중심이 아니라 조용한 변방에서 세계를 응시하는 자리에 관객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04 09:47:26SK브로드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사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레디, 클라이밋, 액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행사 운영 전반에 탄소중립 원칙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5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중이며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루카본: 숨겨진 자연의 힘'을 비롯해 '투 다이 포: 식용색소 이야기', '뒤코뷔, 친환경 대작전!' 등 환경 감수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43편(장편 14편, 단편 29편)으로 구성됐다. 해당 작품들은 6일부터 30일까지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B tv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5-06-05 18:09:14[파이낸셜뉴스] 부산 최대 영화·영상 공공문화시설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 ‘야외상영회’가 올해도 돌아왔다. 올해는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부터 인생 음악영화로 꼽히는 ‘비긴 어게인’, 애틋한 겨울 사랑 이야기 ‘러브레터’ 등 다양한 장르의 10편이 무료 상영된다. 영화의전당은 6일부터 8월 5일까지 ‘2025년도 야외상영회’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5월에 만나는 첫 작품은 어린이날 연휴에 상영될 ‘사랑의 하츄핑’이다. 이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을 원작으로 만든 첫 극장판 뮤지컬 영화로 ‘로미’와 ‘하츄핑’의 만남과 모험을 그리며 개봉 당시에도 큰 인기를 얻은 화제작이다. 또 가정의 달에 걸맞게 전 세대가 함께 보기 좋은 영화 ‘기적’이 오는 20일 상영된다. 이는 1980년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마을에 간이역을 유치하기 위해 분투하는 시골 소년의 이야기로 잔잔한 웃음과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오는 7월 1일에는 ‘엠넷닷컴 발표,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OST’로 뽑히기도 했던 ‘Lost stars’가 어우러지는 ‘비긴 어게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그달 15일에는 지난해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러브레터’가 30년 전 개봉 당시 필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7월 29일에는 여름향기 가득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인 ‘청설’이 준비됐으며,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한글자막 CC 버전으로 상영된다. 8월 상영작은 아빠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난 이복 여동생과 세 자매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담은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택배회사에 취직한 리키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미안해요, 리키’가 6월 11일, 다도로 삶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일일시호일’이 6월 17일 마련된다. 또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매니저 ‘토니’의 미국 남부 콘서트 여정을 담은 ‘그린 북’이 6월 24일,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담은 역주행작 ‘더폴, 디렉터스컷’이 7월 22일 상영된다. 이번 야외상영회는 별도 예매 절차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우천 시에도 정상 진행된다. 주차는 상영 당일 QR 코드를 통해 차량 등록 서비스를 제공,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02 11:29:30[파이낸셜뉴스] CJ CGV가 3년만에 서울에 신규 영화관을 선보인다. 17일 CJ CGV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 있는 강동아이파크 더 리버몰 3, 4층에 CGV고덕강일을 오픈했다. 스크린X, 4DX관 포함 총 8개관 CGV고덕강일은 리클라이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SCREENX관 등 5개관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했으며 4DX관을 포함해 총 8개관 827석 규모다. 고덕비즈밸리 상업지구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은 강동구, 하남시 고객들에게 ‘어반 테라리움(Urban Terrarium)’이라는 공간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CGV만의 새로운 감성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라리움 플랜트 작가인 비오토프갤러리의 아티스트 삭(SAC)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GV고덕강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오늘(17일) ‘야당’,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17~20일엔 일부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 팝콘과 탄산음료, 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오픈 기념 매점 콤보를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4DX 등 특별관에서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17일~24일 ‘탑건: 매버릭’, ‘위키드’, ‘퇴마록’, ‘와일드 로봇’ 등 SCREENX에 최적화된 영화를 1만원에 선보이는 ‘SCREENX 만만위크’를 진행한다. ‘모아나2’, ‘수퍼소닉3’, ‘페라리’ 등은 4DX로 1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CGV고덕강일 정유진CM(Culture Mediator)은 “서울에 3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영화관으로 고덕강일지구 인근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어반 테라리움’을 콘셉트로 해 편안한 감성의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니 CGV고덕강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17 11:07:43【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지역내 청년들에게 문화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은 3월 셋째주 토요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5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18~45세 청년으로, 해당 날짜에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표시된 사원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확인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영화 및 상영시간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횡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지원받아 건전한 문화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3-19 11:04:5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이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에서 영화 ‘로비’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18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영화 ‘로비’는 골프장에 모인 로비팀들의 해프닝을 다룬 블랙코미디로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의 뒷거래 때문에 기회도 기술도 번번이 빼앗기던 창욱이 4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한 진흙탕 로비 경쟁에 참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강원영상위원회의 2023년 촬영유치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벨라45CC, 벨라스톤CC, 성문안CC, 월송리CC 등 원주와 횡성 지역의 골프장에서 촬영됐다. 시사회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으로 인터넷이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3-18 15:10:5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오랜 기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울산 시민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울산 시민들과 HD현대 임직원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행사 ‘HD해피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현대예술관과 협업해 일주일간 영화 및 전시 관람, 볼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해당 기간 현대예술관 영화관(현대시네마)에서는 ‘침범’, ‘미키17’, ‘노보케인’, ‘블랙백’, ‘백설공주’, ‘스트리밍’ 등 인기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전시 ‘My Dear 피노키오 展’을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대예술관 볼링장도 해피위크 기간 내내 무료로 운영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2시간 동안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전시, 볼링장 예약은 모두 14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예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의류, 수제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물품 판매 외에도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네일아트숍 등 이색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2시 현대예술관 커피숍(아마데우스)에서는 ‘울산 HD FC 팬사인회’가 열려 울산 HD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도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D해피위크를 통해 임직원과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3-13 12:51:0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홍천시네마에서 영화 '백수아파트'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카와 함께 동네의 모든 민원을 나서서 처리하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이 입주한 백세아파트에서 새벽에 울리는 알 수 없는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되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층간 소음의 근원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미스터리 코미디 이야기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3년 촬영유치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홍천에 위치한 낙원그린파크 아파트에서 촬영됐다. 시사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2-20 10: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