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과 함께 재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KA 777'(Visit Korea Again 777)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VKA 777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및 관광 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재방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이다. VKA 777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 호텔신라도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과 행사 기간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한을 위한 일본↔한국 왕복 항공권 60매를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국인 고객 대상 '단 1달러로 떠나는 마카오 여행'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및 인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 2인 및 호텔 오쿠라 마카오 숙박권 (2박), 호텔 F&B 바우처와 워터파크 2인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 인천공항점에서는 내국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7-18 14:56:32올 하반기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9월엔 중소기업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11월엔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11월 숙박쿠폰 30만장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에서만 가능했던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 지역을 부산 등으로 확대한다. 4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 이벤트가 줄줄이 시작된다. 우선 9월 중 중소기업 제품 등의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과 연계해 대규모 할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11월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기간은 기존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행사 혜택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코세페 기간 중 우체국 쇼핑 할인쿠폰 발급, EMS 배송료 할인 등과 함께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도 한시적으로 유예될 전망이다. 국내 지역관광 지원도 다양하게 늘렸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부산, 인천, 대전, 전주, 강릉, 통영, 진주)에 여행을 갈때 '숙박-KTX' 묶음을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RT는 출발 2일 전 사전예매에 한해 경부·호남성 야간 특정열차에 30~50% 할인을 제공한다. 여행 비수기인 11월에는 3만원 상당 숙박쿠폰 약 3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전 브리핑에서 "내수 대책은 지난 6월 여행주간을 통해 효과가 높았다"며 "숙박 예약 등을 보시면 쿠폰 매진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8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단기지역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여행이 있는 주말 특집 페이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지역을 서울에서 서울과 부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한국 재방문 유도를 위해 7~8월 항공권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약 700장 규모로, 일본·대만·중국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외국인이 해외 호출앱·관광앱 등을 활용해 국내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자동연계 등도 추진한다. 철도·고속버스 등에 대해 해외에서도 예약하고 해외카드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홍예지 기자
2023-07-04 18:29:48[파이낸셜뉴스] 홍콩이 오늘부터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2만4000장의 항공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4000여장의 항공권을 이날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홍콩국제공항은 '월드 오브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때 자국 여행객 3위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홍콩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무료 항공권은 배포는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이날 오전 9시 자사 홈페이지 추첨 방식으로 응모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날 낮 12시, 홍콩항공은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각각 선착순 방식으로 항공권을 제공한다. 단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의 경우 여행사를 통해서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사는 캐세이퍼시픽으로 한국지사가 있어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운영해 편의성이 높다. 그레이터베이항공과 홍콩항공의 경우 한국어 홈페이지가 없으며 관련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캐세이퍼시픽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료 항공권을 1만602장 보유하고 있는 캐세이퍼시픽의 선착순 배정 안내일은 다음 달 1일로 이메일을 받은 뒤 한 달 안으로 항공권을 예약해야 하며 9개월 내로 항공권을 사용해야 한다. 최소 체류 기간은 2일이며 최대는 7일이다. 다만 항공권은 무료이지만 세금 등 일부 비용은 부담해야 한다. 비비안 청 홍콩공항관리국 최고운영책임자는 "당첨자가 세금 등으로 실제 지불하는 비용(왕복 기준)은 전체의 15~20% 수준인 800홍콩달러(약 13만6000원)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비비안 청 책임자는 방한해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료 항공권 배포에 앞서 홍콩공항공사 고위급 관계자가 방문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홍콩관광청이 집계한 2018년 홍콩 방문 한국인 관광객은 142만명이다. 중국, 대만에 이은 세 번째로 중국 본토 및 중화권 국가를 제외하면 한국이 사실상 첫 번째다. 그러나 2019년 6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되자 한국인 관광객은 104만명으로 급감해 중국, 대만, 미국, 일본에 이은 5위로 떨어졌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홍콩 여객수는 14만4605명으로 2019년 4월 35만2182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홍콩이 한국인 관광객을 다시 불러들여 관광산업을 살리고자 전체 무료 항공권의 5%에 해당하는 2만4000장을 배정하고 공사가 직접 홍보에 나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16 09:14:06[파이낸셜뉴스] 홍콩에 이어 마카오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만장의 무료 항공권 제공에 나섰다고 마카오일보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카오 여유국(관광국) 원치화 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올해 중국 본토와 대만·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중하순 광저우, 선전 등을 시작으로 관광 홍보 투어에 나서고 대만과 동남아 시장을 상대로 관광 홍보와 할인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콩도 지난 2일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20억 홍콩달러(약 3188억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봉쇄했던 국경을 지난달 8일 재개방했다. 또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 단체 관광도 6일부터 재개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2-04 10:57:39[파이낸셜뉴스] 홍콩 정부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50만 장의 무료 항공권을 나눠주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억 홍콩달러(약 3117억원) 규모의 '헬로 홍콩'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대형 무역 행사, 전시, 스포츠, 예술 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아마 세계 최대 환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제 홍콩을 즐기는 데 있어 고립도, 격리도, 제한도 없다"라며 "홍콩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항공권은 홍콩 3개 항공사의 해외 사무소와 여행사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약 6개월간 배포될 예정이다. 홍콩 공항 당국은 "무료 배포하는 항공권 50만 장 중 약 4분의 3은 팬데믹 이전 관광객 패턴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것"이라며 "첫 번째 타깃은 동남아 관광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권의 배포는 '원 플러스 원'이나 행운권 추첨, 게임 대회, 항공사나 여행사의 해외 협력사에 제공되는 프로모션 패키지 형태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홍콩 당국은 설명했다. 현지 매체는 "이번 캠페인이 홍콩에 대한 이미지를 재창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홍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02 19:39:15[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8일 외화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렛츠-고!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김해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제외한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에게 통화 종류에 따라 최대 70%의 환율우대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에어부산의 부산~방콕 신규취항 기념으로 외화환전 고객을 추첨해 △에어부산 동남아 무료 왕복항공권(4명) △고프로 HERO10(1명) △애플 에어팟 프로(3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15명)을 증정한다. 부산은행 환전서비스를 이용하고 에어부산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귀마개, 안대, 슬리퍼로 구성된 에어부산 트래블키트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환전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멤버쉽 업그레이드 및 할인쿠폰과 선착순 2022명에게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전 할인쿠폰 2000원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김수혜 외환사업부장은 “국제노선의 정상화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여행관련 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이번 제휴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18 09:40:11[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SNS LIVE 방송을 통한 신개념 프로모션 홍보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 저녁 8시에 처음 진행되는 LIVE 방송에서는 숫자 4개를 맞힌 모든 회원에게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1매씩 증정하는 무료 항공권 추첨 이벤트, 민또(Mintto)를 실시한다. LIVE 추첨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Mintto’ 이벤트 페이지에서 1부터 15까지 숫자 중 4개를 선택해 사전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13일 밤 11시 50분까지다. 당첨 번호는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LIVE 방송에서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파워볼을 하나씩 뽑아 발표할 예정이다. 파워볼에 적힌 숫자와 본인이 사전 응모한 숫자 4개가 모두 일치하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파워볼 추첨이 끝난 뒤 즉석 퀴즈 이벤트를 통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비롯,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등의 로고 상품과 ‘치킨+콜라’ 세트 기프티콘,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또는 신규 회원가입 유치와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당사 프로모션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에어서울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5-07 09:18:32[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웰니스(wellness) 관광상품을 구매하면 제주·김해 편도 항공권 및 지역 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웰니스 센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갖춘 '제주 We 호텔', 심신의 회복과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 그리고 거제 벨버디어, 통영 나폴리농원,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등 48개의 관광지가 있다.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의 주도로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강원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과 민관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유와 여행을 동시에,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국내여행을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나투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9일부터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인 WE 호텔 또는 취다선 리조트 1박 예약시 2인 제주 편도 항공권을 제공하고 치유의 숲, 허브동산 예약시에도 제주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 제주 편도 항공권을 1100원에 선보인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경상남도의 거제 벨버디어, 오도산 치유의 숲, 통영 나폴리농원, 산청 동의보감촌 예약시 김해 편도 항공권과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데, 통영 나폴리농원(편백숲 치유체험권) + 지역 상품권 3만원이 1만1000원이다. 그리고 23일부터 27일까지는 강원도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동해 무릉건강숲,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등을 예약하면 지역 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충청북도 깊은산속옹달샘 등의 상품도 선보인다. 웰니스 관광상품은 9일 오전 11시부터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항공권, 지역 상품권 등의 경품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국내 여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힐링여행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가 적절한 대안"이라고 말하며, "모바일 앱에 웰니스 전용 페이지를 구성해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09 09:24:2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예약 후 여정변경이 두 번까지 무료인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부산 출발 국제선 17개 노선이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은 6만 3900원부터, 부산-타이베이·가오슝 노선은 7만 9900원 부터, 부산-다낭 노선은 8만 9900원부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가 항공권은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노선 운항 시점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예약 후 여정 변경을 할 경우 최대 2회까지 변경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기존 진행했던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프로모션보다 조건이 확대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이며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손님들의 예약 부담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여정 변경 수수료를 2회까지 면제해드리기로 결정했다”며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예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07-27 13:51:17[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예약 후 여정변경이 두 번까지 무료인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전 11시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부산 출발 국제선 17개 노선이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은 6만 3900원부터, 부산-타이베이·가오슝 노선은 7만 9900원부터, 부산-다낭 노선은 8만 9900원부터 등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노선 운항 시점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을 감안, 예약 후 여정 변경을 할 경우 최대 2회까지 변경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기존 진행했던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프로모션보다 조건이 확대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이 줄 것으로 에어부산은 전망했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7-27 09: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