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예상을 뛰어넘어 장기화하고 전국 각지에 침수 피해가 이어지면서 코웨이와 TJ미디어, 귀뚜라미 등 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침수로 고장 난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에 나서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폭우로 인해 침수된 자사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품이 완전 침수하거나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새로운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준다. 침수 피해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 요금 할인도 지원한다. 코웨이는 매년 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지원 주요 대상은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렌탈 고객이다. 침수에 따른 제품 피해 접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장기간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진다"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 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침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TJ미디어는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노래방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를 제외한 노래방기기 전 모델로 △세척 △제품 점검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TJ미디어는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며 업주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빠르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도 업계 최다 수준인 전국 7곳으로 확충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갑작스런 호우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수리 서비스로 노래방 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자사 보일러를 도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함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오송 지역 등에 캠프를 마련하고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진행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장마와 지역별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 수해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매년 침수 피해 발생 시 해당 수해 현장에 캠프를 마련한 뒤 보일러 복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8월 초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는 오는 26일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서, 29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올 것으로 예상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3 18:17:18[파이낸셜뉴스] TJ미디어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에 오는 8월 31일까지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 TJ미디어에 따르면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를 제외한 전 모델로 △세척 △제품 점검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TJ미디어는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 업주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빠르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사후관리(A/S) 서비스센터도 업계 최다 수준인 전국 7곳으로 확충했다. TJ미디어는 '침수 시 피해 최소화 요령'으로 △노래방 침수 시 업소 내 주전원 차단 △일부 침수 시에도 전원 연결 금지 △침수 시 빠르게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사전 접수 후 택배 발송으로 부식 최소화 △입고가 어려울 시 제품 케이스를 분리해 맑은 물로 세척한 뒤 그늘에서 건조하고 서비스센터에 입고할 것을 당부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갑작스런 호우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후관리로 업주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는 가까운 TJ미디어 서비스센터를 찾아가거나, 사전 접수 후 택배 등으로 보내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16 11:05:12[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정식 런칭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S 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이번 무상AS 정식 런칭이 제조사·수리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청소기 등 카테고리의 약 400개 상품이다. 무상AS 정식 런칭 이전에 구매한 상품이어도 제품 설명에 쿠팡 무상AS 뱃지가 붙은 상품은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캐리어를 비롯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이 포함되며 노트북은 현재 HP 제품만 신청 가능하다. 무상AS 혜택은 로켓배송 상품에만 적용된다. 와우멤버십 회원이 아니어도 서비스 적용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고객들은 제품 수리를 받기 위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중소 가전업체들도 판매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제품은 품질이 좋아도 AS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쿠팡 무상 AS를 통해 수리 편의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매출을 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쿠팡 가전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인 벨(BELLE) 냉장고, 중견기업 아남전자 TV 등을 구매 시 앞으로 쿠팡에서 무상AS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수리업무를 각 지역에 위치한 중소 수리업체 및 기사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중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제조사 매장을 통한 성장에 한계를 경험했던 중소 수리업체들이 쿠팡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수리 신청은 쿠팡 앱 '마이쿠팡' 항목에서 진행하면 된다. 접수 시 희망 날짜를 선택하면 쿠팡과 계약된 수리업체 기사가 고객에게 연락해,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여 수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트북 제품은 서울 지역에만 적용되지만 국내 최초로 당일 무상AS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오후 2시 이전 요청 시 퀵서비스 기사가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제품을 픽업하고, 수리를 마친 뒤 집으로 제품을 당일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팡 관계자는 "무상AS 대상 제품을 연말까지 10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17 14:19:12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사진)를 진행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태풍으로 인한 가전제품 침수를 접수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재해민을 위해 충북 괴산, 충주 단월, 청주 오송, 공주 옥룡, 전북 익산 등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1400여대를 무상 점검 및 수리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8-14 18:32:4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화재나 누전 등 침수 가전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린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 고성군, 대구광역시 군위군 외에도 이번 태풍으로 가전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LG전자 고객센터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수해 피해를 본 이웃에게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8-14 10:00:13[파이낸셜뉴스] TJ미디어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무상 수리 서비스에 나선다. 27일 TJ미디어에 따르면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를 제외한 노래방 기기 전 모델이다. 침수된 노래방 기기는 즉시 기계 연결 코드를 뽑고 가까운 사후관리 센터에 맡겨야 고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기기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뒀다가 사후관리 센터에 맡겨야 한다. 이때 전원을 켜면 더 심하게 고장이 날 수 있어 전원 조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TJ미디어는 노래방 업주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매년 침수 노래방 기기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업주 편의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 센터를 업계 최다 수준인 전국 7곳으로 확충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상 수리 서비스 시행을 결정했다"며 "신속한 사후관리로 노래방 업주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는 TJ미디어 사후관리 센터를 찾아가거나, 사전 접수 후 택배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TJ미디어 사후관리 센터 정보는 TJ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27 09:56:32[파이낸셜뉴스] 중견가전 업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에 잇달아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충남 공주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한 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자사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하거나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가전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유실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엔 새로운 제품으로 무상 교환하는 조치도 한다.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털료 할인도 지원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큰 공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도 지급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주 서비스 거점 외에도 각 지역 서비스팀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수해를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는 충북 청주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보일러 수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위한 캠프를 마련했다. 귀뚜라미 본사와 함께 지역 CS센터에서 파견한 긴급 복구팀이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과 함께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귀뚜라미는 올해 장마의 전국 누적 강수량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수해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피해 복구와 함께 서비스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국 각지 수해 현장에 신속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 역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무상 사후관리와 함께 제품교환 등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했다. 대상 제품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척추의료기기와 안마의자 등이다. 수해 피해를 접수한 뒤 사후관리 기사가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세라젬은 보증·렌털 기간 내 침수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별도 비용 없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렌털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부품 교체 비용 50%를 감면해준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되면서 각 지역 서비스 조직과 현장 상황 점검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가전 업체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긴급 복구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22 15:52:32[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중 동력 상실·감소 증상이 발생한 전기차 6종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무상수리에 나서기로 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와 제네시스 GV60, GV70·G80 전동화 모델 등 6종 전기차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해당 고객에게 별도 공지 후 8월부터 무상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며 규모는 13만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기아는 저전압 12V 배터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내 일시적 과전류로 전력 공급용 LDC(DC-DC 컨버터) 기판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원인을 추정했다. 양사는 과전류 유입을 사전에 감지해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시행하고, 관련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점검 후 ICCU를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미국에서 2022년 아이오닉5 소유자들로부터 차량에서 경고 표시가 뜬 뒤 차량 동력이 상실되거나 일부 감소했다는 민원이 당국에 제출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가 유사한 결함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7-06 14:15:33[파이낸셜뉴스] 쿠첸이 올해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에 주방가전 수리 및 제품 후원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14일 쿠첸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참여해 온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 주관하는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는 고객을 먼저 찾아가 이전에 구입한 밥솥, 주방가전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해주는 활동이다. 쿠첸은 지난 8월 31일 강원도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일 삼척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주방가전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산불 피해지역 물품후원 행사를 통해 IH압력밥솥을 후원했다. 쿠첸은 6년 동안 찾아가는 무상수리 서비스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번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를 포함해 37개 지역에서 총 441건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찾아가는 무상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9-14 09:26:25[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경상북도 포항과 경주 일대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전국 서비스 매니저를 중심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9-08 0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