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안전점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올해 예년보다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빗길 운전 시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마모 상태, 공기압, 휠밸런스 등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교체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타이어를 교체했던 매장과 관계없이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로 빗길 주행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이어뱅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시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타이어 상태 전반을 점검받아 빗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3 17:09:25[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배달파트너에게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해 왔다. CES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00명 규모의 추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대구, 울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문자메시지 안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무상 안전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정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제동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을 살펴본다. 무상 교체 소모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미션오일 등으로 전문가의 상태 진단을 거쳐 교체 필요 시 무상 지원한다. 점검 지원으로 이륜차 주요 고장 원인을 사전에 진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배달파트너들이 지속적으로 배달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안전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업 등 다각도의 방안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S는 이 외에도 전국 지역 지자체와 협력한 안전 캠페인, 안전용품 제공, 배달파트너 안전 교육 지원 등을 연계 운영 중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6-11 09:03:02[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27일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14개 전기차 제작사가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가 전기차 제작사에 무상 안전점검을 권고하며 추진됐다. 점검에는 현대·기아·KG모빌리티(국산), BMW·벤츠·테슬라(수입) 등 총 14개사 전기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중 현대·기아·폭스바겐·아우디 등 일부 전기차 제작사는 연중 상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고전압배터리의 상태, 배터리 냉각시스템 등 안전 관련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배터리 하부 충격 여부 등 외관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 버전 배터리 관리시스템이 탑재된 일부 차종은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리콜 이행 여부도 확인해 리콜 조치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전기차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가까운 차량 서비스 센터로 예약·방문해 점검받을 수 있다. 국토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소비자 보호 조치와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27 15:34:03[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이다. 마포구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150대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총 3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엔진 상태와 연료 누출 여부 등 24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구와 퓨즈,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에 대한 비용을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3월 24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이용권을 받아 안전 점검 참여 정비업체 10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3-17 14:50:36【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연면적 2000㎡ 이하 규모의 소규모 노후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컨설팅 '안전두드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준공 15년이 지난 시설 중, 법정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연면적 2000㎡ 이하의 시설물로, 오는 21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전점검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국지성 호우(폭설) 등의 영향으로 시설물의 노후화·취약화에 따른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선정된 시설에 대해 누수·균열 등 시설물 사용에 문제가 있을 만한 곳을 집중점검하며, 건물 주변 옹벽·담장의 안전 여부도 점검한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게재된 게시물에서 하면 된다. 오상묵 안산도시공사 건설관리부장은 "이번 무상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안산시 시설물이 한층 안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먼저 다가가며 봉사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2-17 10:33:5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24일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15~17일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1-13 09:27:08[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와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계획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인천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제작사들에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및 무상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권고해왔다. 간담회에 앞서 선제적으로 배터리 정보공개에 나선 현대·기아를 포함해 BMW, 벤츠, KG모빌리티, 르노, 볼보, 폴스타가 이날부터 사 홈페이지, 유선 안내 등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판매중인 차종 및 기존 판매된 차종)를 공개하고 있다. 포르쉐, 스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도 8월 중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테슬라, GM, 폭스바겐(아우디 포함) 등은 본사 협의를 거쳐 공개 여부 결정 예정이다. 국토부도 소비자가 쉽게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작사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에 대해 현대·기아 및 벤츠가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볼보는 19일부터 실시하고, 테슬라, BMW, 르노, KG모빌리티는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아우디 포함)은 연중 상시 무상점검을 진행 중이다. GM, 포르쉐, 폴스타, 스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 등 5개사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기차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3 17:55:3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고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입고 시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휴가철을 대비해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계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01 08:40:08[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는 장마 및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 간 제공된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한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량상태 안전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399곳과 영업점 21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 경험 확대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중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주로 추가 구성했다. 악사손보 고객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파워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차량 안전 무상점검과 엔진세정, 에어컨 및 히터 살균, 브레이크오일 교환 등 서비스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국산차 보유자 중 유상 수리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과 에어컨 가스충전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엔진세정과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교환 시에도 각각 30%의 금액 할인이 적용된다. 수입차는 와이퍼 교환 및 에어컨 가스 충전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7-12 10:33:02[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담은 '물류 현장 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해 중소 물류사에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안전점검 매뉴얼 5000권과 휴대용 소화기 500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근무인원 50인 미만의 중소 물류기업 450여 곳이다. 해당 내용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됐다. 물류현장 안전점검 매뉴얼은 수없이 많은 화물이 드나드는 물류업의 특성을 반영해 제작됐다. 지게차, 파렛트, 컨베이어 등 물류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 설비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센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올해 초 현대글로비스는 수도권 지역 물류기업에 안전매뉴얼 500권을 전달하며 향후 배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엔 수량을 10배가량 늘려 배포하며 업계 전반에 안전경영 노하우가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트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트럭용 안전 난간대'를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물류업계 관계자가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세트를 매년 2만개 이상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전국 물류 현장에 안전제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8-29 10: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