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와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제네시스 수상과 더불어 현대차 트레일러 드론이 콘셉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최종근 기자
2022-09-14 18:14:50[파이낸셜뉴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와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제네시스 수상과 더불어 현대차 트레일러 드론이 콘셉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트레일러 드론은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로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트레일러와 별도로 이-보기의 단독 주행이 가능해 단순한 물류 이동 뿐만 아니라 소방, 구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9-14 13:03:09【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소 100곳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설치를 13일 완료했다. 고양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돼 불편을 겪는 시민 편의를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소 100곳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 박영삼 버스정책과 팀장은 “버스정류소가 기후 변화에 따른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0-14 12:51:3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석해 자율 무선 충전기 모비파워를 선보인다고 3월 31일 밝혔다. 올해 차이나플라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바스프는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냉장실, 자동차 트렁크 플로어(trunk floor), 노트북 컴퓨터용 백팩, 자율 무선 충전기 등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같은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플라스틱이 어떻게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배기가스 및 음식물 쓰레기 감소, 폐기물 재활용, 제품 수명 증진 등에 기여해 인구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제시한다. 특히 자율 무선 충전기 컨셉 제품 모비파워(MobiPOWER)를 처음으로 전시한다. 일본의 자율주행 로봇업체 ZMP, 무선 전력 공급 및 충전 시스템 개발업체 B&Plus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5G, IoT, AI를 결합한 정교한 부품과 센서를 보호하고 야외에도 적합한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바스프의 광범위한 혁신 소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바스프 크리에이션 센터(Creation Center)를 통해 디자인과 소재가 구현됐다. 금속 대신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에너지 효율성도 높인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 총괄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공동 개발 제품들은 바스프 소재 솔루션의 잠재력과 역량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객들의 노력에 힘이 될 것"이라며 "바스프 소재 솔루션을 통해 나날이 엄격해지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충족시키며, 고객들이 제품 내 밸류체인과 수명주기에서 에너지 절약, 자원 소모 감소, 재사용 및 재활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3-31 09:50:57[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주자인 벨킨은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 사진)’ 제품이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ES 2021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오는 14일까지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CES 혁신상은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증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소속 전문가들이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벨킨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는 세계 최초로 Qi 인증을 받은 멀티코일 무선 충전 솔루션으로, 여러 가지 기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패드 전체 표면에 충전 기능을 제공하기에 소비자는 두 개의 Qi 지원 기기를 충전 패드에 올려 놓으면 10W로 각각 고속 무선 충전이 된다. 대부분의 무선충전기는 스마트폰과 내부 충전 코일이 완벽하게 배치되어야 충전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충전 패드 위 어디에 올려 놓아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3 15:47:42[파이낸셜뉴스] 착한텔레콤은 UVC 살균과 무선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스카이 케어 UV300 (모델명 : SKY-UV3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 케어 UV300의 원리는, 자외선의 살균 영역인 UVC 253.7nm의 파장을 2개의 UVC 램프를 통해 방사하여 각종 세균의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최대 99.9%의 살균 효과가 있으며 약 0.6리터의 넓은 내부 공간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마스크, 안경 등 피부에 직접 닿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할 수 있다. 살균과 동시에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고속 무선충전인 Qi 10W 규격을 채택하였으며, 살균과 함께 스마트폰 또는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의 무선 이어폰을 살균함과 동시에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어 제품의 효용성을 증대하였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완료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스카이 케어 UV300의 공식가격은 4만9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하여 6월 한 달 동안 3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된다. 11번가를 비롯해 쿠팡,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펀샵, 1300k, 29cm, 텐바이텐,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최근 생활용품의 살균과 마스크 재활용 등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져 I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하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 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6-10 10:17:58[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가 17일부터 ‘스누피 무선충전기’를 한정 판매한다. 휴대폰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속충전과 양방향 거치 기능을 갖췄다. 베이지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무선충전기와 케이블로 구성된다. 가격은 세트메뉴와 함께 구입시 1만3000원, 단품은 2만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무선 스마트 기기가 20~30대에 핫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준비했다”며 “두터운 매니아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20-01-17 10:48:32[파이낸셜뉴스] 벨킨은 CES 2020에서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오디오 제품 '사운드폼 엘리트 하이파이스피커+무선충전기'를 공개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운드폼 엘리트 하이파이스피커는 벨킨과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으며,고속 무선 충전 브랜드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는 벨킨의 오디오 포트폴리오의 서막을 알리는 제품이다.드비알레는 음향 아키텍처,라우드 스피커 및 신호 처리, 160개 이상의 특허 등 프리미엄 소비자 브랜드로써 동급 최고의 기술과 업계 최고의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벨킨 인터내셔널 선임 부사장 스티브 맬로니(Steve Malony)는 ”벨킨은 사운드폼 엘리트 하이파이스피커+무선 충전기 출시 및 드비알레와의 파트너십이 브랜드로써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라며,“벨킨의 오디오 및 고속 무선 충전에 대한 리더십과 드비알레의 음향 전문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하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고음질 사운드(최대 볼륨 최대90dB SPL)에 고속 무선 충전 및 구글 음성 보조 장치와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사용자는 휴대폰 충전,음악 재생,답변 받기는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스피커 연결 시 또렷하고 선명한 음질로 스마트 홈을 제어해 몰입적인 멀티 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드비알레의 최고경영자(CEO)인 프랑크 레보차드(Franck Lebouchard)는 “우리의 최초 글로벌 파트너십을 벨킨과 함께 맺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우리는 드비알레의 기술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번 벨킨과 사운드폼 엘리트의 제휴를 통해, 음향 전문 지식과 동급 최고의 사운드 아키텍처를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만들어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새로운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드비알레는 충실한 사운드로 콘텐츠 제작자의 본래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하는SAM®(Speaker Active Matching)기술,‘푸시-푸시(Push Push)’ 우퍼 등으로 음향 아키텍처에 힘썼다.드비알레는 스피커의 크기를 고려,진동을 최소화하고 저음에 특화된 시그니처 우퍼 구성으로 깊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보장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1-10 17:13:28[파이낸셜뉴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SKY) 무선충전기 3종’을 재구성해 기존 4만9900원에서 6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구성품인 고속충전기 및 시거잭 등을 제외하고,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바꿨다. 고속충전기 및 시거잭 등의 구성품은 4900 ~ 6900원에 별도로 살 수 있다.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은 15W로 초고속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스카이 멀티파워패드는 스마트폰 및 에어팟 프로 등을 동시에 두 대 충전할 수 있으며, 5개의 무선충전코일을 장착해 어느 위치에 올려놓아도 충전이 가능하다. 스카이 15W 폴더블 무선충전기는 자유로운 각도 조절을 위해 힌지(hinge)를 장착하였으며 스탠드와 패드 형태로 조절하여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 15W 차량용 무선충전기는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오토그립이 적용되었으며, 대용량 콘덴서를 장착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탈착이 가능하다. 착한텔레콤은 지난 6일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SKY Fit X)’를 39,900원에 판매하여 3일 만에 초도 수량이 완판 되는 등, 가격 대비 성능을 우선하는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의 리패키징 및 가격인하를 통해 샤오미 등의 중국 브랜드 대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스카이 핏 엑스는 출시 후 3일 동안 11번가, 1300K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샤오미, QCY 등의 판매량을 앞서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착한텔레콤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연구개발을 포함해 상품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정보는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12-13 09:28:58[파이낸셜뉴스] 휴대폰 무선충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휴대폰을 충전하지 않을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제품·공간 11종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선충전을 위해 휴대폰 거치시에는 휴대폰이 전자파 차단역할을 해 기준대비 1~2%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거치 상태에서는 휴대폰 거치여부를 감지하는 신호로 인해 최대 6.8% 수준(10㎝ 이격 측정)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선충전기도 일반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거리가 멀어지면(20~30㎝) 전자파는 급격히 감소(1.31~0.44%)한다. 전자파 노출을 낮추기 위해서는 휴대폰을 충전하지 않을 경우 무선충전기 전원을 끄거나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생활제품·공간 전자파 측정 요청은 전동킥보드, LED 미용기기 등 최근 사용이 늘고 있어 사용자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 많았다. LED 미용기기, 리클라이너 소파 등 대부분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1~2%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LED 미용기기에 대한 전자파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번 측정한 탈모치료기(1.12%)와 마찬가지로 전자파 노출량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 전기이륜차는 머리, 가슴 등 신체 주요위치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전기시내버스, 노래방기기 등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2% 내외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기시내버스는 실제 운행 상태에서 전자파를 측정했으며, 운행상태(주행속도, 급정거 등) 변화 및 측정위치에 따라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0.2~2%대로 나타났다. 이번 측정은 지난 5월 37종의 생활제품·공간에 대한 1차 측정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전자파 측정표준에 따라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측정한 결과를 시민단체·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속전자파위원회'에서 검토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11-13 11: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