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윤홍(향년 84세)씨 별세, 윤혜정(서울시무용단장)·재훈(개인사업)·윤서정(교육사업 대표) 부친상, 이수원(前 정의화국회의장 비서실장) 장인상= 7월 27일 오전 9시30분, 속초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월 29일 오전 9시
2024-07-27 23:19:40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씨(사진)를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국립무용단원 출신인 윤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지난 1월까지 약 8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지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13 18:41:24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씨(사진)를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무용단원 출신인 윤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지난 1월까지 약 8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다. 윤 신임 단장은 “한국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존중하면서 새 시대의 변화를 겁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서울시무용단을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13 08:17:17[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무용단은 11일 신임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 비전 및 신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김성용 단장은 “국립현대무용단이 갖춰야 할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 곳곳과 해외를 넘나들며 ‘모두와 함께 춤추는 현대무용’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현대무용단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성용 단장은 “단장으로 임명되기 전부터 무용계의 구성원으로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예술감독과 무용수들이 구심점이 되어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무용단의 색채를 선명히 만들고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3년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프로젝트로 ‘댄스 그라운드(가칭) 오픈’, ‘지역상생 프로젝트’, ‘아시아 교류 확대’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현대무용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일반 시민의 현대무용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서울 중심을 벗어나 지역과 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성용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지난 5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9-12 07:12:43[파이낸셜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성용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를 11일자로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성용 신임 단장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전문무용수로, 한양대 무용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쳤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인 동아무용콩쿠르의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국제 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무용가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무용수 출신 안무가로서 특유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무용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구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 안무가를 역임하며,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준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단장이 예술가로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젊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립현대무용단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는 만큼 신임 단장이 한국 현대무용도 세계 무대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11 14:55:05지난 1월 서울시무용단장으로 새로 부임한 한국무용가 정혜진의 첫 안무작 ‘놋-N.O.T.’(이하 ‘놋’)이 5월 23~2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혜진 단장은 빠르고 힘찬 독무와 예스러움을 잃지 않은 신명으로 우리 춤의 격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견 무용가이다. 또 서울예술단의 예술감독 역임 당시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푸른 눈 박연’ ‘뿌리 깊은 나무’ 등 6편의 가무극을 제작, 한국무용의 저변을 확대했다. 창작무용극 ‘놋’은 ‘거기 아무도 없어요(N.O.T-No One There)?’의 약자다. 세대, 성, 이념, 정치, 경제, 사회 등 이 시대의 다양한 갈등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한국적 춤사위에 맞춰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작품은 치매에 걸린 80살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70년의 세월을 건너 뛴 세상은 혼란의 연속이다. 소녀가 바라본 세상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화 단절, 음악조차도 괴리한 청년층과 기성세대, 미투운동 속 사회의 갈등, 권력을 가진 자들의 갑질 등 갈등으로 가득하다. 최근 뮤지컬 ‘레드북’으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오경택이 연출로 합류했다. 오 연출은 “‘놋’이 가리키는 ‘거기 아무도 없어요?’라는 질문은 물리적 존재에 대한 물음일 뿐만 아니라, 나의 진심을 알아줄 무언가를 향한 질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창작무용극 ‘놋’의 극작은 영화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연출가 김성란이 맡았다. 드라마와 춤의 연결고리를 보다 세밀하게 이어 짜임새 있는 대본을 만들었다. 아크람칸무용단 출신인 현대무용가 김성훈이 조안무로, 작곡가 김철환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한국적 색채에 현대적 움직임과 음악을 더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3-19 07:50:30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이수자 박호성씨(왼쪽 사진)가 제15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임명됐다.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정혜진씨(오른쪽)는 제8대 서울시무용단장이 됐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씨를, 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씨를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호성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의 이수자로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정혜진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서울무용제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1-17 18:52:59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이수자 박호성씨가 제15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임명됐다.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정혜진씨는 제8대 서울시무용단장이 됐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씨를, 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씨를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단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7일부터 2년 간이다. 박호성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의 이수자로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수석지휘자, 세종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했다. 정혜진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서울무용제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1990년부터 활발히 작품을 발표하며 “빠르고 힘찬 독무와 예스러움을 잃지 않은 신명으로 우리 춤의 격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견 무용가”로 인정받았다. ‘무애’(2000)로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新 맞이 ‘05’(2005)로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무용대상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무용인상을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1-17 08:20:47세종문화회관은 13일 예인동(49·본명 박영주·사진) 전 경기도국악당 상설공연 '웨딩' 예술감독을 서울시무용단 단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예 신임단장은 청주대 무용과,세종대 대학원 무용학과를 나와 국립국악원,서울시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했다.정동극장·경기도 국악당 예술감독, (주)미루스테이지 대표이사 겸 예술감독도 역임했다.넌버벌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엔젤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2012-09-13 10:50:27[파이낸셜뉴스]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예술감독에 유은선(61)과 김종덕(56)씨가 각각 임명됐다. 국립중앙극장(이하 국립극장)은 12일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선발된 전속 단체 두 신임 감독의 임기는 오늘(12일)부터 2026년 4월 11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유은선 국립창극단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재)국악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문화회관 전문위원, 국악 작곡가, 공연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며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김종덕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은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천안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무용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박인건 국립극장 극장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국립극장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4-12 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