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추석을 맞아 주요 업종 및 해외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말일까지 귀성, 귀경 관련 교통(항공/철도/고속버스/여객선/주유), 쇼핑(백화점/할인점/대형마트/아울렛 및 주요 온라인몰), 전국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왓챠/웨이브) 업종에서 누적 합계 1만원 이상 이용 시 100만 포인트(1명), 30만 포인트(1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한카드의 마트/할인점 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오는 18일까지 홈플러스에서는 추석선물용 인기 완구 최대 50% 할인, 이너웨어 및 소형가전 할인을 제공하고, 17일까지 이마트에서는 한우/수입육/수산물 최대 30%, 주방/건강가전 최대 20% 할인,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및 인기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에서는 과일 및 축산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항공, 면세, 온라인쇼핑, 손해보험, 여행사(하나투어/모두투어/레드캡투어),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AK PLAZA)에서 2~5개월, 병원, 학원, 호텔, 차량정비, 가전 등 업종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추석 명절,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 이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13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원화 청구금액기준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국제브랜드카드별 추가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비자 및 마스터카드로 각각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이용시 5만원권, 200만원 이상 이용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신한 아멕스카드(S& 브랜드 포함)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3% 캐시백이 제공되고, 아멕스브랜드의 Mr.Life/에어원/딥오일 카드로 이용 시에는 추가 2%가 적용되어 총 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가능하다. 일본에서 신한 UPI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UPI카드를 20만엔 이상 40만엔 미만 이용 시 10만원, 40만엔 이상 이용 시 2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모든 해외 이벤트는 중복 적용이 가능해, 일본 여행 시 신한 비자카드와 UPI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1% 캐시백에 추가로 최대 20만원 캐시백과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일리지 적립 등 카드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9-09 09:34:02[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근로자들을 위해 연말까지 긴급 생계비 지원 무이자 대부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한시 운영되는 이번 대부사업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인 건설 근로자가 대상이다. 자신의 적립 금액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2년으로 일시·분할 상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별도의 서류 없이 건설근로자공제회 모바일 앱이나 공제회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28 09:27:00무신사가 중소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 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가 누적 3000억원을 돌파했다. 생산 자금 지원을 받은 입점 브랜드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무신사가 신진 브랜드의 성장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23일 무신사에 따르면 동반 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의 올 7월까지 누적 지원금은 3072억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 오는 올 가을 시즌 생산 자금 지원을 포함한 규모다. 생산 자금 무이자 지원은 규모가 작거나 론칭 초기 단계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생산과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가을 시즌에 처음으로 생산 자금을 지원받은 브랜드의 판매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해당 시즌(2023년 9월~11월)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것. 이들 브랜드 중 82%는 연 거래액 50억 미만의 중소 브랜드다. 29CM도 2022년부터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무신사와 29CM가 브랜드에 지급한 누적 지원금을 합산하면 3300억원 이상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연 4회 지원 대상 브랜드를 모집하고 자금을 무이자로 지급한다. 기존에는 연 2회 운영했으나 늘어나는 브랜드의 수요에 따라 2021년부터 시즌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세분화해 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했다. 정상희 기자
2024-07-23 18:17:30장기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실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에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부담해 주는 혜택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분양 계약 이후 입주 때까지 이자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대전 대덕구에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주목받고 있다. 대전 유일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 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신문교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대전의 명산으로 황토길과 등산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족산은 물론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가까운 숲세권이면서도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것도 특징이다.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천 명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세대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세대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대덕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관은 세련된 커튼월 룩(일부동)으로 마감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7-12 09:37:4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 2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추가 신청은 지난 4월 1차 신청자에 대한 심사 중 부적격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분에 대한 신청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신청이 완료됐더라도 심사 과정 또는 자금 소진 시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및 업력 7년 미만의 도내 창업 청년들에게 최대 5000만원 대출과 5년 간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추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강원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도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27 14:12:32[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공급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이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오는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 간 1만4000여명 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중앙대로 BRT도 가깝고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사통팔달 트리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한편 롯데건설은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은 10%로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30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10 10:32:28[파이낸셜뉴스] 경기 광명시 뉴타운 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6일부터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아파트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해당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 9R구역 뉴타운’ 사업으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150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39~59㎡ 53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용 39·49㎡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05 08:17:42[파이낸셜뉴스] 고금리가 지속되고, 분양가 상승세도 이어지면서 주택을 마련하는 데 자금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 단지가 일반화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 치솟는 공사비...내집마련 '한숨'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이다. 이는 전월 대비 4.96%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연속 오름세다. 분양가 급등의 주 원인은 공사비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신규 분양 물량(4737가구)은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월보다 75% 줄었다. 물량은 줄었는 데 공사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양가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고금리도 지속되고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9개월 연속 3.5%로 유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고금리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계약금 비중 낮추고...금융혜택 일반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분양시장에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경우 본청약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지만,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해 전 가구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분양가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금융혜택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 분양단지도 금융 혜택 제공이 일반화 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 광명시에서 선보이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 39·49㎡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적용한다. 강원 원주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도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였다. 경기 평택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05 15:15:4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이 시행 3일 만에 신청액이 목표액인 100억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000만원의 대출과 5년 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는 지원 가능 업종을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 기술 창업 관련 업종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도매업과 비알코올 음료점업 등 청년들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확대,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청자들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협력 은행인 농협과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원홍식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조례 개정에 따른 청년 연령을 만 45세로 연장했고 지원 업종도 확대하면서 지난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과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03 09:48:35높은 대출금리로 인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 당첨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대출이자만 해결해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4년 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각각 4.49%, 3.96%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각각 0.19%, 0.03%씩 감소했지만 아직 높은 수치를 기록 중으로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이 크다. 이에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목받는 추세다. 통상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 정도로 전체 비용 중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 10%를 낸 이후 60%의 중도금을 총 6차례에 걸쳐 납부하며, 잔금은 입주 시점에 납부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건설사들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앞세워 초기 분양 계약률을 높이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의 경우 건설사나 시행사 측에서 이자를 부담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의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 일원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단지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은 시험 운행을 위한 선로 내 전기 공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성공적인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을 계획 중이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최근 GTX-A∙C 노선(예정)이 평택지제역으로 연장 운행이 발표되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는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의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야외에는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도 시선을 끌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이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5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04-30 13: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