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하나의 요금제로 최대 257개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 약 20만여편의 전 장르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B tv All+'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 tv All+'는 실시간 채널 요금제 'B tv All' 에 영화, 방송(드라마·예능),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 등 약 20만여 편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VOD 월정액 'B tv+'를 합친 요금제다. 'B tv+' 월정액은 영화·키즈·다큐 등 장르별로 나뉘어 있던 기존 17종 월정액 상품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는 3년 약정 기준 △'B tv All+(257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2000원)' △'B tv 스탠다드+(236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900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신규 월정액 통합 요금제는 실시간 요금제와 B tv+ 월 정액을 별도로 가입했을 때보다 월 최대 28%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SK텔레콤 이동전화 서비스와 결합하면 추가로 1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존 IPTV 요금제는 채널 수 중심이라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감하기 어렵고 VOD 월정액도 장르별로 분절돼 별도 선택과 구매가 필요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시간 채널과 다양한 장르의 VOD를 저렴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B tv All+'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실시간 방송부터 전 장르의 VOD를 하나로 통합한 'B tv All+' 출시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B tv All+'는 콘텐츠 라이프의 필수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자윤 기자
2024-09-02 18:17:31[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5세대(5G) 이동통신 전용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하는 롱텀에볼루션(LTE) 무제한 요금제를 세분화한다. 5G 단말에서 LTE 요금제에 가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는 점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헬로모바일은 5G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5G 단말에서 LTE 요금제를 가입하는 추세가 본격화됐다고 판단, LTE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혜택과 선택권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헬로모바일의 5G 단말 가입자 중 LTE 요금제 선택 비중은 67%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세분화하는 한편, 기존 인기 LTE 요금제 가격 부담은 낮췄다. 신규 LTE 요금제 4종은 5G폰과 함께 가입해 쓸 수 있는 단말형 요금제다. △데이터 걱정없는 1GB(1Mbps, 월 2만4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0GB(1Mbps, 3만6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5GB(1Mbps, 월 3만9900원) △보편안심 3GB 200분(1Mbps, 월 3만900원) 등이다. 헬로모바일은 기존 인기 LTE 요금제 3종에 대해서도 6월 한 달 간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 3종은 데이터 걱정없는 4.5GB, 데이터 걱정없는 7GB, The 착한 데이터 2.5GB 등이다. 헬로모바일은 이 같은 LTE 요금제 라인업이 가격이 비교적 낮은 중저가 모델과 조합했을 때 소비자 가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5G 단말에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된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TE 라인업을 재편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5G 시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단말과 실속형 요금상품을 지속 발굴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정부와 협의해 소비자가 5G 단말을 구입할 때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G 단말 구입 시 LTE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졌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03 08:13:24[파이낸셜뉴스] 티몬이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론칭하고 알뜰폰 상시 기획전을 선보인다. 알뜰폰 가입자 1600만 시대를 앞두고 이날 오전 오전 10시 '10분어택' 매장에서 10분간 '티몬 전용 요금제' 300회선을 선착순 판매한다. 3일 티몬은 알뜰 요금제 사업자(MVNO) 이지모바일과 '10GB+무제한 데이터'를 4개월간 단독 특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요금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며 1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1Mbps 무제한),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등을 기본 제공한다. 4개월간 단독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1만9800원만 내면 된다. 무약정에 유심비와 배송비도 무료다. 가입 기념 선물로 개통 후 다음 달에 전국 편의점 통합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3개월간 유지 시 총 1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앞서 지난달 20일 첫 선보인 이지모바일(KT 통신망)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7GB 기본 제공)·통화·문자 무제한에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 정기 구독권, 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전한 결과 준비한 300회선이 1분49초만에 완판됐다. 긴급 확보한 추가 100회선 또한 30초만에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상시 기획전 '우리 가족 알뜰폰·요금제'도 운영한다. 사용 목적, 생활방식 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주 대표 상품으로 '이지모바일' ON비디오 요금제(KT망)가 꼽힌다. 월 1만9350원에 10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5Mpbs 무제한), 음성·문자 무제한(부가통화 300분)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고물가 여파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분어택을 비롯해 티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알뜰폰 상품들을 선보이며 '티몬표 알뜰폰 요금제'를 브랜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03 09:25:07[파이낸셜뉴스] 코나아이가 자사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고 21일 알렸다. 어린이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와 제휴해 선보인 결과로, 정식 명칭은 ‘아이쿠카 알뜰폰 요금제’다. 아이쿠카는 코나아이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플레이트(KONA PLATE)’를 통해 ‘쿠카카드’를 출시해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7만명, 카드 발급 수 7만장을 돌파한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나아이가 지난 5월 ‘모나’ 공식 론칭 후 핀테크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처음 출시하는 요금제로,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쿠카 플랫폼 회원 중 신규, 번호 이동 가입을 했다면 평생 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자녀 사용자들을 위한 ‘어린이 안심 요금제’는 △데이터 4.5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월 1만1000원) △데이터 1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월 99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일반화질의 동영상, 웹 서핑, SNS 등을 최대 1 Mbps로 지속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쿠카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쿠카 포인트는 아이쿠카 용돈카드를 이용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형 서비스로, 개시 한 달 안에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비용 및 가입 요금제별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요금제는 ‘아이쿠카’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어린이 전용 요금제 외에도 부모 전용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아이쿠카와 콜라보를 통해 모나의 주 고객이 3040세대에서 자녀층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파트너사들을 시작으로 지속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하는 결합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는 코나아이가 자체 개발한 USIM OS를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 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융합한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21 09:24:4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이용자가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 16종을 추가한다. 데이터 최저 1GB부터 무제한까지 속도제어 옵션과 조합할 수 있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기능을 담은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을 선보이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너겟 요금제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16종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점이 특징이다. 기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최저용량은 8GB로, 이보다 낮은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이제 너겟 요금제로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너겟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최저 3만원대 1GB부터 4만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고객이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용량 50%, 80%, 100% 도달 시 알림은 물론, 요금제 이용 30일 기준 10일·20일째 추가적인 안내와 데이터 사용 통계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너겟 요금제 16종을 이용하는 고객(파티원)이 결합 시 인당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티페이’도 마련했다. 최대 4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고, 선납 요금에 따라 3만원대는 2,000원, 4만원대는 3,000원 할인된다. 무제한 요금제는 결합 회선 수에 따라 3,500원(2회선)부터 최대 1만4,000원(4회선) 할인해준다.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Topping)’도 함께 선보인다. 토핑은 △특정 시간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 △테더링 전용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테더링 부스터’ △영상통화와 부가통화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영상·부가통화 부스터’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요금제 출시로 매월 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계통신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너겟은 기존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약정 상품이기 때문에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요금제 변경·해지 시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다. 요금 납부 방식은 선불형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용카드로 선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다. 너겟 요금제 16종은 내년 3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후 정규 상품으로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에도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청년 전용 너겟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앱에 오프라인 체험형 혜택과 디지털 콘텐츠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infiniSTAR)센터장·전무는 “너겟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취향에 맞게 통신 서비스도 선택 가능한 옵션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너겟 요금제를 통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향후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 라이프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10-05 09:56:05[파이낸셜뉴스] 웰컴저축은행은 알뜰폰 사업자인 에르엘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7개월 간 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알뜰폰요금제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통신사와 제휴해 고객에게 알뜰폰요금제를 선보인 건 웰컴저축은행이 최초다. 웰컴저축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과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 가입고객 대상 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번호이동 가입 고객 대상으로 7개월 간 요금 할인을 적용한다. 7개월간 0원 요금제가 적용되는 LTE요금제는 7GB+1Mbps 이며 △15GB+3Mbps는 월 1만2100원 △11GB+2GB/일+3Mbps는 월 1만7600원 △5G/일+5Mbps 요금제는 월 2만3100원의 요금제를 7개월 간 적용받는다.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은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제에 따라 마일리지는 차등 적립되며 매월 최대 3000원, 연간 최대 3만6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마일리지가 1000원 이상이면 현금처럼 출금하거나, 제휴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알뜰폰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알뜰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휴 알뜰폰요금제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캠핑용 랜턴(10명) △차박용 와이파이(wifi) 라우터(20명) △커피쿠폰(220명) 등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사업본부 담당 임원인 백인호 상무는 ”마이데이터 이용고객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서 알뜰폰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혜택을 제고하는 방안을 생각했다"며 "마이데이터서비스를 통해 금융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7-11 10:02:02KT엠모바일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독서 콘텐츠 혜택을 더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밀리의 서재)(1만6200원)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3만3000원)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3만82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Mpbs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속도다. KT엠모바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OTT요금제 △영화관람 요금제 △음악 스트리밍 요금제에 이어 독서 요금제를 선보였다. 여름휴가 시즌 △북캉스(Book+Vacance)를 떠나는 애서가 △자기개발 욕구가 높아진 MZ세대 △방학 시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제휴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9900원 상당의 정기 구독권이 제공돼 14만 권의 전자 도서와 오디오 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모두다 맘껏 3종은 KT엠모바일 전체 요금제 중 판매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이다. 주력상품과 독서 콘텐츠를 결합하여 고객들이 실제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 2종은 24개월간 추가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이 적용되어 매달 150GB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KT엠모바일 회선 간 결합하는 ‘아무나 결합’서비스 가입 시 평생 최대 20GB까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사용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 월 최대 270GB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와 독서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 못지않은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격과 성능을 중요시하는 MZ 세대를 위하여 월 3만원대에 100GB가 넘는 데이터 이용뿐 만 아니라 14만 권의 전자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엠모바일 대표 요금제에 고객이 실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16 10:23:24헬로모바일이 월 3만원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실속형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알뜰폰 업계에서 3만원대 5G 무제한 단말 요금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합리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12GB'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월 3만7000원(기존 월 5만원)에 선보였다. 헬로모바일은 5G 알뜰폰에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기본료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2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말보험 가입 시 6개월 간 보험료만큼 통신료 할인이 적용돼 월 3만3100원까지 통신료를 낮출 수 있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중인 5G 프리미엄 단말과의 꿀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해당 요금제는 5G 단말과 결합하는 단말 요금제로, 프리미엄급 단말을 가심비 있게 챙기려는 고객이라면 올해 출시한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를 추천한다. 갤럭시S23, 갤럭시S23+ 단말을 '5G 라이트 12GB'와 함께 이용 시 월 7만원 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중저가 단말 갤럭시A34는 통신료를 포함해 월 4만896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이번 5G 라이트 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심·단말 요금제를 선보여 합리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3-06-14 18:22:19헬로모바일이 월 3만원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실속형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알뜰폰 업계에서 3만원대 5G 무제한 단말 요금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합리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12GB’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월 3만7000원(기존 월 5만원)에 선보였다. 헬로모바일은 5G 알뜰폰에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기본료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2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말보험 가입 시 6개월 간 보험료만큼 통신료 할인이 적용돼 월 3만3100원까지 통신료를 낮출 수 있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중인 5G 프리미엄 단말과의 꿀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해당 요금제는 5G 단말과 결합하는 단말 요금제로, 프리미엄급 단말을 가심비 있게 챙기려는 고객이라면 올해 출시한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를 추천한다. 갤럭시S23, 갤럭시S23+ 단말을 ‘5G 라이트 12GB’와 함께 이용 시 월 7만원 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중저가 단말 갤럭시A34는 통신료를 포함해 월 4만896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이번 5G 라이트 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심·단말 요금제를 선보여 합리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14 08:10:17[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아이즈비전의 알뜰폰(MVNO)업체 아이즈모바일이 통신사 최초로 체험형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로 인한 가계통신비 부담과 약정이 없는 자급제 단말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알뜰폰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화와 데이터 이용이 많은 청년층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그동안 통화 품질이나 속도 저하와 같은 선입견 때문에 알뜰폰 서비스를 선뜻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이용자 입장에서 통신비 절감 효과가 높고 통신 속도를 비롯한 네트워크 품질에 차이가 없음에도 알뜰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사용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월 1350원에 무제한 알뜰 요금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체험형 요금제의 제공량은 기본 통화와 기본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는 7GB를 기본으로 제공한 뒤 모두 소진하면 최대 1Mbps의 속도로 무제한 제공한다.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데이터의 1Mbps 속도는 사진이 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는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네비게이션, 게임플레이와 같은 컨텐츠도 로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속도다. 회사 관계자는 “2022년 10월을 기준으로 알뜰폰 이용자 수는 약 1246만회선으로 발표되고 있으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통신 이용자 수는 약 715만회선"이라며 "알뜰폰 서비스 실사용자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3-09 09: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