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업체 경남제약은 무좀 치료제 ‘피엠(PM)’ 출시 67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피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오렌지를 유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제품은 ‘피엠외용액 70ml’, ‘피엠네일라카’, ‘피엠쿨에어로솔’, ‘피엠트리플크림’ 등 총 4종이다. 경남제약 창업제품인 피엠은 국내 최초 무좀 치료제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개발됐다. 현재는 단종된 ‘피엠정액’은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1957년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당시 무좀 부위에 바르면 각질이 용해돼 약물의 피부 침투 효과가 즉각 나타나 빠른 개선을 기대하는 한국인의 투약 습관에 적합한 것이 강점이었다. 현재 피엠은 액제, 크림, 네일라카, 스프레이 등 여러 성분과 제형으로 출시돼 있다. 각질 용해와 항진균 이중으로 작용하는 ‘피엠외용액’을 비롯해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네일라카’, 스프레이 타입 ‘피엠졸큐액’, 크림타입 복합제 ‘피엠트리플크림’, 가스 스프레이 타입으로 환부에 간편하게 적용 가능한 ‘피엠쿨에어로솔’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피엠은 현재까지 성분과 제형 다양화를 끊임없이 시도한 자사의 대표 제품”이라며 “자사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젊은 층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9 09:06:55[파이낸셜뉴스] 무좀 치료를 받으라는 병원을 보험사기로 제보한 시민이 56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받았다. 동네 피부과에 관리를 받으러 갔다는 A씨는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꾸미면 피부 관리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가 실손 처리가 가능한 비급여 대상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만들고, 보험사에 이를 청구해 보험금을 타내는 식이었다. A씨는 이런 사실을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알렸다. 이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으로부터 특별포상금 5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제보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일반포상금 6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제보가 4414건 접수됐으며 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험사기 포상금은 19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1%(4억5000만원) 늘었다. 포상금이 지급된 유형은 음주·무면허 운전이 52.7%로 가장 많았고, 진단서 위·변조 및 입원수술비 과다 청구가 25.7%로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는 은밀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적발을 위해서는 증거자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 또는 보험회사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18 13:01:18[파이낸셜뉴스] 성형수술을 해놓고 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도운 병원장과 이를 토대로 보험금을 챙긴 환자,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성형외과, 허위진료영수증 발급 23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역 A성형전문 의원 원장 B씨, C씨 등 브로커 5명, 환자 8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20년 4월18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A의원을 운영하면서 C씨 등에게 소개비를 지급하고 모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하고도 무좀 레이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영수증 등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은 환자를 유치해 수익을 내고, 환자들은 무좀 레이저 치료를 가장한 성형수술을 큰 비용 부담 없이 받은 뒤 허위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무좀 레이저 치료가 성형수술과 달리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예전엔 도수치료로 둔갑.. 최근엔 무좀레이저로 진화 조사 결과 B씨는 실비보험 가입 환자들을 상대로 모두 1993차례에 걸쳐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으며, 환자들은 이 서류를 민영보험사에 청구해 1인당 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모두 2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B씨도 지급된 보험금과 비슷한 규모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는 성형수술을 받은 뒤 도수치료로 둔갑시키는 수법이었는데 최근에는 무좀 레이저 등 다양한 질병 치료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런 보험사기는 보험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피해를 초래하는 민생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자들도 실제 진료 사실과 다른 서류나 금액으로 보험금을 받으면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23 13:23:44JW신약은 15일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손발톱 무좀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신약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국내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3-15 18:23:56[파이낸셜뉴스] JW신약은 15일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손발톱 무좀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신약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용관 JW신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3-15 10:02:33[파이낸셜뉴스]코오롱제약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테르비나핀 네일라카'을 수입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코오롱제약은 스페인 제약사 알미랄과 해당 약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테르비나핀 네일라카는 현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총 1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해당약품을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손발톱 무좀 경구 치료제 중 가장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골든 스탠다드'(적응증의 1차 요법에서 사용되는 표준 치료법)가 적용됐다. 직접 손발톱에 도포 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손발톱 투과율을 높아 오랫동안 약물이 환부에 머무르는 특징이 있다. 사용법은 첫 한 달 동안 1일 1회 도포한 후에는 1주일에 1번만 바르면 된다. 염승환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임상 효과가 우수하고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발톱 무좀 외용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법과 사용기간 측면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킨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6-02 14:36:57동화약품은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료 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낮아 치료 효과가 우수한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단 1회 사용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바르지오 원스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입구에 브러쉬를 장착했다. 브러쉬를 사용해 손으로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발가락 사이에 편리하게 바를 수 있어 가장 흔한 무좀 유형인 지간형과 수포형 무좀 등에 효과적이다. 바르지오 원스 사용법은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양쪽 발에 약을 충분히 바르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바르지오 원스는 브러쉬를 적용하고 에탄올 냄새를 줄이는 등 소비자들이 기존 무좀치료제에서 느끼던 불편함을 개선했다"면서 "1번만 발라도 약물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면서 작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며 순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4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통합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1회 적용만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한 신제품 '바르지오 원스'부터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지간형 또는 소수포형에 효과적인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중모 기자
2022-05-02 18:09:56[파이낸셜뉴스] 동화약품은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료 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낮아 치료 효과가 우수한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단 1회 사용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바르지오 원스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입구에 브러쉬를 장착했다. 브러쉬를 사용해 손으로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발가락 사이에 편리하게 바를 수 있어 가장 흔한 무좀 유형인 지간형과 수포형 무좀 등에 효과적이다. 바르지오 원스 사용법은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양쪽 발에 약을 충분히 바르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바르지오 원스는 브러쉬를 적용하고 에탄올 냄새를 줄이는 등 소비자들이 기존 무좀치료제에서 느끼던 불편함을 개선했다”면서 ”1번만 발라도 약물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면서 작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며 순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4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통합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1회 적용만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한 신제품 ‘바르지오 원스’부터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지간형 또는 소수포형에 효과적인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5-02 10:40:36[파이낸셜뉴스] 여름철 대표 질병인 '손발톱 진균증(무좀)'을 국내 레이저 기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진균증 치료'에 대한 보험수가(비급여)를 획득했다. 이번에 보험수가를 받은 제품은 2019년 출시된 '클라리티2(CLARITY II)'다. 이 제품은 지난해말 프랑스 대형 체인 미용병원에 100여대 이상 공급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손발톱 무좀은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남성 환자수가 여성의 1.5배 수준이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연간 발생하는 손발톱 무좀 환자 수가 120만명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완치까지는 발톱의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가장 많은 환자가 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발톱 무좀은 재발이 잦고 전염력이 높아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족 구성원이 손발톱 무좀을 겪을 수 있다. 손발톱 무좀 치료는 대표적으로 경구용 항진균제(먹는 약)를 활용하지만, 드물게 간기능 이상, 피부발진, 위장계 부작용 등이 발생해, 최근 들어 레이저 치료술이 대체요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저치료 중에서도 고출력 레이저를 활용한 요법은 고온의 에너지 열과 연속적인 파장을 쏘아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해서 의사들로부터 선호 받고 있다. 클라리티2는 엔디야그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 시스템을 추가해 시술 시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스팟 사이즈가 최대 25mm로 시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비급여 평가로 인해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방식과는 달리 '클라리티2'를 이용한 안정적이고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올해 혈관 병변 치료 분야에도 도전장을 냈다. 최근 신제품 '더마브이'가 국내와 유럽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수출 비중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7-05 10:13:59[파이낸셜뉴스] 동화약품이 6가지 복합 성분의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 무좀(tinea pedis)은 증상에 따라 발가락 사이 각질이 갈라지고, 가렵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지간형 무좀과 발바닥(주로 뒤꿈치)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발바닥과 발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운 소수포형 등으로 나뉜다. 무좀 증상에 따른 환자 비율은 지간형 55%, 지간각화형 40%, 소수포형 3%이며, 이처럼 실제 환자들은 지간형과 각화형 무좀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병 기간이 5년 이상인 환자 비율은 73% 이상으로 10년 이상의 경우 지간각화형 무좀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개발한 것이다. 주요 성분은 치료 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낮아 치료 효과가 우수한 테르비나핀염산염, 광범위한 항균 작용을 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가려움 및 통증을 예방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과 리도카인, 염증 완화 효능을 지닌 에녹솔론 등이다. 또 두꺼워진 각질을 연화시키는 우레아 성분도 100㎎ 함유되어 약물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무좀은 재발이 잦고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 환자들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빠른 효과는 물론, 다양한 증상을 함께 케어 해주는 '바르지오 모두 크림'이 무좀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20g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법은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일 1~2회 도포하면 된다. 한편 동화약품은 무좀 유형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의 바르지오 크림은 지간형 또는 소수포형,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지간각화형, 바르지오 네일라카는 발 무좀과 중복되어 감염되기 쉬운 손발톱 무좀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4-19 13: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