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의 낡고 비좁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시 신청사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시는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4957억원이 투입돼 연 면적 8만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돼 이날 착공하게 됐다. 시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은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이 기존 828대에서 1882대로 두 배 이상 확대되고 누구나 정원 같은 광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사 내부에 전시관, 북 카페, 스텝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다. 또 의회 청사와 교육청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타운이 형성돼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초일류 도시 인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청사 건립 공사는 ㈜대광건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4월 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시 청사는 1985년에 준공된 40년 된 건물로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시는 시청 인근에 신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은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초석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2 08:39:32[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김근우) 창업주 홍성천 회장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LED조명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은 지난 9월 열린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LED조명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잇단 수상을 통해 LED조명 산업을 견인하는 회사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다. 파인테크닉스는 2009년부터 LED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꾸준하게 해외 수출 사업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LED조명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면서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며 LED조명 업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과 시장은 무엇보다 완벽한 품질과 신속한 고객만족(CS) 서비스를 요구하는데, 파인테크닉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주요 지역에 있는 자사 및 관계회사 현지 거점들을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B2G·B2B·B2C 전 시장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으로 LED조명 납품을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 중앙아시아 및 유럽 등지 플랜트 관련 사업과 상업조명 시장 등에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및 전후 복구사업 등에 영업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진입 및 대규모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친환경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 수준 인도어 및 아웃도어 일반조명과 상업 및 경관조명, 방폭등 및 플랜트 부자재, 휴먼케어 등 특수기능조명 등 풀라인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에서 LED조명 납품에 있어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우수 조달기업 조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속적으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LED모듈 기술 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과 보안등,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서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 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올 하반기에 투광등(200~800W) 4종 제품이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제품 우수성과 시장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공단은 최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에 대한 취지와 기술 수준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 현재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에만 적용 중인 의무제도 효율등급제(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를 LED조명 전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효율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저가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켜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장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LED조명 시장에서 우수한 연구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파인테크닉스 측은 예상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LED조명 연구개발 기술력과 제조, 품질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들에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하는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판넬, 정션박스 등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를 했고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업체 등록 및 수주가 기대된다"며 "수주 계약들은 패키지별로 국내 유수 1군 건설사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미 관련 사업을 위해 제품 라인업과 'MCT', 자동에이징시스템 등 최신 자체 자동화 제조설비 전용라인을 구축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개 이상 최신식 방폭 관련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최근 한층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강화된 최신 방폭인증을 다수 획득해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유수 전문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생산 업무를 조만간 담당할 것으로 보여 더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B2B 사업 강화를 위해 상업용 특화조명, 인테리어 및 경관조명 신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쇼핑몰, 리조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등에 설계 시부터 참여해 제품 생산과 납품,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또한 식물성장, 휴먼케어 등 차별화된 특수기능조명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B2C 시장은 전국 480여개 대리점을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유통시장에서 '파인홈즈'라는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근우 대표이사는 "유럽 글로벌 기업인 O사, P사 등이 조명 관련 사업을 매각 혹은 구조조정 하는 등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인테크닉스는 글로벌 시장 공백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지는데 올해 상반기 샤힌프로젝트 등 수주를 마쳤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국내외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김 대표이사는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매출 성장세를 올해에도 유지하고 내년에는 100% 이상 매출 성장을 목표로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다"며 "이를 통한 매출 확대로 LED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8 09:23:19농성삼익지역주택조합(가칭)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일원(현 농성삼익아파트 부지)에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시공 예정사는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5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66세대 △84㎡B 27세대 △84㎡C 54세대 △84㎡D 68세대 △84㎡E 28세대 △102㎡A 67세대 △102㎡B 42세대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타입이 주를 이뤄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선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무진대로, 죽봉대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 주요권역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따른 BRT 개발까지 가시화되고 있어 광주 내에서 높은 선호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각종 최중심 상권 인프라를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해당 단지 바로 앞에 메디컬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광주한국병원, 선한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등 다양한 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챔피언스시티 더현대(가칭, 예정)도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천 수변공원, 시립미술관 등 문화공간이 인접해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상록근린공원, 농성광장도 가까워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2분 거리에 광천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서석중•고, 광덕중•고 등이 인접하다. 상록도서관도 가까이 있어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1군 건설사인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시공 예정인 단지답게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우선 선호도 높은 4bay 위주로 설계되며 높은 천정고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춘다. 여기에 완충재 및 특수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마감재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주거품질에 힘쓴다. 풍부한 커뮤니티시설과 단지특화도 돋보인다. 게스트하우스 4개 호실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풍부한 시설이 적용된다. 여기에 세대별 스토리지가 일부 세대에 제공되어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광주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꼽히는 서구의 최중심에 공급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은 역세권 입지와 각종 생활 인프라, 녹지공간, 여러 개발호재 등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많은 문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11-16 10:22:2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과 화재 대응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염수분사 장치(15억원) △화재 때 방음터널 차량 진입 차단 시설비(8억원)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 사업(35억원) 등 총 6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절기에 대비해 상습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인 고저나들목(IC), 본덕나들목(IC), 상무교차로 도로에 염수분사 장치 설치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하루 평균 14만대가 통행하는 무진대로 우산방음터널 양방향과 제2순환도로 진월방음터널(각화나들목 방향)에 대한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내년 3월까지 설치한다. 차량 진입 차단시설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한 통제로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 동문대로와 서문대로 등 잔여구간 3개 노선에 대한 재포장 공사 9억원(국비 9억)을 투입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종합건설본부는 북문대로와 남문로 등 주요 관문도로 19개 노선에 대한 노후 구간 재포장공사를 68억원(시비 52억원, 국비 16억원)을 들여 지난 10월까지 완료했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14 10:56:16[파이낸셜뉴스] 사업장의 산업재해보상보험료율(이하 산재보험료율)을 산정할 때 최종 완성제품과 제조공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사업종류를 적용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도체 완성제품·제조공정 등 고려해 산재보험료율 산정해야 한다"고 5일 판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사업내용이 반도체 제조의 필수공정인데도 사업종류를 잘못 적용해 산재보험료율을 산정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을 취소했다. ㄱ회사는 반도체 제조장비의 부품 오염제거를 주기적으로 주문받아 정밀 세정·코팅 등을 통해 제조장비의 수명을 늘려 반도체 제조 수율을 향상시켜 왔다. 공단은 ㄱ회사에 대해 2010년부터 산재보험료율이 1.3%인'특수산업용 기계제조업'을 적용했다. 공단은 재해 발생 위험성에 따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 사업종류별로 세분화해 산재보험료율을 산정한다. 이에 ㄱ회사는 "반도체 제조장비의 오염된 부품을 정밀 세정·코팅해 납품하고 있고 작업공정이나 재해 발생 위험성 등이 반도체소자 제조업과 같다"라며 산재보험료율이 0.6%인'전자관 또는 반도체소자 제조업'으로 적용해 달라고 지난해 공단에 요구했다. 그러나 공단은 ㄱ회사의 작업공정이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의 유지·보수 업무인 수리업에 해당한다고 보고 ㄱ회사의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ㄱ회사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ㄱ회사와 공단의 자료를 검토한 후 사업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현장을 방문하고 양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앙행심위는 공단의 현지조사서에 작성된 ㄱ회사의 사업내용을 반도체 제조장비의 이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품 오염제거 공정으로 보았다. 또 ㄱ회사의 작업공정이 반도체 제조공정이 이루어지는 무진실(Clean Room)에서 이루어졌고 작업공정 중 특별히 위험도가 높은 과정이 있다고 보지 않았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ㄱ회사의 사업내용이 반도체 제조공정의 일부분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종류를'전자관 또는 반도체소자 제조업'으로 적용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권리구제 범위를 확대해 앞으로도 고용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8-05 08:30:32현대건설이 1조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시 광천동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4조9585억원을 수주하며 5조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1조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갱신 및 4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실적 업계 1위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70 일원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광주의 교통과 상업 중심에 위치한 광천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있다. 무진대로, 죽봉대로 및 서광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광주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조감도)를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 조성한다는 의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지들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나아가 디에이치 브랜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주택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5-16 18:06:36[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1조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시 광천동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4조9585억원을 수주하며 5조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1조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갱신 및 4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실적 업계 1위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70 일원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광주의 교통과 상업 중심에 위치한 광천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있다. 무진대로, 죽봉대로 및 서광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광주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 조감도)를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 조성한다는 의미다. 한편, 현대건설은 5월 기준으로 2020년 1조5386억원, 2021년 1조2919억원과 비교해 가파른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다. 향후 예정된 사업지를 고려하면 상반기 5조 클럽 달성은 물론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가능할 전망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5-16 09:07:38[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함께 20일 서울 을지로입구역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는 양사의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기관, 개인 투자가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 사업 현황 및 경영전략이 발표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부동산 시행 및 부동산 대체불가능토큰(NFT) 코인 사업의 구체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회사는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디벨로퍼 모델 적용과 사업모델 다각화로 부동산 시행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을 제시했다. 또 기존에 추진 중인 사천 송지 지역 부동산 시행사업에 이어 포항 곡강동, 서울 연신내 역세권 주상복합 등에 대한 시행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주목을 끌고 있는 부동산 NFT 코인 사업에 대해서는 최고 기업과의 협업 및 핵심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3200조원으로 추산되는 블록체인 마켓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거래 및 운용 종합 플랫폼인 ‘HAUS(하우스)’를 연계해 국내 부동산 시장 최초로 실물과 가상자산이 연계하는 부동산 NFT를 도입해 가상 자산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협력사 체인스트리와 함께 시화 MTV 생활형 숙박시설의 NFT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토큰 등 블록체인을 통한 부동산 분양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스마트주차센서 △인테리어 사업 등 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사업의 먹거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새롭게 진출한 신사업 분야는 당사의 역량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특히 NFT 분야는 건설 뿐 아니라 다른 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등의 관련 사업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2024년에는 부동산 시행 사업 1350억원, NFT 관련 사업 350억원, 기타 사업 300억원으로 매출을 확장해 한국테크놀로지의 개별 매출을 2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일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시공자 부문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1-20 17:00:56[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사용 후 배터리의 정확한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SK온은 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사용 후 배터리 성능을 검사하는 방법과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맺었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다. 두 기관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 재사용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특히 배터리를 모듈(module) 단위로 평가하는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팩(pack) 단위 평가 방법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배터리는 하나의 팩 형태로 전기차에 탑재된다. 팩은 십여 개 모듈을 묶은 형태다. 모듈 하나는 다시 수십 개 배터리'셀'로 구성된다. 따라서 배터리 검사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면, 팩을 모듈로 분해하지 않고 직접 검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사업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두 기관은 팩 단위 배터리 평가 방법을 고안해 표준화를 이뤄내면,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형 전기 이동수단 등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무궁무진한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들이 사업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모듈 방식의 평가는, 팩을 모듈로 분해한 뒤 다시 팩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사업성이 부족하다"며 "팩 단위로 평가하면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KTL은 배터리 시험 평가 영역에서 그동안 구축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방법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 SK온은 배터리 제조와 품질검사에서 구축해온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력과 노하우로 평가 모델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데 힘을 보탠다. KTL은 2018년 충남 천안시에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열어,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종 첨단 장비를 구비했다. 이차전지 시험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SK온은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의 한 축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개발해,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전기차 배터리와 사용후 배터리로 제작한 ESS에 배터리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등과 협력하고 있다.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차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팩은 올해 1075개에서 2025년 3만1696개로 약 30배 증가할 전망이다. SK온 손혁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안전성, 시간, 비용 등 측면에서 최적화된 사용후 배터리 평가 모델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함께 BaaS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08 09:24:34어린이 교통사고가 늘면서,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를 중심으로 안심 통학이 가능한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12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만1054건에 달했다. 이는 직전 해 1만9건에 비해 10.44%가 늘어난 수치로, 부상자수도 1만4115건에 달해 2018년의 1만2543건에 비해 12.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어린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2018년 567만9406명이었던 12세 이하 어린이 수는 2019년(556만6149명)에는 약 2%에 해당하는 11만3257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 단지들 가운데서도 학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수도권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5개 단지 모두 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한 단지로 확인됐다. 올해 3월 서울에서 분양해 평균 경쟁률 367.37대 1로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직선거리 100m에 서울 성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평균 경쟁률 150.24대 1로 뒤를 이은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아파트도 서울 고덕 초등학교가 직선거리 200m 이내에 가까이 있다. 아울러, 평균 경쟁률 60.67대 1을 기록한 인천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인천 미송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경기에서 2월 분양해 평균 경쟁률 32.34대 1을 기록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과 1월 분양해 26.02대 1을 기록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 아파트도 각각 직선거리 50m에 평택 모산 초등학교와 200m 이내에 고산 초등학교를 갖췄다. 이처럼 학세권 입지가 청약 성적을 결정짓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면서, 학세권 입지를 갖춘 신규 분양단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창동 오보에힐스’와 ‘삼성동 라테라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택의 시행 경험을 갖춘 종합 디벨로퍼 회사 파이브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세교동)에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공급 중이다. 광성초등학교가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 • 52㎡, 총 171실 규모다. 전용면적 34㎡ 상품은 A • B타입, 전용면적 52㎡ 상품은 A • B • C타입 등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호실 대부분이 동향 및 남향 • 서남향으로 영구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먼저 우수한 자녀교육 환경이 주목된다. 직선거리 200m 내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를 필두로, 지역 내 명문고로 손꼽히는 세마 고등학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세마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대입 수능에서 만점자를 배출해 화제가 된 학교이자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지역 내 학생들의 진학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세마중학교 등 초•중•고 각급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입지로, 동탄1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췄다.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필두로, 관공서, 상업시설, 시립 어린이집, 각급 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향후 ‘세마역 아피체 더 봄’ 상업시설 공급이 완료되면, 원스톱 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슬세권’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6만5140㎡ 규모(부속시설 포함)의 ‘죽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이밖에도 죽미령 평화공원, 여계근린공원, 고인돌공원, 문헌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하면서도 건강한 주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촘촘히 형성된 도로망도 눈길을 끈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필봉터널이다.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 개통사업은 총사업비 약 1천억원 규모로 연장 1.35㎞,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주민은 1호선 전철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교지구 주민은 동탄역SRT 이용이 편리해지는데다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근에 공급됐던 오산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도 이달 진행된 청약에서 각각 평균 16.7대 1 • 20.85대 1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수요도 많다.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종사자 수요층이 풍부하고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 및 대학생 수요까지 거느릴 수 있어 무궁무진한 잠재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 부촌 곳곳에 최고급 주거상품을 공급했던 파이브건설의 노하우를 살렸다. 외장 마감재는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고가의 외단열 금속판넬을 시공해 단열성능을 강화했고, 3bay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인 전용 52㎡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실 2개소가 마련된다. 아울러, 붙박이장(전용 34㎡)과 건조기가 포함된 세탁공간(전 호실) • 각 방 및 거실 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주차 공간도 법정 주차대수를 넘어서는 1대 이상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지상 18층~20층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단지 옆 광장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 ‘봄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문턱이 낮아 투자성도 우수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보유기간이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돼 향후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어도 부담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사전예약 후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와 상품 특장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1-04-23 10: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