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한리필 숯불갈비 식당에서 군 장병에게만 돈을 더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군 장병에게 일반 성인 가격보다 3000원을 더 받는 경기도 모 고깃집 메뉴판이 공개됐다. 이 식당의 메뉴판을 보면 손님들을 나이에 따라 구분해 각기 다른 가격을 받고 있다. 성인은 1만6900원, 7~9세 1만원, 4~6세 8000원을 받는다.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을 책정했다. 이런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확산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군인을 상대로 더 챙겨주지도 못할망정” “인근 부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군인은 호구가 아니다”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음식점 리뷰에 별점 테러를 가하기도 했다. 반면 한 누리꾼들은 “3000원 더 받더라도 군 장병 쫓아내지 않는 게 어디냐”라며 “밥 먹던 손님 쫓아내는 무한리필 가게도 있는데 저정도면 양반이다”라는 식당측을 두둔했다. 논란의 음식점은 적자로 인해 이달 중 폐업 예정으로, 논란의 가격표는 군 장병 손님들을 문전박대 하지 않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식당 사장은 연합뉴스TV에서 “저희도 웬만하면 (가격 차등을) 안 하려고 4년 동안 손해 보면서라도 했다”며 “그런데 10km 정도 떨어진 군부대에서 군인들 오면은 먹어도 엄청 먹는다. 거짓말이 아니고 1인당 한 5인분씩 먹고 가버린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우리도 또래 애들 있고 하니까 그냥 많이 먹여라 많이 먹여라 그랬는데, 참다 참다가 이건 도저히 안 되겠더라. 진짜 팔아봐야 남는 것도 없다. 올해 들어서는 또 고깃값이 원체 많이 원가가 올라버리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3 17:58:00[파이낸셜뉴스] 결혼식이 열리기 전, 중요한 지인들을 모아 간소한 자리를 마련하는 '청첩장 모임'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열고자 하는 예비 신랑 때문에 한 여성이 속상함을 털어놓았다. "지인 14명 한꺼번에 무한리필집..이건 아니잖아요" 신부의 고민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랑과 의견 차이가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 글을 올렸다"라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A씨는 "보통 친한 친구들은 만나서 밥 사주면서 청첩장을 주지 않냐"라며 "예비 신랑이 1만7000원 정도 하는 무한 리필 고깃집을 예약했다. 친한 친구, 덜 친한 친구, 후배 등 14명가량을 불러 한 번에 청첩장을 주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소중한 지인들과의 자리를 소홀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 조금 더 근사한 자리를 주선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예비신랑은 "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라며 거절한 것. 그는 "굳이 레스토랑이나 비싼 밥을 사라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무한 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주는 건 좀 아니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A씨는 끝으로 "받는 사람 입장에서 어떨 거 같냐"라며 "이해 가냐. 저라면 기분 나쁠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배려 부족하네" "경제적이네" 의견은 반반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남편 쪽에서 배려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예비 신부가 저 정도 부탁하면 들어 줄만도 하지 않냐"라고 하는 반면 "남편이 오히려 알뜰하게 잘 주선한 것 같다", "경제적이고 좋지 않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무한리필집과 관계없이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청첩장 모임은 일반적으로 약 한 달 전부터 예비 신랑, 신부 측에서 각각 중요한 지인들을 모아 결혼 소식을 알리는 자리다. 일정 금액의 예산을 이용해 식사를 제공하며, 이 자리에서 '종이 청첩장'을 직접 건네 마음을 전한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24 07:50:38[파이낸셜뉴스] 일본의 한 '무한리필' 식당에서 한 고객이 홀로 음식 50인분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게 이용은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일본인 누리꾼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끼니꾸(구운 고기) 음식점에서 촬영한 우설 사진을 올리며 "음식점에서 가장 비싼 우설을 50인분 주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장에게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혼이 났다"면서 "그럴(손님 혼낼) 거면 무한리필 그만둬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음식점은 인당 4000엔(약 3만6000원)을 받는 무한리필 식당이었지만 A씨 주문 후 식당의 우설은 모두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 글은 SNS에서 1억회 이상 공유됐다. 일본 내 큰 논란거리로 확대됐고,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무한리필집이니 어떻게 주문해 먹어도 상관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일부 누리꾼은 "보통 그래도 어느 정도 자제하지 않냐", "다른 손님들도 피해를 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무한리필 음식점 이용 규칙과 관련 해당 가게에서 손님과 음식점 사이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무한리필 식당을 두고 일부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경기도의 한 고깃집은 군 장병에게만 3000원 더 비싼 요금을 받아 문제가 됐다. 또 군 장병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추가 요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022년에는 무한리필 고깃집은 찾은 남성 4명이 고기를 8번 주문했다가 업체로부터 원색적 욕설을 들었다는 후기가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21 10:14:17[파이낸셜뉴스]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에서 ‘별점 테러’를 당했던 무한리필 고깃집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서비스 비즈노넷에 따르면 '김ㅇㅇ 숯불갈비' 식당은 현재 폐업 상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해당 식당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한 결과, 지난 1월 2일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당은 2000년 3월 설립 신고한 후 2018년 7월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됐다. 연간 매출액 8000만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 지난해 12월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식당의 메뉴판 사진이 올라온 후 논란이 일었다. 식당은 성인에게는 1만6900원, 7~9세는 1만원, 4~6세는 8000원을 책정했지만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이라는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함께 온 가족들에게까지 추가 요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지도 앱 등에 “여기가 군 장병한테 돈 더 받는다는 곳이냐”, “성인 남자랑 군인이랑 다를 게 뭐냐” 등의 리뷰를 남기며 별점 최하점을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를 가했다. 당시 식당 업주 A씨는 연합뉴스TV에 "한 10㎞ 정도에 군부대가 있는데 군인들 오면 먹어도 엄청 먹는다. 거짓말이 아니다. 1인당 한 5인분씩 먹고 가버린다"며 "우리도 또래 애들 있고 하니까 그냥 '많이 먹여라' 그랬는데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 진짜 팔아봐야 남는 것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A씨는 "어차피 적자가 너무 커 이달 중 폐업 예정"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25 18:09:40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가맹점포수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프랜차이즈는 안정적인 창업에 버팀목이 됐지만, 오히려 갑질 산업체라는 오명에 최근 시달리고 있다. 가맹점의 급성장 속에서 벼락부자가 된 오너들의 일부 갑질 등이 문제가 됐다. 높은 납품가 갑질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원가 공개를 추진하자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최근 헌법소원까지 제기했다. 파이낸셜뉴스는 '프랜차이즈가 자영업 회생 불지핀다'라는 시리즈를 통해 프랜차이즈의 급성장과 명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본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점포수는 매년 늘어나, 줄어드는 자영업 점포수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자영업의 위기 속에서 프랜차이즈는 양적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점포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6년 사이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가맹점포수는 1.5~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2012년 브랜드 2246개·점포수 7만2903개였던 게 지난해에는 브랜드 4567개·점포수 11만7202개로 크게 늘었다. 전체 음식점 가운데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비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는 비가맹 창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기도 한다. 현장에서 만난 비가맹 음식점주 상당수는 거대 프랜차이즈에 소비자를 빼앗기고 있다고 호소한다. 대전에서 일본식 덮밥 집을 운영하는 유모씨(42)는 근처에 프랜차이즈 점포가 입점한 뒤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해당 프랜차이즈가 같은 메뉴 기준 평균 3000원가량 가격이 비싸지만 손님은 훨씬 많다는 것이다. 유씨는 "우리 가게에서 8000원 정도 되는 메뉴랑 비슷한 게 저기(프랜차이즈)에선 1만1000원"이라며 "치열하게 준비했고 손님들에게 물어봐도 우리 음식이 맛있다고 하던데 고객은 저쪽이 훨씬 많으니 답답하다"고 불평했다. 실제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은 일반 자영업 음식점보다 월등히 높다. 창업 성공률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창업한 프랜차이즈와 비프랜차이즈 점포 생존율은 2014년 기준으로 각 73%와 58.4%를 기록했다. 상당수 업계 관계자는 생존율 차이가 더욱 커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매출액을 분석하면 비프랜차이즈의 도태는 더욱 두드러진다. 통계청의 지난 2017년 집계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 음식점과 일반 식당 간 연간 매출액 차이는 4400만원에 달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점포당 연간 매출액은 2억2200만원이었지만 비프랜차이즈 음식점은 1억7800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무한리필 고깃집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박모씨(44)는 "다른 업종을 하다 상황이 어려워지며 가게를 접었는데, 무한리필이 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며 "일반 고깃집에 비해 장사가 잘 되는 건 사실이지만 프랜차이즈도 속사정을 보면 크게 남진 않는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이윤이 자영업보다 높음에도 만족도가 낮은 건, 본사의 관리감독을 따라야 하고 약정된 재료를 사용해야 해 마진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03-17 17:30:23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재미 있고 쉬운 브랜드 네임으로 인식 효과 UP.. 매출 증대 효과 프랜차이즈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들여 만든 서비스와 브랜드의 우월성 그리고 개성, 차별화된 전략을 유리하게 표현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네이밍은 소비자가 기업이나 제품을 이해하고 판단을 내리는 첫 번째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은 재미있고 인식하기 쉬운 브랜드에 끌리고,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기 때문에 브랜드 네이밍의 방식도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은 재미있는 이름과 함께 브랜드 컨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어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통삼은 '화덕 통 삼겹살'을 줄인 네이밍으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고, 쉽게 브랜드 컨셉에 대해 알 수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다.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거친 삼겹살을 즐긴다는 전체 스토리를 제대로 녹여 내고 있어 브랜드 인지와도 연결되어 창업의 새로운 경쟁 요소를 제시한다. 실제로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우월한 성과를 가지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국 21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브랜드명은 판매하는 제품을 소비자의 머릿속에서 인지시키고 이미지나 태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그 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브랜드 명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러한 면에서 '화통삼'의 브랜드네임은 잘 지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화통삼'을 쉽게 기억하고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어 높은 재방문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통삼' 본사에서는 2017년 전국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가맹점의 성공을 더욱 확실하게 지원하고, 더불어 브랜드 특유의 컨셉을 내세워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통삼' 브랜드 이외에 무한리필 삼겹살 브랜드 '삼겹싸롱'과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양꽃이피는밤' 양꼬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12-05 16:27:08프랜차이즈 돼지부속전문점 '여장군', 20년 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만든 특별한 브랜드로 눈길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고깃집처럼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창업아이템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부분을 더욱 만족시켜야 한다. 돼지부속전문점 '여장군'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성공 롤모델이 될 수 있다. 2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성공확률을 높여나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흔한 삼겹살전문점, 가격파괴 소고기전문점, 무한리필 고깃집, 프리미엄 생고기전문점이 아니다. 희소가치 있는 돼지부속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돼지부속전문점은 좀 더 새로운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히 인기를 높여나가고 있다. 머리 쪽에서 나오는 부위 뽈살, 아구살, 뒷목살, 항정살 그리고 '여장군'만의 특별한 혀밑살과 내장 쪽에서 나오는 염통, 유퉁, 돈설, 오소리감투, 갈매기살, 껍데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경쟁업체가 거의 없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돼지부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리감과 편견을 깨고자 수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 끝에 특별한 소스를 개발 했다. 그 결과 특별한 부속 부위와 소스, 파무침의 황금비율을 제공하는 등 잡내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완성했다. 한 접시(300G)을 1만원이라는 저렴한 판매 가격은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귀한 대접 받는 육사시미 및 육회도 동일한 가격대로 적용된다. 빠르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다. 판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진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사의 고기 가공시설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정량의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부속부위는 환경변화가 있어도 가격이 급변하지 않는데, 이러한 가격 안정세는 가맹점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장군'의 관계자는 "일반 고깃집과 달리, 여장군은 돼지부속전문점을 표방하고 있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돼지부속에 대한 편견을 깨는 노력을 동반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면서, "또한 불황임을 감안해 가격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여장군'은 부담 없이 맛있는 고기와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외식공간으로 어필, 불황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그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11-15 16:19:55프랜차이즈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품질로 고객만족도 UP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요즘, 웬만해서는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럽다는 말을 듣기 힘든 상황이다. 외식시장에서는 고객만족도를 어떻게 높일 것이냐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좌우하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으나, 최근에는 위생을 비롯해 맛, 품질, 가격까지 기준이 세분화되며 자영업자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창업아이템을 고를 때는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 준비를 해야 한다. 고급숯 초벌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잘 분석하면, 요즘 소비자들이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 알 수 있다. ‘삼겹싸롱’은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보유한 화덕통삼겹살전문점‘화통삼’을 만든 본사에서 야심 차게 론칭한 브랜드다. ‘삼겹싸롱’의 성공비결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질 좋은 고기를 제공, 고객들의 만족감과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흔히 무한리필 삼겹살집이라고 하면 저가 냉동육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삼겹싸롱’은 고급 삼겹살을 초벌로 구워 내어 개별 테이블에서 특제 육장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역시 고객들이 ‘삼겹싸롱’을 찾는 이유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는 맛을 배가 시켜 준다. 허름하고 낡은 옛날의 고깃집이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삼겹싸롱’은 일 평균 매출(본사 집계) 500만원대를 달성할 정도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 고객 만족도는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삼겹싸롱’의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족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면서 ‘삼겹싸롱’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꾸준한 고객유입을 자랑하며 불황을 타파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특히 무한리필 고깃집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삼겹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겹싸롱’은 9월 2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고, 부산지역 가맹사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경남 지역에는 현재 부산경성대점, 부산대점, 부산덕천점, 김해인제대점 등이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09-08 13:43:24기존 고깃집 패러다임과 차별화된 콘셉트 하에 일률적인 ‘굽기’방식에서 탈피한 방법으로 요즈음 핫하게 이목을 끌고 있는 ‘꾸오삼 화덕 막창&곱창’이 잇따라 두곳에 직영점을 오픈했다.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이어 지난 금요일에는 시흥시 신천동에 성황리에 오픈하였다.이번에 오픈한 시흥 신천점은 까페형 인테리어 시공을 하였으며 오픈행사로 선지국 라면을 무한리필하며 떡갈비와 음료등을 무료서비스 하고 있다.화덕막창은 700℃의 천연 화산석 화덕에서 1차로 초벌구이를 해 잡 냄새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2차로는 매장 테이블의 대형 돌판에서 직접 굽도록 해 총 2번의 구이과정을 거치게 한 것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여러곳에서 가맹문의 제안을 받고 있으나 당분간은 직영점 확충과 늘고 있는 매출관리에 주력할 생각이다.꾸오삼 화덕막창 김준열 대표는 “강원도 참숯가마의 원리를 이용해 천연 화산석 화덕을 개발하고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며 36가지 천연재료로 48시간 특수 항아리에 숙성한 막창 곱창 통삼겹등의 뛰어난 식감과 육질로 화덕과 막창 업계의 일인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4-12-01 10:46:13국내 소비자들이 가지는 소비에 대한 가치기준이 점차적으로 구체화, 다양화되고 있다. 다양한 소비재와 제품, 상품의 구성과 마케팅 또한 소비자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직장인들이 많이 갖게 되는 ‘회식자리’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고깃집의 경우도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적용되고 있다. 더욱 다양해지고 특색을 갖춘 고깃집이 등장한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꾸오삼 화덕 막창&곱창’은 기존 고깃집 패러다임과 차별화된 콘셉트 하에 일률적인 ‘굽기’방식에서 탈피한 방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700℃의 천연 화산석 화덕에서 1차로 초벌구이를 해 잡 냄새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2차로는 매장 테이블의 대형 돌판에서 직접 굽도록 해 총 2번의 구이과정을 거치게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막창과 곱창의 냄새제거 및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도록 하며, 막창과 곱창은 천연 화산석 화덕을 이용한 특수법으로 염지해 느끼함을 없앴다.또한 즉석에서 직접 라면과 선지해장국을 끓일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테이블이 이색적이며 무료 무한리필을 실시하고 있어 손님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화덕구이 전문점 꾸오삼 김준열 대표는 “강원도 참숯가마의 원리를 이용해 천연 화산석 화덕을 개발하고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며 “15년간 식사재 유통과 직영식당을 운영한 노하우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0-29 13: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