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추진사업을 정비하고 ‘함께 하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도시 인천 서구’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장을 내민다. 서구는 26일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문화적 활동으로 도시문화를 이끌어가야 하는 방향에 맞춰 ‘도시재생’과 ‘문화재생’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공론의 장 ‘데모스 정서진’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서구는 올해 진행할 계획을 28일 문화관광부에 제출하고 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예비 문화도시 자격으로 1년간 문화도시사업을 펼치게 된다. 26일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올해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서구만의 특색과 역사를 기존 생태 자원과 연계 활용해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부가가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서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완성된 문화충전소 100곳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서구만의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올해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100개의 서곶시민살롱, 시민연구단,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프로젝트, 회복탄력 공유카이브, 기업연계 회복탄력 오아시스 등 10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 정해지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서구는 5년간 최대 200억원 예산을 확보해 ‘주민 중심의 회복탄력 문화도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홍보해 권역별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9 15:05: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에서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한 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검토를 거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최종발표회 결과를 토대로 인천 서구를 포함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예비도시로 선정했다. 서구는 회복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했으며 이번에 예비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해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하며 문화도시를 준비했던 서구는 지난해 실패를 거울삼아 조성계획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했다. 이번에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조성계획을 작성한 점이 예비도시 선정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예비도시로 선정된 후 앞으로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통해 최종선정을 위한 심사가 진행된다. 만약 문화도시로 지정된다면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서구는 최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필두로 경제·복지·일자리·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일 뜻깊은 수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통해 서구가 문화 분야에서도 앞서가고 있음을 증명해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24 17:08:1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문화예술 분야와 사회공헌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도시재생 한마당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지난 24~26일 순천시에서 열렸다. 행사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대상은 각 지자체와 사업 주체들의 도시재생을 위한 기획, 성과, 열정을 평가하는 자리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비석문화마을 마을해설사들의 활동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공동묘지였던 곳에 6·25전쟁 피란민들이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마을형성사를 간직한 곳이다.서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주민 주도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마을 스토리텔링 기획 및 해설사를 양성·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문헌에도 나타나지 않는 마을의 역사·문화·유적 등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올해는 9월말 현재 207회에 걸쳐 3007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해설사는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해온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과 마을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0-27 18:34:24국토교통부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교통수칙 준수율이 높은 대전 서구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전국 4500여 개 운수사업자 중 제천운수 등 7개 운수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 중(28개)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50개)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군 단위(82개)에서는 전남 화순군이, 구 단위(69개)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인 '교통문화 도시 대상'은 대전 서구가 차지했다. 이 지역은 모든 조사영역에서 2016년 자치구별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김포교통, 경성운수, 개웅운수(이상 서울 소재), 신성여객(부산), 그랜드관광(대구), 제천운수(충북), 우등관광(충남)가 선정됐다.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가 전달되고, 지정 후 1년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되며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 '방향지시등 점등률' 등을 조사하는 운전행태 영역에서는 2016년 전국 평균인 37.33점과 비교해 4.52점이 높은 41.85점으로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통문화 우수도시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이번 달 2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 또는 지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11-30 08:36:15대전 도안신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2호선 트램,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라 진행되며 대전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시장 역시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11개 단지 중 청약 통장 3만 2,259건 중 약 92.58%에 해당하는 2만 9,865건이 도안신도시에 집중됐다. 이는 대전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에 몰린 셈으로, 도안신도시가 지역 내 주택 수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약 열기의 중심에는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유토개발이 합작한 이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주거 편의성으로 주목받으며, 1차 공급분이 조기 완판됐다. 이어 2차 공급분으로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 총 2,082세대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나선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초·중학교 예정 부지 인접 등으로 주거지의 가치를 높일 요소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갖춘 충청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은 생활 편의성뿐 아니라 충청권 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중심의 단지가 들어서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6조 2,000억 원, 고용 창출은 3만 5,000명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이 국가산업단지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차로 공급되는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고, 교육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은 상태다. 5단지 또한 복용초등학교에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5,32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이루어져 도안신도시가 대전 주택 시장의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도안신도시는 주택 공급과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전의 신흥 부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대규모 공급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가 더욱 유입되면 그 가치는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1-11 13:33:56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는 특히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지방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전주시 송천동에 분양된 ‘에코시티 더샵 4차’는 1순위 청약에서 354가구 모집에 6만 7천여 명이 몰려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월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역시 798가구 모집에 23,60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교육 인프라 외에 문화 시설을 갖춘 단지는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부산 수영구에서 분양된 ‘드파인 광안’은 호암초등학교와 스포츠문화타운 인근이라는 입지 장점으로 부산 지역 최고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교육과 문화 시설을 두루 갖춘 대규모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2-2지구에 위치하며,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구성되어 총 2,082가구 중 1,61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3단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으며,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가 2027년과 2028년 각각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5단지는 복용초등학교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도보권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충청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우수한 초품아 단지의 인기는 학부모 수요자 사이에서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과 문화 시설을 모두 갖춘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2024-11-08 10:53:47[파이낸셜뉴스] 제12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연제구의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5일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수상작 5곳을 선정,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조경사업장 13곳이 응모했으며,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 심사를 거쳐 5곳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는 낡은 녹지 쉼터와 연산도서관 담장허물기 연결을 통해 공간구성의 창의성과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성, 공공도서관과 연계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해운대구 '아시아선수촌공원'과 강서구 김해공항 실내정원인 '이끼와 함께 FILM BUSAN WAVE BUSAN'이, 우수상은 민간분야인 모모스커피의 '모두의 정원'과 서구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 비치'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의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사업 현장에 수상기념 동판이 부착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시는 도시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확산하고 조경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아름다운 조경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서 아름다운 조경이 살아 숨쉬는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15분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09:07:52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문을 연다. 대전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504세대, 99㎡ 204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조경을 비롯한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변에는 도솔산, 월평공원, 한밭수목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자연과 인접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호텔급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와 키즈플레이룸,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도 갖춰져 있어 고품격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도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덕대로, 갈마로 등 주요 도로망과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이 인접해 있어 대전과 광역 교통망 모두를 잘 이용할 수 있다. 둔산 생활권에 속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권이 밀집해 있으며, 대전시청과 정부대전청사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 서구의 명문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AI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음성인식 AI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을 제어하고, 순찰로봇과 청소로봇이 운영된다.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과 AI 공기질 관리 기능도 갖춰져 안전성과 편리함을 강화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으며, 분양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4 14:27:01대전의 부동산 시장이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11개 단지, 1만911가구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건수는 3만2,259건에 달했다. 그 중 92.58%인 2만9,865건이 도안신도시 내 두 개 단지에 몰리며, 대전 내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를 선택했다. 거래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9,688건으로 이 중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59.38%(5,753건)가 거래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전 주거 중심지가 둔산권에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안신도시로 이동 중임을 시사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 ‘대전 아이파크 시티’, ‘트리풀시티’ 등 단지들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9억 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4억 원 이상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외지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도안신도시의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5,0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이러한 전환의 신호탄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총 5개 단지, 51개 동, 5,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월 2차 분양에 나서는 3단지와 5단지에서는 총 1,6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향후 도안신도시가 전체 개발을 완료하면 총 5만8,000여 세대, 16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어서 미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내에서 가장 큰 브랜드 타운으로, 단지가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 벨트에 자리 잡아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여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인근에 복용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등의 교육 시설도 가깝다. 교통 또한 탁월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12월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동서대로와 도안대로를 통해 대전의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북대전IC와 현충원IC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 및 여가 생활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약 76만㎡ 면적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종합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대전 시민에게 풍부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으로, 대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4-10-29 17:23:33우수한 학군을 갖춘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며, 주거지 선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교육환경이 잘 조성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교육환경법 제8조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청소년 유해업소나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해당 지역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1926만 원으로 대구 전체 평균(1323만 원)보다 약 600만 원 높았다. 대전 서구 둔산동의 아파트 매매가 역시 1579만 원을 기록하며, 대전 전체 평균(1485만 원)을 웃돌았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DL건설과 DL이앤씨가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3~84㎡의 총 542가구 규모다. 지난 17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신축 아파트의 혜택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전용 84㎡는 이미 완판됐으며, 전용 63㎡ 일부 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이 진행 중이다. 계약금 5%와 계약자 특별 혜택 등 다양한 입주 지원책도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는 제석초등학교가 직선거리 29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주월중학교, 봉선중학교, 서광중학교, 수피아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 석산고, 대광여자고 등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수피아여고, 석산고, 대광여고는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남구 내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상위권 학교로 평가된다. 봉선동 학원가는 남구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157개의 학원이 운영 중이다. 남구문화정보도서관, 남구청소년도서관, 봉선2동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 도서관과 남구문화예술회관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교육과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의 백운광장역과 봉선역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편의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대남대로와 서문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도심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광주제1순환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가구 대부분이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3~4BAY와 2면 개방형 탑상형 구조로 설계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3대로 확보됐으며,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풍부한 조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놀이터, 프리미엄 독서실,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이 마련됐으며, 단지 내 웨더스테이션과 에어커튼을 통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한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주방 터치수전,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이 도입돼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이러한 우수한 입지와 특화설계로 현재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20건 이상의 프리미엄 매물이 잇따르고 있어 선점하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오는 29일(화) 잔여가구는 5가구에 한해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금)이며, 2일(토)~3일(일) 이틀 간 계약을 체결한다. 무순위 청약은 19세 이상이라면 청약 점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기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2024-10-25 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