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구씨 별세· 이형복씨(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부친상=3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31-218-6560
2024-04-04 11:13:42【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혁신도시에 주민 사랑방이자 어린이·청소년 문화공간인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167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장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547㎡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1층은 부엌놀이 체험 공간과 모래 놀이터 등을 갖춘 영유아 놀이터, 그물놀이와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 창작실,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공간인 2층에는 어린이 창작실, 청소년 창작실, 청소년 비밀방, 청소년 책방, 동아리실, 미디어 창작실 등이 들어섰고 3층에는 주민 공연 및 행사 공간인 공연장과 다목적 연습실, 미디어 창작실 등이 설치됐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복합문화센터는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며 "문화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5-03 15:14:5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인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다음달 4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166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장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천547㎡ 규모로 건립됐다. 부엌놀이 체험 공간과 모래 놀이터 등을 갖춘 영유아 놀이터, 그물놀이와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 창작실 등을 갖추었다.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 창작실, 청소년 라운지, 동아리실, 미디어 창작실과 함께 주민의 공연 및 행사 공간인 다목적홀 등도 마련됐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전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3-23 16:05:2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재단 산하 문화도시 의정부 문화도시추진지원단(TF)을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정식 조직으로 개편 승인했다.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선정)에 집중한다. 의정부시는 2019년 의정부문화재단 대표 직속으로 문화도시추진지원단 TF를 두고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정책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년간 노력과 변화로 서면심사, 현장평가, 최종발표회를 거쳐 결국 의정부는 2021년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란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년간 예비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평가를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은 협의를 통해 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이사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원활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을 위한 정식 조직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무엇보다 의정부시가 법정문화도시 지정과 문화도시 지속성에 대한 이정부시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신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문화 거버넌스, 시민 스스로, 46만명 문화실험,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재도약이란 세 가지 추진 전략으로 2022년 다양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올해 하반기 최종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는 토대로 기능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16 10:42:08【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영도에서 문화 관련 일을 하고 숙박과 소득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30일간 ‘내-일의 항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과 기본소득 150만원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영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며 한 달이 흐른 뒤에도 계속 머무르고 싶을 경우 일자리를 구해 거주할 수도 있다. 문화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전국의 문화 분야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 프로젝트를 기록해 책으로도 엮을 예정이다. 또한 정착을 희망하는 참가자에게 일자리 매칭도 돕는다. 이번 항해캠프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영도가 가진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내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면서 “문화 기획자의 활동 정주를 높이고 문화적 일거리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6-08 14:10:20【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10일 영도 창의산업공간에서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도에 맞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협력 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주제 발제에서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 지리산씨 협동조합 임현수 대표,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이 문화예술 교육의 의미와 배움 공동체를 만드는 풀뿌리 마을교육 사례, 영도 문화도시 비전과 마을 교육 협력 방안의 내용을 발제한다. 이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행한다. 또한 토론에서는 영도 에일린의뜰의 김지은 활동가, 영도구청 평생교육과 박숙영 교육지원팀장, 영도 함께 키움 서윤미 대표, 영도구 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 이송미 추진위원장, 윤정애 문화예술교육자, 부산서부교육청 영도구 다행복지구 황경욱 장학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영도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영도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주민들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과 더불어 영도 문화도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겨울창의예술학교’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체험 전시 및 다채로운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1-06 09:58:59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청주 동부창고에서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문화도시센터장, 문화도시 정책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이 자율적으로 문화정책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약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제1차 도시 7곳, 제2차 도시 5곳, 제3차 도시 6곳을 포함해 총 18곳을 지정했다. 황 장관은 “18개 문화도시 한곳 한곳에서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문화도시는 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27 13:48: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9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의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과 도시재생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교육·컨설팅·정책연구 등을 통해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통합적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정책모델 발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의 전문 예술인의 참여 및 생활문화 동아리에 대한 지원 등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합모델 확산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규 센터장은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해 도시재생 대상지에서 문화·예술자원을 발굴해 지역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19 14:46:27[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도시공사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및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체공휴일인 17일 관내 체육문화센터 휴관을 결정했다. 다만 체육시설 공공성을 감안해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시설을 정상 운영하되 근무자에 대해 1.5배 휴일을 제공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또한 휴일대체 운영방식은 대체순번제를 도입하는 등 기타 추가 방법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노사가 합의할 계획이다.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16일 "앞으로 우리 공사는 소통, 칭찬, 배려, 청렴, 신뢰 등 5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하모니경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16 10:47:54[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문화도시추진지원단,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평화담은 혁신교육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우청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7개 센터와 문화도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센터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양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사업 추진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협약에 참여한 이들 센터는 문화도시 조성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정기회의, 워크숍, 공동사업 발굴 등 유기적인 협업구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으로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김포의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07 10: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