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사)한국차문화협회는 오는 14일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제45회 차의 날 기념 제36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인식·재정립 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무형유산 규방다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차문화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국 곳곳에서 만든 차를 재료로 한 음식 70여 점이 출품돼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3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녹차 솜사탕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전통 다식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차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직접 차를 우려 보는 생활다례 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선비다례, 규방다례 시연과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이 진행된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음식 한 점 한 점들이 회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담겨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0 16:59:30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목), 서울 종로구 종각종로본점에서 친환경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 모래상점, 린 챔버, 인디밴드 ‘엔분의일’, MMCM.D 등 총 18개 단체 및 브랜드가 참여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린 챔버 음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환경재단의 ‘사계절 새소리 체험 부스’, MMCM.D의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주제 전시, 인디밴드의 야외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는 유료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체험형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한다. 이날 하루 동안 운영되는 ‘하루마켓’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이 소개되며, 모든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풍문고는 ‘지구와 환경의 이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세대를 위한 환경 도서’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된 친환경 도서 큐레이션을 마련했다. 해당 큐레이션은 6월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함께 운영된다. 영풍문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점이 단순한 책 유통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점이 환경, 문화, 사회적 가치를 함께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5 13:34:44하나은행은 지난 1일 베트남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하나은행과 주한 베트남교민회가 체결한 '베트남 교민 대상 금융교육 제공 및 교민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시행되는 첫 번째 문화행사다.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02 18:43:51이번에 소개할 강릉 가볼만한곳 하슬라아트월드가 오는 6월, 일상에 쉼표를 더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SLOW_ING : 느린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강릉 행사는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느림·느긋함·여유로움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운영되는 하슬라아트월드는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예술 휴식처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공간의 깊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SLOW_ING : 느린 산책’은 2025년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슬라아트월드의 실내외 공간 전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속 조각공원을 따라 걷는 ‘느린 산책’, 바다를 바라보며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느린 드로잉’, 작품과의 깊은 교감을 이끄는 ‘깊은 감상’, 손의 감각을 깨우는 ‘금속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성적인 브런치와 함께 작품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셜 테이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 간 교류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현충일을 기념해 운영되는 ‘태극 에코백 만들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문화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준비됐다. 하슬라아트월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자연을 매개로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각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하슬라가 제안하는 ‘느림의 미학’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 및 예약 정보는 하슬라아트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5-30 16:36: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 박물관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시 프로그램으로 테마전시 ‘고래안의 고래’를 주제로 박물관 3층 로비에서 3명의 작가가 고래와 인간의 공존을 새로운 시선으로 선보이고 1층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등대와 바다 풍경이 담긴 사진 25점을 전시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2층에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조립키트를 활용한 ‘통통통통 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박물관의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자료실에서는 독서와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 실천방법을 배우는 ‘심해 탐사 독서 모험’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물관 1.2층에 ‘바다지킴이 서약 메시지’ 작성과 함께 바다생물을 주제로 한 놀이형 체험 ‘바다생물 선물 뽑기’, ‘집게발 젓가락 게임’과 ‘꼬마항해사 포토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바다 그리기대회’가 진행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행사 당일 박물관장이 직접 주요 유물들을 소개하는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투어’도 마련된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8 10:35:26[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는 지난 16~24일 서울과 부산에서 총 3회에 걸쳐 VIP고객을 초청한 문화행사 '콘서트 앤 다이닝: 올림푸스 신들의 만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KB라이프 STAR WM(KB STAR Wealth Manager)'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다. 서울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과 부산 CGV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진행됐다. 총 48명의 STAR WM과 96명의 고객이 참석해 예술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콘서트 앤 다이닝'은 고객의 일상에서 여유와 감동을 더해주는 KB라이프만의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첼리스트 윤지원 큐레이터가 고대 그리스 신화 '올림푸스 신들의 만찬'을 주제로, 감미로운 첼로 연주와 해설이 결합된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공연 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코스 요리와 프리미엄 와인이 함께 제공돼, 고객들은 이야기 속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듯한 감동적인 식사를 경험했다. 한편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산가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7 13:20:1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의 조선왕릉 8곳에서 '조선왕릉대탐미'(朝鮮王陵大耽美)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정릉에서는 조선 왕실의 기품을 주제로 한 '왕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전통 장신구 중 하나인 노리개를 만들고 민화를 그려볼 수 있다.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이 있는 태릉과 강릉에서는 6월 11일 '왕후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의릉에서는 9∼10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9월 14일과 20일에는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 '조선왕릉골든벨'이 열려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10월 4일에는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의릉 내에는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현장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중앙정보부강당'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태릉과 강릉에서는 9∼10월 관람객들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성우의 해설을 들으며, 자유롭게 왕릉을 걸을 수 있는 '왕릉산책'이 상시 운영된다. 행사는 사전에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왕릉별로 주차장 이용과 입장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20 09:45:43K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주요 계열사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은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 위에 똥쌌어'를 관람하고, 풍선 아트와 삐에로 공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선물은 수제 쿠키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을 준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과 돌봄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의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지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임직원들이 퇴근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 제도'를 도입했다. 퇴직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육아휴직(2년)을 포함해 최대 5년간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다. 시행 첫 해 45명, 올해 23명 등 총 68명의 직원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 KB증권은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최대 1년의 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자녀의료비 지원기금을 운영, 자녀 출산 후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2025-05-06 18:10: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양한 공연과 대형 문화행사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 문화의 달 5월을 맞아 인천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중국의 인기 문화공연인 ‘2025 덕운사(극단) 토크쇼’를 유치해 3일 무대에 올린다. 중화권 관광객과 국내 거주 중국인 등 약 5000명이 이 공연을 보러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덕운사 토크쇼는 지난 2023년 뉴욕, 코스타리카, LA, 밴쿠버, 토론토에서, 2024년 일본 나고야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중화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같은 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D&E, 더보이즈, 스테이씨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형 공연 ‘트렌드 웨이브 2025’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민간 주최로 열리는 공연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팬 약 3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공연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인천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6월에는 ‘1883인천맥강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시는 강화도, 송도국제도시, 개항장, 맥강파티장, INK콘서트장 등 주요 관광지에 포토 이벤트, 전통 한복 및 개항장 복장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K-컬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상상플랫폼에는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월드 오브 스우파)’의 촬영 세트장과 주요 참가자들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인천에서 5월 이후에도 ‘코리아 트롯 페스티벌’,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이 K-컬처의 메카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02 08:42:09[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서울미술관과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쿠팡 알럭스와 서울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쿠팡과 서울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측은 향후 서울미술관 전시실 내에서의 콘텐츠 기획 및 연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 전시와 같이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는 문화행사 등을 개발해 예술과 뷰티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쿠팡은 협약과 함께 전시 관련 사진과 영상을 기록물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알럭스 입점 브랜드와의 활동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안병광 서울미술관 회장은 "예술과 뷰티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였던 이번 알럭스 전시를 통해, 주말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반응을 얻었다"며 "쿠팡과의 협약을 계기로 문화 협력 모델이 더욱 다양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럭셔리 뷰티와 예술의 접점을 확장하고, 알럭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외부와 공유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서울미술관에서 공개된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과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전시로, 알럭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20 14: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