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회장 최평규)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46번째 걷기가 지난 3일 경남 남해군 물건해변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명승 '지족해협 죽방렴'으로 유명한 지족마을부터 둔촌마을과 삼동문화마을 등을 지나 300년 역사의 방조림이 아름다운 물건해변까지 약 12㎞를 걸었다.S&T 임직원과 가족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팀.가족 단위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해 해안길 특유의 한적한 감성, 정취와 함께 진솔한 대화의 장을 펼치는 참가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도 함께 버스를 타고 멀리 이동해 걸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토대장정은 항상 정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직원.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S&T그룹(회장 최평규)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46번째 걷기가 지난 3일 경남 남해군 물건해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명승 '지족해협 죽방렴'으로 유명한 지족마을부터 둔촌마을과 삼동문화마을 등을 지나 300년 역사의 방조림이 아름다운 물건해변까지 약 12km를 걸었다. S&T 임직원과 가족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팀·가족 단위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해 해안길 특유의 한적한 감성, 정취와 함께 진솔한 대화의 장을 펼치는 참가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도 함께 버스를 타고 멀리 이동해 걸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토대장정은 항상 정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직원·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46차에 걸쳐 1만7900여명이 참가해 약 61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