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용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운영사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브라에 나시탑을 더한 속옷인 ‘편해나시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2017년 출시한 슬림9은 착용감, 몸매보정, 내구성을 지닌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압박 스타킹과 네모팬티 등에 이어 새로 선보인 편해나시탑은 여성 몸에 꼭 맞으면서, 앞 뒤 파임이 여유로워 여름철 얇은 옷이나 블라우스 같은 오피스룩에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측은 “편해나시탑은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와이어, 후크, 봉제, 어깨끈 등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늑골을 압박하는 와이어가 없고 넓은 어깨끈으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정밀한 몰드 제작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뮬마이어(MUEHLMEIER) 인증 브라컵을 사용해 몰드 전체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가슴의 탄력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편해나시탑은 또 신축성이 우수하고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정가는 3만6900원이며, 현재 13% 할인된 가격인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트렌드도 반영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몸매보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슬림9 정신이 반영됐다”며 “슬림9 브랜드는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도 틀을 깨고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도전적인 여성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13 09:50:50GS샵이 개국 22주년을 맞아 TV상품을 최대 51% 할인하는 '초특가 매장'을 2주간 운영한다. GS샵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40분까지 60분 동안 초특가 매장인 '릴레이 핫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릴레이 핫딜에서는 GS샵의 의류, 속옷, 잡화 등 인기 TV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에는 GS샵의 대표 속옷 브랜드인 '뮬마이어7(SPACER COVERAGE1, 2)'을 론칭가 대비 33% 할인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8일에는 '보노보'의 '린넨 롱셔츠(2종)'와 '쿨링티셔츠(6종)'를 각각 3만9000원, 2만9900원에 선보인다. GS샵 편성전략팀 김은정 팀장은 "개국 22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한 초특가 방송을 준비했다"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7-25 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