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께 댈러스 외곽 소도시인 앨런의 한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어린이를 포함해 희생자가 여럿 있다"고 말했다고 WFAA-TV 방송은 보도했다. 쇼핑몰 통로 곳곳에는 흰색 천으로 덮여있는 시신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주말을 맞아 쇼핑을 즐기던 시민 수백명이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며 혼란이 빚어졌다. SNS에는 총성과 함께 주차장을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촬영된 영상이 확산했다. 순찰차 30여대가 상가 입구로 막아서고 구급차도 여럿 출동한 모습도 확인됐다. 지역구를 대표하는 키스 셀프 연방하원의원은 총격범이 사망했으며, 공범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한 옷가게에 있던 폰테인 페이튼은 AP 통신에 "쓰고 있던 헤드폰을 뚫고 총소리가 들려왔다"며 "직원들 안내로 탈의실 안쪽 잠금장치가 있는 뒷방에 숨어있다가 나올 때 매장 문틈으로 피가 흐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총격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답했다고 AP는 덧붙였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5-07 11:13:37[파이낸셜뉴스] 미국 테네시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학생 3명 등 총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5월 발생한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사건 등 미 전역에서 총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벌어져 미국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인 커버넌트스쿨에서 이날 오전 총격이 발생해 학생 3명과 어른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희생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즉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14분 만인 10시27분께 총격범을 제압했고, 총격범은 경찰과의 교전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총격범이 돌격 소총 2정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학교 출신인 28세 여성이라고 밝혔으나 신원은 공개하진 않았다. 당국은 "이 초등학교가 교회가 운영하는 곳이어서 학교에 경찰관이 상주하거나 배치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경찰은 해당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 사건이 발생하자 다른 학생들은 학교의 교회로 안전하게 대피했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존 쿠퍼 내슈빌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내슈빌은 공포에 빠졌다"며 "도시 전체가 희생자 가족과 함께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총격범을 제외한 4명 이상이 희생되면 총기 난사로 규정되는데, 미 비영리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129번 발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청 여성 비즈니스 서밋 행사 연설에서 해당 사건을 거론하며 "가족에게 최악의 악몽이며, 가슴이 찢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총기 난사 사건이 지역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열고 "공화당이 공격용 무기를 금지하고 신원 조사 시스템의 허점을 막고 총기의 안전한 보관을 요구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 전에 얼마나 더 많은 아이가 죽어야 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3-28 07:38:05【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미국의 한 대학이 지난주 미시간주립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 애도글을 오픈AI의 AI챗봇 챗GPT로 썼다가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미 테네시주에 있는 밴더빌트 대학교의 피바디 교육대학 사무국은 지난 13일 발생한 미시간주립대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학교측은 이메일을 통해 최근 미시간대 총기 난사 사건은 서로를 잘 돌봐야 하는 포용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사무국에서 이 이메일을 챗GPT로 작성한 것이다. 이 이메일의 마지막에 챗GPT에서 인용했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 이메일은 학생들의 거센 비판을 샀다. 동생이 미시간주립대에 다니는 밴더빌트 대학의 4학년생인 리스 카얏은 "컴퓨터가 공동체에 대한 메시지를 쓰도록 하는 것은 역겹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생인 잭슨 데이비스는 사무국이 총격 사건에 대한 대응에 챗GPT를 썼다는 사실에 실망스럽다고 격앙했다. 비난이 커지면서 학교 측은 사과했다. 니콜 조세프 부학장은 "우리는 이메일에 표현된 포용성의 메시지를 믿지만, 슬픔의 시기와 비극에 대응해 우리 공동체를 대신해 챗GPT를 사용한 것은 우리 대학의 가치와도 모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AI에 대해 여전히 배워야 하는 것에 대한 성찰할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있는 미시간주립대(MSU)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크게 다쳤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2-19 10:31:22미국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총격범은 오전 11시 30분께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48㎞ 떨어진 서덜랜드 스프링스에 위치한 제1침례교회에 들이닥쳐 총을 쐈다. 교회 내부에서는 일요 예배가 한창이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일 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윌슨카운티 커미셔너인 앨버트 가메스 주니어는 현지 재난관리 요원들의 전언을 인용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수는 최소 24명에서 3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총격범은 이웃 과달루페 카운티 방향으로 달아나다가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내가 일본에서 그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사상자와 주민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연방수사국과 사법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17-11-06 07:44:25▲ 사진: 방송 캡처 미국 올랜도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50명이 사망하는 등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총과 권총, 폭발물로 무장한 괴한은 클럽 앞을 지키던 경찰관과 교전한 후 클럽 안으로 들어가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오전 5시께 특수기동대(SWAT)를 투입해 폭발물과 장갑차로 클럽 벽을 뚫고 클럽에 진입한 후 인질 30명가량을 구출했으며 용의자는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한편 용의자의 신원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르 마틴(29)으로 확인됐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민 온 부모 사이에서 1986년 뉴욕에서 출생한 용의자는 2009년 결혼했으며 특별한 전과기록이 없었으나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IS 동조자로 의심받아 수사선상에 올라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3 07:51:48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일(이하 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LA 동부 샌버나디노시의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리저널센터'에 무장괴한 3명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제러드 버건 샌버나디노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기난사로 건물 안에 있던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 가운데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버건 경찰국장은 "용의자는 모두 3명으로, 이들은 '미리 준비한' 소총을 들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찰력을 총동원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면 강조했다. 목격자들은 소총으로 무장하고 방탄조끼를 입고 복면을 쓴 3명이 인랜드리저널센터 안으로 갑자기 난입해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이번 총격사건이 테러 용의점이 있는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15-12-03 08:27:53미국 공화당 예비대선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총격 사건에 대해 시민들이 무장을 하면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4일(이하 현지시간) NBC방송 대담프로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에 출연해 지난주 발생한 오리건주 대학 총기난사에 대해 “당시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이 총기를 소지했더라면 사망자와 부상자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현명한 사람이 총을 소지하면 더 보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정신질환 환자나 모방 범죄로 인해 늘고 있으며 전국적인 총기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도 뉴욕시에서 허가한 총기 소지증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에앞서 지난 3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집회에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사람은 ‘충격’에 빠질 것이며 “(찰스 브론슨 주연) 영화 ‘데스 위시’의 주인공 처럼 스스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5-10-05 10:29:56▲ 범인 등 13명 사망 범인 등 13명 사망 미국의 오리건 주 한 대학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여 명이 다쳤다. 범인은 20세 남성으로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수업 중인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총격 사건이 벌어지자 학교 측은 학교 캠퍼스를 즉각 폐쇄했고 소방 당국은 SNS를 통해 학교 근처에 가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권고했다. 범인 등 13명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범인 등 13명 사망, 무섭네요", "범인 등 13명 사망, 왜 저런거지?", "범인 등 13명 사망, 무서운 미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10-03 07:33:28▲ 범인 등 13명 사망범인 등 13명 사망 미국 오리건 주 대학에서 총격 사고 끝에 범인 등 13명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일(한국 시각) 새벽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이번 사건으로 대학생 등 10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으며 총격범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다. 한 목격자는 총격범이 강의실에 나타나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뒤 차례로 일으켜 종교가 무엇이냐구 묻고 총격을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라 정확한 동기는 아직 알수 없으나 일부 현지 일간지는 이번 범행과 종교를 관련 짓고 있다. 한편 범인 등 13명 사망에 대해 네티즌들은 "범인 등 13명 사망, 너무 끔찍하다" "범인 등 13명 사망, 총기 너무 싫어" "범인 등 13명 사망,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02 23:21:49미국에서 1일(이하 현지시간) 또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 1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사건은 이날 미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오전 10시 30분께 발생했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로즈버그의 사건 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생각과 기도가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함께 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과 커뮤니티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로즈버그를 관할하는 더글라스 카운티의 존 핸린 경찰서장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학교 교실에서 총을 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며, 범인은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교실 내 혹은 그 근처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핸린 서장은 범인이 자살했는지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범인이 이 학교 학생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와 핸린 서장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만 말했으며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핸린 서장은 "사건 현장에 아직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수사도 진행 중"이라며 "서로 어긋나는 여러 가지 숫자를 들었는데, 부정확한 숫자를 알려 주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건 주 검찰총장 엘런 로즌블룸은 이 지역 NBC 제휴사 KGWTV에 사망자가 13명이고 부상자가 약 20명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이 총기 난사에 무감각해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사건 소식을 보고받은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일상이 되어가는 총기사건 해결을 위해 이제 정말로 뭔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단지 생각과 기도, 바람만으로는 추후 또 발생할지 모를 유사한 사건들을 결코 막아낼 수 없다면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해치고자 하는 누군가의 손에 총이 이토록 쉽게 쥐어지지 못하도록 법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15-10-02 09: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