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기 의정부시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투시도)가 공급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165㎡의 총 1401가구 규모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 노선이 개통 예정된 곳으로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GTX-C노선 개통시 강남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캠프 라과디아 주변으로 계획된 브랜드 단지 약 4000가구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도 눈에 뛰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앞서 의정부에 '장암 더샵 포레스트', '더샵 파크에비뉴', '더샵 리듬시티' 등 우수 단지를 선보인 만큼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에 대한 기대도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14일 당첨자 발표 후 27일에서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의정부시,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29 18:20:51[파이낸셜뉴스]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주변 공원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3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4.12%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은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용산기지 남서지역 5.1만㎡ 규모의 부지를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미국과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약 50만㎡ 구역의 반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5.1만㎡ 규모로 용산기지 남쪽 지역 주변을 둘러싼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25일 16.5만㎡, 지난달 9일에는 36.8만㎡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았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드나드는 주한미군 용산기지 '13번 게이트'와 주변 도로가 한국 정부에 반환되면서 용산 공원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같은 소식에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연과환경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PC저류조사업, 환경플랜트사업, 기타 건축공사업을 진행하며 앞서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숲길 조성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6-03 13:39:00[파이낸셜뉴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용산 미군 반환부지에 희망의 집을 짓자"고 제안했다. '용산조성공원 특별법'을 개정해 용산 미군 반환부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할 경우, 큰 사회적 갈등 없이 교통의 요지에 8만 세대 이상의 공공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강 의원은 "그동안 정부는 부동산을 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뼈아픈 결과가 돌아왔다"며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주택 부동산 문제가 꼽힐 지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막대한 임대료 부담을 감내하면서 매일매일 주거 불안에 직면하는 무주택 서민의 분노가 날마다 커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충격과 공포의 공급대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 건립 최적지, 용산 미군 반환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용산 미군 반환기지의 경우, 토지 자체가 국유지로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갈등 요소가 없고, 주변 교통 인프라 역시 갖춰져 있는 만큼 '최적의 공공주택 공급지'라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용산은 신속한 택지 개발과 주택 공급을 통해 거대규모의 신도시를 속도감 있게 만들 수 있다"며 "국유지이면서도 원주민이 없어 매입과 이주가 불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용산은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신도시다. 지하철 1, 4, 6호선 10개역과 KTX가 있고 추가로 GTX-B 용산역과 신분당선 3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라며 '교통 편의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용산 미군 반환부지를 통한 공공주택 공급의 사회적 가치도 역설했다. 강 최고위원은 "용산은 탄소 중립을 향한 친환경 주거를 실현할 부지다. 3대 오피스 권역과 인접한 용산 도심 고밀도 개발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탄소 중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용산에 집을 지으면 서울 핵심지에 공공주택을 대량으로 비축하는 것과 같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개입해 조정할 능력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본체부지 300만m²중 20%인 60만m²를 활용해 택지를 조성한다고 가정하고 세대 당 평균공급을 70m², 용적률은 1000%까지 상향할 경우 무려 8만 세대 이상이 들어올 수 있다"며 "참고로 용산 삼각지역에 위치한 청년주택인 용산베르디움 프렌즈는 용적률 962%, 건폐율은 57.52%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용산조성공원 특별법' 4조를 개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필요할 경우 부지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무주택 서민에게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는 일, 충격과 공포의 공급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을 하향 안정화 하는 일.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1-05-27 18:18:46[파이낸셜뉴스] 정부는 4일 미군 반환부지 중 캠프킴 부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3100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8-04 10:54:332000년대 초기 시작된 미군기지이전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약 2,463만㎡(745만평)에 이르는 반환 미군기지가 민간에 매각된다. 국방부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8일 국방컨벤션에서 국내 건설사와 금융사,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 민간 투자자 등을 초청해 반환 미군기지 매각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반환 부지 중 민간이나 지자체에 매각되는 부지는 약 2463만㎡으로 의정부, 동두천, 파주 등 경기북부를 비롯해 서울지역의 캠프 킴(용산), 미 극동공병단(을지로), 성남골프장(송파) 등 수도권 일대에 산재해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반환 미군기지 매각을 통한 이전사업 비용의 안정적 재원 확보, 반환기지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설명회 1부 행사에서는 국방부에서 준비한 반환될 미군기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계와 협회에서 준비한 ‘경기도 발전방향과 연계한 반환기지 활용방안’, ‘반환기지 특성을 고려한 개발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대학교수, 행자부, 국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환기지 매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정부기관과의 협업 방안 및 지원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반환 미군기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반환기지 개발과 매각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김기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반환 미군기지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경기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환 미군기지 개발을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 북부지역은 그간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되었으나, 도로 등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인터넷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미군기지이전사업단 환경국유재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2017-06-01 12:56:35【수원=박정규기자】경기 북부 지역에 있는 반환 미군기지 부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 주변 개발을 할때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파주시에 위치한 캠프 하우즈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토지 소유자 동의 없이 사업이 가능하다는 법령 해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기존 도시개발법은 토지 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만 개발사업이 가능했었다. 이번 해석결과에 따라 경기도 파주 캠프 하우즈 ,캠프 게리오웬 주변, 캠프 에드워드 주변 등 3개소 360만㎡가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미군기지 주변 지역 개발을 원하는 민간사업자가 파주시에서 사업 시행 승인을 받게 되면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해당지역의 토지와 지장물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유권해석으로 파주 지역에 1조 5000억원의 민자유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대기업에 민자유치를 홍보하고 대학유치 사업설명회, 세일즈 방문 등 개발 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북부 지역은 지난 60여년 동안 미군기지로 인해 개발이 억제돼 발전이 늦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 관계자는 “법제처의 이번 유권해석결과는 지난 60년간 주한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 미군기지 주변 지역의 발전에 청신호가 됐다”고 말했다. wts140@fnnews.com
2012-03-12 14:23:44[파이낸셜뉴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0-08-04 10:46:32【 수원=한갑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 미군 반환기지와 주변지역을 집중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의 수송인프라 부족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반환공여지 사업이 올 한 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반환공여지와 주변지역 사업에 1191억원을 투자해 토지매입비와 주변지역 도로·공원·하천 조성사업에 각각 사용했다. 또 연내 반환기지에 대학 2개소와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민간자본 5472억원의 투자계획이 담긴 사업을 승인키로 했다. 경기도는 미군기지로 단절됐던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의 동서~남북측 도로를 개통하고 캠프 홀링워터의 오래된 장벽을 철거해 유휴지와 임시주차장으로 이용, 교통흐름과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또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 중인 의정부시 금오동 캠프 시어즈에 지난 10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입주를 완료했다. 의정부시 자금동 캠프 에세이욘과 동두천시 상패동 캠프 님블에 각각 을지대와 을지병원, 침례대 건립을 위한 사업승인이 예정돼 반환기지가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로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준공 및 부분개통 위주로 4개 노선에 481억원이 투자돼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경기북부지역에 부족한 지역 간 연결도로망 구축에 기여했다. 이 밖에 경기도는 정부의 불평등한 반환기지 이전정책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의 협조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안)을 발의해 지원대상 확대를 촉구하고 민자유치를 위한 조세감면법(안) 등 연구를 통해 민자유치에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에 미군 반환기지와 주변지역에 1291억원을 집중 투자해 경기북부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2-12-21 11:11:31[파이낸셜뉴스]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당선 후 미군 공여지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자연과환경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7.27% 오른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와 남북 협력의 중심지인 파주 등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해 첨단산업단지와 평화경제특구로 거듭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대통령, 여당이 되면 법을 바꿔서라도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과거 용산 부지 개발 이슈에도 수혜주로 거론된 바 있다. 이 회사는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PC저류조사업, 환경플랜트사업, 기타 건축공사업을 진행하며 앞서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숲길 조성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0 13:39:4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신청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수원시, 광명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산업·국토·경제·도시계획·투자·혁신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원시와 파주시,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여러 후보지 중 해당 지역이 갖는 발전 잠재성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서수원 일원 3.24㎢ 부지에 연구개발(R&D) 기반의 반도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파주시는 교하동 일원 5.43㎢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디스플레이, 첨단의료 바이오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와 파주시는 외국인투자유치, 첨단핵심전략산업유치를 위한 노력과 해당지역의 투자여건 등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가능동, 금오동 일원 0.98㎢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단지 허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군반환공여구역 활용방안 등 경기북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시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투자수요에 맞는 구역계 면적 조정, 부지 공급시기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내용은 해당 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경기경제청은 올해 상반기중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종 신청 지구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271㎢에 비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면적이 5.24㎢로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군사규제 등에 따라 국가정책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규제로 입지가 어려운 첨단산업 등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은 평택포승, 평택현덕, 시흥배곧 총 3개 지구(5.24㎢)가 지정돼 있으며, 안산과 고양에서도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6 09:11:36